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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면

8.주께서 야곱에게 말씀을 보내시며 그것을 이스라엘에게 임하게 하셨은즉

9.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주민이 알 것이어늘 그들이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말하기를

10.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하는도다

1.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의 이스라엘

하나님에게 징계를 받고도 회개하지 않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행동이다.

심지어는 자신이 왜 이런 고난을 겪고 어려움을 당하는지 조차도 알지 못한다.

이스라엘이 지금 그런 상태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에게 범죄하였다.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였다.

하나님이 하지 마라고 하시는 것은 하고, 하나님이 하라고 하시는 것은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방 민족의 침략을 받아 집과 논 밭이 불타고 백성이 다치고 죽임을 당하였다.

그러면 왜 이런 불행이 우리 민족에게 닥쳤는지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왜 이런 벌을 당하게 하셨는지 돌아보고 회개해야 한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우리가 왜 이런 고난과 고통과 힘듦과 어려움을 당하는지 생각하지 않고

자신들을 행위를 돌아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선지자 이사야가 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하고 회개를 촉구하였으나 듣지 않았다.

이사야가 선포하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하나님 말씀으로 자신의 행위를 비추어 보고 회개하고 죄를 짓는 것을 멈추어야 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악행을 멈추지 않고 오히려 예전보다 더 한 악행을 저질렀다.

하나님께서 범죄한 이스라엘이 하루속히 회개하고 죄에서 돌이키라고 징계하셨는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한 채 회개는 고사하고 더 큰 죄를 짓는다면 하나님이 어떻게 하실까?

11.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르신의 대적들을 일으켜 그를 치게 하시며 그의 원수들을 격동시키시리니

12.앞에는 아람 사람이요 뒤에는 블레셋 사람이라 그들이 모두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키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2. 그치지 않는 하나님의 분노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사랑하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면 하나님의 형상 대로 창조 하셨겠나?

한낱 흙으로 빗은 피조물인 우리를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겠는가?

그러나 하나님을 배반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면 하나님 사랑 안에 거해야 한다.

요일4:15,16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이 뭘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그러나

범죄하고 타락한 불완전한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100% 지키고 순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 안에 거할 수가 있을까?

요일 말씀처럼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된다.

우리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도 하나님 안에 거하게 된다.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게 되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은 용서의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무조건 용서해 주시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용서해 주시나? 우리 죄를 자백해야 한다. 다시 말해 회개해야 한다.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우리가 어떤 죄를 지었어도 그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면 용서해 주신다.

그러나 죄를 멈추지 않는 자에게 용서가 없으며 죄를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 사랑은 없다.

회개하지 않는 북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앞에는 아람(시리아)

뒤에는 블레셋을 두시어 북 이스라엘을 삼키도록 내버려 두신다.

하나님은 죄를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시고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사랑하신다.

반면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가 없으며

죄를 회개하지 않고 계속해서 죄를 짓는 자는 하나님의 용서를 받지 못하고

더 큰 징계와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13.그리하여도 그 백성이 자기들을 치시는 이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도다

14.그러므로 여호와께서 하루 사이에 이스라엘 중에서 머리와 꼬리와 종려나무 가지와 갈대를 끊으시리니,

15.그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요 그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라

3. 하나님의 징계에도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

북 이스라엘은 이사야를 통하여 하나님의 경고를 들었고 하나님의 뜻도 알았지만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였다.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도 자기들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교만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백성들을 옳은 길로 이끌어야 하는 지도자들이 자기 본분을 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북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영적으로 무지하고 어리석었다.

하나님이 그들을 치셨는데 그들은 하나님을 찾지도 하나님께로 돌아오지도 않았다.

16.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을 미혹하니 인도를 받는 자들이 멸망을 당하는도다.

17.이 백성이 모두 경건하지 아니하며 악을 행하며 모든 입으로 망령되이 말하니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의 장정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그들의 고아와 과부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18.대저 악행은 불 타오르는 것 같으니 곧 찔레와 가시를 삼키며 빽빽한 수풀을 살라 연기가 위로 올라가게 함과 같은 것이라

19.만군의 여호와의 진노로 말미암아 이 땅이 불타리니 백성은 불에 섶과 같을 것이라

사람이 자기의 형제를 아끼지 아니하며

20.오른쪽으로 움킬지라도 주리고 왼쪽으로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여 각각 자기 팔의 고기를 먹을 것이며

21.므낫세는 에브라임을, 에브라임은 므낫세를 먹을 것이요 또 그들이 합하여 유다를 치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4. 회개하지 않으면 저주가 떠나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루 사이에 북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국가 지도층과 거짓 선지자들을 끊으시고

경건하지 않고 악을 행하는 백성들 즉, 장정들은 물론이고 고아와 과부들도 긍휼이 여기시지 않겠다고 하시며

사람들의 악행이 모든 것을 삼키고 하나님의 진노는 모든 것을 불태워 버리는 불길 같아서

백성들의 악행을 완전히 소멸해 버릴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북 이스라엘의 땅은 불타고 백성은 소멸하며, 자기 형제조차 아끼지 않고 심지어 동족의 살을 먹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진노의 손길을 거두시지 않을 것이며

지도자의 잘못 때문에 백성이, 백성들의 잘못 때문에 땅이 멸망하게 된다.

 

아이들은 치과에 가기를 싫어한다. 왜냐하면 치료과정이 너무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만약 치석이 생기면 스케일링을 해야 하고, 충치가 생기면 끌어내고 금,은으로 덮어씌워야 하고

치주염이 심하면 이를 뽑고 임플란트나 틀니를 해야 한다.

이런 고통을 겪지 않으려면 매일 하루에 3번씩 양치 잘하고 이를 상하게 하는 음식들, 콜라 같은 탄산음료를 먹지 않고,

사탕과 과자와 같은 달달한 음식을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어른들은 내시경을 받기 싫어한다. 왜냐하면 진료과정이 너무 고통스럽다.

음식을 평상시에 규칙적으로 먹고 과식하지 말고 적당히 먹어야 하며 특별히 몸에 해로운 음식

(라면 등, 인스턴트식품, 통닭 같은 기름에 튀긴 음식, 삼겹살 등 육식)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어리거나 젊을 때는 잘 모르지만

나이가 40대 이상 되면 소화불량, 위염, 위궤양, 심하면 위암까지 생기게 된다.

이와 같이 사람이 이빨이 문제가 생기든 위장이 문제가 생기든 몸이 불편하면 즉시로 병원에 가야 한다.

그리고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하고 의사가 처방해주는 약을 잘 먹어야 한다.

그런데 병원에 가서 진료하는 것이 귀찮고, 치료 받는 것이 불편하다고 병원에 가지 않으면

고통은 점점 더 심해진다. 또 병원에 가야 할 시기를 놓쳐서 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병원에 늦게 가면

치주염이나 위염 정도만 되어도 의사의 치료와 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는다.

치통과 위장의 통정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괴로운지 당하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육신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도 병이 든다.

영이 병들지 않으려면 절대로 예배를 빠지면 안 된다.

건강한 영을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읽고 듣고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그런데 여러분 매일 하나님 말씀 읽고 기도하나? 아니지 않는가?

그러면 주일이라도 빠지지 않고 예배 드리고 말씀 듣고 기도 한다.

예배를 드려도 잘 드려야 한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중심을 보신다. 여러분의 마음을 다 읽으신다.

여러분이 부모님의 잔소리에 어쩔 수 없이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빨리 예배 드리고 세상 친구들하고 놀러 가야지 그런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는지

다 알고 계신다. 무엇보다 말씀이 여러분의 심령과 골수에 박히는지

한 귀로 들어와 한 귀로 나가버리는지, 아니면 아예 귀에 들어 가지 않는지 여러분이 잘 안다.

하나님의 말씀은 여러분을 정확하게 진단한다.

영적 지도자가 기도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말씀을 준비하여 여러분에게 선포한다.

절대로 영적 지도자가 개인적인 감정을 가지고 말씀을 준비하여 전하는 것이 아니다.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런 말씀으로도 하나님의 뜻을 전하신다.

오늘 말씀을 요약하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범죄한 결과로 이방 민족을 막대기로 사용하여 이스라엘을 징계하셨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징계에 회개하지 않고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무시하여

이스라엘을 이끈 지도자들을 벌하시고 장정과 과부와 고아까지도 굶주리고 인육을 먹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하셨다.

그런데도 그 경고를 듣지 않은 이스라엘은 결국 앗수르에게 멸망 당하고 백성들이 전쟁으로 죽고 끌려가고

살아남은 자들은 굶주려 서로의 인육을 먹게 되는 비참한 결과를 맞이 하게 되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다.

우리 집이 왜 이렇게 가난해? 우리는 언제 남들처럼 마음껏 먹고 싶은 것 먹고 놀고 싶은 것 마음대로 즐기고,

사고 싶은 것 다 사고 풍족하게 살게 될까?

나 이렇게 힘든데 하나님 계시는 것 맞아?하며 불만하며 불평하며

예배는 예배대로 잘 드리지 않고 공부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하지 않고

세상 친구들과 휩쓸려 될 때로 되라는 식으로 놀아버린다면 여러분에게 미래는 없다.

이스라엘처럼 고통의 강도가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절대로 나아지지 않는다.

여러분들은 아직 철부지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반항하는지도 모르고 반항할 수 있다.

그러나 여러분의 영적 지도자가 여러분이 영적으로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 말하지 않거나,

여러분의 부모님이 자식이 내 말도 안 듣는데 모르겠다. 나중에 좋아지겠지 하고

내버려 두고 자식의 잘못을 책망하지 않고 훈계하지 않고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도 안 좋아진다. 때가 되어도 철 안 든다. 철이 들어도 늦게 들어 결국 후회하게 된다.

지금의 이 상태 그대로 변함없이 힘든 삶을 살게 된다. 하나님이 복을 내려 주시지 않는다.

앞서 말한 대로 하나님은 죄를 회개하는 자를 용서해 주시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자를 사랑 하신다.

예배 드리기 싫으면 내 마음 속에 예수님이 계시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봐야 한다.

물론 예수님을 믿어도 마귀의 속삭임에 이끌려 예배의 장소보다 세상에서 즐기는 것을 더 좋아

해서 예배보다 세상을 선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계속된다면

오늘 말씀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에게 징계를 받듯이 여러분들도 징계를 받는다.

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히12: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12: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내가 사랑하는 아들 딸이 죄 가운데 행하면 그 아들 딸을 사랑하면 징계해야 한다.

내 자녀가 잘못하는 대도 그대로 내버려두는 것은 사랑하지 않는 것이고

부모이기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범죄하게 된 것은 영적 지도자가 죄를 지적하지 않아서이고

부모가 자녀를 말씀으로 올바르게 이끌지 않아서 그러하다고 말씀하시며

자녀와 부모와 영적 지도자 모두를 벌하셨다.

여러분 사는 것이 여전히 힘들고 행복하지 않은가?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반증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있다고 여겨라

그리고 하나님의 징계는 사랑하기 때문에 내리는 것임을 깨달아라.

그리고 하나님에게로 돌아서라.

하나님을 더욱 더 사랑하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예배를 사모하는 것이고

말씀을 사모하는 것이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될 것이다.

인생에서 참된 기쁨과 만족 감사와 평안,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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