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만난 바울은 완전히 변화되었다. 어떻게 변화 되었나?
1. 예수님 만나기 전의 사울은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였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난 바울은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였다.
사울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예수님 믿는 사람들을 이단으로 알았다.
그래서 스데반 집사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수님이 구약에서 예언한 메시아라고
설교하다가 돌에 맞아 순교할 때에도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는 것을 당연한 것이라 여겼고
사울이 다메섹으로 온 목적도 이스라엘에서 도망간 그리스도인들을 잡아 죽이기 위해 왔었다.
그런데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완전히 변화되었다.
사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강렬한 빛을 받고 쓰러져 실명하였으나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아나니아를 만나 아나니아의 안수 기도로 다시 눈이 밝아지고,
예수님을 구주 받아드리는 세례를 받고, 음식을 먹고 강건하여지자 곧바로 제자들과 함께 각 회당에 다니며 자신의 신비한 체험을 간증하면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다.
이처럼, 예수님 믿는 사람을 잡아 죽이던 사람이 예수님이 구세주라고 전도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도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라면 삶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삶이 여전히 마귀에게 이끌려 산다면 하나님 자녀로서의 축복과 권세를 누리지 못할 것이다.
여러분은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는가 아니면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는가?
여러분이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다면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고 있다 왜?
요일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사람을 왜 미워하게 되나? 상대가 나를 싫어하기 때문에 미워한다. 상대가 나를 싫어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상대가 싫어할 만한 말과 행동을 내가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가 그런 말과 행동을 하지 않으면 된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상대가 들어서 싫어하는 말은 하지 마라. 들어서 좋아하는 말을 하라.
사람은 농담을 좋아한다. 내가 하는 말에 사람들이 웃어 주면 내 기분이 좋다. 그래서 농담을 하게 된다. 그러나 농담을 해도 듣는 사람 모두가 다 기분이 좋은 농담을 해야 한다.
설령, 많은 사람이 내 농담을 듣고 웃고 좋아한다 해도 듣는 사람 중
한 사람이라도 기분 나빠 하거나 마음 상하면 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상대가 기분 나빠할 줄 몰랐는데 기분 나빠 하면 즉시로 진지하게 사과해야 한다.
그리고 다시는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그 말을 듣고 마음 상한 상대는 나중에 기회를 보고 말로 복수하게 된다.
그러면 내 마음이 상하게 되고 “왜 이유없이 나에게 저런 말로 공격 하나?” 나를 싫어하나?
네가 싫어하면 나도 싫다 하며 상대를 미워하게 된다.
그러므로 상대가 한말이 나에게 상처가 되면 너의 말로 내 마음이 상하였다고 표현하고
그런 말을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같은 상황이 계속 반복되고 참고 참다 폭발하게 된다.
폭발하면 안된다. 폭발하면 결국엔 내가 다 뒤집어 쓰게 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나?
그런 말과 행동을 하지 마라고 했는데도 지속적으로 기분 나쁜 말을 하고 공격하는 말을 하면
그 친구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그래도 안되면 그 친구와는 절교해야 한다.
마18:15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17.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그런데 상대가 나를 낳아 준 부모나 피를 나눈 형제라면 절교할 수 없다. 어떻게 해야하나?
부모를 위해서, 또는 자녀를 위해서, 또는 형제를 위해서 참아야 하고 용서해야 하고 기도해야 한다. 부모가 자녀를 버릴 수 없고 형제가 형제를 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마18: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피를 나누지 않아도 예수님 안에서 형제 자매된 우리도 이와 같이 해야 한다.
그럼 상대가 싫어할 만한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1) 상대를 비판하지 마라
마7: 1.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상대를 비판하면 그 즉시 비판 받은 사람은 나의 적이 된다. 그 누구라도~
여러분, 여러분은 적이 많은 것이 좋은가 아군이 많은 것이 좋은가? 당연히 아군이 많은 것이 좋다. 친구는 내가 힘들 때 도와준다 그러나 적은 나를 더 힘들게 한다.
적은 나를 해롭게 한다. 적은 나를 공격한다. 내가 조금만 잘못 되어도 좋아한다.
친구는 내가 잘되면 자신의 일처럼 같이 좋아하고 기뻐하지만
적은 내가 잘되는 것을 싫어한다. 오히려 내가 잘 되면 배 아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마음 속으로 ‘망해라’ 하고 저주까지 한다.
그러니 절대로 친구를 적으로 삼지 마라. 내가 괴로워지고 결국 나에게 해가 되어 돌아 온다.
친구를 적으로 만들고 싶으면 비난하고 비판하라.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
상대가 죄를 짓거나 잘못된 행동을 하면 비판하지말고 권면하고 기도해야한다.
부모님이라 하더라도 자녀를 비판하면 안되고 선생님도 제자를 비판하면 안된다.
하나님 말씀으로 교훈하고 훈계하고 책망하여야 한다. 그래야 그 자녀와 제자가 바르게 된다.
2) 교만하면 안된다. 자신은 잘난 체 하고 남을 무시하고 자존심 상하는 말을 하면 안된다.
교만한 자는 자기가 최고인 줄 알고 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 옳은 말이라 하더라도 안듣는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 말씀에도 불순종한다. 하나님 말씀을 거역한다. 그리고 기도하지 않는다.
그래서 교만하면 다툼이 일어난다. 욕을 듣는다. 매를 맞는다. 낮아진다. 결국은 망한다.
여러분이 아무리 공부도 잘하고 또 어른들에게 착하다고 인정 받아도
상대를 비판하고 교만히 행하면 친구가 없다.
그 외에도 하나님은 여러가지 말씀으로 사람과 바른 관계를 일러주시지만 이 두가지만이라도
잘 지켜 행하면 나를 따르는 친구가 많아지고 또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좋아진다.
90%이상 친구간의 부모간의 사제간의 싸움이 사라질 것이다.
2. 예수님 만나기 전의 사울은 나의 의를 이루기 위하여 살았고
예수님 만나고 난 바울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살았다.
여러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가 무엇을 할 때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가?
그것의 정답은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만드셨는가를 알면 답이 나온다.
하나님을 경배하게 하려고 다시 말해서 예배 받으시기 위하여 지으셨다.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가장 기뻐하신다. 예배에는 무엇이 있는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일을 대하여
즉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를 지으시고 먹이시고 입히시고 길으시고
죄에 빠진 우리를 구원하시어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시고
악한 원수로부터 보호하시고 우리의 갈길을 인도하시고 천국으로 들어 가게 하신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고 감사하고 영광 돌리는 것이다.
덤으로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나를 낳으시고 기르신 부모님께도 마찬가지로
감사하고 칭송하고 순종하고 따르라 그러면 부모님이 기뻐하신다. 하면 여러분이 행복해진다.
이렇듯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것을 정말 기뻐하신다.
그런데 나 뿐 아니라 내가 전도한 친구가 하나님을 알고 그 친구 또한 나와 같이 예배 드린다면 하나님은 곱빼기로 더 기뻐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바울과 전도하여야 한다.
이렇듯 상대와 좋은 관계를 맺어야 전도할 수 있다.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고 적으로 아는 이가 나를 따라 교회로 오겠나?
내가 믿는다 하는 예수님을 같이 믿으려고 하겠나?
지금 우리나라가 전도가 안된다. 교인 수가 날마다 줄어들고 있다.
그 이유가 예수 믿는 사람이 그리스도인답게 살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 따라 살고 마귀가 하는 대로 행동하며 사는데 어떻게 전도가 되겠나?
예수님 믿으면 예수님 말씀 따라 살아야 한다.
세상 친구들에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인정 받고 칭송 받고 사랑 받고 전도의 열매도 맺게 된다.
사람을 살리는 일은 전도하는 것이고 사람을 죽이는 일은 미워하는 것이고
사람을 미워하는 것 중에 중요한 두가지는 비판하는 것이고 교만한 것이다.
이 두가지 만이라도 이제부터 절대로 하지 않고 상대를 용서하고 참아주고 인내하고 사랑하고 전도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복과 은혜를 받아 누리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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