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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17:1~8행하여완전하라 찬송가 495내영혼이 은총 입어 창17:1~8 오늘 본문은 하갈에게서 이스마엘이 태어난 지 13년 후,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본토 친척 아비 곁을 떠난 지 24년 후, 아브라함의 나이 99세 때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다시금 나타나시어 가나안 땅과 후사에 관하여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5절에서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15절에서 사래를 사라로 개명해주셨습니다. 아브람은 고귀한 아버지 한나라의 아버지라는 뜻인데 아브라함은 열국의 아버지, 즉 많은 나라의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사래는 나의 공주라는 뜻인데 사라는 열국의 어미, 즉 많은 나라의 어머니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사라를 열국의 아버지와 어머니로 세우시겠다는 뜻을 분명히 알리셨습니다. 1. 성도는 늘 하나님 앞에..
창16:11~13기도를들으시는하나님 찬송가 241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창16:11~13 1.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11절을 보면 여호와의 사자는 하갈에게 “네가 잉태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고 말씀해 주시고 그 이름의 뜻도 ‘하나님이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고 풀이해 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하갈의 고통의 신음 소리와 그의 부르짖는 간구에 귀를 기울이고 계셨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갈의 간구를 들으셨다는 것은 하갈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로 작정하셨다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하갈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녀의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녀의 아들인 이스마엘로 하여금 아랍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는 큰 축복을 베푸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부..
창16:7~10감찰하시는하나님 찬송가 241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창16:7~10 1.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항상 감찰하고 계십니다. 7절을 보면 여주인 사라의 학대를 피하여 도망한 하갈에게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셨습니다. 하갈에게 나타나신 여호와의 사자가 누구냐 하면 신학자들은 천사가 아니라 성자 예수님이라고 봅니다. 성자 예수님은 구약 시대에 종종 나타나시는데 그것이 가능한 것은 예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시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공존하실 수 있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창세 전에 하나님이 나으셨고, 천지창조를 성부 하나님과 함께 하셨으며 인간 세상에 내려오셔서 인류 역사를 만들어 가셨습니다. 성자 예수님은 아브라함에게도 육신의 몸으로 몇 번이나 나타나셨습니다. 멜기세덱 대제사장의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전쟁에서 ..
창16:1~2사람의말보다하나님말씀에귀기울이는삶 찬송가 217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창16:1~2 1. 하나님의 뜻을 세속적인 방법으로 이루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먼저 1.2절을 보면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후사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낳지 못하자 급기야 자신의 여종이었던 하갈을 아브라함에게 첩으로 주었습니다. 사라의 이러한 행동은 하갈을 통해서라도 자녀를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즉 사라는 남편이 하나님으로부터 후사에 대한 약속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나이 많아 생산할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르자 자신의 여종인 하갈을 남편에게 첩으로 주어 아들을 낳아 아브라함의 대를 잇고자 했습니다. 사라는 자신의 몸종이 낳은 아들이 자신의 아들이 되리라 생각하였고, 누구 몸을 통하던 아브라함의 후손이 태어나면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
창15:9~17예배를방해하는사단을물리쳐라 찬송가222보아라즐거운우리집 창15:9~17 1. 우리의 예배를 방해하는 사단의 공격을 계속 물리쳐야 합니다. 9~11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이 땅 가나안을 너와 너의 후손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겠다고 다시한번 약속하시자 아브라함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느냐고 묻습니다. 그에 대해 하나님은 신학자들이 횃불 언약이라 말하는 희생제물을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희생 제물을 준비하여 제단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피 냄새를 맡은 솔개가 제물을 빼앗아 먹으려고 제물 위에 앉으려 하였습니다. 이에 아브라함은 솔개가 제물에 앉지 못하도록 계속 쫓아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에게 드려질 제물을 새에게 빼앗기면 제사를 드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솔개는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를 ..
창15:1~7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찬송가 390십자가군병들아 창15:1~7 1. 하나님은 우리의 안전한 보호자와 축복의 근원이 되십니다. 먼저 본문 1절 하반절을 보면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방패란 과거 전쟁에서 없어서는 안 될 방어 무기입니다. 적군이 불화살을 쏘아도 막을 수 있고 칼과 창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가나안에서 완전히 정착하지 못한 상태에서 주변의 많은 부족과 족장과 나라들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아브라함이 자신이 기르던 318명을 이끌고 그 강대국 엘람왕 그돌라오멜을 무찌르고 롯을 구출한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가능하였듯이, 아직도 존제하고 있는 적들이 시시탐탐 아브라함을 놀리고 있으나 하나님이 지켜 보호하여 주..
요한복음7:37~39생수되신그리스도 찬송가 : 172 빈 들에 마른 풀 같이, 요한복음7:37~39 1. 영적 갈증을 해소하려면 예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37절을 보면 예수께서는 초막절 마지막 날이 되자 서서 크게 외치셨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목마름은 육체의 목마름이 아닌 영적 목마름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께서 명절을 맞아 예루살렘으로 모여 든 수많은 군중들을 향해 이 말씀을 외치신 것은 그들이 영적으로 메말라 있고 시들어 있고 영적 갈증이 극심한 상태인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세기 동안 강대국의 식민지로 살아오면서 선민의식이 무디어지고 조상때부터 내려오는 초막절을 지키고 있지만 메시아의 출현을 간절히 바라고 있었지만 이 사람이 혹시 메시아가 아닐까 기대하다..
요한복음7:33~36예수는인도자 찬송가 : 217주님의뜻을이루소서, 요한복음7:33~36 1. 하나님의 뜻을 확신하는 자는 담대하게 됩니다. 33. 34절을 보면 예수께서는 자신을 체포하러 온 자들에게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 나를 체포하라’ 고 부탁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또 ‘너희가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내가 갈 것이니 굳이 날 체포할 필요가 있느냐’ 고 사정하는 말씀도 아닙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너희가 나를 잡으러 왔으나 지금은 나를 체포할 수 없을 것이다. 나는 체포되지 않을 것이라고 당당하게 밝히신 것입니다. 자신을 체포하러 온 자들이 칼을 차고 포승줄을 들고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