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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진정한 예배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으로 만들어진 아담 그러나 마귀의 속임수에 빠져 하나님을 거역하고 배반하고 하나님을
떠남으로 하나님에게 징계 받고 아름답고 풍요롭고 부족함 없는 낙원 에덴을 쫒겨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이전까지는 필요한 것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가질 수 있었으나
이제부터는 그들은 땀을 흘려 일해야 하며  때로는 헛수고로 눈물을 흘릴 때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 그들은 첫 아들을 가지게 됩니다. 인류최초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태어난 사람
그가 바로 가인이었습니다. 그리고 둘째 아들 아벨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더 이상 하나님의 형상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아담의 형상으로 태어났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또다시 흘러 둘째 아들 아벨은 양 치는 자가 되었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예배를 드렸는데
하나님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셨습니다.
이에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자 하나님은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에도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시기와 질투와 격분으로
들에서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여버렸습니다.
일류최초의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 입니다.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은 가인에게 묻습니다.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하지만 가인은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대듭니다.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하나님이 다시 물으십니다.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이에 가인이 자신의 잘못은 회개치 않고 죄의 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은 가인을 이렇게 위로하십니다.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셨습니다.
이상이 골육상잔의 비극을 그린 가인과 아벨의 살인사건의 전말 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두 가지 의문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첫번째로 하나님은 왜 아벨의 예배는 받으시고 가인의 예배는 받지 않으셨는가?
두번째로는 아벨이 하나님에게 예배를 잘 드리고 신앙생활 잘 했는데 허무하게 일찍 죽임을 당하고
가인은 살인자인대도 후손도 두고 수를 다하고 죽었다는 것 입니다.
여러분 아벨의 죽음이 허무합니까?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절대 아닙니다.
히11장 4절에 그 해답이 나와 있습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아벨은 믿음으로 예배를 드린 의로운자이나 가인은 그렇치 못했기 때문입니다.
가인은 죄인의 표본이고, 인류최초의 살인자이며 우리들의 반면교사이지만, 
아벨은 믿음의 예배, 올바른 예배의 본받을 만한, 예배의 표본, 표상, 되었다는 것 입니다.
얼마나 의미 있고 영예롭고 영광스러운 죽음입니까?
아벨은 예배에 목숨을 걸었고 예배를 지키기 위해 순교한 것 입니다.
가인은 자신이 드려진 예배를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자 몹시 분해하며 안색이 변했다고 했습니다.
만약 형제간에 부모님으로부터 차별을 받는다는 생각이 들면 부모님에게만 불평합니까? 아니죠?
그 형제도 말할 수 없이 미워집니다. 그래서 사사건건 트집잡고 싸우려 들 것 입니다.
다시말해 아벨이 가만히 있다 어느날 갑자기 맞아 죽은 것이 아니라 생명의 위협을 많이 느꼈을 것 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자신이 드려지는 예배 때문인지도 알았을 것 입니다.
그런대도 아벨은 형의 위협이나 협박에 굴하지 않고 자신은 하나님의 뜻대로 온전한 예배를 계속 드리다가
결국 형에게 맞아 죽게 되었다는 것을 쉽게 유추해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가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고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아벨은 예배의 첫 순교자 입니다. 그래서 모든 신앙인에게 예배의 본보기가 되고
아벨처럼 우리도 예배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게 된다는 것 입니다.
예배를 위해 목숨을 건다는 것은 주님을 위해 목숨을 버린 것이며
주님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순교함으로 인하여  오늘날 전세계에 복음이 전파되어지고 있다는 것 입니다.
 
 
그와 반해 가인은 두 가지를 실패했습니다.
첫 번째로는 예배의 실패자 입니다. 두 번째로는 예배자로서의 삶의 실패입니다.
먼저 예배 실패에 대해 말씀 드리면, 가인이 예배를 드리지 않은 것이 아니라 분명히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그 예배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는 잘못된 예배 헛된 예배를 드렸다는 것 입니다.
가인은 하나님이 나의 죄를 씻어주시고 구원하여 주실 것 이라는 그런 믿음을 가지고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그런 믿음이 없이 예배를 드렸으며,
가인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어린양을 잡아서 피의 제사를 드려야 하는데
그것에 대한 순종 없는 제사를 드렸으며,
가인은 또 자기 마음대로 자기 편한대로 자기 좋은대로 형식적인 예배를 드렸다는 것 입니다.
여러분 중에는 이런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없습니까?
부모님이 교회에 가라고 해서 마지못해 나오는 사람은 없습니까?
그런 사람은 예배를 지각하게 되고 찬양할 때 입을 꾹 다물고 있으며 기도할 때 딴짓하고 있으며
말씀 들어야 할 때 잡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며, 엄마가 주신 헌금을 떼먹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아직 그 마음 속에 예수 그리스도가 있지 않는 믿음이 없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믿으면서도 그 믿음이 약한 사람은 이런 모습을 보입니다.
고3이라고 해서 당연히 예배를 드리지 않는 사람, 대학부터 가고 나서 예배 드린다고 하는데
과연 마귀가 가만히 두겠습니까?
학원가야 한다고 예배에 빠지는 사람, 놀러 간다고 예배를 빠지는 사람
그리고 친구들에게 예수님 믿고 같이 교회 가자고 전도 하는 것은 고사하고
예수님 믿는다고 친구에게 아예 말하지 않는 사람, 밥 먹을 때 부끄럽다고 기도도 안하고 먹는 사람
여러분은 이런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오늘은 우리와 함께 이 시대를 믿음으로 살아가는 목사님 두분만 소개하고 마치고자 합니다.
여러분 희돌산 기도원 아는 사람은 알죠? 가본 사람도 있을 것 인데,
윤석전 목사님이 집회를 인도하시는데 그 목사님이 담임하시는 교회가 연세중앙교회 입니다.
1986년 작은 지하성전에서 50명이 안되는 교인으로 출발하여 지금은 세계최대의 침례교회로 또
동양 최대의 성전을 갖추었고 출석교인4만2000명에 이르렀습니다.
정말 놀라운 부흥의 역사이며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것 입니다.
윤석전 목사님이 어린 시절에 주일학교 때 교회 예배당에서 뛰어다니며 놀다가 당시 부장선생님에게 걸려
부장 선생님의 훈계에 대들다가 빰을 왕복으로 맞았답니다
어린 나이에 너무나 분하고 억울하여 어머니에게 하소연 하였더니 오히려 어머니께서
자신이 신앙교육을 잘 못 시켰다고 회초리로 종아리가 피가 나도록 맞았답니다.
그 이후부터 예배시간에 꼼짝없이 자리를 지키고 앉아 예배에 집중하였고 말씀으로 양육되어 중2때 방언을
받아 지금의 큰 교회의 목사님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또 한분 부산 풍성한 교회 김성곤 목사님 입니다.
D12 두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 컨퍼런스를 매년 치러는데 1만4천 교회 1만4000여명에게
지상에서 가장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양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김성곤 목사님도 어릴 때 주일학교 때 독감에 걸려 교회에 갈 엄두도 못내고 있을 때
그의 어머니께서 예배에 빠지면 안 된다고 하셔서 어린 마음에 억울하고 분해 죽을 각오로 벽을 집으며
교회에 가서 예배에 참석하였답니다 그래서 죽기는 커녕 감기가 나아버렸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우리의 삶이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고 그 거룩함으로 세상과 구별되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함으로
참된 예배를 드리는 하나님의 성도가 되어야 할 것 입니다. 하나님은 구별되고 분별된 예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4:12)
영으로 예배한다는 것은 내 생각과  내의지를 내려 놓고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예배한다는 것 입니다.
진리로 예배한다는 것은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경험한다는 것 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하나님이 받으시는 온전한 예배는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믿음 하나님이 나를 죄에서 구원하셨다는 믿음
하나님이 여전히 나를 사랑하신다는 믿음 하나님을 찾아 예배하는 자에게 크신 복과 은혜를 부어 주신다는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사랑하는 오천 사랑의교회 중고등부 학생 여러분 예배에 목숨을 거시기 바랍니다.
예배에 목숨을 건다는 것은 하나님을 위해 목숨을 건다는 것이고, 내 삶의 최우선 순위로 둔다는 것이며
하나님과 관계를 바르게 정립한다는 것이고 나는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아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는 고백입니다.
마귀는 여러 가지 각가지 이유와 핑계와 사건과 환경과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예배와 멀어지게 합니다.
그것은 마치 사자가 물소를 잡아 먹기 위해 물소 때의 무리에서 떼어내기 위한 계략과 같은 것 입니다.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예배는 빠지지 않을 것이다. 선포하십시오.
저는 죽을지언정 예배는 빠질 없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으신 하나님은
지혜와 지식과 명철이 한이 없으신 하나님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환경을 변화시키고 여건을 변화시켜서
하나님의 자녀인 여러분들을 기필코 예배에 참석하도록 하신다는 것 입니다.
여러분이 반에서 꼴찌를 하던지,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든지,
불신부모로부터 폭언과 폭력을 당하던지 상관하지 않고 예배의 장소로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그때부터 여러분을 위하여 역사하실 것 입니다.
자 다같이 기도합시다.
하나님은 오늘 이 시대에 진정한 예배자를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 이젠 제가 참된 예배자가 되겠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이 되겠습니다.
이젠 제가 영과 진리로 예배 드리겠습니다.
믿음으로 주님에게 나아가겠습니다.
주여 오늘 이 시간 성령으로 임제하시어 저희들의 예배를 온전히 받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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