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7 대예배
본문: 야고보서 5:13~16
대나무를 보시면 죽순이 올라올 때 땅을 뚫고 올라오니 대나무 입장에선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쑥 자라 올라가다가 마디가 생기면서 또 성장통을 겪게되고,
마디가 만들어지고 나면 또 쑥 자라 올라갑니다.
이렇듯 대나무는 마디가 클수록 그리고 많을수록 대나무도 굵고 크게 잘 자랍니다.
대나무 입장에서는 그 마디가 고난이고 고통이지만 그것을 견디고 나면 자라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태어나면서부터 접하는 것이 외부 압력과 충격입니다.
엄마 배 속에서 잉태된 아이는 정말 평화롭고 안전하게 자라게 됩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배속에서 그렇게 살 수 만은 없는 것입니다. 10달이 차면 세상 밖으로 나와야 하는데,
아이를 밖으로 내보내기 위하여 엄마의 진통이 시작되고 배에 힘을 주므로 배속의 아이에게
엄청난 압력이 가해지고 좁은 엄마의 자궁을 빠져나오기 위해 충격이 가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세상에 나오게 되면 의사에게 엉덩이를 얻어맞고 울음을 터뜨리게 됩니다.
이것이 인생의 첫번째 고통이며, 첫번째 고난을 겪으면서 인생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엄마의 고통과 아이의 고통이 없이는 소중한 생명이 탄생할 수 없습니다.
엄마의 고통이 없이는 자녀를 가질 수 없으며, 자녀의 고통이 없이는 엄마를 만나볼 수 없습다.
그러나 엄마와 아이의 그 고통은 새 생명 탄생이라는 환희와 행복과 감격과 감동으로
언제 아팠는지 얼마나 아팠는지 모를 정도로 그 고통은 다 잊혀지게 됩니다.
사람이 죽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엄청난 고통을 겪으면서 또 거기에다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왜 우리 인생에게 고난을 허락하실까요?
하나님은 왜 인생의 시작을 고통으로 시작하게 하시고 인생의 끝을 고통으로 마치게 하실까요?
우리 인생을 사자성어로 생로병사라고 합니다. 태어나고 늙고 병들어 죽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 자체가 고난과 고통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는 인생가운데 수많은 고통과 고난과 힘듦과 역경과 어려움을 겪으며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고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어떤 고난과 고통을 겪으셨는지요?
저는 감히 제 인생은 고통의 연속의 삶이었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코로나라는 바이러스를 만나 또 한차례의 엄청난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것은 제 인생의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고통이었고 이전과는 또다른 고통이었습니다.
3주 전에 코로나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제 몸속으로 들어왔습니다.
3일 간의 잠복기간에는 코로나 인줄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허리가 끊어질 듯한 통증이 왔습니다.
처음에는 교통사고의 휴유증 같았습니다.
제가 30년 전에 새벽기도를 마치고 파란불에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는데
새벽에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프라이드 승용차에 치여 3m 이상 나가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응급실로 실려 갔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죽지도 않고, 뼈 하나 부서진 곳이 없이 멀쩡하였으나 사고 휴유증으로 극심한 허리통증에 시달렸습니다. 허리를 다쳐보지 않는 사람은 그 고통이 얼마나 심한 지 모를 것입니다. 누워도, 앉아도, 서도 허리가 아파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 통증이 어느 정도냐 하면, 세수를 하기 위해 허리를 굽히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저는 그 사고 이후로 인간이 두 발로 걸어다니는 것이 얼마나 경이로운 것인가 깨달았습니다.
걸어다닐 때 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아무튼 30년 전, 그 때의 통증을 다시 느낀 것입니다.
코로나는 그 사람의 가장 약한 부분을 공격한다는 신문 기사를 본 것이 기억났습니다.
그리고 수요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인도하는데 목이 쉬고 아파 다음날 자가진단 하였더니
굵고 선명한 두줄이 나왔고, 보건소에서 pcr검사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저희 집은 특별히 코로나에 걸리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저와 집사람과 아들이 3개 교회에서
각각 중고등부 설교를 맡고 있고, 또 학원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오미크론 전의 코로나였다면, 3개 교회가 2주간 폐쇄되었을 것입니다.
그나마 오미크론이니 다행인 것입니다. 그런데 사역하지 않는 학생인 두딸은 음성으로 나왔는데,
제가 양성 나오고 사흘 후, 아들이 양성 나왔고, 또 사흘 후 집사람도 양성이 나왔습니다.
아들과 집사람은 2차예방접종을 하여 아무 통증도 없이 그냥 지나고, 주일도 한주만 쉬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문제였습니다. 저는 관절염 베체트라는 휘기 난치병을 앓은 전력이 있습니다.
베체트는 온몸의 뼈마디마다 돌아가며 염증이 발생하여 3일동안 엄청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너무 아파서 잠을 자다가 깰 정도입니다. 통풍의 통증보다 좀 더 강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진통제가 약한 시대에는 통증으로 다 죽었다고 의사가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 약을 20년 가량을 매일 하루에 2번씩 먹으면서 살았는데,
이 병도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고쳐 주셨습니다. 제가 전도 양육 훈련을 받으면서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를 하면서부터 어느때부터 인가 간절하게 부르짖어 기도하면
온몸이 전류가 흐르듯이 하여 내 몸이 체중이 없어지는 듯한 느낌을 몇 번 경험 하고 난 후
베체트의 통증이 없어지고 약도 서서히 끊게 되었습니다. 의사도 신기해 할 정도 였습니다.
피검사를 하였는데 염증 수치가 정상으로 된 것입니다. 지금도 이병은 난치병으로 분류됩니다.
하나님이 두번째로 저를 고쳐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살 수 없는 삶이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에게 범죄하지 않아야 하는데 큰 죄는 짓지 않아도 적은 죄는 여전히 지으며 살죠.
관절염 베체트라는 면역결핍증의 전력에다 장기적으로 약을 먹은 기저질환자에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고, 비염에다 기관지까지 좋지 않은 상태에서 코로나에 걸린 것입니다.
최악의 상태였습니다. 저는 어떻게 될지 몰라 두려움에 떨고 있었는데
제가 확진 된 첫 날 집사람이 새벽기도에서 하나님이“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나아가라”는
응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저도 코로나로 죽지 않을 것이란 확신은 있었으나,
확진 둘째날부터 엄청난 고통이 시작되었습니다.
열이 39.9도까지 올라가고 날카로운 쇠 조각 같은 것이 목에 꽉 끼어 침도 못 삼킬 정도로 아파
음식은 아예 먹지도 못하고, 약은 계속 먹어야 한다고 해서 약만 먹었더니 다 토하고,
그리고 또 약을 먹고, 물을 한 모금 삼키면 계속 기침이 나고 가래를 3그릇이나 벧어내고, 밤이 되면 인후통과 기침으로 가슴통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심할 때는 호흡곤란까지 왔습니다.
통증이 주기적으로 휘몰아칠때마다 저는 입을 벌리고 숨을 쉬는 것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었다.
아 ~ 이렇게 해서 연로하신 기저질환자들이 코로나로 사망하는구나 라는 것이 이해되었습니다.
그래서 보건소에 전화하면 다른 약이 없고 견디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성경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인생가운데 엄청난 고난을 겪은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구약의 욥은 말할 것도 없고, 모든 선지자들이 고통과 고난 가운데 그 사명을 완수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두 분만 살펴보면,
우리가 잘 아는 다윗도 자신의 인생 대부분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녔다고 고백하였으며,
사도 바울은 40에 하나 감한 매를 5번이나 맞았고, 죽었다고 거리에 버려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들이 고난과 고통 가운데 한 일은 무엇이었습니까? 원망과 불평이 아니었습니다.
그때 다윗과 바울이 한 일은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죽음 직전 마지막까지 놓지 않고 붙들고 있었는 분도 하나님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도 반드시 인생 가운데 고난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고난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의 현실에서 두려움이 엄습할 때에, 거센 파도가 휘몰아치는 깜깜한 밤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과 형편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나의 소망되신 주, 주를 바라봅니다. 다시 오실 나의 왕 예수 주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낮이나 밤이나 어제나 오늘도 영원히 주만 찬양해~
괴롭고 슬플 때 낙망하여 넘어져도 언제나 주만 찬양하겠네 라는 복음 송처럼.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기다리고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을 찬양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그 말씀 그대로를 믿고 그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제가 고난 받고 있을 때 집사람은 야고보서 5장 13, 15~16절 말씀을 붙들었다고 하였습니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이 말씀을 붙들고, 그리고 이렇게 기도하였답니다
“하나님!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신다고 하셨고, 일으키신다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그리고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고 하셨으니 저는 이 말씀만 붙들겠습니다.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겠습니다.”그리고 이 말씀을 아이들과 공유하며 함께 기도하자고 하고,
밤10시에 시간을 정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하루,이틀,삼일,4일째가 되어도 전혀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점점 더 심해져 가고, 정말 아무것도 먹을 수 없는, 그야말로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지옥을 경험하였고, 하나님이 나를 데려가시려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렇게 6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체 그 고통을 고스란히 견디면서,
“아~ 사람이 죽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죽기 전에 이 고통이 두려운 것이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구원자되시는 예수님도 우리와 같은 몸을 가지신 사람이자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십자가의 그 고통을 이기셨을 것이라 우리는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온몸에 채찍으로 살이 찢어지고, 양손과 두발에 못박히시고, 마지막에는 허리에 창에 찔리시어 온몸의 피와 물을 다 쏟으셨습니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모든 극한적인 고통은 다 겪으신 것입니다.
그 고통이 얼마나 극심하였으면 예수님이 십자가 상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나님 하나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나이까?”라고 부르짖으시며 숨을 거두셨겠습니까?
저는 고통 가운데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였고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에 비하면 나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과거에는 목사가 되기 위해서는 40일 금식기도를 하고, 목사 안수를 받았는데
목사가 되겠다는 내가 일주일 금식하며 기도하지 못할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닥친 모든 고통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견디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유튜브에서 설교 영상을 들으면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찬양 드렸습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거리 아름다운지요.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손가락으로 지으신 주의 하늘과 주가 베풀어 두신 달과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데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데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그리고 코로나 걸린지 7일되는 날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체험을 하고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난 후 기력을 회복하고, 신기하게도 열도 떨어지고,
목의 통증도 사라지고 물을 마시고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모릅니다.
예수 믿으면 천국 간다는 말을 듣고도 불신자들 뿐만 아니라 신자들도 아무 감흥이 없습니다.
지금 내가 당장 먹고 살기가 힘든데 죽어서 천국가는 것이 무슨 소용 있냐고 합니다.
지금 내 삶이 지옥인데 나중에 지옥 가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지옥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말들을 하는 것입니다.
거지 나사로는 천국에 들어갔지만 부자는 지옥에 들어 갔습니다.
부자가 지옥에서 아브라함에게 그 손끝에 물 한방울만 내 혀를 적셔 서늘하게 해달고
간구하였으나 거절당하였습니다. 지옥의 고통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성경 말씀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정말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로 지옥에 들어 가서는 안됩니다.
나 뿐만 아니라 내 사랑하는 부모와 자식들, 형제자매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코로나로 인하여 물 한 모금만 먹으면 거친 기침과 폐가 끊어질 것 같은 통증과 함께
가래를 쏟아내고, 목이 타오르는 갈증을 느끼면서, 물 한 모금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것이
지옥을 떠올리고, 우리가 물 한 모금 마실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깨달았습니다.
목마를 때 물을 마실 수 있고, 배가 고플 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은 정말 큰 복입니다.
그러나 열흘이 지나도 코로나 휴유증으로 기침과 가래는 여전하여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진료를 받았더니 폐렴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입원하라고 하였습니다.
폐렴 염증수치가 0.9이하가 정상인데 저는 9.5로 대단히 심각하다고 하고
해독 작용으로 간수치도 많이 높아진 상태이고, 평소 좋지 않은 위장도 좋지 않고
7~10일 정도 입원해야 한다고 했는데 입원한지 이틀만에 모든 염증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와서
지난주에 퇴원하여 집에서 계속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완전히 목상태나 몸이 정상으로 회복된 상태는 아닙니다.
지난 주 코로나 걸리고 죽음과 삶의 경계선에서 서 있다가 2주만에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하나님의 성전에서 예배 드릴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확진 되셔서 지난 수요일에 제가 예배를 인도하는데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찬양을 제대로 드리지 못하였고
설교하기 전 하나님에게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얼마나 은혜를 부어 주시는지
눈물이 하염없이 흘리면서 기도를 드리고 설교와 기도인도를 끝마쳤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그 자체가
얼마나 감격적인 것인지를 깨달아 아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기뻐하고, 말씀에 은혜받고, 감동하고,
간절한 눈물의기도를 드린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고난과 고통의 연속임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고난과 고통은 우리를 성장하게 하고 성숙하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고난과 고통의 시간이 되면 전능자 하나님과 구원자 예수님을 찾으면서 온전히 견디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만 의지하고 주님만 찬양하고 기도하며 주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 고통이 견딜 수 없이 극심할 때는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묵상하시고,
현재의 고난은 지옥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의 시간이 가까워지고, 이 세상의 끝나는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예수님을 맞이할 기름을 준비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벧전4:12~14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우리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을 즐거워 하여야 합니다.
롬5:1~4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우리는 환난 중에도 즐거워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마지막 시대에 살아가고 있음을 기억하고
어떠한 환란과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만 의지하며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에게 예배 드리는 것이 하나님 자녀의 특권을 누리는 것이며
말씀과 기도가 우리의 힘과 지혜와 능력이 됨을 알고 사용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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