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거룩한 주일 낮예배를 은혜 가운데 드리고 또 오후 예배를 드립니다.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시고,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이 복이라고 하신 말씀대로 오늘 이 시간에도 큰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잠15:28,29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 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의인의 마음은 어떠하다고 합니까?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한다.
악인의 입은 어떠하다고 합니까? 악을 쏟는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악인을 멀리하시고 누구의 기도를 들으십니까? 의인의 기도
오늘 말씀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의인의 마음은 어떤 마음입니까? 주님께서 주인 되시고 성령께서 다스리시는 마음입니다.
그 사람의 말은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말입니다.
의인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말해야 합니다.
그러나 악인은 하나님을 믿지 않으니 자기 감정대로 악한 말을 쏟아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악인을 멀리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것입니다.
선한 말을 하고 착한 말을 하고 의로운 말을 하는 사람의 기도를 하나님은 응답해 주십니다.
그래서 의인인 우리는 세상사람에게 말을 잘해야 합니다.
내 감정대로 말하지 말고 생각하고 말을 해야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 본문의 말씀을 풀어 보겠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의인이고 믿지 않는 사람은 악인입니다.
이 세상은 예수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으로, 의인과 악인으로 나뉘어집니다.
그리고 의인과 악인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신자와 불신자가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습니다.
참으로 마음이 아픈 사실이지만 내 사랑하는 부모, 형제자매가, 일가친척이, 심지어는 내 자녀가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불신자이고 악인이고, 만약 그렇다면 그런 성도님은 악인과 함께
먹고 마시고 잠자고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은 악인들과 함께 사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직장이나 사업장이나 일터에 가도 악인들과 돈이라는 공동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일하고,
거리에서도 일상 가운데에서도 악인들을 쉽게 만나고 공존하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총성 없는 영적 전쟁터에서 날마다 영적 전쟁을 치르며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불신자들과 육적으로 매일 싸우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때로는 불신자들과 부딪치지 않을래야 부딪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불신자들의 배후에는 누가 있습니까? 마귀가 있습니다. 마귀는 불신자들을 조종합니다.
그러면 우리 뒤에는 누가 있습니까?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야합니다.
만약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다면 우리는 마귀와 싸움에서 백전 백패 할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마귀를 이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마귀를 이길 힘과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불신자와 영적전쟁을 하기 싫고 부담되면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가 교회다니는 것을 상대가 알아도 내가 교회 다니는 티를 내지 않고 사는 성도가 많습니다.
그것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백기를 더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나에게 힘과 지혜를 주시고 도와주시면 백전백승합니다.
연전 연승합니다. 절대 지지 않습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예수님에게 딱 달라붙어서 예수님과 동행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는 예배와 말씀과 기도가 중요하고 성령충만이 중요합니다.
우리 대광교회가 오전예배 드리는 성도수(70명)가 오후예배(30명)도 그대로 드린다면
수요예배 드리는 성도수(20명)가 주일 오후예배 수만큼 드린다면, 새벽예배 드리는 성도 수가 ~
대광교회에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엄청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성령충만해 있으면 마귀는 절대로 나를 건드리지 못합니다. 감히 시비를 걸지 못합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심을 절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예수님 안에 있으면 마귀는 근접도 못합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면 마귀는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갑니다.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발톱을 숨기고 삼킬 자를 찾고 있으며, 틈을 엿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틈이 보이면 공격해 옵니다.
오늘 본문 잠15:28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이 말씀은 불신자와 싸우기 전입니까? 싸우기 시작한 상황입니까?
이미 악인과의 육적인 싸움이 시작된 것입니다.
여러분, 마귀가 나에게 싸움을 걸어올 때 마귀를 물리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마귀가 내 근처에 못오는 것이 좋을까요? 전자입니까? 후자입니까? 당연히 후자입니다.
영적전쟁의 승리 비결 - 첫번째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입니다.
싸워서 이긴다 하더라도 우리의 감정을 소비해야 하고 귀한 시간과 정력을 낭비해야 하고
마음이 상하고 체력도 소모됩니다. 그러니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지혜롭습니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은 우선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내가 죄를 지으면, 내가 죄가운데 있으면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줄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갈라 놓는 것이 죄입니다. 죄가 있으면 하나님과 나 사이가 멀어집니다.
사59:1,2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그러므로 우리는 마귀와의 영적전쟁에서 이기는 첫번째 조건은 죄를 짓지 않는 것입니다.
불신자들과 육적으로 싸우지 않고 이기는 길은 죄를 멀리하는 것입니다.
죄를 멀리하고 예수님과 가까이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사귀어 살면 자연스럽게 우리는 이 세상에서 착하고 진실되게, 의롭고 정결하게, 진리와 거룩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요일1:1~10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그런데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도 불법과 탈법과 편법을 동원하여 권력을 얻으려 하고
부를 쟁취하려고 한다면 예수님의 도우심을 받지 못하고 결국 철저하게 망하게 됩니다.
그러면 예수 믿는 사람은 죄를 짓지 않습니까?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죄를 지으며 살아갑니다. 그러면 불신자와 우리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불신자들은 죄를 씻을 방법이 없고, 우리는 죄를 씻을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 차이입니다.
세상사람들은 죄를 짖고 벌을 받아도 그 죄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우리 죄를 사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깨끗케 하십니다. 이것은 엄청난 차이입니다. 그렇다고 계속 죄를 지으면 될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죄를 씻을 방법이 있다고 계속 죄가운데 사는 것은 하나님을 우롱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죄를 짓지 않으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죄를 짓지 않으려고 애쓴다고 죄를 안 짓습니까?
우리가 죄를 짓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자연스럽게 죄를 짓지 않게 됩니다.
그러니 예배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말씀과 기도가 중요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죄로 인하여 연약해진 우리에게 마귀가 싸움을 걸어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영적전쟁의 승리 비결 두번째는 오늘 말씀처럼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깊이 생각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 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악인은 싸움을 걸어올 때 우리를 화나게 만듭니다.
그래서 우리가 화를 내면 상대는 더 크게 화를 내어 진흙탕 싸움을 하도록 만듭니다.
어떤 싸움이든 싸움에는 관중이 있습니다. 그 관중이 내편을 들어주기를 바랍니다.
여야가 싸우는 이유는 국민이 자신의 편이 되어 주어 표를 주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부부싸움에도 자식이 내편이 되어 주기를 바라고, 직장에서도, 법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예수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똑같네 하면서
도매금으로 넘어가도록 합니다. 물귀신 작전에 들어 가는 것입니다. 마귀의 계략입니다.
그러므로 마귀의 그 속임수와 계략에 말려들면 안 됩니다. 누구와의 싸움도 마찬가지입니다.
남편과의 싸움이나, 자녀와의 싸움이나, 직장 동료와의 싸움이나, 거리에서 누구와 분쟁이 일어나도 우리는 절대로 흥분하지 않아야 하고 화내지 않아야 하고 소리지르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말려드는 것입니다. 그 대신 하나님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상대가 악한 말을 계속해서 쏟아내고 있을 때 그 소리를 듣지 말고 하나님에게 기도해야 합니다.
그 배후에는 마귀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그 사람의 본심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싸워 보시면 알겠지만 그것이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참아라 하십니다. 인내하라 하십니다
히10: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39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불쌍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을 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적 전쟁의 승리비결 세번째는 말을 지혜롭게 하라는 것입니다.
불신자와의 싸움은 마귀와의 싸움이고 마귀와의 싸움에서 주체는 내가 아니라 성령님이 되셔야 합니다. 그러면 내가 상대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상대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앞에서 악인이 싸움을 걸어와도 맞대응하지 말고 참고 인내하고 기도하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에게 기도하면 성령님께서 말할 것을 생각나게 하십니다.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법정 드라마에 나오는 우영우 변호사처럼, 코너에 몰려 곧 재판에 질 것 같다 가도
고래가 환상으로 보이면 상대가 더 이상 반박할 수 없을 법조문을 떠올려 역전승을 거두듯이
하나님의 자녀가 기도하면 성령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상대에게 지혜롭게 말하므로
상대가 더 이상 공격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옳은 말을 하더라도 지혜롭게 말하지 않으면
상대의 감정만 더 상하게 되고 상대가 더 분노하게 되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상대의 마음을 읽어주고 마음을 받아 주고 이해해주고 존중해 주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를 더 무시하고 때로는 억지를 부리고, 덮어씌우고, 사기치고 협박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의도대로 끌고 가서 자신의 뜻을 관철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그러면 져주십시오. 진리가 훼손되지 않는다면, 신앙을 포기하는 일이 아니면 양보하고 손해보십시오.
요즘 킥보드를 타는 청소년들이 도로에서 무질서하게 운행하여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킥보드는 멀지 않은 길을 다니는데 유용합니다. 그래서 많이 타고 다니는데 그러다 보니 운전면허도 없이 안전모도 쓰지 않고 타고, 한사람 용인데 두 사람이 타고 차선과 신호를 지키지 않고 달리므로 사고가 빈번합니다. 한동대에 다니는 저희 막내 딸도 그런 것을 타는 것을 좋아해서
운전 면허증도 없이 안전모도 없이 계속 타고 다니다가 급기야 가벼운 접촉 사고를 내었습니다.
킥보드는 부서진 것이 없는데 상대차의 범버가 살짝 긁혔고 안개등이 밀려났습니다.
아이가 다치지 않은 것만으로 다행이라 생각하고 조심해서 타라고 좋게 보내줄 수도 있었는데
65세 먹은 운전자는 우리 아이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저는 예전에 누가 내 뒤에서 범버를 박고 흠집이 나 끌혀도 두번이나 다 그냥보내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대부분 다 그렇습니다.
사고를 내고 보니 차대 사람이 아니라, 차대 이륜차로 또 대로 소로를 나뉘고, 쌍방과실임에도 불구하고 차는 보험회사를 끼고 킥보드는 보험회사가 없으므로 과실비율을 따져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쪽에서 2:8이다 하면 아니라고 뒤집을 수가 없습니다. 블랙박스가 있음에도 고장 났다 하고 보여주지 않았고, 수리비 70만원 이상이 드는데 50만원을 내라고 해서 주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총 수리비는 51만원의 견적이 나오더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자신의 뜻을 관철하고자 보험회사직원과짜고 협박하고 사기 쳐서 돈을 받아 내었지만
하나님의 종인 내가 불신자와 그런 문제로 진흙탕 싸움을 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기에
저는 순순히 합의해 주었습니다. 화도 나고 분이 일어났지만 참았습니다.
영적 전쟁의 승리비결 마지막 네번째는 저주는 것이고 용서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는 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이러한 다양한 문제로 불신자와의 분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이 우리가 참아주고 양보하고 좀 손해보고 좋게 마무리하는 것이 옳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가 아빠에게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아빠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요’하며 울분을 쏟으며 장문의 글을 카톡으로 보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에게 이 사건을 계기로 값비싼 대가를 치루었으니 다시는 킥보드를 타지 마라고 당부하였고, 억울하고 분할때는 예수님을 생각하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고 아무 죄도 없으시면서도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로마병정에게 빰을 맞으시고 침 뱉음을 당하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허리에 창에 찔리셨다. 예수님의 억울함에 비하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예수님 때문에 참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릴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무엇이라 하셨습니까?
원수를 사랑하라 하시고 오른뺨을 때리거든 왼뺨을 돌려 대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 과연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 말고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옳다고 여겨야 합니다, 그렇게 살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지금도 저는 문득문득 그 사건이 떠오르면 분을 참기가 어렵습니다.
목사 안수를 앞두고 하나님께서 왜 이런 일을 당하게 허락하셨을까?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더 깊이 묵상하라고 이런 일을 허락하셨구나,
딸 아이가 크게 다치지 않은 것만으로도 하나님에게 감사드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한 감정은 상대방 운전자를 저주하고 싶었습니다.
감히 하나님의 종을 상대로 협박과 사기를 쳐! 하나님에게 그 벌을 다 어떻게 받으려 하나?
그는 예수님을 믿지 않으니 지옥으로 가야할 인생이니 얼마나 불쌍합니까?
또 사는 동안에도 자기가 몇배 이상의 손실을 보게 될 것입니다.
남의 눈물 흐르게 하면 자신은 피눈물을 흘리게 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그분을 위해 축복 기도를 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로마병정을 위해 기도하셨듯이 저도 그분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그가 모르고 한 일입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이번 일을 계기로 회개의 기회로 삼아
예수 믿고 구원받게 하옵소서
롬12:17~21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판단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희들이 삶 속에서 말씀을 통하여 영적 전쟁 승리의 비결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늘 가까이 하므로 마귀와 싸우지 않고 이기고, 부득불 마귀와 싸우게 되더라도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여 기도하고, 그래서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로 상대방에게 은혜롭고 지혜롭게 말하고,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고 용서보다 더 큰 복수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저희들이 세상 속에서 세상 사람들과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대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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