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 즉, 성전건축을 완수 하였다.
성전을 건축하는데 7년이 걸렸고 왕궁을 건축하는데 13년이 걸려
모두 20년에 걸친 대 역사가 완공 된 것이다.
솔로몬은 성전건축이라는 최종 목표를 세우고 지혜롭게 일을 진행시켜 나아가므로
하나님의 사역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은 인간의 노력과 힘을 사용하셔서 하나님께서 완성 시키신다.
솔로몬의 사명은 성전건축이다. 솔로몬의 꿈과 비전도 성전건축이다.
여러분들도 장래에 무엇을 할지 결정을 해야 한다. 그것이 장래희망이고 꿈이고 비전이 된다.
그러므로 장래희망과 꿈과 비전을 내 마음대로 결정해서는 안 된다.
내가 결정하면 내가 노력해야 하고 내가 이루어야 한다.
그런데 사람이 무엇이든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애를 쓰고 노력하고 수고해도 안 되는 것이 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개개인에게 재능을 주셨다. 여러분들은 나의 재능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재능을 주신 것은
여러분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해야 할 일이 있다는 뜻이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여러분 각자에게 주시는 사명이다.
여러분이 하나님에게 받은 사명이 여러분의 장래희망이 되어야 하고 꿈과 비전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 왜?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가?
그것은 내일이 아니고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이다. 내일은 나의 욕심을 채우는 일이다.
하나님은 내일에는 관심이 없으시나 하나님의 일은 내가 그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이루어지기를 더 간절히 바라고 원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일을 감당하기 위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혜도 주시고 건강도 주시고
물질도 주시고 동역자도 붙여 주시고, 사명을 이루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채워 주신다.
그러면 여러분의 재능은 무엇이고 사명은 무엇인가? 대부분은 아직도 잘 모를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공부하기 싫으니까? 축구 선수가 꿈이다.
피아노 치는 것이 꿈이다. 게임 선수 되는 것이 꿈이다. 이런 이야기를 한다.
여러분이 축구를 잘해서
지금쯤 여러분은 청소년 국가 대표에 발탁되어 있거나
아니면
‘그 정도는 아니라도 그냥 축구하는 직업을 갖고 싶어요’라고 생각한다면
적어도 밥 벌어먹으려면 체육대학은 나와야 한다.
여러분이 피아노 치기를 좋아해서 막심므라비차 같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지금쯤 한지호라는 아이처럼 국제 콩쿠르 대회에 나아가 2등을 하거나 적어도 입상은 해야 한다.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그냥 피아노치는 직업을 같고 싶어요’라고 생각한다면
밥 벌어 먹으려면 적어도 음대는 나와야 피아노 교습소라도 차리고 잘 쳐야 수강생이 온다.
게임이나 성악이나 어떤 장르도 마찬가지다. 그러니까 학생의 시기에 공부해야 한다.
지금 우리 학원에 오는 초등 6학년들도 정말 공부하기 싫어한다.
사회, 과학을 특히 더 하기 싫어하는데 선생님이 그 아이들에게 말해준다.
네가 사회, 과학을 하기 싫어서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네 또래 친구들은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수준으로 올라가는데 넌 초등 6학년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해 봐라.
네가 그 상태에서 어른이 된다면 대화 상대가 안될 것이고 너는 너무 무식하다고 핀잔들을 것이다. 라고 말해 주었다. 그랬더니 공부를 하였다.
여러분은 아직 무엇이 될지 무엇을 할지 구체적으로 모른다.
재능을 찾지도 못했고 하나님으로부터 사명도 받지 못하였다. 하더라도
여러분은 그 재능을 찾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공부해야 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게으른 사람, 무식한 사람을 하나님은 좀처럼 쓰기 힘들어 하신다.
중학교는 의무교육이고 어른이 되어 사회 구성원으로 불편함 없이 살아가려면 적어도 고등학교
교육은 마쳐야 하며 전문적인 직업을 가지고 중상위층에 살려면 대학교를 나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삶이 힘들다. 삶이 힘든데 하나님의 사명을 생각할 여력이 있겠는가?
공부는 언제부터 시켜야 하는가?
어릴수록 좋다. 초등학교 1학년 들어가면 바로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주어야 한다.
요즘은 부모가 바쁘다 보니 엄마가 잘 살펴주지 못한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공부하는 습관이 엉망이다. 10분도 앉아서 공부하지 못하고
온 몸부림을 다 친다. 글씨도 엉망진창이고 받아쓰기도 받침은 다 빼먹고 소리나는 대로 쓴다.
딱 바르게 앉아서 글씨도 반득하게 쓰고 30분 이상 집중해서 공부하도록 1학년 때부터
잡아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너무 어리니 좀 지나 시키지 하며 피아노, 태권도, 미술, 음악 이런 예능 학원을 보낸다. 그것이 잘못 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중요한지를 모른다.
나중에 3,4 학년이 되어 공부 시키려 하니 성적은 성적대로 안 오르고 본인도 힘들고…,
예배도 마찬가지다. 걷고 말할 때부터 확실하게 교육을 시켜야 한다.
그래야 예배시간에 돌아 다니지 않고 떠들고 장난치지 않는다.
2)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엄청난 축복을 부어 주신다.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솔로몬은 왕이 되어 하나님의 성전을 먼저 건축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살면서 나라를 통치하기 위한 왕궁을 지었다.
그리고 훌륭한 도시들을 건설하고 견고한 성으로 도시를 감싸고
대적들로부터 나라와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차와 말의 대부대를 편성하였다.
그리고 홍해에 띄울 배를 만들어 해군을 만들어 아라비아를 돌아 황금의 나라 오빌까지
항해 하면서 배에 굉장히 많은 금과 보석들과 백단목도 가져오고 상아, 공작새, 원숭이 등
진귀한 동물들을 가져왔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삶의 우선순위를 잘 알고 우선순위에 따라 살아야 한다.
우리나라는 일제 식민지 36년 동안 일본으로부터 온갖 수탈을 다 당하였다.
전라도의 기름진 곡식들은 일본으로 실어가고 좋은 철광석, 금 등 모든 원자재도 가져가고
우리나라의 온갖 진귀한 보물들과 문화재들을 다 강탈해 갔다.
나중에 전쟁을 일으킨 일본이 사람들도 잡아가고 무기를 만들기 위해 수저까지 빼앗아 갔다.
미국의 도움으로 해방은 되었으나 2년도 못되어 6.25 전쟁이 일어나 온 나라가 황폐화 되었다.
그때 미국의 선교사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제일 먼저 교회를 세우고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세우고 그렇게 해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되었다.
여러분, 우리 개개인도 삶의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한다.
학생의 본분은 공부다. 그러나 예배가 우선 되어야 한다.
어른들의 본분은 일이다. 그러나 예배가 우선 되어야 한다.
여러분은 지식이 필요한 때이다. 그러나 지성보다 먼저 인간 됨됨이가 중요하다.
그리고 인간 됨됨이인 인성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사는 영성이다.
하나님 없는 성공은 모래 위에 쌓은 성과 같다.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
지금 우리나라에 성왕종이라는 전 경남기업 회장이 자원외교 비리에 연류 되어 검찰조사를 받던 중 자살해 버렸다. 그런데 자살하면서 자신이 대통령 최 측근들에게 불법 정치 자금을 주었다고
유서를 남기어 온 나라가 벌집을 건드린 것과 같이 되어 버렸다.
대통령, 국회의원, 기업가, 우리나라 최고의 위치에 올라가면 무슨 소용이 있나?
죄를 짓고 감옥에 가고 자살해 버리는데…,
하나님 말씀 가운데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면 그런 오명을 남기고 지옥의 백성이 되겠는가?
그러니 공부를 열심히 하되 하나님을 섬기며 공부해라 그럼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어
공부가 재미있게 된다. 여러분 힘으로 하려니 공부가 지겹고 힘들고 하기 싫은 것 아닌가?
3) 하나님의 일을 하고 엄청난 축복을 받은 사람은 나태하거나 절대로 교만하여서는 안된다.
이스라엘이 부강한 나라가 되고 솔로몬이 지혜의 대왕으로 그 명성을 날리자
주변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방문하고 싶어하고 솔로몬을 만나 보기를 소원하였다.
그중 스바의 여왕도 한 사람이다. 사막을 가로질러 이스라엘까지 오기 위하여 낙타를 500Km나 되는 거리를 찾아오기 위해 수많은 낙타를 몰고 왔다.
솔로몬은 스바 여왕에게 건축한 궁과 도시를 보여주고 스바 여왕의 모든 질문에 막힘 없이
지혜롭게 대답해주자 여왕이 정신이 나갈 정도가 되어 이렇게 고백하였다.
7.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8.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9.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솔로몬 왕에게 금 120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예물로 드리고 돌아갔다.
솔로몬의 부귀와 지혜와 명예는 어디로부터 나온 것인가? 복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에게 나왔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 지혜와 부귀와 명예를 얻게 되면
그 영광이 하나님에게로 돌아간다. 그리고 부모님에게 돌아가고 그 다음 나에게 돌아온다.
그러면 절대로 교만하면 안 된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나를 나타내고 나를 들어내고
사람들에게 모든 칭찬과 명성을 내가 가로체면 사탄이 개입하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힘과 능력으로 이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망각하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하려고 든다. 그러다 보면 하나님과 멀어지게 된다.
하나님을 멀리하면 하나님의 법을 어기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리면 두려움에 빠져 자신을 의지하게 되고
자신을 의지하면 마귀에게 눌리고 밟히게 된다. 결국은 망하게 된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말견하고 그 사명을 완수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복과 은혜를 풍성히 받아 누리되 교만하지 않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여러부니 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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