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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잠1:1~3 하나님의 말씀은 인생을 의와 공평,정직의 길로 인도해 줍니다.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드립니다. 전능하사~

찬송가 486 이세상에 근심된 일이많고, 453예수 더 알기 원함은

107: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아버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합니다. 저희들이 때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하기도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은 항상 선하십니다. 저희들을 사랑하시기에 저희와 항상 함께 하여주시고 은혜로 체워주셔서 이 또한 지나가게 하실줄 믿습니다.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1:1~3 .

 

1. 지혜로운 삶, 경건한 삶은 대를 이어 계승되어야 합니다.

1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솔로몬이 자신을 다윗의 아들이라 소개하고 글을 시작한 것은

하나님이 나를 다윗 왕을 뒤어 이스라엘 왕으로 선택 받았다는 것을 알리고

또한 아버지 다윗 왕의 신앙을 물려받은 계승자라 선포한 것이다.

왜냐하면 이 잠언이 다윗의 신앙을 이어받아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4장에서 솔로몬은 나도 내 아버지에게 아들이었다라고 말하면서

아버지 다윗에게 수많은 지혜의 교훈과 명령과 가르침이 있었다고 말하였으며,

또한 역대상22장에서 다윗은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자원을 완벽하게 준비 해 주었으, 솔로몬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통치하기 위해 제사장의 직무와, 행정 조직과 군대 조직, 찬양대, 등을 세밀하게 준비 하였습니다.

이와같이 다윗이 아들 솔로몬을 믿음으로 잘 양육하여 솔로몬 시대에 이스라엘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교훈과 훈계를 받아 형통한 솔로몬은 이제 후대를 위해 잠언을 남긴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도 다윗과 솔로몬처럼 우리의 자녀에게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 주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또 누리고 있는 것들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물론 때때로 힘들고 어렵지만, 해처나가야 할 문제들이 많지만, 주님의 은혜로 그 모든 것을 다 극복하고 예전에도 그랬듯이 앞으로도 영적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들 솔로몬이 하나님의 뜻대로 나라를 바르고 온전하게 통치하도록 기틀을 마련해주고, 신앙과 지혜의 교훈을 유산으로 물려주었듯이 우리도 먼저 세상에서 참 지혜의 삶, 경건하고 거룩하며 온전한 삶을 살아내고, 우리 자녀들에게도 그렇게 살도록 교훈하고 훈계해야 합니다.

왜 그래야만 합니까? 앞으로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이 세상은 더 험하고 악하여 믿음으로 살아내기 힘든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믿음으로 살면 우리의 자녀들도 신앙을 지키고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복과 은혜를 받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말씀으로 가르치고 신앙으로 이끌어 주는

지혜로운 아버지, 어머니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또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을 땅에 거할 동안에 이 말씀을 알지 못하는 그들의 자녀로 듣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할지니라." (31:13)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1:7)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녀에게 하나님을 경외할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 자녀들이 마귀에게, 세상 문화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어디로 가든지 형통한 삶을 살고 평탄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만이 인생에 대한 바른 통찰력과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2.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

솔로몬은 자신이 왜 잠언을 썼는지 그 목적을 밝히고 있습니다.

우선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지혜는 삶의 지침서 내지는 삶의 통찰력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정확한 것은 하나님께 이르는 바른길옳고 그름에 대한 분명한 통찰력경건과 경외의 신앙등 경건한 삶을 위한 신앙의 실천사항이 들어있는 거룩한 통찰력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잠언을 공부해야 하고 자녀에게 읽혀야 하는 필독서가 됩니다.

세상의 어떤 지혜와도 비교할 수 없는 책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종교가 있고, 철학자가 있고, 강연자들이 있어 이렇게 살아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떠나서는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가지가 열매를 맺으려면 나무에 꼭 붙어있어야 하듯 우리는 예수님을 떠나서는 절대로 행복할 수가 없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불행할 수 밖에 없는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이 잠언은 우리가 하나님께 이르는 바른 길과 올바른 통찰력을 심어 주는 것입니다.

오직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계시된 참 지혜인 성경을 통해서만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영적인 아들 디모데 (딤후3:14, 15)“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것을 알며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고 말하였습니다.

우리는 말씀 안에서만 거룩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의 어떤 지혜와도 비교될 수 없는 최고의 지혜인 것입니다.

(19:78)“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하도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바로 이 지혜를 소유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열심히 주의 말씀을 읽고 상고해야 하며, 묵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의 지혜를 통해, 그 말씀 가운데 얻을 수 있는 거룩한 통찰력을 가지고 어두운 세상길에서 하나님을 향해 나아갈 올바른 길로 가야합니다.

온 가족이 여행을 떠나면 아빠가 운전대를 잡고 옆에서 엄마가 조수석에 앉아 있고, 우리 아이들은 뒷자석에 앉아 있습니다. 아빠가 네비를 잘 보고, 엄마가 옆에서 보조를 잘하여야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하는 것입니다. 만약 아빠가 길을 잘못 보고 엄마가 아빠가 제대로 가는지 주시하지 않고 있다가 비슷한 옆길로 빠져 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아무 잘못도 없이 아빠가 잘못 운전한 탓에 자녀들이 고생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빠가 바른길로 가고 아빠가 실수하지 않도록 옆에서 엄마가 도와야 아이들이 고생하지 않고 실패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아빠에게서 예수 믿는 자녀가 나오고, 불신 아빠때문에 불신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빠가 예수를 믿는데 자녀가 예수를 믿지 않으면 누가 잘못한 것입니까? 자녀가 잘못한 것입니까? 아닙니다. 부모 잘못입니다.

(딤후3:1617)“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샤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부모가 자녀를 말씀으로 교훈하지 않고 책망하지 않고 바르게 하지 않고 의로 교육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모 잘못인 것입니다. 문제 아이에게 분제 부모가 있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닙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은 인생을 의와 공평정직의 길로 인도해 줍니다.

그러면 잠언을 기록한 목적이 무엇인가 하면 3의롭게공평하게정직하게 행하도록 해 주는 훈계와 지혜를 얻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험하고 악한 세상을 살아가는 이 시대와는 동떨어진 말씀처럼 여겨집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런 것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어느 땅을 사는지 알아야 돈을 많이 벌고 어떤 주식을 사두어야 내 자산이 늘어나고

효과적으로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 안정적인 재테크 방법취직을 위해 면접을 잘 보는법, 자녀가 어떤 대학에 들어 가야 좋을지 온통 우리의 관심은 물질적인 것에 집중하고 있고 그것을 잘해야 지혜로운 사람이고 그렇지 않으면 중산층이라는 서민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잠언의 지혜는 처세술이나 재테크나 사업에 성공하는 방법이나 올바른 육아법이 아니라

단지 의롭게공평하게정직하게 행하는 것이 지혜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해야 좀 더 의롭고 정직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가에 대한 지혜를 주는 책입니다.

요즘 세상에 이렇게 살다가는 바보 취급당할 것 같고 이용 당할 것 같고 사기 당할 것 같다라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직을 구하며, 진실과 의를 구하며 이 세상을 사는 것은 손해와 피해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자가 아니라 어리석은 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잠언은 그렇게 사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이것만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조금 손해볼 수 있고, 실패할 수 있지만 바보 취급 받을 수 있어도 궁극적으로 인생을 살리고 최후의 승자로 만드는 것은 바로 정직과 진실이고, 의와 거룩함에 대한 지식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그렇게 해 주신다고요 역전의 하나님께서 마지막에 승리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사람들이 지혜라고 말하는 것을 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옳다고 가르치는 지혜를 배우는 데 열심을 내시기 바랍니다.

교묘히 법망을 피해가며 재산을 증식하고, 불법과 탈법으로 부를 축척하고 사람들을 많이 부리고 많은 인기를 누리는 것보다 손해 볼지라도 하나님의 법을 행하고, 때로는 포기하고 양보하고 내려 놓는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대로 다른 이들과 나누고 약한 자들을 돕고 의롭고 정직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이 땅에서 더 많은 것을 얻고 더 높은 곳에 앉으며 더 오래 사는 것보다 영혼을 구원하고 영원히 사는 것이 참 지혜입니다.

(3:17)“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펑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훌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하나님의 뜻대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정결하게 거룩하게 의롭게 사시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복과 은혜를 풍성히 받아 누리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에게 믿음을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시니 갑사합니다. 저희들뿐만아니라 저희자녀들에게도 하나님을 사랑하여 예배드리고, 하나님의 법을 철저히 가르치고 이끌어서 이 험하고 악한 세상에서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기 위해서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몸부림치고 그렇지 못하면 하나님에게 기도하여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아 최후의 승리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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