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드립니다. 전능하사~
찬송가 90장 주예수 내가 알기전, 461장 십자가를 질수있나
시3:3~5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하나님아버지. 험하고 악한 세상에 저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고 성령으로 동행하시어 우리의 해와 방패가 되어주시고 우리가 주를 의지하며 나아갈 때 주께서 우리의 영광이 되시고 머리를 드시는 자가 되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저희들이 주님의 품 안에서 잠을자고 또 깨어나 이 새벽에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를 부르짖으오니 여호와 하나님이여 나를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성산에서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눅16:1~8 칭찬받는 청지기.
1.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본문은 불의한 청지기 비유입니다. 1절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허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 어떤 부자가 청지기와 계약을 맺고 자신의 재산을 관리 하도록 하였는데 주인이 다른 지방에 있다보니 청지기가 자신의 부정을 모를 것이라 생각하고 주인 몰래 주인의 재산을 횡령하여 탕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죄는 결국 들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누군가가 청지기의 행위를 주인에게 알려 준 것입니다.
여기서 부자 주인은 하나님을, 그리고 청지기는 하나님으로부터 직분과 재물을 맡은 모든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지켜 보셔서, 우리의 삶을 속속들이 다 알고 계십니다.
(마18:1) 예수님은 천사들이 우리의 행위를 하나님께 고한다고 하셨고,
(롬8:26) 성령께서도 늘 하나님 아버지께 간구하여 아뢰신다고 하셨으며,
(약5:4) 야고보는 우리가 만일 이웃에게 불의한 짓을 하면
그 이웃의 원망과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들리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가 행하는 불의한 일도 다 알고 계시지만 은밀한 선행도 다 알고 계십니다.
(시139:2-4)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왜 범죄합니까? 하나님이 나의 행동을 모르실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전지하심을 부정하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왜 자신이 한일을 남들이 알아주기를 바라고 알아 주지 않으면 서운해합니까?
하나님이 다 알고 보고 계시고 때가 되면 하나님이 들어나게 햐서서 높여 주신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니 우리가 선을 행하여도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이 알아서 다 높여주십니다.
(렘23:2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사람은 잠시 속일 수 있으나 하나님은 절대로 속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이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을 의식하고 살면 죄를 짓지 못하게 됩니다. 작은 거짓말도 사소한 잘못도 저지르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언제나 의와 선과 사랑을 추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런 분이 하나님의 칭찬과 함께 복을 받게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2. 우리는 하나님의 것을 잠시 맡은 청지기일 뿐입니다.
2절에서 불의한 청지기는 주인에게 해고를 통고받게 됩니다. 그러면 그 청지기는 지금껏 자신이 관리한 주인의 재산 내용을 정리하고 결산하여 다른 사람에게 인계하여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가진 모든 재물은 우리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잠시 위탁해 놓으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것들을 잘 관리하다가 천국으로 갈때는 빈 손으로 가야 합니다.
우리의 생명뿐만아니라, 재능도, 재산도, 은사도 내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고전4:7) 누가 너를 구별하였느뇨 네게 있는 것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뇨 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 것이라 인정해야만
세상 것들에 대한 탐심을 물리 칠 수 있으며 자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삶의 양보다 질을 중시하게 됩니다. 불신자들은 더 많이 가지려 하나
우리들은 지금 가진 것들을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선용할지를 생각합니다.
성도 여러분, 만일 자신의 가진 것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쓰지 않고 오직 자기 만을 위해 사용한다면 그것은 본문에 나오는 불의한 청지기처럼 주인의 것을 자기 맘대로 유용하는 악한 종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청지기 의식을 분명하게 가질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께 합당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주인은 청지기에게 최후 결산을 명하였습니다.
물론 최후 결산은 청지기의 잘못에 의한 것이지만 우리 모든 인생들도 하나님 앞에서 총 결산할 때가 반드시 온다는 것입니다.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 판이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바울은 (고후5:10) 우리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재산이 많고 적고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장차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삶을 결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인생 과제이기에 결산의 때를 늘 인식하고 행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성도입니다. 이 결산의 때에 하나님께 ‘잘했다 충성된 종아’ 라는 칭찬을 듣는 것을 삶의 궁극적인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지닌 물질이나 재능이나 은사로 어찌하든 지금 충성하려고 애쓰는 것이 성도의 바른 자세입니다.
3. 우리에게 기회가 있을 때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3절은 해고를 통보받은 불의 한 청지기가 고민하고 걱정 근심에 사로잡혔습니다. 그것은 우선 예상치 못한 해고 때문이고, 또한 해고 당할 때를 대비하여 재물을 모아 두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 청지기는 은퇴할 나이가 다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땅을 파는 농삿일을 할 수 있는 힘도 없고, 남에게 구걸할 수있는 용기도 없었습니다. 참으로 심각한 인생의 위기를 맞아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청지기 뿐만아니라 우리에게도 이 같은 때가 온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병으로 건강을 잃거나 또는 은퇴할 시기가 옵니다. 그때는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전12:1)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충성의 기회를 놓치면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도 거두시고
또 우리의 간구와 기도도 들어 주시지 않는 불행한 때가 옵니다.
우리 주위에는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육체로 끝내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나님께 충성하고 싶어도 할 기회를 놓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아직 젊을 때, 건강할 때, 은사와 은혜가 충만할 때 그 때가 곧 하나님께 충성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힘과 건강과 은사는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각자 주신 은사와 직분 안에서 최선을 다하여 충성해야 합니다.
그래야 후회없는 신앙의 삶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4-8절은 주인에게 해고를 통보받은 불의한 청지기가 자기 장래를 위해 그동안 주인에게 빚진 자들의 빚의 일부를 탕감해 주는 선심을 썼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해고당했을 때 자신을 도와줄 친구들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의 이러한 행위는 물론 또다른 불의가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의 행위는 악한 것이었지만 그가 위기 속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대비한 행동 자체 만큼은 주인의 칭찬을 들을 만큼 지혜로운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 세대의 아들들’, 즉 불신자들이 어떤 면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 인 하나님의 자녀보다 더 지혜롭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성도가 됐다고 해서 세상의 지혜를 다 아는 것은 아닙니다.
또 불신자들이라고 해서 그 하는 모든 일들이 불의하거나 무가치한 것이 아닙니다.
불신자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영적인 일에는 미련하나
어떤 면에서는 우리 신앙인에게 도전을 주는 지혜로움도 있습니다.
몇가지만 예를 들면 불신자들 중에는 자신이 하는 일을 철저하게 계획하여 실행에 옮깁니다. 그리고 열과 성의를 다하여 돈이 된다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어듭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익에 반하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엄청난 단결력을 보여 줍니다.
성도 여러분, 그 모든 지혜들은 사실 성경에 다 나와 있습니다.
불신자들이 성경을 몰라도 자기 일에 철저히 계획하고 열과 성의를 다하고 하나가 되어 일하는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받고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손해입니까? 그러므로 불신자들에게 배울 것은 배우고 그들에게 뒤처지거나 도덕적으로 무리를 일으켜 사회적 지탄을 받는 일을 하지 않고 모든 면에서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육적으로 우위에 서서 그들의 본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그것이 나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지켜보시고 알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말고 항상 선하고 착하고 바른 삶을 살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란 것을 잊지말고 내 자신만을 위해서 사용하지 말고 남을 위해서도 사용하며, 남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주님께 꾸어주는 것과 같다고 하였사오니 인색한자가 되지 말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주어진 물질과 시간은 정해져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먹고 마시고 노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충성봉사헌신할 수 있을 때 마음껏 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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