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무엘상

삼상4장 참신은 하나님

이스라엘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하자 하나님의 언약궤(법궤)를 전쟁터로 옮겨왔다.

법궤만 있으면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온 이스라엘 군사들은 사기가 충만하였다.

그로인하여 이스라엘 진영에서 함성과 환호가 울려 퍼지자

블레셋군은 법궤가 전쟁터로 옮겨진 사실을 알고 심히 두려워하였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초강대국 애굽을 몰살시키셨고, 강성한 가나안 7족속을 일시에

몰아내고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되었다는 것을 소문을 들어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블레셋군들이 두려워 도망 간 것이 아니라 전쟁에서 패하면

이스라엘의 종이 되어야 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오히려 더 죽기살기로 싸웠고

이스라엘은 적당히 싸워도 하나님이 이기게 해줄 것이라는 헛된 믿음과 나태하게 대응함으로

오히려 이스라엘 군은 대패하고 악한 제사장도 죽었고 법궤까지 빼앗기는 수치를 당하고 말았다.

이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뜻하심 대로 된 것이다.

 

지금도 이런 헛된 믿음으로 교회를 다니는 종교인들이 많다.

예수님 믿고 교회 다닌다 하면서도 세상 속에서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행동하며 죄를 짓는다.

그것이 하나님 말씀에 위배되는지 아닌지 구분하지 않고

자기에게 이익이 되면 물불 가리지 않고 이익을 따라가고

손해가 된다 싶으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라도 절대로 하지 않고 도망다닌다.

그러면서도 교회 와서는 예배만 드리고 복을 구하면 하나님께서 모르시겠는가? 다 아신다.

하나님께서는 절대 속지 않으신다.

, 십자가를 목걸이를 하고 차에 걸고 다니기도 한다. 그것이 잘못 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부적처럼 여긴다는 것이 잘못이다.

십자가 자체가 악한 것을 물리치고 불행을 막아주지 않는다 ~ 막아준다고 믿는 것이 잘못이다.

우리가 십자가를 들고 다니는 이유는

나는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 믿는다는 것을 불신자들에게 나타내기 위함이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하나님 자녀답게 살 것이다 라는 표시고 자기 믿음의 표현인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이 사탄을 물리치고 행복을 주는 것이다.

저도 초신자때 꿈자리가 시끄러울 때 악몽에 시달리거나 가위에 둘릴 때 (도망 다니는 꿈 발이 안떨어진다, 낭떨어지에 떨어지는 꿈, 귀신이 보이는 꿈, 지붕위를 날아 다니는 꿈, 잠을 자지 않고도 이상한 현상) 머리맡에 성경책을 두고 잠을 잤다.

신기하게도 평안하게 아무 꿈도 꾸지 않고 잠을 잘자고 개운하게 일어났다.

그러나 나중에 깨달은 것이지만 성경책을 머리맡에 두었기 때문에 잠을 잘 잔 것이 아니라

잠자기 전 성경을 읽고 머리맡에 두고 잤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성경책 자체가 귀신을 쫓는 것이 아니라 성경 말씀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은 평상시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면서 온갖 죄를 다 짓고 살다가

다급하니까 법궤를 전쟁터로 옮겨 온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도우시겠는가? 결코 아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상징물인 법궤를 빼앗김으로 블레셋의 수중에 들어 갔다.

인생 중 50대가 가장 중요하고도 위험한 시기이다.

생활이 어느 정도 안전되는 시기, 자녀들이 취업하고 결혼하는 시기, 정년퇴직을 앞 둔 시기, 2의 직업을 찾아야 하는 시기, 직장에서 퇴출되거나 사업이 어려운 상황 맞이하거나, 여러 가지 질병이 걸리는 시기인데 특히 암을 조심해야 하는 시기이다.

그러므로 어느 때보다 예배를 잘 드려야 하는 시기이다. 예배가 많다고 불평하다가

위기가 찾아오면 그때는 이미 늦다. 미리미리 예방하고 대비하야 한다.

누구를 위해 예배를 드리는가? 교회 목사님을 위해서? 성도들 보기에 내가 장로인데 권사인데

담임목사님도 눈치를 보지 않는데 성도들 눈치를 보면서 예배드리는가? 아니다.

예배는 자신을 위해 드린다. 자신의 직장과 사업장을 지켜주시고 복을 주시기를 바라고, 가정을 위해 자녀를 위해 나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그것이 순수한 믿음이다.

자신을 위해 예배를 드리는 것이 교회를 위하는 것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목사님 바빠서 못 드립니다. 바쁠수록 예배를 드려야 한다. 예배드리고자하는 마음만 가지면 예배 드릴 수 있도록 시간을 만들어 주신다.

 

반면 블레셋은 기고만장 하였다. 애굽을 이기고 가나안 거주민을 이기신 이스라엘의 신을

자신이 믿는 다곤의 신이 이겼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법궤를 전리품인양 아스돗 지방에 있는 다곤의 신전에 법궤를 가져다 두었다.

하나님 입장에선 참으로 난처한 상황이다. 자신의 백성이 범죄함으로 전쟁에서 패하였지

하나님께서 다곤 신에게 진 것이 아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우상의 발 치에 법궤를 둔 것은

포로로 잡힌 형국이 되고 말았으니 인간적으로 하나님 입장에서 얼마나 자존심이 상하겠는가?

가만히 계실 하나님이 아니시다. 블레셋으로 인해 다곤의 신의 발 치에 놓여졌으나

다음날 아침 상황은 역전 되었다. 아침에 제사를 드리러 가서 보니 다곤의 신상이 넘어져 있었다.

마치 법궤에 엎드린 꼴이 된 것이다. 당황한 블레셋의 제사장은 신상을 다시 세웠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는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 생겼다. 이번에는 아예 다곤 신상의 목이 잘리고

팔다리가 떨어져 나가고 몸둥이는 몸둥이 대로 분리되어 땅에 뒹굴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곳 사람들에게 독종이 발하여 많은 사람이 죽고 아스돗이 망하게 되었다.

그제서야 블레셋은 하나님의 법궤로 인한 징계인 것을 알고 법궤를 가드로 옮기게 된다.

그런대 이번에는 가드 지역에 독한 종기의 재앙이 임하여 블레셋 사람들이 죽어 나갔다

그러자 이번에는 애글론으로 옮기자 그곳에서도 독종이 임하고

그곳 사람들이 기겁을 하여 다시 벧세메세로 옮기고

그곳에서는 두려움으로 인해 자기들의 방식대로 제사를 지내는 것 까진 괜찮았는데

그곳 주민들이 호기심이 발동하여 법궤를 열어 보다가 70여 명이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

결국 하나님의 법궤를 이스라엘로 돌려 보내자는 의견으로 기럇여아림으로 옮겨져 그곳에서

20여년간 머물게 되어 졌다. 이 사건은 무엇을 의미 하는가?

1. 세계와 역사의 주인공은 하나님.

삼상5장은 언약궤를 탈취한 블레셋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벌하셨는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인간 역사의 주인공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임 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성경은 많은 사람들의 일대기가 기록되고 나라들의 역사가 기록되었지만 역사는 히스토리이고 히이즈 스토리 하나님 이야기이다. 이스라엘이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위대하고 잘나서가 절대 아닙니다.

단지 하나님에게 선택되어 하나님의 일을 위해 쓰임 받은 것인데 자신들이 역사의 주인공인양 교만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같은 어리석음에 빠져서는 안된다.

그것은 마치 백성들이 말을 탄 왕에게 경배한 것을 말이 자신에게 경배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였는데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자기가 주인공인 줄 알고 착각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의 도구가 되었다가 불의의 도구가 되어 징계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같은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기 위해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내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고 겸손을 잃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에게 버림받게 됩니다.

하나님을 멸시하거나 조롱하거나 대적하는 자는 멸망한다는 사실이다.

삼상2:10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한나의 기도 내용)

역사이래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개인은 삶이 실패하였고(게임중독, , 담배, 마약, 음란)

하나님을 멀리하는 가정은 불행할 수 밖에 없으며(부부간, 부자간, 형제간, 돈 분쟁)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회는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으며(살인, 강도, 강간, 폭행, 도독)

하나님을 대적하는 민족과 나라는 기근과 굶주림, 지진과 전쟁으로 사람 목숨이 파리 목숨이 되는

비참한 모습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현재상황만 일본 지진, 시리아 내전, 미국과 이란, 이라크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

2.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다.

이 세상엔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으며 하나님 만이 참 신이다 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45:4~7 내가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자 이스라엘 곧 너를 위하여 네 이름을 불러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세상에 창조주는 둘일 수가 없다. 그 어떤 종교의 교주도 자신이 세상을 창조하였다고 주장하는

자가 없다. 이 세상이 어떻게 시작하여서 어떻게 진행 되다가 어떻게 끝이 날 것이라고 기록한

책은 아무데도 없다. 오직 성경에서만 기록되어 있고 그 기록된 내용대로 이루어져 가고 있다

그러므로 인간이 만들어낸 어떤 종교나 학문이나 문화나 기술에 유혹되어서는 안된다.

그것이 하나님 말씀 성경을 앞서가지 못하고 능가하지 못한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에 반하는 사이비 이단 집단에도 미혹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 말씀을 왜곡하고 변질시키고 사탄의 함정에 걸려 빠지게 된다.

인간이 죄에서 구원되는 방법과 인간이 올바른 삶을 살고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은

하나님 말씀이 기록된 성경 밖에 없다. 그 말씀이 인간의 죄를 진단하고 이렇게 처방하고 있다.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하나님 말씀 외에 다른 지식이 더 필요치 않다. 하나님 말씀만 믿고 따르면 된다.

한번 순종하여 체험 해보라.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 가운데 역사하심을 말이다.

3. 인간의 지혜, 명철, 모략으로는 하나님을 이길 수 없다.

8절에서 블레셋 방백들이 회의를 소집하여 법궤를 어떻게 할 것인지 의논하였다. 인간의 어떤 지혜와 명철을 다 동원한다 하더라도 절대로 하나님을 이길 수가 없다.

(21:30,31) “지혜로도 못하고, 명철로도 못하고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하지 못하느니라.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블레셋 방백들이 위기를 면하기 위하여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였지만 가는 곳곳마다 큰 환난만 당하였을 뿐이다.

블레셋이 이스라엘에게 승리한 것도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하나님의 징계로 인한 것이지 블레셋이 잘나고 강해서 승리하게 하신 것이 아니다. 그런데 이것을 모르고 자신들의 지혜와 군사력으로 이겼다고 착각하여 하나님의 법궤를 함부러 다루어서 큰 곤욕을 치루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알지 못한체 블레셋이 계속해서 자신들의 힘과 지혜로 하나님을 당해 내려고 할수록 더 큰 곤경 속에 빠진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본문 말씀을 보면서 우리가 세상에서 좀 잘나간다고 교만하면 안된다.

일류대학, 일류기업, 들어갔다고 남들보다 많은 돈을 벌어 좋은 차와 집과 풍요로운 삶을 산다고

하나님에게 예배 드리기를 등한시 하거나, 교회에서 봉사와 헌신을 하지 않고 형식적인 오전 예배만 드리고 세상을 즐기면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저버리는 것이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겸손히 행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하나님을 이기려 들어서는 안된다. 하나님 앞에서는 무조건 항복해야 한다.

간혹 성도들 중에 하나님께 매를 맞을수록 블레셋 사람들과 같이 인간적인 방법으로 끝까지 버티려하다가는 더욱더 비참한 상황이 될 뿐입니다.

(1:5,6)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그 끝은 망하는 것뿐입니다. 망해도 완전히 망하는 것뿐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잘못으로 매를 맞아도 순순히 맞는 사람, 맞을수록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치료하시고 회복시켜 주십니다. 여러분 지혜있는 사람이란 인간적인 모든 방법과 수단을 동원해 하나님과 맞서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매를 맞을 때 오히려 겸손해지고 자신의 죄와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그러한 지혜있는 성도가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복된 삶의 영위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통성 기도

기복신앙, 배금사상, 물질만능주의, 인본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인간의 생사화복과 나라의 흥망성쇠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깨닫고 세계와 역사의 주인공은 하나님이시라는 신본주의 사상으로 살도록,

그 어떤 사람도 하나님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에게 징계 받을 때 즉시 회개하도록

오직 예수님 신앙, 오직 예배 신앙으로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기를 기도하시고

내일부터 12일 가평우리마을에서 중고등부 수련회를 위하여

주여 일창한 후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에게 범죄하므로 인하여 징계 받은 이스라엘을 보면서 저희들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 세상을 살아 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주일날 예배만 한번 드림으로 성도로써의 의무를 다 했다고 생각하고 물질의 복만 바라는 기복신앙에 빠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시고,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하신 말씀대로 어떤 상황과 형편에서도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만을 의지하는 마음으로 모든 공예배를 드리기에 힘쓰고 주의 일에 충성봉사하므로 하나님이 예배하신 모든 복과 은혜들을 풍성하게 받아 누리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로 풍요로운 삶을 산다 할지라도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여 지금 받아 누리는 복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사무엘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상8장 왕을 구하는 이스라엘  (0) 2024.09.27
삼상7장 에벤에셀의 하나님  (0) 2024.09.27
삼상1 말씀성취  (0) 2024.09.27
삼상 3:1-10 사무엘을 부르심  (0) 2024.09.27
삼상2:12-26 축복과저주  (0)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