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드립니다. 전능하사~
찬송가 [287장] 예수 앞에 나오면, [438장] 내 영혼이 은총입어
시17:6-9 하나님이여 내게 응답하시겠으므로 내가 불렀사오니 내게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
주께 피하는 자들을 그 일어나 치는 자들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내 앞에서 나를 압제하는 악인들과 나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하나님아버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악한 원수 마귀가 시시때때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아니하고 우리를 공격한다 하더라도 우리가 하나님의 응답하심을 바라고 주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귀기우려 들으시고 어떤 마귀의 공격에도, 마귀의 억압에도, 마귀가 우리의 목숨을 노리고 죽이고자 하여도, 사랑의 하나님은 주님의 오른 손으로 마귀에게서 건져내어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어 지켜 보호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험하고 악한 세상에서 어려움을 당할 때 우리가 살길은 구원의 방주가 되는 한소망교회와 방주의 선장되시는 예수님이 함께 하시므로 안전하게 살아 갈 줄로 믿습니다.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잠1:20~22.
1. 불순종을 정당화해도 그것은 핑계일 뿐입니다.
20, 21절.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시끄러운 길목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이르되.
지혜의 소리가 길거리와 광장, 시끄러운 길목과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들린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공장소에서 지혜가 소리가 들린다는 뜻이고,
지혜로운 말씀은 누구에게나 들을 수 있고 들어야 하고 듣고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절대 진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들이 반드시 들어야 할 소리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자녀만 들어야 하는 말씀이고 하나님 백성에게만 적용되는 말씀이고 불신자들은 듣지 않아도 되고 따르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이 절대로 아닙니다.
대한 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법 앞에 평등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많이 배운 학자나 부자나 권세자들이기 때문에 봐 주고 그렇지 못하면 가혹하게 처벌하고,
법을 만드는 국회나 그 법을 집행하는 검사와 법관들은 죄를 지어도 기소도 하지않고
처벌도 하지 않으면서 반대편만 기소하고 처벌한다면 공정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없습니다
복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공평하신 중이시고 공정하신 분이십니다.
(롬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태양처럼 누구에게나 보이시고, 햇빛처럼 누구에게나 비추시며, 비처럼 누구에게나 내리시며, 공기처럼 누구나가 다 마시고 느낄 수 있습니다.
(고전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하나님은 믿는 자들을 통하여 만민에게 말씀을 선포하셨고 인생들도 깨우쳐 알게 하셨습니다.
죄인들이 온갖 범죄와 악행을 다 저지르고 그것이 죄인 줄 몰랐다고 하면 처벌 받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불신자가 심판대에 서서 “저는 하나님이 계시는 줄도 몰랐고,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줄도 몰랐고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받는 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내가 알았으면 믿었지요” 라고 뒤늦게 변명하고 인정한다고 해서 죄가 없어지고 심판에서 면제됩니까? 절대로 아닙니다.
렘7: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제 너희가 그 모든 일을 행하였으며 내가 너희에게 말하되
새벽부터 부지런히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였고 너희를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것이 옳은 것입니다.
순종하지 못한 상황과 형편과 여건을 어떻게 말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핑계일 뿐입니다.
우리에게 아담과 하와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내가 너에게 먹지 말라고 한 선악과 왜 먹었느냐”고 하시니 아담이 무엇이라고 하였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그 여자가 자기가 먹고 나에게 주어 나도 먹었다”고 핑계합니다.
아내가 먹지 않고, 나에게 주지도 않았으면 내가 먹지 않았을 것이고
심지어는 그 여자를 하나님이 나에게 주셔서 그런 것이 아니냐고 항변합니다. 여러분 맞습니까?
또, 하나님이 화와에게 “너는 왜 먹었느냐”고 물으니 “뱀이 꾀여서 먹었다”고 책임을 전가합니다.
사탄이 나를 유혹하지 않았으면 내가 죄를 범하지 않았을 것인데
왜 하나님이 사탄을 만들어 나에게 보내셨느냐고 대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신자들도 똑같이 말합니다. “애초에 하나님이 선악과를 만들지 않았으면 될일 아닌가요?”
그 말인즉 “나를 왜 인간으로 만들었습니까 나도 하나님처럼 선악을 알도록 만들었으면 될일 아닌가요?” 라고 하나님과 동등하려하고 하나님과 같아지려고 한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이처럼 죄의 본성대로 남을 핑계하고 책임을 전가하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겨야 합니다.
우리에게 분명히 보이고 알게 하신 구원에 부합된 삶, 의롭고 정직한 삶, 올바른 선택에 대한 지혜와 권면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 우리는 말씀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22절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20.21절에서 온 세상 사람들이 다 들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어도
지혜의 소리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고 여전히 어리석음과 거만함과 미련함에 빠져 살아가는 세상사람들에게 “너희가 언제까지 그렇게 살래?” 하며 하나님이 한탄하시는 소리입니다.
하나님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을 어리석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무시하는 사람들을 거만하다, 미련하다라고 합니다.
어리석음은 ‘어떤 일을 심사숙고하지 않으며 항상 악의 유혹에 쉽게 현혹되는 태도’를,
거만함은 ‘훈계와 충고를 우습게 여기고 자기만 옳고 훌륭하다고 생각하며
남을 쉽게 조롱하며 펌하하는 태도’를,
미련함은‘어떠한 지식이라도 그것에 구속받기를 싫어하며 고집세고 완고하여
남의 충고에 아랑곳하지 않는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불신자들의 이런 성품보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그런 삶의 태도를 버리지 않고
변함없이 일관되게 어리석고 거만하고 미련한 모습으로 살아 간다는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전도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말씀을 듣고 말씀대로 살아야 지혜롭게 살고 겸손하게 살고 선하게 살 수 있다”고 하면 전도자를 싫어하고 미워하고 핍박까지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신앙인들도 잠시 어리석음에 빠질 수도 있고, 때로 교만할 수 있고, 미련하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으면 회개하고 돌이킵니다.
그러나 불신자들은 자신이 어리석은지 조차도 모르고, 자신이 거만하고 미련한 것 조차도 모르고 살기 때문에 말씀을 듣지도 않고, 말씀을 들어도 자신은 아니라고 하고
아예 말씀 자체를 들으려고도 하지 않으니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살았습니다.
나라가 멸망할 직전에 놓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숭배와 음행,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학대 등 저지를 수 있는 온갖 죄악을 저질렀습니다. 그야말로 하나님의 백성이라 할 수 없을 정도 였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보내 잘못을 지적하기도 하셨고 이방 나라를 막대로 사용하여 매를 때리며 회개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죄로 인한 정계로 정수리부터 발바닥까지 성한 곳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 그렇게 맞아도 정신차리지 않고 여전히 죄속에 파묻혀 벗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1:4)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라고 한탄하시며
(사1:5)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이같은 하나님의 징계와 책망, 그리고 안타까운 탄식과 회개를 향한 애절한 초청에도 귀기울이지 않았던 이스라엘은 결국 나라가 망하고 2000년동안이나 뿔뿔히 이방 땅에 흩어져서 고통과 괴로움을 다 겪는 비참한 운명에 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오늘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부르짖는 소리에 귀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비록 잠시 우둔하고 어리석으며 거만한 자의 자리에 앉았었다 할지라도 그 말씀을 듣고 곧장 깨닫고 돌이킬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지혜의 소리를 듣고도 인식하지 못하며 여전히 거만하고 어리석으며 미련한 성품을 가지고 지혜의 충고를 조롱하고 비웃으며 끝까지 그 자리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길은 멸망과 심판의 길이며, 하나님의 무서운 형벌의 날에는 아무리 부르짖어도 소용없는 가혹한 형벌의 길임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고 내 고집과 내 생각과 내 뜻대로 살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 이 새벽에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 이제라도 어리석음과 교만함, 미련함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지혜의 말씀으로 베푸시는 충고와 교훈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임박한 진노의 자리에서 헤어 나오게 할 뿐 아니라
생명과 구원, 축복의 길로 인도하는 지름길입니다.
이제라도, 그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죄악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에 귀를 열고 마음을 열고 말씀따라 살아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이 하나님의 선포하시는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뿐만아니라 늘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읽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어 죄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않고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내 뜻대로 사는 교만하고 거만하고 미련한 삶을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복과 은혜를 풍성하게 받아 누리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하나님 말씀을 어기고 핑개대지 말고 남탓하지 말고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아직도 불순종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회개하고 결단합시다.
가정복음화를 위하여 특히 자녀들을 위해 기도, 전도자, 새신자, 낙심자을 위하여 기도
(자녀기도문) 우리의 자녀들이 믿음과 신앙으로 바로 서기를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고 감사하며 살아가기를
예배자로 세워지고, 말씀과 기도 생활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우리의 자녀에게 지혜와 지식과 명철을 더 하여 주시기를
하나님이 주시는 꿈과 비전을 향해 달려 나아가기를
우리의 자녀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기를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역할을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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