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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단1:8-16 결단하고 선포하라

1:8-16 결단하고 선포하라

1. 거룩한 삶을 살려면 마음에 확정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8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다니엘이 왕의 음식과 포도주를 먹지 않기로 뜻을 정한 이유가 무엇이었다고요?

그 음식들은 율법에서 금한 음식입니다. 왜 율법이 금하였냐 하면 우상에게 받쳐졌던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포도주는 하나님의 백성이 방탕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이 어릴 때부터 신앙교육을 잘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또 하나님 말씀에 하지 마라고 하는 것은 하지 않기로 뜻을 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정한 뜻을 환관장에게 구하였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것은 하라고 명하시고, 또 어떤 것은 하지 마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하라고 하시고, 나쁜 것은 하지 마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무엇이 좋은지 무엇이 나쁜지 대부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좋은지 알면서도 하지 않고, 나쁜지 알면서도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의지가 약하기 때문입니다. 유혹에 쉽게 넘어가 버리기 때문입니다.

내 몸이 요구하는 대로, 육신이 편한 대로 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내가 좋은 것을 하지 않을 때, 하라고, 해야 된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나쁜 것을 할 때, 하지 마라고 하면 안 된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의 자녀들에게 놀지 말고 공부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자녀들은 공부하는 것보다 노는 것이 더 좋기 때문에 노는 것에 빠져있습니다. 그러면 부모로써 당연히 그만 놀고 공부하라고 말해야 합니다. 계속 놀게 내버려 두면 자식은 미래를 망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래는 미래고 지금 노는 것이 좋은 아이들은 엄마 내 알아서 한다. 잔소리하지 마라고 합니다. 그러면 네 인생 망하든지 말든지 네가 알아서 하라고 포기하는 것이 부모로써 옳은 판단입니까? 교회 다니지 않는 자녀에게 지옥에 가든 천국에 가든 네 알아서 해라고 내버려 두는 것이 옳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계속 이야기해야 합니다. 타이르고 설득하고 때로는 혼내고 억지로라도 말씀듣는 장소에 앉혀놓아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예배드리지 않는 성도들에게 계속해서 예배드리기를 권면하고 강조하고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만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제하지 않고 단절되어 있으면 죄인지도 모르고 계속 죄를 짓고,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들을 수 없고 듣지 못하면 하지 못하고

하지 못하면 복을 받지 못하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는 징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았다면 어떻게 해야 실천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듣고 읽고 묵상하고 마음에 새기고 새긴 말씀으로 기도하고, 그 다음에 중요한 것이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실천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실천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다니엘의 방법대로 하면 실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술,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암니다. 그래도 끊지 못하고 습관에 따라 하다가 나중에는 중독 상태가 됩니다. 습관은 내가 고칠 수 있지만, 중독은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중독은 강제적으로 못하도록 해야합니다. 그러나 습관은 내 스스로 고칠 수 있습니다.

담배를 계속 피우면 폐가 망가지고 폐암에 걸리고 술을 계속 마시면 간이 망가져서 간암에 걸린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다니엘처럼 이제부터 나는 술담배를 끊는다고 뜻을 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선포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영적 전쟁이 시작됩니다.

마귀편은 계속해서 술담배를 하도록 부추길 것이고, 하나님편은 못하게 막을 것입니다.

중심에 있는 자신이 결단하고 술과 담배를 멀리해야 합니다. 스마트폰과 음란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이 빼앗기고 정신을 혼미케하고 영이 병들게 합니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밤10시가 되면 휴대폰을 거실에 두고 침실로 들어가야 합니다.

영적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어떤 경우에도 화를 내지 않을 거야 화를 내는 것은 마귀에게 지는 것이고 내 몸에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고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된다결단하고 선포해야 됩니다. 1:20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주변 사람들에게 이제부터 난 화내지 않겠다 화내면 벌금 내겠다. 가정, 직장, 교회도 마찬가지.

그리고 QT도 결단해야 합니다. “나는 이제부터 출근하기 30분 전에 일어나 큐티하고 출근하겠다. 다른 사람은 매일 새벽기도하는 사람도 있는데작정하고 선포하십시오.

성경일년에 1독하기로 작정해야합니다. “나는 매일 성경 하루에 3장이상을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읽겠다. 아니면 tv드라마보는 시간에 읽겠다.” 작정하시기 바랍니다. 개그맨 조혜련씨의 간증을 들어보면, 조혜련씨는 엄마를 전도하여 77세에 예수 믿고 성경 읽기를 시작해서 50일만에 1, (17) 25일만에 1, 하루에 4,50장을 소리내어 또박또박 읽는다는 것입니다. 새벽기도 끝나고 15, 점심 먹고 20, 저녁시간에 15장 읽었는데 100일만에 성경 4독하고 방광염으로 소변줄차고 있던 것을 치유 받고 소변줄을 땠다고 합니다. 무슨 내용인지 몰라도 그냥 읽다보면 계속해서 읽다 보면 말씀은 이해되고 깨달아집니다. 그럼 말씀이 내 안에 들어와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런 체험을 하고 나면 예배 드리지 말아라고 막아도 예배드리고 새벽기도 나오지 말라고 말려도 새벽기도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니 결단하고 시작하고 하다가 포기하지 않기 위하여 계속 선포해야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10장 읽는데 30분이면 속독으로 읽습니다. 구약은 전도서 신약은 요한일서 읽고 있습니다. 일년이면 2독을 하게됩니다. 청년회 단톡에 계속 성경읽은 장을 올립니다. 청년들에게 선포해야 청년들도 읽고 저 역시도 중단하지 않게 됩니다.

여러분,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거룩한 삶, 죄와 구별된 삶을 살고 성도다운 삶을 살려면 가장 먼저 그런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고 마음에 확정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선포해야 합니다. 그것이 출발점에 서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선포하는 이유는 내가 신앙인이고,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작정한 것을 알려야 주변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서 악한 말과 행위를 하지 않고 선하고 의롭게 살려고 힘써게 되는 것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누구에게든지 내가 기독교인이라는 것을 밝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직장 내에서 동료와 싸웠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교회집사고, 장로로 그러면 무슨 창피입니까?

오늘 말씀의 다니엘이 만일 마음에 거룩한 뜻을 확정하고 그것을 환관장에게 알리지 않았다면

그는 다른 포로들과 마찬가지로 부정하고 불경한 음식을 먹고, 자기를 더럽히고

바벨론에서 무가치한 삶을 살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거룩한 성도로서 삶을 살길 원하시면 먼저 거룩한 하나님의 뜻을 마음에 확정하십시오. 뜻을 정하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선포하십시오.

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나는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습니다, 나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나는 결코 불의와 죄악과 타협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다짐하고 선언하며 결단하십시오.

2. 우리가 결단하고 선포하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바벨론 왕이 왜 포로들에게 왕이 먹는 귀한 음식을 주었을까요?

포로 중 좋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입니다. 바벨론에 충성하도록 하여 나라를 안정적으로 통치 하려고 한 것입니다. 그러면 포로들은 최상의 음식과 포도주를 먹는 엄청난 특권입니다.

하지만 다니엘과 세친구들에게는 그것은 특권이 아니라 마귀의 유혹입니다. 그것을 먹으면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고 자신의 몸을 더럽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먹지 않고 거부한다면 바벨론 관리도 되지 못할 뿐만아니라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다니엘과 세친구는 생명을 걸고 왕의 음식과 포도주를 먹지 않기로 결단한 것입니다. 그리고 환관장에게 왕의 음식과 포도주 대신 채식을 하고 물을 먹을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이것은 다니엘뿐만아니라 환관장의 목숨도 걸려 있는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환관장이 포로들의 요구를 들어줄 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였고 열흘간 시험해 보고 결정해달라고 부탁하여 들어준 것입니다.

여러분, 다니엘이 믿음으로 결단하니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환관장의 마음도 움직이게 하시고

결국 신앙 정절도 지키고 목숨까지도 보전하고 최상의 음식을 먹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건강하고 빛나서 관리로 뽑히기까지 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신앙적인 결단을 하면 반드시 위험이 따르고 마귀의 방해공작이 일어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면 어려움이 많습니다. 유혹도 많습니다. 잘못하면 직장에서 해고되고 먹고사는 문제가 걸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망하도록 내 버려두시지 않습니다. 더 좋은 길로 열어 주십니다. 더 잘되는 복을 주시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부어 주십니다.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성도 여러분은 우리에게 시험이 다가올 때, 두렵고도 떨리는 일을 만나거나, 사람이 생각할 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라 하더라도 절대로 두려워하지 말고 신앙을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일수록 더더욱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어떤 힘듦과 어려움도 시험도 극복하게 하시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미리 강구하기도 더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3.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면 안됩니다.

다니엘과 세친구들이 신앙의 절개를 지키기 위하여 왕의 음식과 포도주를 마시지 않기로 결단한 것은 대단한 용기의 결단입니다. 왜냐하면 당시 그들은 자유자가 아니라 포로였습니다. 그들에게는 자기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가 없었습니다. 자유자라 하더라도 왕명은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었고 종교의 자유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신앙을 포기하지 않고 우상과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목숨을 걸고 신앙의 절개를 지켰습니다. 신앙에 목숨을 건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결단입니다. 우리나라는 일제시대에 신사참배를 강요받았습니다. 당시 일제는 신사참배는 국민의례이지 종교의식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굴복한 기독교인들은 신사참배 자체가 중요하지 않다고 하면서 중요한 것은 내면이고 마음이라고 하며 신사에 가서 형식적으로 머리 한 번만 숙이면 끝날 일인데 거절하여 고초를 겪을 필요가 있느냐 하면서 신사에 머리를 숙였습니다 그러나 신사참배는 분명히 우상 숭배였습니다. 과거에 조선을 침략한 토요토미를 신으로 모시고 절하는데 종교행위가 아닐수가 없다. 그럼에도 당시 교회는 살기 위해서 비굴하게 일제에 순응하였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 신사를 세우고 우상에게 절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일부 목사님들은 모진 고문으로 죽임을 당하며까지 끝내 거부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다니엘과 세친구들도 왕이 정한 음식과 포도주를 그저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먹고 마시며 적당히 타협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다음은 다니엘의 세친구는 느부갓네살이 세운 금신상에 절해야 하고, 다니엘도 30일동안 어떤 신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금하였을 때 기도하지 못하였다면 사자굴의 사자의 입을 봉하는 기적도 없을 것이고 풀무불에서 천사가 보호하여 머리털하나 상하지 않은 기적도 없을 것이며, 다니엘서 자체가 쓰여지지 않고, 유럽의 역사를 예언한 내용들은 다른 선지자에 의해 기록 되어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니엘과 세친구는 처음부터 타협하지 않아서, 바벨론의 총리가 되었고, 풀무불과 사자굴에서도 기적적으로 살아날 수 있었고, 성경에 믿음의 영웅으로 기록된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들은 신앙적인 타협을 하게 될 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합니다.

어쩔 수없이 먹고 살기 위해 주일을 어기고, 여행 가기위해, 결혼식 가기위해, 일가친척들이 방문해서, 학원에 가야해서, 주일 한번 어겼다고 무슨 큰 죄가 되나라고 말하며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합리화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 앞에 다 핑개꺼리일 뿐이며, 마귀는 약한 믿음을 계속해서 파고들어 결국은 신앙을 빼앗아 버릴 것입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나는 예배드려야 하기때문에 주일은 절대 어길 수 없다고 선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악을 행할 수 없다고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쩔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신앙을 순수하게 지켜냄으로 그 신앙의 진실성을 입증해 보이면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기적을 만들어 주십니다. 4:18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19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4. 신앙적 결단에는 세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우리는 매순간 결단의 상황에 만나게 됩니다. 우리의 삶이 결단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 축복의 삶을 살기 위해서 최선의 결단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결단할 때 다음의 세 가지 사항을 염두에 두고 결단해야 합니다.

첫째로 결단은 신중하게 내려져야 합니다.

성급한 결단으로 나쁜 결과, 의도하지 않은 불행한 일을 발생되면 안됩니다.

예를들면 입다입니다. 입다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면 처음으로 자기를 영접하는 사람을 번제로 바치겠다고 결심하고 서원하였습니다. 그 결과 자신의 사랑하는 딸을 번제로 드려야 했습니다.

다음은 사울입니다. 전쟁 중에 불필요한 금식령을 내려 군사들을 피곤하게 만들고, 금식령이 내려졌는지도 모르고 꿀을 먹은 요나단은 사울의 저주를 받아 전쟁에서 죽었습니다.

여러분, 이처럼 충동적이고 생각없이 결단하면 안됩니다. 가치있고 소중한 결단은 옳은 것이라면 단호하게 해야하지만, 그만큼 많은 생각과 깊은 묵상과 기도로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둘째로 의로운 결단을 해야 합니다.

결단은 바르게 말하고, 옳게 행동하며, 선하게 사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결단은 그것이 하나님을 섬기며, 선을 행하되 죄를 범하지 않으려고 해야 하며, 신실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고, 친절하고, 악한 것에 단호하게 ‘No’ 라고 말하며, 유혹이 밀려올 때에는 즉시로 뿌리쳐야 합니다.

아버지에게 유산을 받아 집나간 탕자가 회개하고 돌아오듯이 해야 하고, 민족의 구원을 위하여 죽으면 죽으리라는 마음으로 목숨을 걸고 왕 앞에 나간 에스더의 결단, 나와 내집은 오직 여호와만 섬기리라고 결단한 여호수아, 악한 제사장들의 말보다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한 사도들의 결단, 형제를 실족시키지 않기 위해서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한 바울의 결단 등이 바로 의로운 결단이며 자신과 다른 사람을 옳은 대로 이끄는 결단입니다.

셋째로 결단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는 아무리 의로운 결단이라도 그것을 이행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절대 배신하지 않기로 결단하였지만,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도우심없이 자신의 의지로 결단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에서 베드로와 다른 두 제자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지만 그들은 모두 잠들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 결과 베드로는 자신의 결단을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지 않는 결단은 실패하고 맙니다.

그에 반해 에스더는 왕에게 나아가기로 결단하고 금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한 것입니다. 그 결과 민족을 구원할 수 있었습니다. 결단은 반드시 기도와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인생은 결단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인생 가운데 우리가 진정 복된 삶을 살며 유용한 삶, 유익한 삶, 성공적인 삶을 살기를 바란다면 결단을 내리기에 앞서 이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말씀에 따라 의와 거룩의 삶을 살고 모든 일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아버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고 의와 진리를 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믿음으로 결단하고 결단한 것을 선포해야 하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저희들이 내가 변화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새롭게 거듭나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깨달아 알게 하시고 결단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이 상황과 환경을 변화시켜 주시고 사람들도 변화시켜 주시고 저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하심과 계획하심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모든 상황 속에서(내영혼이 확정되고)

1. 거룩한 삶을 살려면 마음에 확정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2. 우리가 결단하고 선포하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3.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면 안됩니다.

첫째로 결단은 신중하게 내려져야 합니다. 둘째로 의로운 결단을 해야 합니다. 셋째로 결단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며 내려야 합니다.

오직 믿음으로(세상 흔들리고)

1. 한소망교회 설립16주년을 위해 강사목사님과 체육행사를 위해

한소망교회의 부흥과 담임 목사님의 건강과 사역을 위하여, 부목사, 사모, 간사, 셀리더, 사역자, 중직자, 봉사자, 새가족을 위해, 낙심자가 돌아오길, 중보기도와 전도를 위해

2. 가정복음화, 우리의 가정과 직장과 자녀를 위해(학업, 직장, 결혼, 출산, 믿음과 신앙)

3. 병든자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