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최고의 악녀 이세벨이 북이스라엘 왕 아합과 결혼하여 자신이 섬기는 바알을
북 이스라엘에 전파하여 하나님의 나라인 북 이스라엘을 우상의 나라로 만들어 버렸고
하나님의 백성인 북 이스라엘 백성을 우상을 섬기게 하여 마귀의 종으로 만들어 버렸다.
결국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하여 자신도 비참하게 죽임을 당하였을 뿐만 아니라
남편도 죽고 아들도 죽고 후손들이 몰살하는 비극을 당하였다.
그런데 이세벨의 유일한 혈육으로 딸 아달랴가 남 유다 여호람과 결혼하여 살아 남았다.
아달랴 또한 그의 어머니 이세벨 못지 않은 바알숭배자이고 이세벨과 마찬가지로 남 유다에
바알을 전파하여 남 유다까지 우상으로 타락하게 만들어 죄악으로 물들여 버렸다.
여호람은 아달랴와 결혼하여 아달랴의 권유로 형제 6명을 죽이는 죄를 범하고
아달랴가 섬기는 바알을 숭배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으로 병으로 일찍 죽었다.
그의 아들 아하시야도 바알을 섬기다가 하나님의 심판으로 예후의 칼에 죽었다.
그러자 아달랴가 완전히 마귀에게 뒤집어 씌어 미쳐버렸다.
자신이 남유다의 여왕이 되기 위하여 자신의 친 손자들을 다 죽여 버렸다.
하나님을 버리고 마귀를 섬기는 개인과 가정과 민족은 멸망할 수 밖에 없다.
출20:4~6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선생님의 증조 할아버지께서는 구미 선산 이문동의 큰 부자셨다.
많은 산과 논밭과 임야를 소유하고 계시어 선산 이문동민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한약방을 하셨고 아버지는 장남이시라.
그 모든 재산을 물려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하지만 지금 남은 것은 조상들의 묘소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작은 산 2개와
사람들에게 관심도 없고 볼품없는 밭 2곳이 형님에게 유산으로 남겨졌으나 지금 그것마저도
몇 해전 밭 1곳을 팔아 다세대 주택을 구입하고 형제들이 나누어 가졌다.
선생님의 어린 시절인 60년대를 돌아보면 당시 나라가 가난하여 모든 국민이 가난하였지만
선생님 집도 정말 가난하게 살았다. 작은 집에 살았고 굶지는 않았지만 먹는 것이 부실하였고 옷도 마음껏 살 수 없었고 지금처럼 여러 가지 문화혜택을 누리지 못하며 자랐다.
아버지는 일은 하지 않으시고 틈만 나시면 산으로 절로 다니시며 불공을 드렸고
어머니가 힘겹게 벌어서 자식들을 먹여 살리고 공부시키셨다.
아버지가 우상을 섬기고 어머니는 사는 것이 힘들고 답답하시니 점치고 굿하고
아버지께서 집에 계실 때는 분란이 끊이지 않았다. 아버지는 경제적으로 무능하셨고
하는 일이 마음대로 뜻대로 되지 않으니, 부부싸움이 자주 있었고 때로는 가정 폭력도 있었다.
웃는날 행복한 날보다 한숨짓고 눈물흘리는 불행한 날이 많았다.
그렇게 고생만 하시다 말년에 부모님 두분 다 암으로 돌아 가셨다.
선생님이 철없는 어릴 때는 이 고난과 고통과 저주의 삶에 대해서 별 생각 없이 살았고
청소년기를 지나 철이 들면서 우린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남들은 행복하게 사는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가끔 하기는 했지만 숙명으로 받아드리고 그냥 살았다.
그러다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니면서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이 고난의 삶이 고통과 괴로움과 힘듦과 저주의 삶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 원인이 무엇인지?
왜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었는지?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떠나 마귀의 종으로 살았기 때문이다.
우상을 섬기고 점치고 굿하고 미신을 따라 살았기 때문이다.
여러분의 삶도 돌아보라. 혹시 여러분의 가정도 분란이 끊이지 않는 것은 아닌가?
아빠가 술에 취해 집에 들어 오실 때가 많지 않은가? 엄마, 아빠가 매일 싸우지는 않는가?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내던지고 때로는 폭력을 일삼지는 않는가?
그렇다면 그 가정엔 하나님께서 주인 되시지 아니하고 마귀가 충만한 가정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에 시대가 변할수록 더더욱 비행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근본적인 원인은 가정에서 출발한다. 부부가 불화하고 이혼하여 가정이 깨어지고,
한 집에 살긴 살아도 아빠는 아빠대로 엄마는 엄마대로 자식은 자식대로 각자 산다.
밥도 따로 먹고 대화도 없고 서로에게 관심과 사랑도 없고 그러한 가정에서 자라는 자녀들이
음란물에 빠지고 동성애에 빠지고 폭행, 강도, 강간, 살인을 저지르는 범죄의 길로 죄악의 길로 저주의 길로 들어 가게 되는 것이다.
이상적인 가정은 이러하여야 한다. 아침이 되면 온 가족이 각자의 삶의 터전으로 흩어져 살다가 저녁이 되면 온 가족이 집으로 돌아와 함께 식사하면서 하루 일과를 서로 대화하고 나누며
오순도순 정답게 웃으면서 살고 주일이면 온 가족이 함께 교회로 나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또 휴가철에 온 가족이 함께 여행도 떠나고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이 주신 것을 누리며
때때로 남을 위해 봉사하고 전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복되고 이상적인 삶이 될 것이다.
이러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면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예배를 잘 드려야 한다.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려고 노력해야 한다. 나에게 주어진 상황과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힘써 노력해야 한다.
예수님 믿는다 하면서 예배도 잘 안 드리고 말씀도 들으려고 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말씀대로 살려고 하지도 않고 오락에 빠지고 놀이에 빠지고 공부는 하지 않으면 그 결과는 뻔한 것이다.
단아가 지난 중간고사에도 잘 쳤지만 이번 기말고사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선생님이 단아 엄마의 간증을 듣고 너무나 감동이 되어 전한다. 은혜되는 것은 나누어야 한다.
단아가 취약한 과목이 있는데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독서실에서 열심히 공부하였다.
평일에도 공부하고 토요일에도 공부하고 주일에도 예배 드리고 독서실에 가서 공부하였다.
그것에 그치지 않고 엄마가 아침저녁으로 단아의 머리에 손을 얹어 지혜와 명철을 주시기를 기도하였다. 그래서 이번 시험에 좋은 결과를 거두었는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엄마 하나님이 내 기도 들어 주신 것이 너무 감사해 이제부터 하나님 더 잘 믿고 예배도 더 잘 드려야겠어”라고 고백하였다는 것이다.
선생님이 지난 시간에 야곱을 이야기 하였다. 야곱이 사람으로써 할 일을 최선을 다하고
그리고 얍복강가에서 천사와 씨름하여 환도뼈가 부러져도 놓지 않고 축복해 주지 않으면
절대 놓지 않겠다고 끈질기게 기도하여 축복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전하였다.
열심히 공부도 해야 하지만 하나님에게 기도도 간절하게 해야한다.
공부하기 전에 기도하고 공부하고, 시험칠 때도 기도하고 시험치고 평상시에도 부모님에게 머리에 손 얹어 축복해달라고 부탁하라고 하였다. 만약 부모님이 믿음이 없어 기도해 주지 않으면 자기가 자기 손을 자기 머리에 얹어 기도하라고 선생님이 기회 있을 때 마다 전하였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고 따르면 된다. 그리고 하나님이 하셨다고 감사하고 영광 돌려야 한다.
아달랴가 자신이 왕이 되기 위해 자신의 손자들을 전멸할 때 어린 요아스는 고모 여호세바에게 구원을 받아 6년간 성전에서 숨어 자랐고 제사장 여호야다의 혁명으로 아달랴를 몰아내어 죽이고 요아스를 왕으로 세웠다. 어린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의 지도를 받아 믿음의 행보를 하였다. 요아스는 바알의 제사장 맛단은 죽이고 바알의 산전을 파괴하고 여호와의 성전이 수축하었다. 그러나 대 제사장 여호야다가 죽은 후 타락하고 말았다.
하나님에게 제사하는 것이 재미없고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 너무 불편하고 힘들고 싫었다.
왕이 되어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하고 싶어도 하나님 말씀에 위배 되면 하지 못하고
쾌락을 즐기지도 못하고 그러던 차에 대제사장이 죽자 이제는 내 마음대로 살아야겠다고
타락하고 말았다. 요아스도 그의 아버지 할아버지가 우상을 섬기어 주저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
다시금 자극적이고 쾌락적이고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는 바알을 찾게 된 것이다.
그래서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가 제사장이 되어 만류하였다.
“왕이여 하나님께서 할머니 아달랴로부터 죽임을 당하려고 할 때 왕을 살리시고
지금의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셨는데 왕이 우상을 섬기면 안됩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섬기셔야 합니다.”라고 계속해서 간청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한번 우상과 쾌락을 맛본 요아스는 회개하지도 돌이키지도 않았다.
그래서 스가랴가 “왕이 하나님을 버리셨으므로 하나님도 왕을 버려 망할 것입니다”라고 하자
요아스는 자신을 자꾸 귀찮게 하고 저주까지 하는 스가랴를 미워하고 싫어하여 성전에서 돌로 쳐 죽여 버렸다. 마귀에 빠진 요아스는 자신을 살리고 키우고 왕을 만들어 준 부모와도 같은
여호야다의 그 아들인 제사장을 죽인 것이다. 그야말로 은혜를 원수로 갚은 것이다.
남 유다는 더욱 더 타락하여 드디어 하나님의 징계로 아람 왕의 침략을 받고 함락되어
하나님의 성전에 있는 금을 공물로 바치고 겨우 목숨을 연명하고 나라를 지켰지만
요아스는 자신의 신하에 의해 암살 당하는 비참한 종말을 맞이하고 말았던 것이다.
요아스는 왜 실패하였나? 처음엔 영으로 시작하여 나중엔 육체의 정욕을 따르다 실패했다.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여러분 우리는 처음과 끝이 똑 같은 시종일관의 신앙을 가져야 한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하나님께서 그 자녀에게 복과 은혜를 부어 주시어 풍족하고 복된 삶을 살면 하나님을 더 잘 섬기고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아니하고 타락하고 쾌락에 빠지고 죄악에 빠진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죄에 대한 징계로 이웃나라를 막대기 삼아 벌을 내리시고
그러면 고통과 괴로움 속에 신음하며 살다가 하나님을 찾게 되고 눈물 흘리며 회개하고
하나님을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어 구원하여 주시고 건져 주신다.
이와 같이 축복과 타락과 징계와 회개가 반복되는 역사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은 절대로 요아스와 같이 어리석은 인생을 살지 말길 바란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 말씀대로 살아 예수님이 주시는 복과 은혜를 내 대 뿐만 아니라
내 후손 천대에 이르기까지 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바란다.
일관된 신앙을 가져라. 잘되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더 더욱 주님을 위해 충성되게살아야 한다.
선생님이 학원을 하면서 안타까운 아이들을 너무나 많이 본다.
초등 학교 때까지만 해도 평균 90점 이상 받고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중학교 올라오면서
각가지 유혹에 빠져 공부를 하지 않았다. 그러니 자연히 성적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런대 우리 신혁이처럼 초등학교 때는 평범하였는데 중학교 올라가서 성적이 쑥쑥 올라가는 것을 보니 자신도 공부 잘하고 싶은 마음에 신혁이를 따라 학원을 왔다.
그래서 그런 아이들을 가르쳐보면 머리가 좋아서 자신이 조금만 노력하면 성적이 쑥쑥 오른다.
그리고 하나님 믿고 공부하면 더 좋으니 교회 와서 예배도 드려라. 그래서 교회도 한 두번 왔다.
그런대 그것이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머리가 좋아 가르치면 잘 알아 듣고 공부를 잘해도 금방 실증을 내고 노는 것에 빠져 버린다. 아무리 공부할 때 공부하고 놀 때 놀아라 해도 안 듣는다.
내 마음을 잡기 위해서 교회에 나오라 해도 더 이상 안 온다 왜? 지겨우니까
그런 아이들은 공부하기 싫으면 실업계 들어가서 단순기술이라도 익혀 자기 하고 싶은 것 하며 사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그런대 자존심은 있어 실업계는 안가고
오천고를 들어 갔는데 고등학교 가서도 여전히 공부하지 않아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로 고3을 맞이 하게 되는 것이다.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전문대학이라도 들어가서 전문적인 지식을 익혀 취업이라도 하면 되지만 참으로 안타깝다.
마찬가지다. 공부도 시종일관 초지일관 규칙적으로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해야 하듯이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여야 한다.
사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여러분이 다니엘처럼 한번 뜻을 정하였으면 왕이 주는 진미를 거부하고 자신을 더럽히지 말고
사드락,메삭,아벳느고처럼 우상에 절하지 않으면 풀무불에 던짐을 당한다하여도
하나님께서 그곳에서 건져주실 것이고 그리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우상에 절하지 않겠다는 신앙으로 신앙의 절개를 지켜야 한다.
왕의 신상에 절하지 않고 다른 신에게 절하면 사자 굴에 던짐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하여도
다니엘은 그것에 굴복하지 않고 죽음을 각오하고 평소에 하던 대로 예루살렘을 향하여 하루에 세번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하였다. 한결 같은 신앙, 시종일관의 신앙,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경배하려는 자세 그것이 참 신앙인의 모습이고
그러한 신앙으로 일생을 살아가면 결국 하나님께서 높여 주신다.
여러분이 일평생 하나님만 섬기다가 천국으로 들어가 하늘의 상급을 받아 누리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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