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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서

눅17:1~4 용서하라.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드립니다. 전능하사~

찬송가 419 주날개밑 내가 평안히쉬네, 490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15:7)“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

"하신 주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용서 받지 못할 죄인이었으나 죄인된 저희를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대신 죽으신 그 은혜와 사랑을 잊지말고, 주안에서 형제자매된 우리들이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서로 받아주고 이해해주고 용서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17:1~4 용서하라.

 

1. 우리는 이웃을 믿음과 선한 길로 인도해야 합니다.

1절은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이웃을 실족하게 만드는 죄를 경계하시는 말씀입니다.

이웃을 실족시킨다는 말은 이웃으로 하여금 죄를 짓도록 만드는 행위를 가리킵니다.

우리는 자신이 죄에 실족하는 일도 경계해야 하지만

자신 때문에 이웃이 실족하는 일도 마찬가지로 경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일이 이웃을 실족시키는 죄입니까?

첫째, 바리새인들처럼 그릇된 믿음과 교리를 가르쳐 이웃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지 못하게 하는 죄가 있습니다. 사이비 이단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23:15)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라고 질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지 못하게 가르치고 인본주의나 율법주의, 종교다원주의, 같은 잘못된 교리를 가르쳐 하나님의 뜻과 산관없는 종교 생활을 하게 만드는 것은 이웃을 실족시키는 큰 죄입니다.

둘째, 이웃 성도로 하여금 믿음에 대해서 낙심하고 부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믿음을 떠나게 만드는 죄가 있습니다. 이런 일은 믿는 이웃에게 거짓과 사기를 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웃의 마음에 큰 상처를 주어 그리스도인에 대해 혐오감을 가지게 만들고

더 나아가 하나님마저 불신하게 만들어 신앙을 저버리게 하는 죄입니다.

셋째, 믿는 이웃을 세속적인 죄로 유혹하는 일이 있습니다.

, 도박, 음란, 부정, 불의의 죄를 짓도록 유혹하는 것입니다.

그런 짓을 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고 유혹하고 적당히 세상 일을 즐기고

탐심을 위해 조그만 불의를 행해도 하나님께서 이해해 주실 것이라고 유혹합니다.

성도 여러분, 이상과 같이 믿는 사람들을 실족시키는 일이 우리 주변에 많습니다.

이런 사람때문에 믿음을 버리고 교회를 떠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시겠습니까? 우리는 믿음의 선한 인도자와 모범자가 되야 합니다.

나의 이익 때문에 이웃을 실족시키고, 나의 나쁜 언행으로 이웃을 죄에 빠지게 해선 안됩니다.

우리는 오직 이웃을 나의 이익의 대상으로 보지 말고, 섬기는 자세로 대하며 이웃을 위해 절제하는 생활을 합시다. 그리하여 이웃을 믿음의 선한 길로 인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14:13)“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판단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힐 것이나 거칠 것으로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을 주의하라

 

2. 믿는 자를 실족게 하는 사람은 사단의 하수인입니다.

2절은 믿는 자를 실족하게 만드는 죄가 얼마나 큰 죄인지를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매이우고 바다에 던지 우는 것이 나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연자 맷돌은 옛날 우리나라에서도 농사 기구로 사용 되었었습니다. 직경이 약 2미터에 이르는

둥근 회전형 맷돌인데 약 50센티 미터의 두께로 두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연자맷돌은 사람의 힘으로 돌리기가 어려워 소나 말같은 가축이 돌렸습니다.

그 무게는 몇 톤이나 나갑니다. 고대 로마나 그리스에서는 아주 극악한 죄인들을

이 연자 맷돌에 묶어서 강이나 바다에 빠뜨려 죽이는 사형 제도가 있었습니다.

이 사형 제도는 사람의 육체뿐만 아니라 영혼까지도 죽게 한다고 여겨져

당시에는 어떤 형벌보다도 두려운 형별로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형제를 실족게 하는 죄에 대한 형벌이 얼마나 무서운지

차라리 연자 맷돌을 매이우고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더 나으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만큼 형제를 실족시키는 죄가 큰 죄라는 말씀입니다.

성도 여러분, 그렇다면 주님은 왜 믿는 자를 실족시키는 죄를

이처럼 아주 극악한 죄로 보시는 것입니까?

그 이유는 하나님이 예수님의 보혈과 성령의 은혜로 죄에서 구원한 섭리를 헛 되게 만드는 죄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자녀를 도로 죄의 종으로 타락시키는 죄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이런 죄를 짓기를 좋아합니까? 바로 사단입니다.

그는 첫 조상 아담과 하와부터 죄로 실족시켜 하나님을 배반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로 가나안의 우상들을 숭배케 만들어 선민들을 타락시켰습니다.

그리스도도 죄로 미혹하여 실족시키려고 했습니다(4:1-11).

초대 교회가 생긴 이후로 각종 이단자들이 교회에 들어와 구원 진리를 망쳐 놓으려고 했고,

교회로 하여금 세속에 물들도록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이 사단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 받는 것을 훼방해 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님은 믿는 자를 실족시키는 자를 곧 사단의 하수인으로 취급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훗날 사단과 함께 지옥의 영원한 불못에서 영원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19:20).

성도 여러분, 사단의 앞잡이가 되어 하나님과 원수지간이 되는 것이 그 얼마나 두려운 일입니까? 우리는 이웃 성도를 낙심시키거나, 함부로 비판하고 정죄하거나, 그리고 그 믿음을 훼방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대신 이웃 성도를 귀중한 하나님의 자녀요 내 형제 자매로 보고 함께 영생의 길을 가도록 돕는 사람들이 되야만 하겠습니다.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고전 8 : 12)

 

3. 성도는 긍정적인 시각과 자세로 믿는 이웃을 대해야 합니다.

3, 4절은 주님께서 죄를 범한 믿는 이웃에 대해 관용으로 대할 것을 교훈하신 내용입니다.

당시 유대교 랍비들은 죄지은 이웃을 세번 용서해 주는 것이 최선의 자비를 베푸는 일이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하루 일곱 번 죄를 범하고 회개하면 모두 용서해 주라 하셨습니다.

18:22에는 아예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불의한 이웃, 실족한 이웃이라도 끝없는 관용과 용서의 자세로 대하라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이 용서의 교훈을 하시는 뜻에는 두 가지 배경이 있습니다.

한 가지는 앞의 1.2절 말씀과 관계가 있습니다.

믿는 형제가 죄를 범했다고 해서 함부로 정죄하는 것은 그를 믿음에서 실족하게 만드는 죄가 됩니다. (9:22,34)바리새인들은 백성들이 조금만 죄를 지어도 엄하게 정죄하고 선민의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또한 세리와 창기는 무조건 죄인들로 규정하였습니다.

즉 그들에게 회개할 기회도 주지 않고 그 회개를 인정하지도 않았던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믿는 이웃이 죄를 범했다 할지라도

함부로 성급하게 정죄하지 말고 회개하면 용서해 주라는 말씀입니다.

용서에 관한 두번째 배경은 주님의 큰 사랑의 권능입니다.

우리는 누군가가 하루에 일곱 번 죄를 지으면 구제불능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런 자라도 끝까지 사랑으로 인도하셔서 의롭고 선한 사람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십니다. 길가의 돌맹이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만들 수 있는 분이십니다(3:8).

그러므로 우리들은 주님의 이 큰 사랑의 권능을 믿고 불의한 이웃을 내가 판단하지 말고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아무리 불의한 자라도 주님의 은혜를 받으면 그 마음이 선하게 변화되어 주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사랑도, 구제도, 용서도 주님의 권능을 믿는 믿음 안에서 베풀 수 있습니다.

우리 시각과 판단만 가지고는 결코 용서의 생활을 온전하게 이행할 수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 주님이 나같은 죄인을 의인으로 여겨 주시고, 동행해 주시고, 용서해 주시듯,

우리도 우리 이웃에 대해 주님의 사랑의 시각과 가능성을 보고 대하여주어야 하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아버지, 우리는 신앙공동체에서 누구라도 우리로 인하여 실족시키는 말과 행동을 하지 말고 믿음의 말을 하고 긍정적인 말을 하고 선한 언행으로 주님께 인도하는 일을 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주변에 간혹 믿는 자를 실족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으면, 그를 위해 기도하고 조용히 권면하고, 회개하면 용서하고 받아주고 품어주어 아름다운 신앙공동체가 되는데 일조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 기도제목 )

저희들은 항상 믿음의 말, 긍정의 말, 사랑의 말을 하는 성도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

2. 내 말과 행동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이 있으면 생각나게 하고 회개기도를 하시고, 다른 사람으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것이 있으면 예수이름으로 용서를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3. 장덕환 목사님을 만나주시옵소서, 만져주시옵소서,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강건하게 하옵소서

4. 김희숙 목사님에게 성령충만을 부여주셔서 말씀에 권세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5. 교회, 가정, 직장, 자녀(학업, 취업, 결혼, 임신,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