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스라

(10)
찬송하는자(스3:9~13) 시28:7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시니 내 마음이 저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저를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연약합니다. 부족합니다. 우리의 힘과 지혜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악한 원수 마귀가 우리를 공격하면 대책 없이 넘어질 수 밖에 없는 저희들입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힘이 되십니다. 능치 못하심이 전혀 없으신 하나님이 우리의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주님에게 피하였고, 주님에게 간구하였습니다. 그 결과 좋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모든 대적을 파하시고 우리의 마음의 소원대로 하나님의 뜻하신 바대로 다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크게 기뻐..
준비하는자(스3:8,9) 창22: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하나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번제로 드리라 하시고는 실제로는 번제로 드릴 양을 미리 준비해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경배와 예배를 받으시길 원하셔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릴 처소도 준비해주시고, 하나님께 드릴 예물도 준비해주시고, 하나님이 영광 받으실 방법도 다 알려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어린 양이 되셔서 십자가를 친히 지시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신 것을 본받아, 저희도 저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오니, 오늘도 드려지는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고,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사역을 위해 저희가 준비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말씀하여 주시고 ..
인내하는자(스3:3~6) 잠24:10 네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네 힘의 미약함을 보임이니라. 하나님 아버지,저희들이 지금 환란 가운데 있습니다. 세상일을 하다가, 육신적인 일을 하다가, 잘먹고 잘살고 인생을 즐기기 위해 살다가 환란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일을 하다가, 영적인 일을 하다가, 영혼 살리는 일을 하다가 환란과 핍박 가운데 있습니다. 그리고 그 환란과 핍박으로 낙심하고 좌절하고 근심하고 걱정하며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저의 이런 모습은 바로 말씀처럼 네 힘의 미약함을 보이는 것입니다. 예수님 저의 믿음이 얼마나 부족한지, 제가 얼마나 무능하고 무지한지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그리고 내 힘과 나의 의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도 다시 한번 보여 주셨습니다. 바라고 원하오니 저에게 믿음을 더하..
공급하시는 하나님(스2:64~67) 시84: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하나님 아버지, 태양이 없으면 모든 만물이 살아 갈 수 없듯이 우리의 생명이 영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악한 원수가 우리를 죽이기 위해 불화살을 쏘아대지만 하나님이 방패가 되어 주시는 우리는 두렵지도 않고 무섭지도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영혼을 살리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하시고 이알이선교비전을 세우게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늘 순종하며 정직히 행하여 좋은 것으로 아끼지 않으시고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부어주시고 마지막 사명을 다 감당하고 난 후에는 영화롭게 하실줄 믿습니다. 이 모든 말씀을 우리주 ..
예배하는자(스3:1,2) 요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요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하나님 아버지 형식적인 예배가 아니라, 마지못해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이 진정으로 기뻐하시고 받으시는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가식도 내려놓고 어색함이나 부끄러움도 내려놓고 오직 주님만을 의식하면서 온몸과 마음을 다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이 모든 말씀을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1. 하나님께 예배드리지 않는 자는 믿는 사람도 아니다.1절에서 고향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7월 절기에 따라 예배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모두 모였다. 7월은 이스라엘에게 대단히..
화목케하시는 하나님(스2:36~63) 시편27: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하나님 아버지, 악한 원수 마귀가 우리를 어둠 가운데 가두어 두려고 하지만 우리는 두렵지 않습니다. 빛되신 하나님이 우리를 밝히 비추어 주시기 때문입니다.악한 마귀가 우리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니게 할찌라도 우리는 무서워하지도, 두렵지도 않습니다. 생명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보호하여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빛이요, 구원이시오, 내 생명의 능력이신 하나님을 오늘 이 시간에도 찬양하며 경배하오니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시고, 오늘도 크신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이 모든 말씀을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1..
말씀에 의지하는 소망은 반드시 이루어진다.(스2:1~20) 1. 하나님께 돌아와야 한다.2장은 70년전 바벨론에게 패망하여 포로로 잡혀 간 자들이 바사의 고레스의 귀환 명령을 따라 이스라엘로 돌아온 명단이다. 1절을 보면 “바벨론으로 갔던 자손 중에서 놓임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로 돌아와 각기 본성에 이른 자” 라고 하였다. 이는 포로되어 간 자들 모두가 돌아 온 것이 아니라 그 중 일부만이 고국으로 귀환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고레스의 귀환 명령을 듣고도 이스라엘로 돌아 오지 않은 자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이스라엘로 귀환한 자들은 대부분 유다와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었다(1:5). 즉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에 과거 시리아에게 멸망한 북이스라엘에 속하였던 열 지파 사람들은 거의 귀환하지 않은 것이다. 고국으로 귀환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방 나라에서 사는 것이 좋을..
사역자가 갖추어야 할 것(스1:7~11) 1. 하나님의 일을 정성껏 하여야 한다. 7-11절에서 고레스 왕이 유다 총독으로 임명한 세스바살에게 성전의 그릇을 반환하였다. 남유다를 멸망시킨 바벨론이 예루살렘 성전에 있는 성전 기명들을 다 빼앗아 갔다.성전 그릇들이 금과 은과 놋과 쇠로 되어 있으며, 정교하게 만들어져 보물로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빼앗아 갔는데 바벨론 군대가 성전 보물들을 약탈해 가면서 함부로 다루어 성전 기명 중에는 분실된 것도 있고, 또 부서진 것도 있었다. 그리고 성전은 파괴시켜 버렸다. 그리고 7절에서 보듯이, 느부갓네살이 빼앗은 성전 그릇을 자신의 신당으로 옮겨둔 것이다.그런데 그 성전 그릇을 돌려 주면서 그냥 다 가져가라 한 것이 아니다. 8절을 보면 고레스는 왕궁 창고지기 미드르낫에게 성전그릇의 개수를 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