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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귀신들린 청년을 고쳐주셨어요

주일 밤 예배시 모든 성도들 앞에서 간증한 내용입니다.
하나님에게 올리는 글이라 뺀 것은 있을찌언정 없는 것을 있게 적거나
미화한 부분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성도님들도 많은 은혜을 받았다고들 하더군요
목사님도 저에게 부흥회 한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제 교만이 들어난 부분이 있을 것 같아 간증 시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그 내용중 뺀 것도 있고 성령의 감동으로 즉석에서 추가 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진실입니다.

한날은 새벽기도 중에 누군가가 통곡하며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 새벽에 누가 무슨 이유로 저렇게 심하게 통곡하는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기도에 열중하고 있었고 한참 후 임사명 집사님께서 저의 어깨를 치시며 부르셨습니다.
밖으로 나가보니 젊은 분이 계셨고 임집사님께서 그 분을 저에게 소개를 시켜 주셨습니다.
한눈에 봐도 그 분은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눈을 한곳에 고정 시키지 못하고 불안에 떨며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 했으며
술이 떡이 되어 술기운으로 새벽에 교회를 나왔다고 하며 자기의 처지에 대해 횡설수설하며 말했습니다.
부모님과 형제들은 모두 교회에 나가는데 자기 혼자 떨어져 있다.
자기는 미신도 잘 믿고 또 절에 가니 스님이 자기에게 중 될 팔자라 한다.
30대 후반인데 아직 결혼도 못하고 하는 일마다 안되고 돈만 까먹는다. 등등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그분이 기도가 필요하다고 직감하고 그분을 모자실로 모시고 올라가서 둘이서 마주 앉았습니다.
그분은 저와 마주앉자 알 수 없는 소리를 하였습니다.
갑자기 눈을 심하게 깜박이며 반말로 저에게 나이가 몇 살이냐 물었습니다. 제가 나이를 말하니
이번에는 소띠가 토끼띠가 하면서 혼자 말을 하듯 물었습니다. 제가 용띠 라고 대답하니
이건 완전히 제가 점을 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했습니다.
그리곤 또 횡설수설하며 자신의 처지를 말하는 것 입니다.
저는 순간적으로 그가 영적으로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나중에 안일이지만 귀신이 그에게 들락거린 것 같았습니다. )
솔직히 좀 두렵기도 했지만 그 영혼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두려움을 이기게 했습니다
저는 먼저 복음을 전하려 했지만 그와는 대화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는 자기에게 마귀가 있으면 쫓아 달라며 제 손을 잡고 애원하며 매달렸습니다.
저는 혼신의 힘을 다해 그를 위해 기도했고 그는 또다시 울부짖었습니다.
제 입에서 침이 입 밖으로 곡사포처럼 튀어 나가는 것을 느끼며 강력하게 명령 기도했습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어둠의 세력들은 물러갈찌어다”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와 능력으로 명하노니 악한 사단마귀는 결박될찌어다” 그렇게 몇 분을 기도하니
그가 흥분을 가라앉힘을 느끼며 저는 생각나는 대로 그에게 영접 기도를 시켰습니다.
그는 울먹이는 소리로 영접기도를 그대로 크게 따라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제 집사람도 새벽기도를 마치고 모자실 밖에서 저와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에게 저는 “이제 예수님이 성도님을 지켜 주실 것이니 날마다 성경책을 읽고
매시간 마다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성경책을 살 줄 모른다고 하면서 저에게 돈을 주며 성경책을 사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주일 낯에는 나오기가 힘들다고 했습니다. 왜냐고 물어보니
영적으로 무엇인가가 자기를 막고 있어 예배에 나올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래도 나와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자신 없어 하며 수심이 가득한 얼굴로 무거운 발걸음으로 교회를 나가고 있을 때 저와 집사람은
“살아야 되잖아요 당신이 살려면 교회로 나오세요”라고 단호하게 그의 등에다 소리 쳤습니다.

그리고 그 주간에 수요일에 목사님에게 보고 드렸으나 그 주일에는 나오지 않고
다음 주일 아침 10시 전에 주일 중보기도를 위해 예배당에 문을 열고 들어서니 집사람이 저에게
“홍상봉 씨 왔어요!” 하며 손짓을 했습니다.
그는 스스로 교회에 나와서 어린이 주일학교 예배시간에 뒷 좌석에 앉아 앞을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얼마나 반갑고 기뻤는지 모릅니다. 그는 정상인과 다름없어 보였습니다.
그에게 다가가 반갑게 인사하고 사두었던 성경책을 그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그는 그렇게 예배를 잘 드리고 우리 교회에 등록하고 저는 그의 새가족 섬김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아침 저는 그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홍상봉 성도님 우리 교회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하나님께서 홍상봉 성도님을 저에게 보내 주신 것은 성도님을 섬기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역시 답장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홍상봉 성도님이 불안하고 다급한 음성으로 저에게 전화를 걸어 왔습니다.
밤새 악한 영들에게 시달려 잠도 재대로 자지 못했다는 것 입니다.
저는 당장 달려가서 그에게 정확한 복음을 제시해주고 기도해 주고 싶었으나
그날 마침 저에게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성도님 마태복음을 읽으세요
(나중에 알고 보니 마태 복음이 어디 있는지 몰라 처음부터 창세기를 한참 읽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에게 기도하세요 성도님이 예수님을 영접했으니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실 겁니다
기도할 줄 모르면 ‘예수님 도와주세요 예수님 살려주세요’라고만 기도해도 됩니다.
오늘은 제가 바쁘니까 내일 아침에 저하고 만납시다”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의 일을 미루고 서라도 돕고 싶었으나 그렇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수요일 아침 홍상봉 성도님에게 제가 전화를 해서 성경책을 들고 교회 나오라고 했더니
혹시 했는데 진짜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택으로 달려가 목사님에게 보고 드리고
홍상보 성도님과 일대일로 열린모임 실행1을 가지고 열린 모임을 둘이서 시작했습니다.
사도신경도 가르쳐 주고 생전 처음 부르는 찬송도 먼저 부르니 어린아이처럼 잘 따라 불렀습니다.
그리고 교재 내용 그대로 복음을 읽어주고 관련 성경 한구절 한구절 찾아 읽어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 결과 홍상봉 성도님은 말씀을 너무나 잘 받아 들였습니다.
함께하는 제가 다 은혜가 될 정도로 성령님께서 강력하게 역사하셨습니다.
중간 중간 그의 표정을 보니 얼굴이 환해지고 그의 입에서
“이 것 다 내 이야기네 !”하며 감탄사를 연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다시 한번 진중하고 엄숙하게 열린모임 교재에 있는 그대로 영접기도를 따라 하게 했습니다.
기도 중 떨리는 음성과 함께 그의 눈가에 이슬이 맺히는 것을 저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다음 주일 밤 예배에 완전히 딴 사람이 되어 권사님의 간증을 흩트러짐없이 한 말씀도 안 놓치고
다 받아 먹는 것 같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저는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뀌는 장면을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을 완전히 새롭게 변화시켜 새 삶을 주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란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홍상봉 성도님이 갈급해 있을 때 제가 기도해주니 하나님께서 귀신을 쫓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열린모임 교재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했고 그래서 홍상봉 성도님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쉽게 귀신이 떠나가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된 것은
그의 어머니가 자식을 향한 간절함이 있었고 그리고
홍상봉 성도님이 열린모임 영광팀 리더이신 임사명 집사님의 베스트이기 때문이라고 전 봅니다.
임 집사님이 열린모임 12주 동안에 관계 맺기를 하시고 날마다 홍상봉 성도님을 위하여 정시기도를 하셨습니다.
그 영혼을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고 안타까워하며 기도하신 임 집사님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 주신 것 입니다.

박준규 성도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박준규 성도님의 아이들 고은이 선우가 저희집에서 하는 새소식반을 통해
아이들이 복음을 접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아이들 엄마가 집사람 베스트가 되어 열린모임에 계속 참석하시고
예수님을 영접도 하시고 우리 아저씨에게도 전도해 보세요 해서 박준규 성도님이 저희 열린모임에 베스트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박준규 성도님에게 해 준 것이라고는 열린모임 시간에 기도하고
정시기도하고 매주 한번씩 문자 보내고, 가끔 만나면 열린모임에 참석하라고 말했을 뿐인데
한번은 “성도님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저는 하나님의 명을 따라 당신을 사랑하고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라고 보내었더니 하나님께서 박준규 성도님의 그 마음을 만져 주시어 그 문자에 감동을 받아 열린 모임에 한번도
나오지 않았고 복음도 한번 않듣고 헤피데이 축제에 나오셨는데 그때 목사님에게 정확한 복음을 들으시고
그 자리서 영접하시고 등록하시어 지금은 전도하기 위해 새벽기도도 나오시더니 두 분이나 전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만해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것 입니다.

또 한가지 더 중요한 사실은 제가 우리 오천 사랑의 교회에서 D12양육 시스템을 알게 되었고
목사님 말씀에 순종하여 제1회 전인적 치유 수양회에서 은혜받고 난 후 제가 해야 할 일을 깨달았으며,
목사님에게 양육반을 수료하여 일류 크리스찬이 되어 예수의 능력이 나타나는 크리스찬이 되기를
간절히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에게 중보기도를 수료하여 그전까지는 오직 나 자신 만을 위한 기도가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로 바뀌게 되었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또 목사님에게 세계비전 제자대학 1학기를 통하여 열린모임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어떻게 하면 나에게 예수의 권능이 나타날 수 있는지를 배웠고, 그 속에서 어떤 역사가 일어나는지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 배운 것을 생활 가운데서 적용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자훈련 중에 기도해서 병 고치는 실습이 있었는데 다른 제자들은 다 실습하고 역사도 일어났는데
저는 실천 조차도 못해서 한 주 더 했었는데 우리집 아이가 단순히 배 아프다고 하는 것도 기도해서 못고쳤습니다

그런데 제자대학을 1학기를 수료하고 난 후에는
저희 집에서 새소식반을 하는데 유별나게 떠들어 복음증거를 방해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그런 아이를 방에다 데리고 가서 수십 분 동안 기도해 주어 그 아이가 암전해지는 것도 체험했고
또, 제가 중고등부 교사를 하고 있는데 제반 아이들도 아프다 하면 기도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내가 기도 해 줄 태니 너는 믿기만 해라 고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하고는
“내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열병과 감기 몸살은 떠나갈찌어다”
“OO안에 계시는 성령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에게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여 주시옵소서”
그런 훈련과 경험을 통하여 저에게 강하고 담대함이 생겨나고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와 능력이 나타난다는 확신을
가짐으로 누구에게든지 전혀 두려움 없이 그를 향해 기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입니다.

솔직히 제 간증은 다른 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속된 말로 소 뒷걸음질 치다 쥐를 잡은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분 들이 모두 다 너무 겸손 하셔서 서로 간증을 하지 않으시려 해서 제가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희들은 제자 대학을 하면서 열린 모임 상황을 목사님에게 보고 합니다
그때 다른 팀에서는 정말 감동적이고 은혜가 넘치며 엄청난 하나님의 역사를 전해 듣습니다.

그리고 리더와 팀원의 자기 헌신과 봉사와 수고는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주님 일을 위해 영혼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물질과 시간과 육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보면 정말 은혜가 됩니다.
그 힘들고 바쁜 직장 일을 가운데에서도 훈련도하시고 열린모임도 하시고 섬김이 사역까지 참여하시는 분도 있고
넉넉치 않은 가정 살림 속에서도 아끼고 쪼개어 팀원과 베스트를 위해 식사를 대접하시는 분도 있고
또 어떤 분은 금식기도까지 하시는 분도 있으십니다

저는 우리 사랑의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다 이 일에 D12양육 시스템에 동참 하시길 소망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우리의 열린모임 현장에서 우리가 함심하여 기도할 때 질병이 떠나가고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귀신이 떠나가고, 어둠의 영들이 사라지고, 악한 사단이 결박 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주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절한 마음의 소원도 이루어 주시고,
물질의 축복도 쏟아 부어 주십니다

저는 우리가 열린모임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 가운데 계시며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역사하십니다.
이곳에 계시는 우리는 누구나 그것을 체험할 수 있고 또, 체험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준비되어 져야 하고 양육되어 져야 하고 훈련되어 져야 하고 성숙되어져야 합니다
그런 후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예수님의 제자로, 성령님의 군사로 쓰임 받는다는 사실 입니다.

하나님에게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목사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