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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서

눅17:11~14 믿음은 행동으로 옮기는 결단.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드립니다. 전능하사~

찬송가

8:1~5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하나님아버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해와 달과 별들을 주님께서 저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시고, 죄로 물든 저희들이 무엇이기에 생각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저희들을 돌봐주실 뿐만아니라, 성령으로 부어주시어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만드시고 천국백성의 영화와 하나님의 자녀라는 존귀의 면류관을 씌워주시니 말로 다 그 은혜를 표현할 수 없어 오늘 이 새벽에도 주의 전에 올라와 주님 앞에 감사 찬양을 드리오니 저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17:11~14 믿음은 행동으로 옮기는 결단.

 

1. 예수님은 아무리 더러운 죄를 지어도 회개하면 깨끗하게 하십니다.

12, 13절에서 나병환자 열 명이 주님께 긍휼 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에서 모여 살고 있던 나병환자들입니다.

열명의 나병환자들은 주님이 오시는 것을 보고 멀리서서 주님께 은혜를 간구했습니다. 13:45,46에 의하면 나병환자들은 자신의 옷을 찢고 머리를 풀어야 하며 일반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 살아야 하며 만약 사람을 만나면 자신의 입을 가리고 큰 소리로 부정하다 부정하다라고 외쳐야 했습니다.

옷을 찢고 머리를 푸는 것은 자신이 하나님께 형벌받은 죄인이라는 것을 밝히는 것이며

사람들과 격리하여 살다가 사람을 만나면 자기 입술을 가리고 나는 부정한 자라고 외치는 것은

나병이 사람들에게 전염되기 때문이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돌에 맞아 죽게 됩니다.

그러므로 열 명의 나병환자들도 동굴이나 깊은 산속에서 쓸쓸하게 살아야 했으며,

사실 예수님이 이들을 고치시기 위해서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예수님에게 가까이 다가오지도 못하고 멀리서서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한 것입니다.

이와같이 우리 주님은 아무리 악하고 더러운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구원 받을 자를 찾아 다니십니다. (5:32)‘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극악한 죄인일지라도, 또 어떤 추한 죄인일지라도 죄를 회개하면 주님의 은혜의 보좌로 가까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

(4:15, 16) “그러므로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고 권면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도 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어러가지 크고 작은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손가락질당하고 더럽고 악한 자라는 비판과 정죄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죄를 짓고 나면 자신이 스스로 나는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교회 오는 것을 부끄러워합니다. 그러나 (34:18)“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하였습니다. 그러니 어떤 더러운 죄를 지어도 또 아무리 악한 죄라도 진정으로 회개만 하기만 하면 은혜와 자비가 충만하신 예수님께서는 그 죄를 용서하시고 정결케하시고 다시금 교제를 해 주실 것입니다.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그러니 우리는 주변에 죄로 인하여 혼자 절망하고 있는 형제가 있다면 주님께 다시금 가까이 나아오기를 권면해야 할 것입니다. 어떤 죄인일지라도 주께서 은혜롭게 받아 주신다는 믿음을 갖고 주님 앞에 나와 용서를 간구하면 됩니다. 그것이 바른 믿음이고 죄를 단절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마귀의 올모에서 벗어나는 길입니다.

(요일1:9, 10)“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2. 우리는 끊임없이 주님의 긍휼을 간구해야 합니다.

13절에서 열 명의 나병환자들은 주님께 간구하면서 나병을 낫게 해 달라고 청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우리를 긍흘히 여기소서 라고 간구했습니다.

긍휼히 여긴다는 것은 상대방의 처지를 마치 나의 처지로 알고 동정하고 돕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열명의 나병환자들은 주님의 긍휼하심만 입는 것이 곧 나병이 치유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주님의 큰 긍휼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죄를 영원히 용서받고 죄인에서 의인으로 칭함을 받게 됐으며,

영생을 보장받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천국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은혜를 입었다고 해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죄를 짓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매일 우리는 끊임없이 주님의 긍휼하심을 입어야 하며,

그래야만 어떤 난관과 역경과 시련도 주의 긍휼하심으로 극복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주님께 늘 긍휼하심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첫째, 주님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1:5)“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 라고 했습니다. 성도이면서 주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고 자기 정욕과 이기심을 따라 살면 어려운 일을 만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여러 가지 곤란을 겪지 않으려면 말씀대로 살면 됩니다.

(14:21)“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고 하셨습니다.

둘째, 회개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28:13)“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고 했습니다. 사람은 완전 무결할 수 없습니다. 성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실수도 하고 과오도 범하게 되고 때로는 추한 죄도 짓게 됩니다. 그러므로 조그만 죄라도 늘 회개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과 멀어지지 않고 화목한 교제를 할 수 있습니다. 죄를 범하고도 양심의 가책을 무시하고 성령님의 음성을 경시하며 사람들의 비판과 권고를 무시하며 살면 주님의 긍휼하심을 결코 입을 수 없습니다.

성경에서 망한 자들은 죄를 범해서 망한 것이 아니라 범죄한 것을 회개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자기 뜻대로 자기 고집대로 계속 살았기 때문입니다.

셋째환난 중에 주님께 도우심을 청해야 합니다.

(9:28)“주께 부르짖으매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여러번 긍휼을 발하사 건져내시고" 라고 했습니다. 환난을 당하면 어떤 사람들은 자기 지혜나 힘이나 사람들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또 어떤이들은 주님을 원망하고 믿음을 저버립니다. 그러나 진실한 성도는 먼저 주님께 도움을 청하고 평소보다 더욱 주님을 의뢰합니다. 주님은 이런 성도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만약 우리의 자녀가 어떤 문제를 당했는데 부모된 나에게 말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찾아가 도와 달라고 한다면 부모로써 어떤 기분이겠습니까? 그것은 부모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또 자기가 잘못해서 문제를 일으키고는 부모 탓으로 돌리고 원망하는 자녀가 있다면 도와줄 마음이 생기겠습니까? 우리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환난을 당했을 때 낙심치 않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과 사랑을 인정하고 믿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웃을 긍휼히 여겨야 합니다.

(5:7)“긍흘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것" 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웃의 곤란을 내 곤란으로 여기고 도와주는 자가 하나님께 긍휼히 여김을 받습니다.

이웃의 죄를 용서해 주는 성도가 주님께 사죄의 은총을 받습니다(6:12-15).

하나님의 긍휼의 은혜는 그 긍휼의 가치를 알고 사랑하고 실천하는 성도에게 풍성하게 주어집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사단을 이기는 생활을 하려면 하나님의 풍성하신 긍휼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가 되어 늘 하나님의 풍성한 긍휼의 은혜 속에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3. 믿음은 결단의 행동이 중요합니다.

14절은 열 명의 나병환자들이 제사장에게 가서 몸을 보이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나병을 치유받았습니다. 주님은 나병환자들을 그 자리에서 바로 고쳐 주지 않으시고 제사장에게 가서 몸을 보이라고 하셨습니다. 율법에 의하면 나병환이 다 나은 자들은 제사장에게 확인을 받고 제물을 드린 후에야 사회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 나병이 낫지 않은 상태에서 그 몸을 제사장에게 가서 보이라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단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만일 병이 낫지 않은 상태에서 제사장에게 갔다가는 길에서 돌에 맞아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명의 나병환자들은 주님의 말씀을 굳게 믿고 순종한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믿음에는 결단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중거를 얻었느니라"(11:1,2)

우리는 눈으로 천국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도 실제로 만나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실물로 만나 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도 믿지 않는 예수님을 우리가 믿는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날마다 고백합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심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의인이되고 천국 백성이 되는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그리고 매주 마다 예배를 드리고 시간마다 예배를 드리고 말씀과 기도로 순종하며 살려고 애를 씁니다.

믿을 수 있는 것을 믿고 눈에 보이는 것을 믿는 일은 불신자들도 할 수가 있습니다.

인간의 판단과 이성과 경험으로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성경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것이 기적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이 그랬듯이, 모세가, 수많은 선지자와 제사장과 주님의 제자들이 그랬듯이 우리도 우리의 모든 생애를 주님께 올인해야 합니다.

내가 말씀대로 살것이라고 결단해야 합니다. 결단하지 않고는 절대로 기적을 맛볼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지 못하고 그 테두리 안에서만 우물 속의 개구리처럼 살아야 합니다.

그 안에서 결단하고 뛰어나오는 결단의 행동을 해야만 다른 세상을 만나는 것입니다.

만약 제가 한소망 교회 오는 것을 두려워하고 학원에서 안주하려고 했으면 여러분을 만나 뵙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의 믿음 없음을 알고 저에게 편지풍파를 일으켜 어ᄍᅠᆯ수없이 이곳으로 끌려왔습니다. 그것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간증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저희들도 나병환자들처럼 아무리 큰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제일 먼저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 앞에 회개하면 다 사함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그리고 저희들은 언제 어떤 죄를 지어 위기에 빠질지모릅니다. 환란이 오면 나병환자들처럼 즉시로 주님 앞에 꿇어 엎드려 주여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는 신앙을 허락하옵소서. 또한 주님이 명하시면 믿음의 결단을 하고 믿음으로 행하여 주의 역사하심을 체험하는 기적을 보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성도의 제 일 목적입니다.

15. 16절은 고침 받은 열 명의 나병환 자들 중에 오직 사마리 아인 한 사람만이 되 돌아와

주님 께 감사드리 는 내 용입니다. 그는 자신의 나병환 이 나았음을 확인하고는 큰소리 로 하

나님 께 영광 돌리 며 주님 께 엎드려 사례 했습니다. 본문에 사례 한다는 말은 깊은 환희

와 감격으로 감사드 리 는 행위를 가리 컵니다. 주님 은 이 사랑의 감사를 하나님 께 영

광 돌리 는 것’ ( 18) 으로 말씀했습니 다. 여기서 우리 는 주님 께서 어떤 목적 으로 우

리 들에게 은혜 를 베 푸셔 서 구속해 주셨는지를 알아야 합니 다. 첫째는 우리 를 영원한 심

판에서 구원하여 하나님 의 자녀 로 만드시 려고 은혜 를 베 푸셨습니 다. 둘째 는 그 베 푸신

구원의 진리를 전하는 사람들로 만들고자 은혜를 베 푸셨습니 다(벨전 2:9)그리고 궁극

적 으로는 그리 스도를 통해 하나님 께 영광 돌리며 감사 찬송케 하려 는 목적 으로 구원의

은혜를 베 푸셨습니 다. 이에 대해 바울 사도는 그 기 쁘신 뜻대로 우리 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 스도로 말미 암아 자기 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는 자 안에서 우

리에게 거저 주시 는 바 그의 은혜 의 영 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