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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완전한 순종, 불순종의 결과

솔로몬 사후에 이스라엘은 여로보암이 다스리는 북 이스라엘과

르호보암이 다스리는 남 유다로 분단 되었다.

북 이스라엘의 왕이 된 여로보암은 자신의 백성들이 남 유다의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에 가서

예배 드리는 것을 싫어하여 그것을 막기 위하여 벧엘과 단, 두 곳에 각각 산당을 짓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이라 하고 섬기게 하였다.

뿐만 아니라 율법에 따라 레위인 만이 제사장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로보암은 레위인들이 북 이스라엘에 없으므로 일반인 아무나 제사장으로 임명하였다.

여로보암은 하나님께서 유다 가문을 징계하기 위한 막대기(회초리) 역할을 위해

이스라엘의 10지파를 떼어 내어 왕으로 삼으셨다.

그런데 여로보암은 하나님의 은혜를 원수로 갚아 버렸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을 만들어 섬겼으며 백성들이 진정한 예배 드리는 것을 막았다.

첫째 여러분은 여로보암처럼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즐기기 위하여 악한 계획을 세우지 마라.

여러분들 중에는 아직도 예배 드리기 싫어서 온갖 거짓과 속임으로 도망한다.

예배를 목숨처럼 여기라는 것은 예배보다 더 중한 것은 없고 더 시급한 것은 없다는 것이다.

예배 드리지 않고 놀러 가는 것은 우상에게 절하는 것과 같다. 사탄 따라 다니는 사탄의 종이다.

예배 드리지 않고 주일날 봉사활동이니, 친구들끼리 과제해야 되니, 시험 공부해야 되니,

각가지 핑계를 다 대고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그것이 바로 악한 계획이다.

그것을 실행한다 해서 지금은 아무일 없다 할지라도

결국은 망하는 길로 간다. 그의 인생은 힘듦과 고통과 괴로움의 연속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토요일에 공부하기 싫어서 찬양하기 싫어서 기도하기 싫어서 온갖 핑계를 다 대고 도망 다닌다.

그것이 바로 악한 계획이다.

세상친구들과 어울려 놀지 말고 놀아도 믿음의 친구들과 건전하게 죄짓지 말고 놀아라 하는데도

듣지 않는다. ? 세상 친구들과 노는 것이 더 재미있고 짜릿하고 논 것 같고 좋으니까!

그렇지만 재미 때문에 자극적인 것 때문에 죄를 쌓는 것이란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여러분 예배 드리고 공부하라는 것은 무엇 때문에, 누구를 위해서 그렇게 하라는 것인가?

선생님이 구걸하듯이 예배 드리러 오너라 하고 부모님이 사정하듯이 공부 좀 해라 하니

부모님에게 선생님에게 버릇없이 건방진 어투로 댓구 한다. 참으로 한심한 상황이다.

이와 같이 여로보암의 악행은 멈추지 않았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여로보암에게 경고 하기 위하여

유다에 살고 있는 하나님의 사람을 이스라엘로 보내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벧엘에서 금송아지에게 절하고 있는 여로보암과 그 백성들을 찾아가

후일 유다의 요시아 왕이 태어나 우상숭배하는 제사장을 죽여 제물로 바칠 것이다라고 예언하고

그 증거로 제단이 갈라져 재가 쏟아질 것이다라고 말하자

여로보암은 자신에게 예언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자신을 저주하는 자를 잡아라고

명하였다. 그러자 그 순간 하나님의 사람을 가리키는 손이 굳어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고

제단은 갈라지고 무너져 재가 쏟아져 내렸다.

그제서야 하나님의 선지자임을 깨달은 여로보암은 자심의 손을 고쳐 달라고 사정하였다.

너는 나를 위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여 내 손이 다시 성하게 기도하라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에게 여로보암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하자

팔이 원래대로 회복 되었다.

둘째 여로보암처럼 하나님이 보내시는 죄에 대한 경고를 무시하지 마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가 잘못된 길로 가면 죄악의 길로 가면 멸망의 길로 가면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부모님을 통해, 또는 선생님이나 세상일을 통해

그 죄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계속해서 보낸다.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선생님도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정말 황당한 일을 당하고, 때로는 억울한 일도 당하고, 정말 어이없는 일도 당한다.

남친에게 빠져 교회 안 오고 예배 드리지 않아 혼내는 문자를 보내었더니 불신 부모에게 문자를 보여주며 선생님이 집착한다. 그런다. 참 스토커라 하지 않아 다행이다 생각한다.

말씀으로 기도로 영적으로 가르치고 학문을 지적으로 가르치고 올바른 행동을 하라고 인성을 가르친 선생님을 졸지에 집착 남으로 만들어 버리는 황당한 일도 당한다.

차량 운행하다 후진하다 뒷 차와 조금 접촉했을 뿐인데 엉뚱한 기스를 가리키며 물어내라고

생떼 쓰는 할아버지를 만나 5만원을 주고 돌려 보내는 억울한 일도 겪는다.

글도 제대로 못 읽는 아이를 몇 년 동안 말씀으로 가르치고 개인적으로 많은 정성과 사랑을

쏟아 거이 정상적인 아이로 변화되어 교회 오라고 계속 전도했더니

그것이 귀찮아 학원을 옮겨 버린 어이없는 일도 당한다.

그러면 선생님은 그들을 교회 나오지 않는 아이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학원을 옮긴 아이에게 괘심 하다는 생각도 들고

할아버지가 운행하다 다른 차를 받아 버려라 하며 저주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나 자신을 돌아본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실까?

내가 무엇을 잘못하였을까? 아 내가 그 아이에게 마음은 사랑하지만 겉으로 표현을 하지 않아

그 아이가 나를 오해 했겠구나! 평상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잘 분노하는 내 성격 때문에

그런 할아버지를 만나 억울함을 당했구나. 좀더 그 아이의 부모에게 다가가서 전도하지 못하여

도망가버렸구나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여러분도 여러분에게 일어나는 모든 좋지 않은 일에 대하여 그렇게 반응하기 바란다.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지을 수 있다. 또 잘못된 생각으로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어떤 모양으로든 메시지를 주신다.

좋지 않은 일이 생기고, 원하지 않는 일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생각지도 않은 안 좋은 일들이 생기면 남을 원망하지 말아야 한다. 환경 탓하지 말아야 한다.

재수없는 일이 생길 수 있지 하고 그냥 넘겨 버려서는 안 된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날까?

고민해야 한다.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빨리 인식하고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자신의 잘못된 길을 돌이켜야 한다.

그것이 자신에게 닥치는 불행을 막는 길이다.

여로보암을 보아라 하나님의 사람이 찾아와 책망하였다. 그리고 우상에게 바치는 제단,

멀쩡히 있는 제단을 갈라지고 부서져 제단의 재가 다 쏟아지는 이적을 보였다 어디 그뿐인가?

여로보암 자신의 손을 굳게 만들어 움직이지 못하게도 하였고

선지자가 하나님에게 기도하여 그것을 다시 회복 시켜 주었다.

그런 이적을 보이면서까지 경고하였으면 돌이켜야 하지 않나? 돌이켰겠나 막 나갔겠나?

막 나가버렸다. 어떻게 되었나? 여로보암 가문 전체가 멸족되어 버렸다.

지금 괜찮다고 지금 아무일 일어나지 않는다고 방심하지 마라 그대로 쭉 가면 망한다.

하나님의 사람은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고 유다로 돌아갔다.

여로보암 왕이 보석도 주고 진수성찬으로 만찬을 베풀어 주겠다는 말도 듣지 않고 그냥 갔다.

왜 그랬나? 하나님께서 우상을 섬기는 이스라엘 땅에서는 물도 먹지 말고 떡도 먹지 말고 돌아오라 하였기 때문이다. 돌아오는 길에 먹지 못하고 마시지 못하여 피곤하고 지쳐 상수리 나무 그늘아래에서 쉬고 있을 때 한 늙은 선지자가 나타나 자신에게 음식을 베풀어 주겠다고 하였다.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거부 하였다. 그러자 늙은 선지자가 자신도 선지자이고

천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당신을 대접하라 하였다고 하자 그 말을 믿어 버렸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물과 떡을 먹어 버렸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하나님의 사람은 유다로 돌아가는 길에 사자에게 물려 죽임을 당하고 말았다. 여기에서 의문을 가지게 된다.

첫째 하나님은 왜 음식을 먹지 마라는 명령을 내리시어 하나님의 사람을 죽게 하였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일반인과 다르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명을 가진 사람은 세상사람들과도 구별 되야 하지만

일반 성도들과도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 이스라엘이 두 나라로 분단 되었다.

두 나라로 분단 된 나라는 서로 경쟁하듯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하고 우상숭배의

죄를 짓고 있다. 나라가 죄악의 구렁텅이 속으로 급속히 빠져 나라가 망할 그런 위중한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 선지자가 먹고 마시고 하는 일에 얽매여서 되겠나?

그럼 하나님의 사람은 먹지 말고 굶어 죽어야 하나? 굶어 죽어라 했나? 아니지 않는가?

다만 우상의 땅 이스라엘만 벗어나서 유다로 돌아가서 먹어라는 것이 아닌가?

여러분도 마찬가지다. 스마트 폰 하지 마라 하면, 남들 다 하는데 왜 못하게 해요

공부 시간에 잡담하지 마라 하면, 남들도 말하는데 왜 나만 자꾸 뭐라고 하세요 한다.

선생님은 스마트 폰 하지 마라 하지 않았다. 필요하면 전화도 해야 하고 문자도 해야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중요한 것 메모도 할 수 있고 큐티도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런 것 보다 게임하고 만화보고 이상한 사진이나 동영상에 빠지니 하지 마라는 것 아닌가! 공부하라 할 때 공부하고 놀 때 놀았으면 시험을 망치고 스마트 폰을 빼앗겠나?

공부하라 할 때 남들이 말하든 말든 자신은 잡담하지 않고 공부에 집중했으면 쌤께 혼나겠나?

여러분들은 삼손과 같은 나실인이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다. 사탄에게 영혼을 빼앗겨

종 노릇하는 친구들과 다르다. 세상 사람과 구별된 모습으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 말씀에 하지 마라 하는 것은 하지 말고 나중에 하라는 것은 나중에 하고 지금 하라는 것은 지금 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일을 성공적으로 감당하고 축복의 삶을 사는 것이다.

둘째 늙은 선지가가 참말을 하는지 거짓말을 하는지 어떻게 아느냐? 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였다.

그런데 다른 선지자가 자신도 하나님에게 들었다고 하면서 다른 말을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하나님에게 다시 물어보아야 될 것 아닌가? 그럼 하나님께서 대답해주시지 않으시겠나?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보다 더 급한 것이 굶주린 배를 채우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하나님에게 기도하지 않고 자신에게 유리한 대로 행동해 버린 것이다.

여러분도 마찬가지다. 왜 학원 빠졌어? 하고 혼내면

오늘 엄마가 학원 가지 않아도 된다 했어요 그런 말을 들으면 정말 할 말이 없다.

충분히 공부할 것 공부하고 놀아도 되고 충분히 예배 드리는 것 드리고 할일 해도 되는데

그것을 구분 못한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바란다.

비록 부모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라도 하나님 말씀과 반대되면 듣지 말아야 한다.

간혹 선생님이 명령하는 것이라도 하나님 말씀에 어긋나는 것을 명하면 거부해야 한다.

여러분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 바란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 바란다.

하나님 말씀을 알아야 순종할 것이 아닌가? 그래서 예배 드리고 말씀 읽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지옥의 문 앞에 선 사자가 너 왜 여기에 왔어?라고 물으면

나의 아버지가 예수님 믿지 말고 교회 가지 마라 했어요라고 대답하면

그래 그럼 너의 아버지는 지옥으로 들어가고 너는 천국으로 들어가라는 말을 듣고 싶나?

둘 다 지옥 간다. 그때 후회하지 말고 말씀대로 순종하고 불신 부모를 전도하여

부모님과 함께 천국으로 들어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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