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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솔로몬의 타락

오늘은 지혜의 왕 솔로몬이 말년에 타락하였는데 그 원인과 과정과 결과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삶의 교훈으로 삼아 솔로몬의 말년과 같이 실수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으로 나아가자.

자 우리가 알고 있는 솔로몬은 어떤 왕인가? 솔로몬은 믿음이 대단한 왕이었다.

솔로몬은 왕이 되자 가장 먼저 한일이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드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일을

하였다.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칭찬과 지혜와 함께 부와 명예도 함께 얻었다.

또한 하나님의 성전 건축 사명을 완벽하게 수행하였고 하루에 3번씩 성전에서 기도한 왕이다.

그런 솔로몬이 어떻게 타락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가 매주 마다 하나님에게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받고 기도를 드린다.

말씀이 들려야 되고 말씀이 깨달아져야 되고 회개의 눈물을 흘려야 한다.

그리고 그 말씀이 마음에 새겨져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말씀에 은혜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주일날 받은 은혜의 말씀으로 한주간을 믿음으로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매일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하루에 3번씩 시간을 정하여 기도하여야

순간순간 찾아오는 마귀의 유혹을 뿌리치고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

그런데 그러한 삶이 규칙적으로 지속적으로 꾸준히 일관성 있게 습관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어느 순간 오늘 한번만, 이번 한번만 하고 하던 것을 중단하게 되면 그때부터 시험이 찾아온다.

여러분 새벽기도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여러분도 알듯이 요즘 시험 기간에는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면 11다.

집에 와서 씻고 간단한 간식 먹고 좀 쉬다 보면 보통 12가 넘어 잠들게 된다.

그런데 새벽기도 가려면 4시30 일어나야 한다.

4시간 자고 일어나야 한다. 4시간 자고 일어나 새벽기도 가는 것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물론 새벽기도 갔다 와서 2시간 정도 더 잔다. 잠이 부족하면 온종일 일을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대도 불구하고 새벽기도 갈 수 있는 것은 새벽기도 가는 것을 당연시 했기 때문이다.

선생님은 청년 때 하나님에게 서원하였다. 평생 새벽기도 하겠노라고

그러다 선생님이 세상일이 바쁘고 힘들고 지치다 보니 그 서원을 잊어버렸다.

하나님에게 한 서원을 잊어버리고 어기었더니 하나님께서는 내가 새벽기도를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버리셨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새벽기도를 하게 되었고

억지로 하던 새벽기도가 한해, 두해 지나며 당연시 되어 버렸다.

그래서 몸을 일으킬 수 없을 정도로 피곤하거나 몸살이 걸린 때는 어쩔 수 없이 빠지게 되어도

빠지면 안 되는 새벽기도를 빠졌으니 곧바로 내일은 가야지하는 맘에 계속 나가게 되는 것이다.

여러분 중 누구도 주일날 왜 예배 드려야 되요? 라고 묻는 학생은 없다.

그런 질문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아이들이나 하는 질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이면 당연히 주일날 예배 드려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드리는 것이다.

자 여러분들 지금 4월 중순을 지나 하순으로 접어 들고 있다.

토요일에 나와 공부하고 찬양하고 요즘에 기도 훈련까지 하는데 중1학생 중에는

아직도 불만을 품고 한번씩 핑계 대고 빠지려고 하는 아이는 있어도

왜 토요일 학원 와야 되고 교회 와야 되요? 라고 묻는 아이가 없어졌다.

왜 없어졌나? 그것이 당연하다고 머리 속에 저장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학생이라면 학교에 가는 것은 당연하다. 아파서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가 아니면 가야 한다.

그런데 공부하기 싫어서 학교를 하루 안 가거나 놀기 위해서 학교를 하루 빼먹는다면

부모님이 일하기 싫다고 회사를 자꾸 결근하면 어떻게 되겠나? 짤린다.

거짓말하고 빠지고 핑계 대고 공부 안하게 되면

그런 아이는 공부와 멀어지고 심하면 자퇴하고 가출하여 거리의 부랑아로 전락할 수 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토요일에 교회 와서 공부하고 찬양 연습과 기도 훈련을 하고

주일날 예배 드리는 것을 당연시 해야 하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면 여러분은 실패자가 되지

않는다. 성공자가 되고 승리자가 된다. 꿈과 비전을 이루게 되고 행복자가 되는 것이다.

지금껏 선생님은 학원에서 많은 학생과 부모님을 접하였다

간혹 어떤 부모님은 우리아이에게 숙제 좀 내지 말아 주세요?라고 부탁한다.

왜요? 라고 물으면 우리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요 그리고 제가 다루기 힘들어서요?라고 한다.

아이가 힘들다는 말은 놀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이다. 그런대 놀 시간이 부족한가?

미술학원, 태권도 학원도 노는 시간으로 봐야 한다. 그 시간을 빼고라도

집에서 게임하고 TV보는 시간은 3,4시간을 넘기면서도

숙제 하는데 집중하여 공부하면 1시간도 걸리지 않는데도 힘들다고 한다.

그 부탁을 받아 숙제를 내지 않는다. 그럼 당연히 성적이 떨어진다.

그럼 그때 가서는 학원에서 잘못 가르쳐서 성적 떨어졌다고 딴 학원으로 옮겨 버린다.

아이보다 부모가 먼저 강해져야 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지면 아이에게 끌려 다닌다.

철없는 아이에게 끌려 다니면 결국 자녀 교육은 실패한다.

초등1학년이라 힘들면 2학년이 되면 안 힘들 것 같나? 아니다. 더 힘들다.

중등1학년이라 힘들면 2학년이 되면 안 힘들 것 같나? 아니다. 더 힘들다.

지금 힘든 것을 이기고 극복하여야 더 힘든 것도 극복한다.

나약하여 뒤로 물러나면 성장도 없고 발전도 없다

인간은 뛰면 걷고 싶고, 걸으면 서고 싶고,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엎드리고 싶고

엎드리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 것이 인간이다.

아이들에게 말한다. 공부를 대충 대충 하지 마라고 대충 대충 하면 인생도 대충 산다.

숙제를 대충하는 아이는 나중에 커서 어른이 되어서도 일을 대충한다.

직장에서 일을 대충하는 사람은 어떻게 되나? 직장에서 짤린다. 사업하면 망한다.

솔로몬은 어디에서 실패하였나? 아 힘들다. 이젠 쉬고 싶다. 이번 한번만 빼 먹자 그것에서 실패하였다.

하루 3번 성전에 나아가 기도하던 솔로몬이 나이 들어 몸을 움직이기 귀찮아하고 피곤해 하여

이젠 좀 쉬자 쉬어도 되겠지 이번 한번만 빠져도 되겠지 하는 마귀의 생각을 받아 먹어 버렸다.

한번이 두 번 되고 두 번이 세 번 되고, 초범이 나중에 상습범이 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그 믿음 좋던 솔로몬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기 시작하였다.

하나님께서 아내를 많이 두지 마라고 하셨는데 후궁을 700명 첩을 300명이나 두게 되었다.

1명으로 시작하여 1000명이 되고 만 것이다.

처음에는 주변나라에서 솔로몬에게 잘 보이기 위하여 공물과 함께 공주를 바쳤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말씀을 새겼다면 공물은 받고 공주를 돌려 보냈어야 했다.

그러나 공주의 얼굴을 보고 미모에 빠져 돌려 보내지 않고 받아 버렸다. 한번은 괜찮겠지 하며

그러나 한번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솔로몬은 계속해서 말씀에 불순종하게 된다.

그로인해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니 두려움이 찾아오고 되고 나중에는 이방나라가 자신을 쳐들어 올까 두려워하여 솔로몬 자신이 앞장서서 정략 결혼을 더 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애굽 여인을 시작으로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등 이방여인들을 다 받아 들였다.

그래서 아내를 많이 두지 말아야 될 것은 물론이고 이방여인과 결혼하지 말아야 되는 계명을

1000번이나 어기고 만 것이다. 솔로몬이 믿음으로 살던 때는 예배를 일천 번제를 드렸는데

믿음이 떨어지고 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1000번이나 어기고 만 것이다.

그래서 한번이 중요한 것이다. 한번 예배 빠진다고 무슨 일이 있을까? 아무일 없다.

어 예배 한번 빠지니 별일 없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이해해 주시는 구나라고 착각한다.

그래서 누구 결혼식이라 빠지고 제사 드려야 된다고 빠지고 불신 부모님의 부탁이라고 빠지고

각종 핑계를 다 되면서 빠진다. 그리고 하나님도 이해해 주실 것이라 착각하면서 빠진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 있는 아담에게 동산 모든 실과는 네가 마음대로 먹어도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과는 먹지 마라 하셨는데 그 말씀을 하와도 아담에게 전해 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마귀가 찾아와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이 뭐라고 하시더냐?라고 물으니

하와가 뭐라고 대답했나? 그것을 먹으면 반듯이 죽으리라 한 말씀을 죽을까 하노라로 바꿔 버렸다. 즉 먹으면 죽을 수도 있고 안 죽을 수도 있다고 대답하였다.

그랬더니 마귀가 그 틈을 타고 아니야 먹어도 죽지 않아 그것은 네가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되! 그래서 못 먹게 하시는 것이야 라고 속삭였다. 그 말에 속아 넘어가 따 먹었다.

선악과를 따 먹은 하와가 바로 죽었나? 바로 안 죽었다. 선악과를 먹어도 죽지 않은 하와를 본 아담이 하와가 따 주는 선악과를 용기를 내어 덥석 받아 먹어 버렸다. 아담 역시도 죽지 않았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선악과 먹으면 반듯이 죽는다 하셨는데 하나님 말씀이 틀렸나?

아니다. 사실은 선악과를 먹은 즉시 아담과 하와는 죽었다. 무엇이 죽었나? 영이 죽었다.

그리고 즉시로 죽지는 않았지만 영원히 살도록 만들어진 아담과 하와는 나중에 늙어 죽었다.

그와 마찬가지다. 주일은 선악과다. 주일을 어기는 것은 선악과를 따 먹는 것이다.

어떤 이유와 인간적인 사정이 통하지 않는다.

주일을 어기면 영이 조금씩 자기도 모르게 죽어간다. 그리고 하나님은 거룩하게 지키라 하셨는데

마귀는 어기도 된다 하였다 결과적으로 누구의 말을 따르는 것인가? 마귀의 말을 따른 것이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하여 영적 지도자를 통하여 주일을 어기지 마라고 계속 경고를 주신다.

그러나 그 경고를 무시하고 온갖 핑계와 자기 합리화를 하며 계속 주일을 어기면 어떻게 되겠나?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지옥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삶 가운데 엄청난 불행이 몰려 올 것이다.

오늘 솔로몬이 어떻게 되었나 보아라 왕상111,9절에서 보듯이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금하셨고

하나님께서 직접 두번이나 나타나시어 우상숭배하면 안 된다고 경고 하셨으나 그것을 무시하고 어기었다. 솔로몬은 이방 여인들이 자신의 나라에서 가져온 이방신을 섬기는 것을 허용하였다.

그리고 이방 아내들에게 이방신을 모시는 산당을 만들어 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이방 아내들과 함께 그 산당에 가서 분향하고 제사하였다.

우리의 성전은 오천 사랑의 교회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오천 사랑의 교회에서 매주 마다 예배 드리기를 원하신다. 그런대 주일을 어긴다는 것은 오천 사랑의 교회에서 예배 드리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였다는 것이다. 솔로몬과 똑 같은 죄를 짓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교회를 떠나 남편과 같이 있는 것은 성전을 떠나 불신 아내와 함께 있는 솔로몬과 같으며

사랑하는 가족 특히 나를 낳아준 부모님과 함께 있었다 하여도 그것은 부모님과 함께 있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을 볼모로 잡아둔 마귀와 함께 있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

부모님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교회에 가지 않는다면 그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다. 그것이 나도 살고 나를 낳아준 부모님도 살리는 것이다.

돌아가신 부모님께 추도예배를 드려야 된다. 그래서 고향으로 가야 한다.

그럼 꼭 그곳에서만 추도예배를 드려야 하는가?

아니 추도예배를 돌아가신 부모님을 위해 드리나? 아니면 하나님께 드리나?

아니면 살아있는 다른 가족을 위해 드리나? 어떤 것이 지혜로운지를 생각해야 한다.

이제부터 추도예배는 우리 집에서 드립시다. 그리고 집으로 초대하여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대접하고 모든 일가 친척들을 사랑의 교회로 데리고 와서 함께 예배 드리고

그래도 아쉬워하는 가족이 있다면 집에서 또 추도 예배를 드리면 되는 것이다.

그것이 내 영도 살고 가족도 살리고 친척도 살리는 길이란 것이다.

추도예배 실컷 잘 드려 놓고 불신 가족들이 모여 요즘 목사가 어떻고 하며 욕하고

교회를 욕하고 그래도 친척이라 그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방어 하지도 못하고

가만히 듣고 있는 것은 하나님을 욕하는 것에 묵인하는 것이고

이방신에게 절하는 것을 구경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여러분 지혜의 대왕 솔로몬, 하나님에게 일천 번제를 드린 솔로몬

한 나라의 왕이 되어 엄청나고 웅장하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성전을 지은 위대한 솔로몬도

말년에 마귀에게 속아서 이방신을 섬기고 말았다.

우리 자신을 생각해 보자 우리는 솔로몬처럼 지혜로운가?

솔로몬과 같이 일천번제를 드리고 하루에 3번 성전에 나아가 기도할 정도로 열심이 있는가?

우리는 솔로몬과 같은 교회를 하나 세웠는가? 아니지 않는가? 그렇지 못하다.

솔로몬도 못 이기고 마귀에게 속아 넘어졌는데 우리는 어떻게 이길 수 있나? 없다,

그러기 때문에 절대로 우리는 마귀에게 틈을 보이면 안 된다.

이번 한번만이란 말을 절대로 쓰지 말기 바란다. 당연하다는 말을 쓰기 바란다.

학생은 공부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아니라고 생각하니 게임에 빠진다.

시험기간에 토요일에 밤 늦게 공부하는 것도 당연하고 아니라고 생각하니

토요일에 세상 불신 친구들하고 놀러 다니고 게임하고 TV보고 놀게 된다.

주일날 예배 드리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새벽기도 드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하루에 3장 성경 읽고 하루에 3번 기도하는 것을 당연시 하여야 한다.

그래야 마귀가 비집고 들어올 틈을 만들어 주지 않게 된다.

솔로몬이 말년에 우상숭배라는 엄청난 죄를 짓고 전도서를 지어 회개 하였다.

솔로몬이 지옥으로 가지 않았지만 솔로몬 때문에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단 되고

결국 망하고 말았다. 2000년 동안 나라 없는 백성이라는 대가를 철저히 치루었다.

여러분은 솔로몬과 같이 실수하지 말고 항상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승리하고

성공하고 꿈과 비전을 이루어 복된자가 되기를 축복하며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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