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9대 왕은 아마샤다 아버지는 요아스이며 어머니는 여호앗단 예루살렘이 고향이다.
아버지 요아스는 유대 8대 왕이며 친 할머니 아달랴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유일하게 목숨을 건져 왕위에 올라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가 섬기던 우상을 파하고
여호와 신앙을 회복하였으나 말년에 다시 우상을 섬기고 제사장을 죽이는 악행을 저지르다
신하들의 반역으로 죽임을 당하고 그의 아들 아마샤가 뒤를 이어 왕이 된 것이다.
아마샤는 25살에 왕이 되어 29년간 예루살렘에서 유다를 통치하였는데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다윗 왕과 같이 믿음이 좋지는 못하였다.
바알과 아세라 우상을 물리치고 하나님을 섬겼으나 산당들을 제거하지 않아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제사 지내지 않고 산당에서 제사를 드렸다.
아마샤가 왕이 되어 왕권이 강화되고 나라가 안정되고 평안하고 부강해지자
자신의 아버지 요아스를 죽인 신하들을 죽였으나 그의 자녀들은 죽이지 않았다.
그 이유는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행하였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자녀의 죄로 아버지를 죽이지 말고 아버지의 죄로 자녀를 죽이지 말라는 것이다. 오직 사람마다 자기의 죄로 말미암아 죽을 것이라 하셨다.
아마샤는 유다를 배반하고 독립한 에돔을 징벌하기 위해 전쟁을 벌였는데 실상은
홍해로 연결되는 남방의 무역로를 확보하려는 경제적인 이유 때문이었다.
전쟁을 위하여 유다는 30만명의 군대를 조직하였다. 그것으로 부족하다 생각한 아마샤는
이스라엘에게 100달란트를 주고 이스라엘의 용감한 군대 10만명을 청빙하였다.
그런데 유다의 한 선지자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군과 함께 전쟁에 가지 말 것을 전하여 알리자
이스라엘 군대를 돌려 보내고 오직 유다 군 만으로 애돔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애돔군 1만명을 죽이고 애돔 백성 1만명을 포로로 잡아 절벽에 떨어뜨려 죽였다.
그리고 셀라 성을 점령하고 욕드엘(하나님에 의해 정복한 곳)로 바꾸었다.
애돔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아마샤는 애돔이 섬기는 우상을 빼앗아 전리품으로 유다에 가져왔다.
그런데 애돔의 우상들에게 재물을 바치고 절하고 섬기는 어리석은 일을 행하였다.
그러자 하나님의 선지자가 아마샤를 찾아가 죄를 책망하였으나 듣지 않지 않았다.
그 일로 인하여 하나님의 노여움을 사게 되었는데,
10만명의 이스라엘 군이 자신의 나라로 그냥 돌아가지 않고
유다의 한 마을을 습격하여 유다 백성 3천명을 죽이고 많은 재물을 약탈하여 갔다.
그로인하여 애돔과의 전쟁에 승리에 도취한 아마샤는 이스라엘 왕 여호아스와 전쟁을 벌였다.
그 결과 유다는 이스라엘에게 크게 패하고 아마샤는 포로로 잡히고
이스라엘 군은 예루살렘까지 진격하여 예루살렘 성벽을 200m나 허물어 버리고
성전과 왕궁의 보물들을 약탈하고 백성들을 인질로 사로 잡아 갔다.
다행이 아마샤는 죽임을 당하지 않고 풀려나 그 후로 15년이나 유다의 왕으로 나라를 다스렸지만 예루살렘에서 백성들의 반란으로 라기스로 도망하였지만 결국 잡혀 죽임을 당하게 된다.
아마샤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왕위에 오르지 못하였다. 아버지 요아스와 너무 닮았다.
왕위를 오르는 이상적인 방법은 아버지가 왕으로 나라를 통치하다가 나이가 들어
더 이상 왕을 할 기력이 없을 때 장남이나 그 중 가장 유능한 아들이 왕위를 이어 받는 것이다.
그런데 아마샤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반역자에 의해 왕위를 오른 것이다.
그것은 불행의 씨앗이 되었고 언젠간 그것이 자라 비극을 부르게 되어있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김구가 암살 당하자 쉽게 대통령이 되었다.
이승만의 통치기간에 공과가 있지만 끝이 좋지 못하였다.
3.15 부정 선거로 국민들의 저항으로 4.19의거가 일어나자 이승만의 양아들 이강석은
자신의 친 아버지 이기붕을 비롯하여 일가족을 총으로 죽이고 자살하였고,
이승만 자신도 대통령에서 스스로 물러나 국내에 살지 못하고 타국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박정희도 5.16쿠데다로 대통령이 되었고 독재정치를 하였다. 집권하는 동안 과도 많았고
공도 많았지만 결국 자신의 아내 육영수도 총으로 피살 당하였고 자기자신도
자신이 신임하고 자신의 수족과 같은 충성스런 부하 김재규에 의해 총탄으로 피살 당했다.
전두환, 노태우도 하극상인 12.12사태를 일으키고 5.18 광주사태를 일으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삼청교육대에 가두고 폭력적으로 불법적으로 대통령이 되었지만 끝이 좋지 않다.
이처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부귀와 영화와 영달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불법적이고 탈법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한다.
그러나 만족과 행복과 영광은 일시적이고 그로 인하여 평생을 죄책감으로 불안과 괴로움으로
일생을 살다가 마지막엔 비참하게 생을 마치게 된다.
인과응보 [因果應報] : 원인과 결과에는 반드시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다.
사필귀정 [事必歸正] : 모든 일은 반드시 옳은 이치 대로 돌아간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하다. 무엇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불법적인 방법으로 부자가 되는 것 보다는
평범한 중산층으로 살거나 가난하게 살아도 하나님 자녀답게 정의롭고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
왜 그런가?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통치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절대로 악을 행하면 안 된다. 죄를 짓고 살면 안 된다.
자신의 악행은 세상에 들어나게 되어 있고, 지은 죄는 반드시 합당한 처벌을 받게 되어 있다.
아니던데요? 주변에서 하나님을 믿지도 않고 탈법과 불법을 저지르며 큰 부자 되어
평생을 호의호식하며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것은 그 사람의 겉 모습만 보기 때문이다. 그의 내면은 누구도 알지 못한다.
죄책감에서 불안함에서 두려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리고 죽고 난 후 심판 받고 지옥 간다.
그와 반대로 자신의 선행은 자신이 말하지 않아도 들어나게 되고 그것에 합당한 상을 받는다.
왜?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기 때문이다. 보고 계시고, 심판 하시기 때문이다.
그럼 누가 어떤 사람이 악을 행하고 겁도 없이 죄를 짓는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다.
시편53: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지옥이 있는 줄 알면서도 하나님을 믿지 않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없다.
지옥이 있고 천국이 있는지 모르니 하나님을 믿지 않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지 않으니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고 마귀의 속삭임에 빠져 욕심에 이끌려
자기 마음대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자기 뜻대로 죄짓고 악을 행하며 사는 것이다.
그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죄를 짓지 않는가? 아니다. 죄를 짓는다.
하나님을 믿고 죄를 지으면 어떻게 되나?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영접하면 천국은 간다.
그러나 자신이 지은 죄로 벌을 받고 이 세상에서 고통을 겪는다. 그것은 믿지 않는 자와 똑같다.
롬2: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한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한 사람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 하자
둘이 똑같이 거짓말하면 둘이 똑같은 벌을 받는다. 예수님 믿으니 봐주세요 안통한다.
거짓말은 주로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해 한다. 하지만 거짓말이 들어나면 가중처벌을 받는다.
둘이 똑같이 도둑질을 하면, 사기를 치면, 폭행을 하면 그것에 합당한 세상의 벌을 받는다.
하나님 믿는 사람이든 믿지 않는 사람이든 둘이 똑같이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세상에서 가난하게 살고 병들고 고통을 당하고 힘들게 살고 불행한 삶을 산다.
그러나 죽음 이후에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면 다른 모든 것은 다 배제되고
‘예수님을 하나님 아들로 믿느냐 아니냐’로만 판단하여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진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천국을 가려면 무조건 예수님만 믿으면 된다.
그럼 온갖 죄를 다 지어도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 가나? 간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세상의 온갖 죄를 다 지어도 천국 가나? 간다.
남의 아내와 불륜을 저지르고 그의 남편을 살해하고 남의 아내를 빼앗은 죄가 적은 죄인가?
그것도 하나님을 믿고 그런 짓을 하였다. 그래도 하나님만 믿으면 천국 가는가? 간다.
다윗이 그런 죄를 지었다 천국에 들어 갔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조상이 되었다.
물론 그 죄에 대해 회개도 하였고 죄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죽었지만…,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누가 어떤 죄를 지어도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으면 천국 간다.
반면 지옥에 가고 싶은 사람은 예수님을 안 믿어도 된다.
그럼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만 들어가면 되나?
거지 나사로처럼 이세상에서 일평생 거지로 가난하게 살고 병들고 고통스럽고 불행하게 살다가
천국에만 들어가면 되겠는가? 그것을 누구도 원치 않을 것이다.
그런대도 왜 하나님을 믿으면서 세상 사람들하고 똑 같은 죄를 지으며 사는가?
엡5: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6.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16.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 게임이나 하면서 허송세월 하지 마라
18.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이 말씀은 불신자에게 하는 말씀이 아니라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사도 바울이 편지한 내용이다.
교인들이 술 먹고 담배 피고 음행하고 온갖 더러운 짓을 하고 세상적인 탐욕을 부리고
오락을 즐기며 시간을 죽이고, 육체의 쾌락을 쫓아서는 안 된다고 권면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어떻게 그럴 수 있나?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마귀의 유혹에 속아 넘어가기 때문이다.
마귀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도둑처럼 찾아온다. 광명한 천사처럼 찾아온다.
그리고 끊임없이 유혹한다. 내 주변의 사람을 통하여 영적으로 공격한다. 그래서 넘어지게 한다.
고후11:14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요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이미 천국의 티켓을 받았다.
이제 우리는 이 세상에서 축복의 주인공으로 사는 일만 남았다.
고통과 괴로움이 아니라 즐겁고 기쁘게 살아야 하고
한숨과 눈물이 아니라 찬송과 웃음으로 살아야 한다.
그것을 바라는 성도는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면 된다.
딤전6:17.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19.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예수님을 믿고 천국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 축복의 주인공이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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