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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하나님은 통치자

국가의 3대 요소는 국민, 영토, 주권 입니다.

국가의 형태로는 군주국가와 공화국으로 나눌 수 있다.

우리나라의 역사만 살펴보아도 모든 국가형태가 다 나온다.

우리나라는 조선시대까지 왕이 다스리는 군주국이었다.

일본제국주의가 침탈한 일제시대는 일왕이 우리나라를 다스리는 식민지국이었고

해방 이후 외세에 의해 남과 북으로 나뉘는 분단국이었으며

북한은 지금까지도 일인 장기집권의 군사독재국가이며

군주국도 아니면서 3대 세습을 하려고 하는데, 이것은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다

그에 반해 남한은 대통령 중심제이다. 승만대통령이 장기집권을 하므로 그 폐해를 막기 위해

장면 정권에서 내각책임제를 하였지만 군부쿠데타로 다시 대통령 중심제가 되었고

헌법 제11항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 정하였지만 실상은 일인 독재국가였다.

그러나 산업화, 선진화가 됨으로 국민의 목소리가 커짐으로 인하여 민주화 바람이 불어

김영삼 정부부터 우리나라는 완전한 민주국가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국가의 3대 요소 중 하나가 주권이다. 주권에 대해서는 헌법 제12항에 나온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통령이 나라를 다스리지만 나라를 다스리는 대통령을 국민의 손으로 뽑기 때문이다.

그래서 민주국가는 대통령이 자기 마음대로 나라를 다스릴 수 없다.

입법, 사법, 행정 3권분립이 되어 서로 상호간에 견제와 균형을 유지시켜 나라를 다스린다.

지금까지 가장 합리적인 국가형태가 바로 민주국가이다. 대부분의 선진국가가 대통령제 아니면 내각 책임제를 실시한다. 둘 다 국민의 손으로 대통령과 수상을 뽑는 제도이다.

그러나 이 제도 또한 완벽하지 않다. 왜냐하면 통치자의 철학과 사상과 신앙에 따라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그나마 미국이 기독교 국가형태를 이루기 때문에 지구상에 최대 강대국으로 남아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러나 최근 오바마가 대통령이 됨으로

미국도 신앙이 많이 퇴색 되어가고 타락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미국의 머리 역할을 하는 지금의 이스라엘은 구약의 율법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있다.

그러나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다스리는 나라라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럼 이 땅의 가장 완벽한 정치형태, 국가형태는 무엇일까? 바로 신권정치 이다.

하나님이 주인이 되어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 이런 국가 형태가 가장 이상적인 국가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그런 나라로 만들려고 하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갈대아 우르에서 우상을 만들며 살고 있던 데라의 아들 아브라함을 부르셨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아버지의 집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갈 것을 명하셨다.

아브라함은 그곳이 어디인지도 모른 체 무작정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가나안으로 왔다.

당시 아브라함의 나이 75, 사라 65세 그들에겐 자식이 없었다.

생물학적으로 아이를 낳을 수 없는 그들에게 하나님은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뿐만

아니라 그 아들을 통해 하늘의 별과 같이 땅의 티끌과 같은 많은 자손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의 약속은 시간이 흐를수록 구체화 되고 사실화 되어갔다.

25년 만에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12아들을 낳았다.

하나님의 계획아래 야곱의 11번째 아들 요셉으로 인해 이스라엘 가족들은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인큐베이트와 같고 온실과도 같고 교회와도 같은 고센에서

이스라엘 민족은 200만 명이나 되는 대 민족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이적과 기적으로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종살이를 벗어나게 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곧바로 고향 땅 가나안으로 데려가지 않으시고 사막으로 인도하셨다.

그리고 철저하게 훈련을 시키셨다. 사막은 사람이 살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더위와 추위를 막아 주셨다.

사막에는 먹을 것이 없는 곳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시고, 바위에서 샘물을 주시어 살게 하셨다. 이렇게 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바라보며 살도록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직접 나타나시어 10계명을 주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상사람들과 구별되게 하여 선민(하나님의 백성)의식을 가지도록 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은 출21장에서 종에 관한 율례, 살인자에 대한 규정, 불효자에 대한 형벌,

자신의 종을 죽인 주인에 관한 법, 동해보복법(눈에는 눈,이에는 이, , )을 정하셨고

22장에서는 절도죄의 처벌, 실수로 인한 재산상의 피해, 처녀를 범한 사람에 대해,

이방 나그네에게 정중히 대해야 한다는 내용, 고아와 과부를 돌봐야 한다는 내용,

가난한 자 소외된 자, 연약한 자를 돌보라는 내용으로 되어 있고

23장에서는 법정 증언시의원칙, 뇌물의 해악, 안식년에 관한 내용, 하나님을 섬기라는 내용,

하나님께 순종하면 받는 보상에 대해 말씀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 같은 명령에 대해 출24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에게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겠나이다라고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하였다.

이어서 출25 ~ 31장까지는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는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말씀하여 주셨다.

이렇듯 한나라가 세워지고 그 나라를 올바로 통치하기 위해서는 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수많은 고대국가들이 성경말씀을 참고로 하여 나름대로 법을 만들어 사용했는데

대표적으로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고대 바벨론의 함무라비법전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렇게 하여 하나님은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국민으로 삼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영토로 삼아, 국가의 3대 요소를 다 갖추게 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려 계획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선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와 법도로 이스라엘을 다스리기를 원하셨다.

이러한 나라가 가장 이상적인 국가이다. 하나님이 주인인 나라.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

하나님의 법과 정의가 바로서는 나라가 행복한 나라이다.

만약 이세상이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을 지키며 하나님이 주신 율례와 규례와 법도대로 산다면

이 세상은 정말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이다.

성경은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35:5~10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승냥이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거기에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하지 못한 자는 지나가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될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로 다니지 못할 것이며

거기에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받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21:1~4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는 바로 천국 입니다.

그곳은 우리가 상상 할 수 없는 만큼 영원한 행복을 맛보며 사는 곳이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알지 못한 체 죽음을 향해 달려 가고 있다. 죽기 위해서 먹는다. 늙기 위해서 마신다. 늙어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이 세상에 서 조금 더 잘 먹기 위해, 조금 더 잘 놀기 위해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얼마나 불쌍한가?

그들이 바로 여러분들의 부모님들이라면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시간이 많지 않다.

나중에 미루지 마라 지금은 이해 못하시겠지만 나중에는 이해 하실 것이다 생각하지 마라

여러분의 부모님들은 여러분들을 기다려 주지 않으신다.

지금 당장 집으로 돌아가서 부모님에게 복음을 전하여라.

부모님을 마귀에게서 해방 시킬 의무가 여러분들의 어깨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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