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들은 또다시 하나님을 떠났다.
하나님을 떠났다는 말은 하나님 말씀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이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고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사는 것을 말하고 그것은 한마디로 죄다.
[롬2장]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신다 즉 행한 대로 갚아 주신다
세상적인 욕심, 육신적인 욕구, 마귀적인 욕망을 인내하고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보답해주시지만
무리를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갚으신다
악을 행하는 사람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고 선을 행하는 사람에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이고 진리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거짓이고 악인 사탄을 쫓아갔다.
그 결과 그들은 사탄의 종인 미디안 족에게 침략을 당하여 농산물과 가축을 약탈 당하고.
어린이와 여자들을 빼앗기고 죽임을 당했다.
약탈자를 피해 집을 버리고 산속 동굴이나 바위 그늘에 숨어 살아야 했다.
그곳에서 식량이 떨어져 굶어 죽고 병에 걸려 죽었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을 떠나 죄를 지으면 이처럼 비참하게 된다.
마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엡4장]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진리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 가르침을 따라야 한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옛날 습성을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을 새롭게 해라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이 되어라고 하신다
모든 사람에 대하여 거짓말을 하지 말고 참된 것만 말하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용서하라
이렇게 사는 것이 하나님 자녀답게 사는 것이다. 그래야 환란과 핍박이 없다.
고통과 눈물이 사라진다
이스라엘의 회개로 하나님께서는 또다시 사사를 택하셨는데 이번에는 젊은 청년 기드온이었다.
그 역시 큰 약점을 지니고 있었다. 성격은 소심하고 유약하였다.
미디안에게 곡물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아무도 모르게 포도주 틀에 숨어서 타작하였다.
또한 우상을 부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르긴 했지만 사람들의 눈이 두려워 밤에 몰래 부쉈다
그는 가난한 농부이고 므낫세지파 중에 가장 약하고 형제 중에서 가장 어리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기드온을 어떻게 불렀는가?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세상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두려울 것이 없다.
염려할 것도 걱정할 것도 없다 무엇이든 하나님의 뜻이라면 다 가능하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안에 내가 저안에 있으면 그 사람은 많은 과실을 맺나니
우리가 비록 가진 것이 없고 많은 것을 배우지 못하였고 연약한 육신을 가졌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어 지혜와 명철과 능력을 부어 주신다면 엄청난 업적을 이루게 하신다.
기드온은 성격만 유약한 것이 아니라 신앙도 연약하였다.
그는 자신에게 나타난 천사에게 따져 물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데 왜 우리가 이렇게 고통을 겪어야 합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신 것이 아닌가?
우리 가운데에도 믿음이 연약한 아이들이 이렇게 질문한다.
우리 집은 예수님 믿는 집안인데 왜 가난한가요? 하나님을 믿는데 왜 불행한가요?
하나님이 있기는 한가요?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의심하는 학생도 있다. 한번 물어보자
이스라엘 백성이 왜 고통 가운데 있는가? 하나님 때문인가? 아니다. 자신의 죄 때문이다.
나는 왜 공부를 못하는가? 선생님 잘못인가? 아니다 자신이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 믿는데도 왜 가난한가 왜 불행한가? 우리가 하나님을 말로만 믿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 말씀대로 착하고 선하게 살아야 한다.
하나님 믿는다면 부지런히 열심히 공부하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그래야 부자된다.
그것이 하나님의 자연법칙이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다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자연법칙을 따라 노력하고 준비하고 공부하는 자가 부자가 된다.
여러분이 공부도 안하고 놀기만 좋아하고 부모님 말씀 듣지 않고 불효하고 부모님의 근심거리로
살면서 왜 가난하냐고 하나님이 어디있냐고? 교회는 돈 벌려고 있는 것 아니냐고
이런 한심한 소리를 한다. 여러분 잘 들어라. 특히 중1 강태와 그의 친구들
너희들은 공부도 안하고 농땡이 부리며 온갖 불평과 부정적인 말들을 쏟아내며 살아가고 있지만
하나님 믿고 착하게 살며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이 세상의 지도층 자리에 올라간다.
그들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고 하나님에게 무엇을 드려 하나님을 기쁘게 하실까
생각하며 헌신하고 충성하며 산다. 똑똑한 머리로 좋은 대학 나와서 높은 지위에 있는 그들이 바보인가? 여러분들은 똑똑해서 헌금 드리라 하면 안드리고 그들은 바보라서 헌금 드리는가?
하나님 믿지 않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까? 자신의 재산을 늘일까? 하여
뇌물받고 뒷돈받고 부정한 돈 챙기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자신이 땀 흘려 노력하여 번 돈을 하나님에게 기꺼이 드린다.
누가 달라고 한다고 그냥 주는 바보가 어디 있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고 내가 이렇게 잘 된 것은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하니
드릴 수 있는 것이다. 십일조 내는 것이 쉬운 것 같은가? 믿음이 없으면 절대 못한다.
기드온을 봐라 지금은 위기 상황이다. 곡식이 목숨처럼 귀한 상황이다. 그런데
천사가 예물을 드려라해서 드린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스스로 드렸다.
왜?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 했기 때문이다.
너희들은 참신이 누군지 궁금한가?
부처님인지 하나님인지 알라신인지 그럼 배우고 공부해라 눈을 똑바로 뜨고 세상을 봐라.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일제 식민지와 전쟁으로 폐허가 되었을 때 누가 도와주었나?
미국이 한국을 식민지에서 해방시켜 주었고
북한이 전쟁을 일으켜 공산화 시키려는 것을 막아 주었고
뿐만 아니라 미국 선교사들이 병원, 학교, 교회를 지어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이끌었다.
세계사를 보아라. 산업혁명과 문화혁명 세계1,2차 대전 공산과 민주의 냉전시대를 지나
지금은 지구상에 대부분의 나라가 민주주의를 하고 있다. 중국도 저렇게 성장한 것이 민주주의를
이념을 받아 들였기 때문이다.
왜 북한이 거지꼴을 면치 못하는가? 민주주의를 받아 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인류발전의 모든 부분에서 기독교가 이끌어 나가고 있다.
그 모든 것에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주관하셨다는 반증이다. 그러니 무식하면 하나님도 못 믿는다. 그러니 공부해야 한다. 단순히 성적 몇등 올리기 위해 하는 공부가 아니다.
좋은 대학가서 좋은 직장 구하여 잘 먹고 잘살기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공부하여 학문을 알고 세상을 알고 과학을 알고 문명을 알아야
그 후면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발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공부해라.
하나님 계신지 아닌지 정말 궁금하거든 역사를 공부하라 교회 나와서 성경 말씀도 들어봐라
아는 것이 힘이다. 어느 정도 지식이 있어야 대화가 될 것 아닌가?
그러나 지금은 공부안하고 농땡이 치지만, 지금은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반항하지만
지금은 하나님이 어디 있냐고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자리에서 앉아 있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하면
기드온과 같은 용사가 되어 하나님에게 예물도 드리고 예배도 드리고 우상도 허물고
강대국 미디안을 물리치어 나라를 구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역자가 될 수 있다.
그래서 공부도 못하고 문제 일으키고 보잘 것 없어도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큰 용사
강태와 별반 차이 없던 우리 중3이 이렇게 놀랍게 영적 성장을 하였듯이
강태도 반드시 변화 될 것으로 믿는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강태를 만지실 것이다.
오늘은 순전히 강태를 위해 설교를 준비하였다.
지난주일에 공과 공부 시간에 정말 말도 안되는 말을 하면서 선생님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일주일내내 강태를 위해 기도하고 강태를 위해 설교를 준비했다.
강태가 변화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 날 것이다. 강태로 인하여 중고등부가 부흥될 것이다.
오늘은 강태를 위한 시간이다 그 정도로 강태는 귀한 존재이다.
그러나 강태를 위해 말씀을 준비 했지만 강태만 은혜 받는 것이 아니라
함께 예배 드린 여러분들 모두가 은혜 받게 하신다. 그것이 하나님의 역사다.
자 여러분 지금 여러분 앞에 놓인 현실이 암담하고 한치 앞이 안보이고 답답하더라도
현실을 보지 마라. 하나님은 여러분들의 3년 후 6년 후 9년후를 보시고
큰 용사라고 부르신다 위대한 용사라고 부르신다.
여러분들도 그 부름에 아멘하고 그 콜링에 예스하여
하나님의 크게 쓰임 받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