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도행전

첫순교자 스데반

초대교회 사도들은 성도들 가운데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믿음이 충만한 사람,

은혜와 능력이 충만한 사람으로 7명을 선택하여 초대교회 집사로 세웠다.

초대교회나 지금도 마찬가지이나 집사의 사명은 사도(목회자)의 동역자로 목회 사역을 돕는 역할을 한다. 교회의 재정을 관리하거나 차량을 운행하거나 찬양을 인도하거나 방송을 담당하거나,

새신자를 전도하는 일을 하거나 주일학교 교사를 하는 일들을 주로 하는데

우리교회처럼 간혹 새신자를 양육을 하거나 지도교사로서 말씀을 전하는 일을 하기도 한다.

스데반 집사는 평신도 사역의 본을 잘 보여 주셨다.

스데반 집사는 일곱집사 중 누구보다 성령과 믿음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이었다.

여기서 충만하다는 뜻은 지배를 받는다는 뜻이다.

성령님의 지배를 받아 성령님의 인도하심 대로 행하는 사람이고

믿음의 지배를 받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 말씀 따라 살아가는 사람을 말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의 지배를 받아 모든 일을 지혜롭게 잘 처리하는 사람을 뜻한다.

세상사람들은 누구에게 지배를 받고 사는가? 사탄의 지배 아래에서 산다.

불신자들 가운데 어떤 사람은 술과 담배에게 지배 당하고 산다.

틈만 나면 담배를 피운다. 밥 먹고 나서 피우고 화장실에 앉아서도 피우고

일하다가 휴식 할 때 마다 피우고, 집안에서도 차 안에서 길가면서도 피운다.

그런 사람은 담배 냄새에 완전히 쩔어 있다. 그 사람을 골초라 한다.

, 어떤 이는 매일마다 퇴근하면 술집으로 직행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꼭 술 먹는 사람과만 만나고 만나는 장소는 술집이다. 술을 마시지 않고는 대화를 못하고 인간 관계가 재대로 형성되지 않는다. 심하면 알코올 중독이 되어 폐인이 된다.

여러분들은 누구의 지배를 받는가?

스마트 폰이 여러분을 지배하고 있지는 않은가? 온통 머리 속에 스마트 폰 생각으로 가득한

사람은 스마트 폰에 중독되어 스마트 폰에 지배를 받는 삶이다.

눈뜨면 제일 먼저 보고 잠자기 전까지 보는 그 학생은 늘 이렇게 생각한다.

밥 먹고 폰 해야지’,‘공부하고 폰 해야지’,’집에 가면 폰 해야지

어디 가든 어디에 있든 폰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있다

심지어는 학교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도 폰을 보면서 가고, 밥 먹으면서도 폰을 하고,

엄마와 대화 하면서도 폰을 한다. 그 정도면 폰에 미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폰 안에는 온갖 더럽고 유해한 내용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른다.

그 폰으로 성경 읽고 찬양 듣고 영어 단어 외우고 좋은 기능도 많지만 절대 하지 않는다.

수많은 종류의 게임을 하고 3류 소설이나 만화 같은 것이나 읽고 걸 그룹 동영상이나 대중 가요나 듣고 야한 그림이나 음란물을 본다. 그것에 빠져있는 여러분의 영이 어떻게 되겠나?

그것이 지속되면 죄악에 물든 영이 더러워지고 추해진다. 영이 시들어 병이 든다.

그러다 교회와 하나님을 떠나 버린다. 교회와도 말씀이 들리지 않고 말씀이 들리지 않으니

말씀대로 살지 않고 말씀이 들려도 순종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하나님과 멀어진다.

여러분은 절대로 사탄 마귀의 지배를 받지 말기를 바란다.

스데반처럼 성령과 믿음과 지혜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매시간 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주님 일이라면 앞장 서서 충성, 봉사하고

교회 밖에서는 하나님의 복음의 말씀을 전하고 예수님이 그리스도 되심을 전하였고

하나님의 권능까지 충만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큰 기사와 표적(이적)을 행하였다.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하면 제사장도 스데반을 이기지 못하고

바리새인과 서기관도 스데반을 이기지 못하며, 그 누구도 스데반을 당해낼 수 없었다.

이렇듯 성령의 지배를 받는 스데반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일을 하다가 순교하였다.

그에 반해 마귀에게 지배를 받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거짓으로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한다.

자신의 말과 지혜로는 도저히 스데반을 이길 수 없으니 사람을 돈 주고 매수하여 스데반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였다고 거짓 증언을 하게 하여 공회에 고소하였다.

백성과 장로와 서기관을 충동하여 스데반을 공회에 잡아오게 하여 종교 재판에 넘긴 것이다.

그리고 예수가 성전을 헌다하고 모세의 율법을 고친다하며 예수님 말씀을 곡해하여 고소하였다.

그들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자신이 죽인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 사라지지 않고

예수님께서 죽으신 후 더더욱 유대 사회로 번져나가자 위기감으로 인한 것이다.

그래서 스데반을 예수님과 똑 같은 신성모독이라는 죄명을 뒤집어 씌워 돌로 쳐 죽였다.

돌에 맞아 죽은 스데반은 순교자가 되어 천국에서 큰 상과 면류관을 받아 영생 복락을 누리지만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인 사람들은 저주받아 멸망 받을 자들이다.

그들은 몇 년을 살지 못하고 죽을 것이고 지옥으로 떨어져 영원한 형벌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고전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불신자들은 전도자들을 이렇게 조롱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7일 만에 만들었데 그게 말이되 ㅋㅋㅋ’,‘예수를 믿어야 천국 간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그런데 더 말이 안되는 것은 어떤 죄를 저질러도 예수만 믿으면 천국 간다는 거야’,’그런 말을 믿고 교회에 돈을 갖다 바치는 기독교인 들이 더 한심하다 정말 바보 아니가?’이렇게 멸시하고 천대하고 손가락질 한다.

그러나 그들은 죽는 즉시 하나님께서 계심을 알게 될 것이고 죽는 즉시 예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고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못으로 떨어질 것이다.

그러나 그 전도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영접하면 구원을 받게 된다.

그래서 십자가의 도가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것이다.

이 세상 사람들은 제 잘난 맛에 산다. 그들의 머리 속에는 하나님이 1%도 없다.

자신의 지혜로 살고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산다.

그래서 좀 산다 하는 사람들 속된 말로 잘 먹고 잘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교만한지 모른다.

자신의 부와 권력 앞에 고개 숙여 절하고 아부하고 아첨하고 숭배하면 자신이 신이라도 된 듯 잘난 체 하고 거만하고 교만하다. 그러나 그들은 죽음을 앞두고는 정말 나약한 인간으로 돌아간다. 쿠데타를 일으켜 자신의 말 한마디로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감옥으로 보내고 핍박하는 독재자도 심판자 앞에서 죽음 앞에서는 한 없이 초라하고 볼품없고 무능한 인간으로 전락한다.

얼짱도 몸짱도 부자도 죽으며 잘 먹고 잘 살고 부귀 영화를 누려도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여러분 세상에서 힘과 권력과 부로 부귀 영화를 누리는 불신자를 부러워하지 말기 바란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고전1:26~29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인간의 생사화복과 나라의 흥망성쇠가 하나님의 손에 달렸음을 잊지 말기 바란다.

삼상2:6~8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

여러분 세상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잊어버리지 말기 바란다.

여러분들을 죽음으로 저주로 멸망으로 이끄는 사탄의 지배를 받지 말고

나를 아시고 나를 찾으시고 나를 부르시고 나를 사용하시려고 하는 하나님의 지배를 받아라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 조차도 세상 것에 지배를 받고 있다.

예수 믿으면 물질적인 복을 받고 부를 누리며 잘 먹고 잘 살게 된다는 생각으로 교회를 나오니

교회 나와도 세상일이 잘 되지 않고 돈도 많이 벌지도 못하고 헌금만 강요한다 하며

신앙을 버리고 교회에 나오지 않는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리고 믿음이 있다고 하는 성도 조차도 주일 대 예배만 드리면 교인으로써 모든 의무를 다 한 것으로 알고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는 일에 빠져 있다.

그러면 부끄러운 구원을 받게 된다.

우리는 스데반처럼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전도하지 못하여도

우리의 자존심 정도는 버리고 전도하여야 한다.

우리가 길거리에 나가 아무도 모르는 사람,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사람에게 예수님을 믿으라고 전도하는 것도 귀한 일이고 하나님에게 칭찬 받을 만한 일이 분명하다.

우리가 길거리에 나가 전도도 못할 것이면

우리가 매일 만나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써 그리스도인 다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고 절대로 욕하지 않고 절대로 시기 질투 분쟁을 일삼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말씀대로 살면 불신자들이 그 모습을 보고 회개하고 따라온다

그것이 삶의 전도인 것이다.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저와 여러분이 스데반과 같이 성령의 지배를 받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예배와 전도의 삶을 살아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복과 은혜를 받아 누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사도행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핍박자 사울을 부르심: 준비된 자만이 선택 받는다.  (0) 2016.03.02
돈으로 살수없는 성령  (0) 2016.01.01
사역자가 되려면  (0) 2015.08.31
이적보단 말씀  (0) 2015.08.01
교회의 역할과 사명  (0) 201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