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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하나님의 성품

1. 질투하고 시기하시는 하나님

33:1~3

이 말씀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의 말씀인가? 저주의 말씀인가?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된 가나안 땅, 그곳에 살고 있는 7족속을 몰아내고 주시겠다고 하셨다.

그 말씀만으로는 축복의 말씀이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다는 말씀이 저주의 말씀이다.

천국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이 없으시면 지옥이고 지옥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이 계시면 천국이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고 우상을 만들고 섬긴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은 용서하시기는 했지만 하나님의 상한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하나님도 우리처럼 질투하시고 시기하시기까지 하신다.

20:5  

우리가 우상을 만들어 절하고 섬기면 하나님은 질투하신다.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보다 옆집 아저씨 아줌마를 더 좋아하고 따라다닌다면 질투심이 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그 질투의 결과는 죄의 대가를 치루는 것이고 그것은 3, 4대까지 망하게 되는 것이다.

오해하지 마라 결단코 하나님께서 3,4대를 멸망시키시는 잔인하신 하나님이 아니다.

인간 스스로 그 죄악에서 벗어나는데 사탄의 올무에서 벗어나는데 3,4대가 걸린다는 것이다.

이처럼 죄악의 늪에 빠지게 되면 나, 아들, 손자, 증손자까지 저주의 사슬을 끊지 못하고

죄의 종으로 끌려 다니게 된다는 뜻이다.

4:4~8

1) 세상과 친구하면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반면 하나님과 가까워지면 세상과 멀어진다.

오후3면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TV보기, PC게임, 놀기에 빠져 있으면 예배 드릴 수 있겠는가?

반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은혜를 사모하는 자는 세상적인 재미에 빠지지 않는다.

세상적인 가치관을 버린다. 하나님의 가치관을 가진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하고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는 쾌락적이고,

퇴폐적인 삶을 살지 않고, 십계명과 성막제도를 따라 말씀대로 살고 영혼을 사랑하고 전도하며

경건하고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다.

2) 하나님께서는 교만한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의 힘과 의지로 사는 자는 교만한 자이다 하나님이 물리치신다.

반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모든 것을 하나님께 구하는 자는 겸손한 자이다 => 은혜를 주신다.

3)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하라는 것은

세상 욕심에 이끌려 살지 말고 하나님 말씀에 따라 순종하며 살아라는 뜻이다.

세상적 놀이를 절제하고, 술과 담배가 생각나도 지워버리고, 나쁜 말 행동을 멈춰는 것을 말한다.

4)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말과 행동을 깨끗이 하라,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우리가 세상과 짝하여 놀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고 내 마음대로 교만하게 살고

마귀가 시키는 대로 마귀에게 이끌려 살면 성령님께서는 시기 하신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며 시기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기하고 질투하시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사랑하지 않으면 관심도 없다. 무관심하면 시기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면 시기하고 질투하지 않는가? 그것은

당연한 것이다. 만약 시기하지 않고 질투하지 않는다면 아마 사랑하는 사이가 아닐 것이다.

 

2. 친구되시는 하나님

33:9~11

15:14,15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하는 애인이 되시고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친구가 되신다.

친구의 특징이 무엇인가?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하며 친하게 어울리는 사람을 말한다.

부모님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애인에게도 숨기고 싶은 것이 있지만 친구에게는 모든 것을

다 말하게 된다. 나와 같은 처지에 있기 때문이다. 서로서로 마음이 통하기 때문이다.

부모님도 이해해주지 못하지만 친구는 나를 이해해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친구는 내 말을 들어 준다. 나의 부탁을 들어 준다.

나를 외롭지 않게 하고 내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만나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이다.

여러분에게는 그런 친구가 있는가? 그런 친구를 찾기 바란다. 그분은 바로 예수님이시다.

부모님은 세월이 지나면 돌아가시고, 애인은 마음이 바뀌면 돌아서지만 항상 내 곁에 계시는 분

사람들은 쓸데없는 소리하지 마라, 듣기 싫다 하지만 예수님은 나의 어떤 말도 들어 주시는 분

사람들은 손가락질하고 조롱하고 왕따 시키지만 예수님은 내 모습 그대로 받아주시는 분이다.

우리가 어떤 죄를 지어도 회개하기만 하면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용서해 주시는 예수님.

나를 이해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격려하시고 칭찬하시고 힘과 용기와 희망을 주시고

나의 갈 길을 인도하시고 나의 고단한 인생길에 동행 하시는 예수님.

 

3.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33:15~17

모세는 저희가 가나안 땅으로 가는데 하나님께서 동행하시지 않으면 저희도 가지 않겠습니다.

라고 기도 하자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함께 가시겠다고 마음을 돌이키셨다.

사람은 상한 마음이면 쉽게 마음을 돌리지 않는다. 왜 자존심 때문에 더 그렇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렇지 않으시다. 금방 마음이 풀어지신다.

우리가 회개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기억조차 하시지 않으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간구를 외면치 않으시고 즉시 들어 주신다.

16:23,24

15:7

그러나 기도응답에 조건이 있다. 그것은 기도하는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어야 하고,

하나님 말씀이 우리 안에 있어야 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기도하면 들어 주신다고 말씀하셨다.

 

4. 우리에게 나타나시는 하나님

33:18~19

모세는 내친김에 하나님의 모습까지 보여주시기를 원하였다. 그러나

죄인인 인간이 하나님을 보면 죽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뒷모습을 보여주셨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14:21,23,24

하나님 만나기를 원하는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라.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것이고 하나님을 만날 것이다.

 

결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에게 모든 것을 다 주셨다

, 선악과 하나만 먹지 말라고 하셨다

그것은 네가 다른 곳에 한눈 팔지 말고 나와만 교제하며 살자는 뜻이다.

그리고 그것을 먹으면 죽을 것이다라는 경고까지 하였는데도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너무나도 쉽게 먹어버림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배반하고

사탄의 말을 들었다. 그래서 사탄의 종이 되고 만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겠는가? 얼마나 노하셨는가? 그들을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창조물인 인간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사탄의 종이 된 이스라엘 백성을 건지시기 위해

수많은 이적과 기적을 베푸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시면서 십계명과 성막제도를 준비하셨다.

그것은 신성한 혼인서약과도 같은 것이다 그것만을 지키라고 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너무나 빨리 그리고 쉽게 계명을 어기고 우상을 만들어 섬기는 죄를 저질렀다. 또다시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은 것이고 따르지 않은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을 무시한 것이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깨어버린 것이다.

다시 한번 하나님을 배반한 것이다.

여러분 배반 당하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 아는가?

그것은 마치 남녀가 만나서 사귀는데 남자가 자신의 모든 힘과 정성과 마음을 모아 여자에게

모든 것을 아낌없이 베풀어주고 사랑하여 드디어 결혼 약속을 하였는데

결혼식을 앞두고 여자가 다른 남자와 놀아난 것과 같은 이치이다.

여러분들이 남자라면 그 여자를 쉽게 용서 할 수 있겠는가?

그렇게 다른 남자와 놀아난 여자를 끝까지 사랑하여 용서하고

다른 남자에게 종노릇하는 여자를 건져내어 마침내 결혼하고

또다시 열정적 사랑을 베풀어 주었는데 잠시 틈이 보이자 또다시 다른 남자에게 빠져버렸다면 그 배신감이 어떻겠는가? 그야말로 참담한 심경이 아닐 수 없다.

그러자 이번에는 그 남자가 그 사랑을 어떻게든 지키려고 자신의 목숨까지 바치며

여자의 마음을 돌이키려 하지만 그 여자는 아직도 딴 남자에게 마음이 빼앗겨 있다면

정말 비참한 심정일 것이다.

그 여자가 누구인가? 바로 아담과 하와이고 이스라엘 백성들이고 나와 여러분들이다.

그 남자는 누구인가? 하나님이고 예수님이고 성령님 이시다.

그리고 딴 남자는 바로 사탄이고 마귀이고 이 세상인 것이다.

정말 용서할 수도 없고 용서 받을 수도 없고 죽어 마땅한 인간을 하나님은 버리지 않으시고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다.

42:3

고전15:3,4

8:38,39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아버지 은혜 내가 노래해 그 사랑 변함없으신 거짓 없으신 성실하신 그 사랑 상한 갈대 꺽지 않으시는 꺼져가는 등불 끄지 않는 날 위해 죽으신 날 위해 다시 사신 예수그리스도 다시 오실 그 사랑 죽음도 생명도 천사도 하늘의 어떤 권세도 끊을 수 없는 그 사랑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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