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성도는 어떤 낙망도 다 이길 수 있습니다.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드립니다. 전능하사~

찬송가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490장 주여 지난 밤 내꿈에

시12:6,7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말, 악인들의 말과 달리 거짓과 허영과 불의가 없으신 완전 무결한 말씀이십니다. 그러므로 저희들이 세상 속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고 손해를 감수할지라도 절대로 악과 결탁하거나 악에 물들지 말고 말씀따라 의를 행하면 하나님은 저희들을 망하지 않게 지키시고 영원히 보존하여 주실줄로 믿습니다. 하오니 저희들은 공평하고 의로우신 주님께서 이 세상을 심판하실 때까지 믿음으로 걸어가는 의의 길을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눅18:1 

1절에서 예수님께서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유로 가르치셨습니다. 여기서 ‘낙망하다’는 말은 ‘모든 기력이 다하여 피곤하고 지친 상태’ 를 말합니다.

신앙의 기력이 다 소진된 상태가 바로 낙망의 상태입니다.

우리가 신앙의 기력을 잃게 되면 사단의 시험과 유혹에 대해 무기력하게 됩니다.

사단은 우리의 신앙이 무기력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한 소망을 꺽어 버리고 절망하게 만들어 신앙 생활을 포기하도록 유혹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낙망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면 성도들이 믿음 생활 하다가 왜 낙망하는지,

또 그 낙망을 어떻게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지 알아봐야 하겠습니다.

첫째, 죄 때문에 낙망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다가 의지가 약하여 죄에 물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단은 우리 마음 속에서 ‘네가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이런 죄를 저지르느냐

너는 하나님에게 버림 받을 것’이라고 정죄합니다. 사단의 이 거짓된 속삭임에 넘어가게 되면

‘나는 하나님께 용서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스스로가 단정하고 낙망하게 됩니다.

(히12:5)“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우리가 아무리 큰 죄를 지었다하더라도 낙망하지 말고 즉시로 하나님께 자복하고 용서를 구하면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의 과거의 죄뿐아니라, 현재의 죄까지도 깨끗하게 씻어 주시고

용서해 주신다는 것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잠28:13)“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죄인되었을 때에 그래서 하나님과 원수지간이 되었을 때

하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원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그것을 믿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셨는데 사소한 자범죄를 지었다고 우리를 멸하시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성경에서 멸망된 사람은 죄 때문에 멸망받은 것이 아니라

죄를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멸망된 것입니다. 그러니 죄를 짓었으면 빨리 회개하면 됩니다.

죄를 회개하지 않고 쌓아두면 그 죄의 무개로 인하여 낙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가 세상에서 큰 환난과 고난을 받고 낙망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환난과 고난을 당하면 하나님께서 왜 나에게 이런 환란을 주시는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으시는가?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가 하나님이 계시는데 왜 이런 고난이 오나? 하면서

신앙을 저버리고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고난과 환난을 허용하시는 목적이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신앙을 더욱 성장시키기 위해서 어려움이 찾아 옵니다.

그때는 우리가 그것을 알고 참고 인내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고난은 주시지 않습니다.

또 고난가운데 주님을 잠잠히 묵상하며 바라보면 고난이 축복으로 빠르게 바뀌게 됩니다.

그러므로 죄때문에 하나님께 징계의 고난을 받는다는 생각이 들면 하나님이 나를 성결하게 하시려는 것으로 알고 회개하면 됩니다. 그러면 다 용서하시고 빠르게 회복시켜주십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의를 행하다 고난받게되면 하나님께 받을 상급이 많아진다고 믿고 감사하며 인내해야 합니다. 그것 또한 하나님에게 상세히 아뢰면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상처 받은 마음을 회복시켜 주셔서 우리의 마음을 더 단단하게 하십니다.

요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셋째, 의와 사랑을 행하다가 사람들에게 상처 받고 낙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웃을 위해 열심히 기도해 주고 사랑을 베풀었는데 오히려 선을 악으로 갚는 사람들 때문에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이럴 때 하나님, 제가 선을 행하였는데 왜 선한 열매가 맺히지 않고

악한 결과로 나타납니까? 하며 하나님을 원망하며 낙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행한 사랑과 선행은 절대로 헛되지 않습니다.

때가 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그 열매를 거두게 하십니다.

갈6:9,10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그러므로 선과 의는 반드시 불의를 이긴다는 진리를 믿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더 열심히 사랑과 선행을 이어가면 됩니다.

한두번 상처 받았다고 해서 하던 선을 중단하거나 시험들어 포기하고 낙망하면

나에게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우리는 내 힘과 능력으로 이웃을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힘을 덧입어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주의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의 힘과 의지로 하다보면 지치지 마련입니다. 주님이 주신 힘과 지혜로 감당하면

모든 것이 이해하게 되고, 용납하게 되고, 받아 주게 됩니다.

교회의 모든 일이 완전하고 완벽하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나 혼자 만이라도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면 나로 통하여 하나님께서 일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끝으로 자기가 원하고 바라는 일이 실패했을 때 성도가 낙망하게 됩니다.

사람이 자기가 하던 사업에 실패하게 되면 경제적으로도 매우 곤란하게 되고 성도들 보기에도 부끄럽고 민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낙심하게 되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교회일을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성도는 실패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실패한 원인을 잘 분석하여 회개할 것은 회개하고,

하나님이 또다른 좋은 길을 예비해 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또다시 재기를 도모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어떤 시련이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뢰하면 낙망치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화가 복으로 변화 되고 실패가 성공의 기반이 되기 때문입니다.

시련이나 환난으로 상처를 받았다고 해서 교회를 멀리하고 성도를 멀리하고

하나님을 멀리하면 더 힘들어집니다.

(우리의 고난을 다 아셔서)라는 찬양을 만드신 손경민 목사님의 찬양가사를 보시면

우리의 고난을 다 아셔서 한 걸음도 귀하게 보신 아버지 우리 맘 위로하시고 길을 비추시는

평강의 주 의지합니다. 우리의 필요를 다 아셔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아버지. 주의 꿈꾸게 하시고 새 힘 더하시는 능력의 주 신뢰합니다. 우리 주 하나님 참 소망 되신 주 진리 되시는 성령님계시네 나의 왕 하나님 완전하신 계획 변함없으신 주 바라봅니다

어떤 고난과 시련이 우리에게 닥치더라도 우리는 낙망하지 말고 믿음으로 더욱 더 주를 위해 충성과 봉사를 아끼지 않으면 변함없으신 주님의 크고도 놀라우신 사랑으로

우리를 은혜 가운데 큰 복으로 채워 주십니다.

(고후4:7-9)“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나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은 연약한 질그릇 같아서 너무나도 쉽게 낙망하고 좌절하고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런 저희들을 아시고 낙망하지 말고 기도하려고 하십니다.

저희가 죄를 지음으로 힘듦이 찾아오면 회개의 기도를 드리면 즉시로 용서하시고,

세상에서 큰환란과 고난을 당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구하면 도와주시고

사랑과 선행을 베풀다가 사람들에게 상처 받아 하나님에게 기도하면 위로해주시고

직장과 사업장에서 크게 실패하여 어려움에 처하게 될 때에도 하나님 앞에 나아와 간절히 기도하면 좋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것을 능히 극복하게 하시고 새롭고 더 크고 좋은 것으로 체워 주십니다. 참 소망되시고 진리되신 하나님, 평강의 하나님,말씀으로 역사하시는 능력의 주하나님, 변함없으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재판장이십니다.

2-4절을 다시 한번 보시겠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재판관은 불의한 재판관입니다. 그런데 타락한 이 세상에는 이와 같은 불의한 재판관이 참으로 많습니다. 뇌물을 받고 판결을 불의하게 내려 힘없고 약한 자들을 올리는 재판관들이 많습니다(욥22:9; 랩5:28). 그래서 ‘유전무죄 무전유죄’ 라는 말까지 생겨 났습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재판장이십니다. “그 거 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 판장이시라(시68:5)고 했습니다.

여러분， 공의로운 심판을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지녀야 합니다.

첫째, 심판할 증거를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증거없는 재판은 무효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은밀한 마음과 뜻과 그가 행한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분입니다(계2:23). 사람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책에다 기록해 놓고 계십니다(계20:12).

둘째, 공의로운 재판을 하려면 어느 누구에게나 법을 동일하게 적용시켜야 합니다. 친한 사람이라고 봐 주고 지위 높은 사람이라고 형을 가볍게 해 주면 그것이 곧 불의한 재판관들이 하는 짓입니다. 하나님은 자기가 선택한 이스라엘 백성들일지라도 범죄하면 바벨론 같은 나라를 통해 멸망의 심판을 내리시는 공정한 분이십니다. 바울 사도는 성도 된 우리들도 다 선악간에 하나님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고후5:10).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이런 공의로운 재판관이 오늘도 세상과 교회와 나를 통치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유념합시다. 그리하여 모든 일을 재판관 되신 하나님 앞에서 행해야 합니다. 또 죄를 지었으면 즉시 자복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불의한 자들이 괴롭히면 공의로우신 하나님께 도움을 간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무시하는 불의한 재판관이 아니라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이미 알고 계시는 분이며(마6:8, 32) 성도를 억울하게 만들고 괴롭히는 자들을 그 공의로 처벌하는 분이십니다. 초대 교회를 핍박하던 헤롯 아그립바1세를 젊은 나이에 병들어 죽게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행12:20-23). 또 초대 교회를 박해 하던 로마 황제들은 한결같이 그 수명이 짧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세상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면 슬퍼하지 마시고 공의로우신 재판장인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하나님께서 그 공의로운 섭리로 성도에게 승소 판결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채판장이 성이여 배일 환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시 7: 1 1)

“공의로 밴핍한 자톨 심판하며 청칙으로 째상의 겸손한 자톨 판단합 것이며 그 업의 막

대기로 찌상율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융 죽일 것이며"(샤 1 1 :4)

“공의로 판단하시며 사랑의 성장융 감찰하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원청융 주쩨 아뢰

었사요니 그률에게 대한 주의 보수톨 내가 보리이다 하였더니"(행 11 : 20)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드립니다. 전능하사~

찬송가

시122:6~9 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성도의 믿음의 열심은 땅에서도 하늘에서도 외면당하지 않습니다.

3-5절을 다시 한번 보시 겠습니 다. 불의 한 재 판관이 과부의 청 원을 들어주리 라고 작정

한 원인은 과부의 열성과 집념 때 문이 었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재판장으로부터 자기

소원의 응답을 받아내 리 라는 집념을 갖고 열성적으로 매 달렸기 때 문에 불의 한 재 판관의

마음도 움직 인 것입니다. 과부의 열성에 불의한 재 판관도 두 손을 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가 이 땅에서 사단의 권세를 이기고 숭리 하는 생 활을 하려 면 믿 음의 열심이 있어야 합니 다. 믿음에 근거 한 성도의 열심은 땅에서 도 하늘에서도 외 면당하지

않습니 다. 베 드로 사도는 교훈하기 를 “너회가 열심으로 션을 행 하면 누가 너회를 해하

리 요" (뻗전 3: 13) 라고 했습니 다. 불신 세계 사람들도 성 도가 열심으로 사랑하는 생 활，

선을 추구하는 생 활을 하면 해 롭게 하는 자가 없습니 다. 오히 려 감명 을 받고 우리 신앙

에 관심 과 호의 를 지니게 됩니다. 현재 우리 한국 교회 가 사회 에서 그 권위를 별로 인정

받지 못하고 또 전도하는 일이 점접 어려워지는 한 이 유가 믿 음의 열심을 지닌 성 도들

이 드물어 가기 때 문입니다. 열심 히 선을 행하고 구제를 하고 이 웃을 뜨겁 게 사랑한다면

불신자들도 교회 를 존중하게 될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 대해서도 믿음의 열심을 지녀야 합니 다. 주님 께서도 교훈하시 기를 “네 마

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 을 사랑하라" (마 22 : 37)고 하셨

습니 다. 전인적 으로， 열심으로 하나님 을 섬기 라는 의 미 입니다. 바리 새 인들처럼 형식적

으로， 외형적으로， 위선적으로 신앙 생활 하는 것은 하나님 께서 인정해 주시지 않습니

다. 충성도， 기 도도 열심으로 해야 하나님 께 응답됩 니 다. “너 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

으면 나를 만나리 라" (렘 29 : 13)고 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가 믿 음의 열심을 상실하면 우리 의 영 흔도， 우리 의 사랑도， 우리 의

소망도 시 들해지고 사단의 시 험 과 유혹에 빠지기 쉽 습니 다. 그러므로 피 곤하고 힘 들다

하더 라도 교회 의 예배에 열심 히 참석 하고 기도를 쉬지 않으며 이 웃을 향한 선한 일에 최서을 다하시 기 바랍니 다.

“구하라 그러연 너회에게 주설 것이요 찾으라 그러연 찾올 것이요 문올 두드리라 그러연

너희얘게 옐벌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융 것 이요 찾는 이가 찾융 것이요 두드리는 이애게

옐힐 것이니 라"(마 7 : 7，8)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알고 옐심융 풍고 주 톨 생기라"(홈 12:11)

성도의 기도에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해 주십 니 다.

6 ， 7절은 하나님 께서 열심 히 간구하는 성도의 기 도에 속히 응답해 주신다는 주님 의

교훈입 니 다. 주님 은 불의 한 재 판관과 하나님을 비 교해 보라고 하셨습니 다(6절) . 하나님

을 두려 워 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 하는 자도 끈질기게 매 달려 청 원하면 귀 찮아서 라도 그

소원을 들어 주는데， 하물며 하나님 아버지는 어 떠 하시 겠느냐는 말씀입 니 다. 즉 성 도의 간

구에 반드시 응답해 주시 리 라는 의미입니다. 왜 냐하면 하나님 은 그 자녀 된 성 도를

사랑하는 분이 시기 때 문입니다. 당신의 독생자 그리 스도의 생명까지 희 생시키며 우리 를

자녀 로 만들어 주셨기에 그 기 도를 외면하실 이 유가 없습니 다. “자기 아들을 아끼 지 아니

하시 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 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 에

게 은사로 주지 아니 하시 겠느뇨 .(롬 8:32) 라고 성경은 강조합니 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우리 가 기 도하는 것은 하나님 께서 반드시 응답해 주시 리 라고

믿어야 합니 다. 그리 고 응답될 때 까지 인내하며 기 다려야 합니 다. 다만 웅답을 받으려

면 몇 가지 조건을 만족시켜야 합니 다. 첫째，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 다. “네 가 만일 부

지 런히 구하며 전 능하신 이에게 빌고 ... 정직하면 너를 돌아보시 고 .. (용 8:5 ， 6)라고 했습

니 다. 우리 성도 중에 는 기 도해 놓고 자신 이 기 도한 내 용조차 곧 잊어버리는 이가 있습니다. 이는 건성 으로 기 도를 드렸다는 증거 입니 다. 목표를 정한 후 끈질 기고 열심 히 드리

는 기 도에 하나님 은 응답해 주십 니 다.

둘째， 겸 손한 마음으로 드려 야 합니 다. 바리새인처럼 자만하고 교만한 마음으로 드리

는 기 도를 하나님 은 외 면 하십니다 ( 9- 14절 ).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

로 겸비하고 기 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 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땅을 고철

지라 .. (대하 7: 14)고 하셨습니 다.

마지 막으로 그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는 기 도에 응답해 주십 니 다(마 6:33). 우

리는 주님 의 이 비 유에 등장하는 과부가 사적인 원 한을 풀어 달라고 간구한 것으로(3

절) 오해하기 쉽 습니 다. 그러 나 이 과부는 궁극적 으로 ‘공의 로운 재 판’ 을 원한 것입니

다. 공의 로운 재 판은 하나님 이 바라시 는 일입 니 다(사 1: 17). 이렇게 하나님 의 뜻에 합

당한 기 도를 드려 야 응답받을 수 있습니 다.

개 인적인 사욕이 나 탐심 이나 정 욕을 채 우기를 원하는 기 도에는 하나님 의 응답이 없다는

사실을 유념 합시 다.

성도 여러분， 우리 는 믿 음과 인내로 기도하되 열심과 겸손 가운데 하나님 의 뜻에 합

한 기 도를 드림으로 기 도가 응답되 는 놀라운 역 사를 날마다 경험하도록 합시 다.

“여호와깨서는 자기애게 간구하는 모든 자 콜 진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하

시는도다 져는 자기톨 경외하는 차의 소원율 이루시며 또 져회 부르찾옴융 률으사 구훤하

시 리로다"(시 145 : 18， 19)

“배가 부톨 때에는 나 여호와가 웅당하겠고 배가 푸르햇융 빼에는 말하기톨 내가 여기 었

다 하리라 만일 배가 너희 중에셔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 망한 말융 채 하여 버 리고"(샤 58: 9)

“너회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훤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 하연 이후리라"(요 15:7)

주님 만날 때까지 진실한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8절 에서 주님 은 “인자가 올 때에 세 상에서 믿 음을 보겠느냐” 고 반문하셨습니 다. 여기서

말씀하는 ‘믿음’ 이 란 온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 을 섬기는 진실한 믿 음을 가리 컵니

다. 성 도의 기 도를 하나님 이 웅답해 주신다는 것은 분명 한 사실 입니다. 다만 성 도들에

게는 응답이 있기 까지 인내하며 믿 음을 지키는 일이 요구됩 니 다. 그러 나 성 도들 가운데

이러한 응답이 있기까지， 또는 주님 이 재렴하여 성 도들을 세 상의 모든 고통에서 구원하

시기까지 인내하면서 마음을 지킬 자가 많지 않다는 데 문제 의 심 각성이 있습니 다.

여러분， 주님 은 당신이 재립하시기 직 전 에는 온 세 상이 사단의 죄악 권세로 넘쳐날 것

이 라고 예언하셨습니 다.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불

법이 성 하고 사랑이 식어지 리 라고 말씀하셨습니 다(마 24 : 1 0-13). 그렇게 극악한 상황

속에서 올바르고 진실한 믿 음을 지닌 성 도가 희귀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인지 도 모

릅니 다. 마지 막 때 에 눌 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배 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 나 인내하며

믿 음을 지키지 못한 사람은 그간의 그의 신앙 생 활을 무위 로 만들고 끝내 는 주님 으로부

터 버림받아 영원한 슬픔 가운데 처해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 므로 성도 여러분， 우리 는

우리 주님 을 다시 만나는 그 순간까지 진실한 믿 음을 유지 하고 지켜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진실한 믿 음이 란 어떤 것일까요? 먼저는 영생이신 그리 스도를 만날 목표를 지

닌 믿 음입니다. 어떤 박해 가 닥치 고， 어떤 유혹이 와도 오직 그리 스도만을 내 삶의 최

고의 가치 로 여기고 그분이 계시는 영생 천국으로 들어 가는 것을 삶의 궁극적 인 목표로

정한 믿음입 니 다(빌 3:8-14). 이런 믿 음을 지닌 성 도는 어떤 시 련이 와도 세 상에 눈을

돌리 지 않고 죄와 타협 하지 않습니 다. 다음으로는 하나님 과 계속 교제 하는 믿 음입 니

다. 하나님 과 계속 교제 한다는 것은 늘 깨어 기 도하는 것을 뜻합니 다(녹 2 1 : 36). 만일

이렇게 하나님 과 교제 하지 않으면 그 마음이 세상 것 들을 사랑하게 되어 결국엔 정 욕을

쫓는 육신적인 사람으로 타락하게 됩니다.

끝으로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는 믿음입 니다. 여 러 분， 지 금도 그렇지 만 세 상은 날이

갈수록 이기적인 사람， 불법 적인 사람으로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또 주님 재림 직전에

는 모든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지는 풍조가 만연 할 것입니 다(마 24 : 1 2). 그럴지 라도 이

웃을 사랑하라는 주님 의 계명을 실천하는 성도가 진실한 믿 음을 지난 성도입니다. 여러

분， 우리 가 사랑을 상실하면 성 도로서 의 본질을 상실 한 자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합시

다. 주님 은 그런 성 도를 맛 잃은 소금이 라고하셨습니 다.

여러분， 주님 만날 때 까지 어찌하든 영생 에 대한 믿 음과 하나님 과의 교제， 그리 고 사

랑을 실 천하는 성 도가 됩시다. 그래 야 주님께 진실한 성 도로 인정 받고 영생을 누리 게

될 것입니다.

“또한 너회가 이 시기톨 알거나와 자다가 캘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채 우리의 구

현이 처옴 믿율 때보다 가까왔옴이니라 밥이 킬고 낮이 가껴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

웅의 일옳 벗고 빛의 갑웃융 업자 낮에와 같이 단청혀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알며 옴

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푸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웃 입고 정욕융 위하여

육신의 일올 도모하지 말라"(홈 13: 1 1-14)

“다만 너회에게 있는 것융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장으라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울 지

키는 그에게 만국올 다스리는 권셰률 주리니” (계 2:25， 26)

여러분， 주님 은 ‘낙망’ 케 되는 일을 경계 하라고 이 비 유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

한 주님 의 염려대로 로마 제 국이 초대 교회를 핍 박하기 시 작하자 수많은 사람들이 낙망

하고 주님 을 배 신했습니 다. 그러나 여러분， 지 금은 핍 박보다도 더 무서 운 낙망의 요소들

이 우리 를 위협하고 있습니 다. 그것은 다름 아닌 우리 속에 있는 탐심 과 정 욕입니다. 정

보화 시대가 되고 배 금주의 용조가 만연한 이 시대에는 정 욕을 채 우려 다가 스스로 낙망

하여 주님 을 떠 나는 이 들이 많아지 고 있습니다(딩 전 6:9， 10). 그러 므로 성 도들은 더욱

주님 과 친밀하게 동행 하는 생 활을 해야 합니다. 늘 깨어 기도하여 성령 충만한 상태 를

유지 해야 하며， 세 상에서 무엇을 얻 으려 는 욕심 을 버리고 오히 려 베 푸는 생 활을 해야

합니 다. 또 필요한 것이 있으면 주님 께 간구하여 공급받고 지금 있는 것에 자족하여 감

사하는 성 도가 되어야 하겠습니 다. 이런 생활이 이 시대의 사단의 공격 과 유혹을 물리

칠 수 있는 방법 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