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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서

눅17:22~30 노아때와 같은 세상.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드립니다. 전능하사~

찬송가 179. 주 예수의 강림이, 357. 주 믿는 사람 일어나

12:5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하나님아버지.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 권세에 눌려 신음하고 아파하며 궁핍한 자들이 탄식하며 고통스러워하고 있을 때, 주의 전에 나와 기도하고 간구합니다. 이제 일어나 저희들이 원하시는 안전한 곳으로 옮기시어 치유하시고 회복시켜주시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 평안하고 안전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17:22~30 노아때와 같은 세상.

 

1. 주님은 부지불식간에 다시 오십니다.

23, 24절은 주님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거짓 그리스도들의 많이 나타날 것이니

그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고 제자들에게 경계하셨습니다.

24:25, 26에서도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소문들 중에도 때로는 믿을 만한 것들도 있지만,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소문만큼은 절대로 믿어서는 안됩니다. 그 소문은 다 인간들이 지어낸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도적처럼 아무도 모르게 오시고, 번개 치듯 신속하게 재림하시고

모든 인류가 다 볼 수 있도록 공개적으로 오시기 때문에

사람들의 입을 통해 소문이 나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늘날도 자신이 그리스도라고 거짓 소문을 퍼트리는 사이비 이단자들이 가끔 등장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젊은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니 어리석게도 그 소문을 믿고

그들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자신이 재림한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다 사단의 영에 사로잡힌 거짓된 자들입니다.

그 이단에게 걸려들면 재물도 시간도 믿음도 뺴앗기고, 결국엔 구원마저도 빼앗기게 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소리 소문없이 부지불식간 우리에게 신속하게 재림하신다는 것을 마음 깊이 기억하고

우리 뿐만아니라 우리의 자녀들도 이단에 빠지지 못하도록 말씀으로 철저히 가르쳐야 합니다.

 

제가 여기 와서 청년들에게 QT하는 청년 손들어 보라 하니 1, 매일 성경 하루에 한 장이라도 읽는 사람 손들어라하니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냥 교회만 다니고 예배만 드리다가 친교하고 헤어지니 내 안에 성령이 계시는 줄도 성령의 이끄심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청년에 단톡에서 계속해서 QT내용을 올리고 성경읽고 기도해야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고 그것을 느끼며 살수 있다고 했더니 이제 한 두명이 QT를 하겠다고 작정하고 하고 잇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성경 읽지 않고 기도하지 않으면 성령님이 나와 상관없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부단히 예배는 물론이고 말씀과 기도생활에 게으르지 않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2. 주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들이 주의 재림에 기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25절은 주님은 재림전에 먼저 고난과 수모를 당하신다는 말씀입니다.

(2:34)아기 예수를 만난 시므온이 이 아이는... 많은 사람의 패하고 홍함을 위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입었고" 라고 예언한 대로,

예수님은 온 인류를 구원 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고난과 수모를 겪고난 후,

부활, 승천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에 예수님이 재림하실 것입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목적은 믿는 성도들을 완전하게 구원하시고믿지 않는 불신자들을 심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복음을 믿는 자들에게는 영생이,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영벌이 주어질 것입니다.

이 십자가의 복음이 재림하실 주님의 심판의 기준됩니다.

 

그래서 우리도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로만 고백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해야 합니다. 주님과 하나된 성도들은, 주님의 영광과 은혜뿐만 아니라,

주님의 고난에도 동참하여야 주님의 재림에 부끄럽지 않게 기쁨으로 맞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한다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초대 교회때는 순교당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지금은 예수를 믿는다고 우리를 핍박하거나 죽일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 있어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일은 (12:1-3)그리스도가 세우신 교회를 위하여 자기를 드리고 충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맡은 직분에 충성하고 주신 은사와 사명에 최선을 다하여 수고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일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주일에 출석하여 예배만 드리고 집에 가기 바쁘고

교회의 일에는 무관심하고 귀찮게 여긴다면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생활을 하다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면 부끄러운 성도가 될 것입니다(고전3:10-14).

성도 여러분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재림에 기쁘고 떳떳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주님의 교회에 충성, 봉사, 헌신 하심으로 풍성한 은혜의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3. 주님은 세상의 영적 무관심과 불의가 극에 이를 때 다시 오실 것입니다.

26-30절은 주님이 노아의 때와 롯의 때를 말씀하시며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날도 같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노아의 홍수와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은 하나님의 종말 심판의 예고입니다.

노아가 살던 시대의 실상이 어떠했습니까?

선과 의는 찾아볼 수 없고죄악과 불의 만이 세상 사람들의 생활과 마음을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6:5, 6)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위에 사람을 지으셨음을 한탄 하셨다고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6:2)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라고 하셨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셋의 자손들(5:6-32)이 불신 세계와 혼합되는 지경에까지 이른 것입니다.

 

교회가 세상에 혼합되어 버리면 교회는 희망이 없습니다. 성장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거두시고 심판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노아 당시 사람들은 노아가 방주를 짓는 이유에 대해서 무관심 했었습니다.

노아는 산에서 120년 동안이나 방주를 지었는데 노아 식구들 외에 누구하나

그 방주를 왜 짓는지 관심을 가지고 물어 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노아가 사람들에게 대 홍수 심판이 닥쳐 올 것이라고 예고도 하고방주에 들어 와 홍수 심판을 면하라 하여도 사람들은 무슨 비가 오느냐 배를 왜 산 중턱에 짓느냐 조롱하면서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세상일에만 관심을 두고 살다가 홍수로 몰사한 것입니다.

살전5: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소돔과 고모라의 불심판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소돔 사람들은 롯을 구하기 위해 온 천사들을 음행하려고 롯에게 천사들을 밖으로 끌어내라 하고, 롯이 듣지 않고 악행을 만류한다고 폭력까지 했습니다(19:7, 8)

그리고 롯이 사위들에게 이성에 하나님의 큰 심판이 내릴것이니

어서 피하라고 전했으나 농담으로 여겼습니다(19:14)

 

성도 여러분주님께서 재림 하실 때도 이와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딤후3:1-4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하나님의 종말에는 관심이 없고 땅의 일만 생각하고 살아 갑니다.

또 불법과 죄악이 관영하고 주님의 교회가 세상사람들에게 극심한 박해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그리스도의 재림과 종말 심판에 대해 무관심할

성도들은 더욱 주님의 재림이 가까워 온 줄로 알고 그 재림을 사모하고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3:20)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종말의 때가 가까워질수록 성도들은 생활과 마음의 초점을 재림하실 그리스도에게 맞춰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더욱 경건하고 더욱 의롭고 더욱 사랑하는 삶을 살고 세상의 불의에 오염되지 않도록

힘써 노력하고 근심하며 세상의 핍박을 인내와 소망으로 극복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벧전4:7,8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을 바라보면 노아의 때와 같고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죄악이 관영한 세상이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저희들은 때와 시를 분별할 줄 아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 것을 따르지도 추구하지도 부러워하지도 말고 오직 생명의 근원 되시는 주님만을 사랑하고, 주님만을 의지하며 주님의 말씀만 따라가면 항상 승리하는 삶을 살다가 언제 주님이 다시오더라도 주님 앞에 전혀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고 오히려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라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