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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7:28~32영적인눈을 떠라 찬송가:93장 예수는나의힘이요 , 요한복음7:28~32 1. 예수께서 하나님의 보내신 자이심을 아는 것이 구원에 이르는 지식입니다. 28. 29절을 보시면, 성전에서 가르치시던 예수님께서는 큰소리로 외쳐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이 말씀의 뜻은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너희가 내가 목수 요셉의 아들이라는 것과 내가 나사렛에서 온 것은 너희가 알고 있는 그대로 맞다”고 인정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어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알지 못하는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니라"는 이 말씀의 뜻은 내가 하나님에게서 났으며, 하나님이 나를 보내셨다는 뜻으로 내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계십니다.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의 고향이 어디이..
요한복음7:25~27인간의 삶에 개인하시는하나님 1.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인간사에 직접 개입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초막절에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유대 당국자들이 예수님에게 “당신은 랍비에게 배우지도 않고 어떻게 성경을 잘 알아 가르치고 있는가?” 라고 묻자 예수님은 “나는 하나님께서 보내셔서 왔다. 그러므로 나의 교훈은 하나님의 것이다” 하시며, “너희는 모세의 율법을 지키지도 않으면서 안식일에 38년된 병자를 고쳤다고 안식일을 범하였다 하면서 왜 나를 죽이려고 하느냐?”라고 대답하시자 유대 당국자들이 “당신은 귀신이 들렸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는가?”이에 예수님은 “너희는 안식일에 할례를 행하면서 내가 안식일에 병 고친 것을 보고 안식일을 어겼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언쟁하는 모습을 보고..
요한복음7:19~24주일은영과육이충전과회복하는날 1. 신앙 없는 종교 행위는 주님이 인정하지 않으십니다. 19절에서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유대인은 일반 대중이 아니라, 산헤드린 공회원이며, 종교 지도자들입니다. 이들은 누구보다도 모세 율법을 가장 잘 지킨다고 스스로 자부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율법을 지키도록 강요하는 철저한 율법주의자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들을 향해 ‘율법을 지키는 자들이 없다’ 고 단호하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들은 율법주의자들이 그 말씀을 받아드리고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였을까요? 그렇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은 나름대로 율법을 잘 지키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율법을 지키지 않는 자들이라..
요한복음7:14~18성경은 따르고 실천할때 능력이됨 1. 말씀의 권세는 사람의 학식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14절을 보면 초막절 중간이 되었을 때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서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15절을 보면 유대인들 곧 유대 당국자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기이히 여겼습니다. 이는 예수께서는 따로 글을 배운 일이 없었는데도 성경을 너무나 잘 알고 계셨다는 뜻입니다. 당시 유대 사회에서는 사람들을 가르치는 랍비가 되기 위해서는 권위있는 랍비 아래에서 오랜 기간 동안 정규 랍비 수업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어떤 랍비 학파에서도 배우신 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대 종교의 중심지인 예루살렘 성전에서 유대 당국자들마저 놀랄 정도로 권위있게 성경을 강론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의 권세는 정규 율법 교육을 받은 사람들인 서기관들과는 비교할 ..
요한복음7:10~13 지혜롭게 세상을대하기 1. 성도에게는 세상적인 인기나 비난을 피하며 주님의 일을 감당하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10절을 보시면 예수님의 형제들이 명절을 맞아 예루살렘으로 올라간 후 예수님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니다. 이는 마치 예수께서 가지 않겠다고 하시고서는 마음을 바꾸어 올라가신 것으로 여겨지게 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도 말을 바꾸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이번 명절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고 작정하셨습니다. 예수께서 형제들에게 올라가지 않겠다고 하신 것은 그들과 함께 아직 올라가지 않겠다고 하신 것이며, 또한 형제들이 요구하는 대로 공개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올라가지 않겠다고 하신 것뿐입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되 자신을 나타내지 않고 비밀히 올라가셨습니..
요한복음7:1~13주님은 이기적인 욕망을 채워주지않으십니다. 성도는 세상과의 불필요한 충돌을 피해야 합니다. 1절을 보시면 예수께서 한동안 갈릴리에서만 다니시고 유대에서는 다니지 않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 하였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이 예수님을 죽이려 한 이유는 예수님이 이적과 기적을 베풀기는 하였으나 안식일에 사람을 고치고 자기의 살을 먹어야 산다는 율법을 어기면서 자신이 하나님 아들이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결코 안식일을 범하지 않으셨고 율법을 어긴 것이 아니라 율법을 완성하신 하나님입니다. 이로서 유대인들이 자신을 죽일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유대지방으로 가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이 두려워서 유대 지방을 피한 것이 아니라 아직은 예수님이 죽으실 때가 아니고 또 저들과 불필요한 충돌을 원치 않으셨기..
요한복음6:60~71예수님을 떠나는자와남는자 오늘 본문 말씀에는 두 종류의 제자들이 등장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라 하면 보통 12제자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더 많았습니다. 그러나 제자라고 다 같은 제자가 아닙니다. 예수님을 따라다닌다고 다 참된 제자라 할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진정한 제자, 참된 제자가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예수님을 떠나는 제자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생명의 떡이므로, 자신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자라야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다고 가르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들은 대부분의 군중들이 수군거리고, 서로 다투어 예수님에게 비아냥거렸습니다. 그런데 군중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제자 중 여럿이 듣고 “이 말씀은 참 어렵다. 과연 누가 알아들을 수 있겠나?”고 하면서 예수님의 ..
요한복음6:52~59 예수님의살과피 지난주엔 우리가 51절까지 살펴보았습니다. 51절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다. 생명의 떡인 내 살을 먹어야 영생한다고 하시자 그 말씀을 문자 그대로 해석한 군중들은 예수님이 자신의 살을 주신다는 말씀으로 오해하고,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고 반문합니다. 오병이어를 얻어먹고는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려 한 군중들이 한 순간에 이 말씀 한 마디로 예수님을 향하여“이 사람이”라고 하면서 비아냥대고 멸시하는 대상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한 두사람만 이런 반응을 보인 것이 아니라 무리가 서로 다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