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블레셋과의 두번의 전쟁에 모두 패하고 말았다.
첫번째 전쟁에서는4천명이 죽었고, 두번째 전쟁에서는2만명이 죽었으며 거기에다 법궤까지 빼앗기고 말았다. 이스라엘이 법궤를 빼앗겼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을 떠난 것이다.
법궤는 하나님의 임재 하심과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하나님의 도우심과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을 의미한다.
이스라엘이 광야에 있을 때 모세가 하나님의 명을 받들어 법궤를 만들었고
여호수아가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제사장이 법궤를 메고 앞장 서서 건넜으며
여리고 성을 함락할 때도 제사장이 법궤를 메고 앞장 서서 성 주위를 돌아 성을 정복하였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전쟁에 패하였고 법궤를 맨 제사장은 죽임을 당하였고 벱궤는 빼앗겼다.
그것은 더 이상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나타나시지도 함께하시지도 도우시지도 않으신다는 의미이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보호하시지도 인도하시지도 역사하시지도 않으신다는 의미다.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은 풍전등화와 같다.바람 앞에 등불이다.언제 꺼질지 모른다.
바람만 불면 꺼진다. 이스라엘이 언제 망할지 모른다. 블레셋이 한번만 더 쳐들어 오면
이스라엘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블레셋의 종의 신세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순종하면 축복받는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선택하셔서 백성으로 삼고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어떤 언약을 맺었나?하면
순종하면 복을 받을 것이고, 불순종하면 화을 받을 것이라는 언약이다
신명기28장1-14절
(1절) 말씀에 순종하면 이스라옐이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될 것이라고 하시고
(2절)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면 어떤 복을 받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데
(3-6절) 순종에 따른 개인적 축복의 내용으로
(3절) 어떠한 곳에 있든지 복을 받게 됨 (4-5절) 자손의 복, 물질의 복을 받게 됨
(6절) 언제나 무슨 일을 하여도 생활 전반에 복을 받게 된다.
(7-1 3a절) 순종에 따른 민족적 축복의 내용으로
(7절) 전쟁에서 승리하게 됨 (8절) 농사가 풍년이 되고 외국과의 무역에서 복을 받게 됨
(9-10절) 여호와의 성민이 되고 그로 인해 세계 만민이 두려워하게 됨
(11-12절) 자손의 번성과 물질적 풍요를 얻게 됨
(13a절) 타민족의 머리가 되어 주도권을 행사하게 됨
(13b-14절) 축복 여부는 말씀에 대한 순종 여하에 달려 있음을 결론적으로 재 언급함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이런 복을 받을 것이고, 불순종하면 정반대의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그리고 순종을 선택하여 복을 받을 것인지 불순종을 선택하여 저주를 받을 것인지 우리가 선택하라고 하신다.
신30:15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16.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17. 그러나 네가 만일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고 유혹을 받아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기면 18. 내가 오늘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
그런데 선민 이스라엘은 사망과 화를 선택하고 말았다. 그들은 왜 그렇게 되었을까?
우리들은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고 있다.
그런데 사탄은 우리를 자신의 종으로 삼으려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 그런 하나님의 속성을 사탄은 잘 알고 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사탄의 종으로 만드는 방법은
우리를 세상 것으로 유혹하여 우리가 스스로 타락하여 하나님께 범죄하고
하나님을 배신하여 떠나게 만드는 것이 사탄의 전략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범죄하여 하나님을 떠나는 순간 더 이상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을 수 없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개인은 실패의 삶을 살 수 밖에 없고 나라는 패망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게 되면 하나님을 떠나는 것으로 출발하게 된다.
하나님을 떠나 예배를 드리지 않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어디에 있겠는가? 바로 세상에 있다.
사람이 먹고 마시고 노는 것이 죄가 아니다. 예배를 드려야 하는 시간에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긴다.
그래서 세상에 빠지게 된다. 아이들이 컴퓨터 게임에 중독되고 술과 담배와 음란물에 중독되고,
연예인에 빠져있고 이성에 끌려 다니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자녀들이 인생에 있어 자신의 꿈과 소망을 이루기 위해 가장 중요한 때; 중,고등부 청소년기에 그런 곳에 빠져 시간을 낭비한다면 자신의 장래와 미래는 고통과 절망과 불행의 시대가 될 것은 분명하다. 그런 아이들을 내버려 두어서는 안된다. 망하는 길로 가는 것을 안다면...,
그런 자녀들이 있다면 고칠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밖에 없다.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외에 다른 방법이 없는 것이다.
그리고 기성세대들도 마찬가지이다. 요즘 너무 바쁘게 살고 있다. 특별한 일도 없이 그냥 바쁘다.
그래서 성경읽을 시간도 말씀 묵상할 시간도 기도할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쁘다.
그러니 예배를 드리지 못한다. 너무 바빠서 누가 그렇게 바쁘게 만들까? 마귀가 그렇게 한다.
아내들의 큰 사명 중의 하나가 남편을 돕는 베필로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가정에서 식사 준비를 하여 온 가족이 모여 식사하고 자녀와 대화하고 자녀를 돌봐주고,
자녀들의 필요를 체워주고 그리고 집에서 성경읽고 기도하고 예배 드리는 것이다.
가정이 붕괴되는 위험요소 중의 하나가 맞벌이 부부다. 맞벌이를 하면 수입이 두배로 들 수가 있다 그럼 수입이 두 번로 늘었으면 가정이 이전보다 두배로 행복해야 한다. 그렇습니까?
아빠는 아빠대로 엄마는 엄마대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다 바쁘다. 먹고 살려고 바쁜 것이다.
여러분 누가 먹여 살려 주는가? 하나님이시다. 내가 아니다.
일할 때 일하고 쉴 때 쉬고 예배드릴 때 예배드리면 아무 문제가 없다.
그 경계가 무너지면 질병이 찾아 온다. 쉬어야 할 시간에 일하기 때문이다.
영적인 잠을 자게 된다. 성경읽지 않고 기도하지 않고 예배드리지 않으면 마귀가 찾아 온다.
목사인 저도 가끔 세상 안에서 참으로 황당한 일을 당하기도 한다.
지금도 그 일을 생각하면 견딜 수 없는 부끄러움과 수치스러움으로 괴롭다.
그것이 쓰라린 아픈 상처로 남아 있다.
여러분에게 말하기 조차 부끄러운 일이다. 하지만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말한다.
신대원 3년간은 정말 힘든시기였다. 오전에는 초등학생을 아내가 맡아하고 저는 매일 신대원을 마치고 저녁이후에 중학생을 가르치기 위해 학원 차량을 운행하고 아내와 함께 가르친다.
그러데 어느날 차량운행을 하다가 남의 차를 끌었다. 불법주차한 차를 빠져 나오다 걸렸다 별로 표시나지도 않았다 약품을 묻혀 헝겊으로 닦아도 지워질 정도이다. 그래도 예수 믿는 사람이 그냥 가면 안되기 때문에 전화하여 상대가 원하면 보험처리를 해 주려고 하였다.
그런데 전화하면서 차를 왜 그리 불법주차하여 ~ 한마디 했더니
젊은 여자가 나와 흥분해서 소리를 질렀다. 아니 내가 변상해 줄텐데 주차를 좀 잘하라는 뜻으로 말했는데 급기야 남편까지 전화를 바꾸어 주더니 우리 집사람이 임신했는데 잘못되면 당신이 책임져 줄꺼냐 하더니 갑자기 욕을 퍼붓기 시작했다. 그래서 경찰까지 출동했지만 아무런 도움없이,
젊은 부부에게 욕은 욕대로 다 먹고, 차는 보험으로 처리해주어 비용은 비용대로 독박을 쓰고,
목사가 될 사람이 너무 수치스러웠다.
우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러나 소금이 맛을 잃어버리면 버려져 사람들에게 밟히게 된다.
수치를 당하게 된다. 세상 사람들에게 모욕을 당하면 얼마나 부끄러운지 모른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목사가 그런 일을 당한 것은 분명 큰 문제인 것이다.
하나님은 왜 내가 이런 일을 당하게 하셨을까? 왜 그런 사람에게 걸리고 막아주지 않으셨을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문제가 있었다.
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말과 행동을 하므로 하나님께 죄를 지어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없으면 대책 없이 당하고 만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지으면 돕고 싶어도 못 도와 주신다. 하나님의 법칙 때문이다.
그러므로 죄로 인하여 고난을 당하면 즉시로 회개기도를 하므로 죄를 씻어내야 한다.
그것을 깨닫고 하나님에게 회개의 기도를 하며 회개의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2. 여호와를 사모하라
여러분 이스라엘이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의 순간에 무엇을 하였는지 아는가
이스라엘이 법궤를 빼앗기고야 정신이 든 것이다.
2절 말미에“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비참한 자신의 상황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그리워하게 된 것이다.그리고
3절에서 드디어 사무엘이 등장하였다 등장하자마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개를 촉구하였다.
이스라엘의 문제가 무엇인지 진단하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그 해결방법을 제시한 것이다. 그것은 우상을 제거하라는 것이다.
그러자 이스라엘은 즉시로 자신에게 있던 바알과 아스다롯 우상을 제거하고 하나님만 섬기었다.
그것에 끝나지 않고 사무엘은 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로 불러 모았다.
이른바 미스바 대성회를 열게 된 것이다.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의 마음으로
아프고 상한 마음으로 모여들었다. 그리고 온 백성이 금식하고 자신의 죄를 통회하고 자복하였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백성들은 하나님 말씀을 다시 받아들이며 영적인 치유와 회복의 일어나고 있었다.
이때 블레셋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여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마지막 3번째 총 공격을 하여 멸망 시키려고 쳐들어 온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워하였지만 도망하지 않았다. 그리고 사무엘에게 기도하기를 부탁하였다.
사무엘은 쉬지 않고 부르짖어 하나님께 기도하였고
그 결과 하나님께서 사무엘의 기도를 들으시고 천둥 번개를 쳐서 블레셋을 어지럽혔고
그 틈에 이스라엘은 블레셋을 물리쳐 대승을 거두게 된다.
그리고 두번의 전쟁에서 패하여 빼앗겼던 성읍들을 되 찾고 다시 평화를 찾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승전비를 세워 에벤에셀(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의 하나님을 고백하였다
이스라엘은 사무엘을 중심으로 다시 믿음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회복 되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에게 아무리 큰 죄를 저질렀다 하더라도
그 죄로 인하여 지금 고통과 절망 가운데 있으며 무너지고 황폐한 상황 속에서
눈물과 한숨 속에 살고 있더라도 하나님을 다시 찾으면 지금 여기까지 도우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앞으로도 우리를 도우셔서 우리의 삶 가운데에 놀라운 회복의 은혜를 주실 것이다.
죄로 인해 잃어버렸던 건강도, 잃어버렸던 물질도, 깨어졌던 가정도 회복시켜주시고,
무엇보다 우리의 마음에 마귀에게 빼앗겼던 평안과 기쁨을 회복시켜주셔서
마음에 기쁨과 평안이 충만하고 감사가 충만한 삶을 살게 만들어 주실 것이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다. 그 주님께서 앞으로 우리 일생을 인도해 주실 것이다.
세상 많은 사람들은 문제를 만나면 문제 앞에 그냥 쉽게 무너져 버린다.
그런데 진짜 큰 문제는 마음에 절망을 못 이긴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포자기하고 그 귀한 인생을 자기 스스로 포기해서 생명을 끊기까지 한다.
예수 믿는 우리는 절대로 그래서는 안 된다. 마음의 절망을 이겨내야 한다.
그 길은 미스바 대성회와 같이 하나님께 다시 나오고 믿음이 회복되고 예배가 회복되고
기도가 회복되면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회복시키시는 회복의 은혜를 주실 것이다.
3. 하나님에게 기도하라
오늘 어떤 문제 가운데 있는가? 어떤 절망 가운데 있는가? 하나님이 여러분을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이 앞으로 우리 일생 다가도록, 호흡이 다하는 그날까지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우리를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메울 수 없던 마음의 상처를 주님께서 사랑으로 치료해 주시고, 은혜로 체워 주실 것입니다.
좋은 일이 차고 넘쳐나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이제부터는 주님께서 어떻게 내 삶에 회복시켜 주시는지 어떤 놀라운 은혜를 예비해 두셨는지 그것을 기대하면서 기도해야 될 것입니다.
요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내 이름으로 기도하면 다 이루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어집니까?
그런데 전제조건이 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해야 한다.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어야 한다. 우리가 원하고 바라고 기도하는 대로 왜 이루어지지 않는가?
첫째는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고, 기도하다가 안된다고 쉽게 포기하기 때문이고
둘째는 기도해도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지 않고, 말씀이 우리 안에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안 계셔서 응답하시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 뜻대로 행하지 않기 때문에 응답되지 않는 것이다.
성도여러분 말씀을 듣기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들은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으면 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내 삶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때까지 말씀 듣기를 싫어하였다면 회개 하시고 욕심을 내려 놓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들으면서도 믿지 못하였다면 믿음을 주시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듣고 믿고도 행하지 않고 감나무에서 감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요행의 신앙을 가졌다면 이제는 감나무에 달린 감을 직접 따는 말씀대로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내가 하나님에게 기도하여 응답 받은 것들을 기억해 보세요.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어 준신다는 믿음이 있는 사람만 기도하게 됩니다.
기도해도 소용없고 기도하나 안하나 별반 차이가 없으니 기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조용히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시와 때에 반드시 이루어주십니다. 기도는 자판기가 아닙니다. 기도는 심는 것입니다. 때가 되어야 거둡니다. 기도는 저축입니다. 그것도 눈덩이처럼 이자가 계속해서 붙어서 언제 이렇게 통장에 많은 돈이 들어왔는지 모를 정도로 점점 불어나는 것이 기도입니다.
오늘 말씀을 받고 다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통회 자복하고 회개하여 결단하는 미스바 대성회를 매 시간마다 드리는 한소망교회가 되게 해 달라고 주여 일창하시고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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