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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하나님의 사랑

1절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시내 광야에 도착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많은 이적과 기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먹이시고 보호하시고 인도 하셨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비유로 4절에서 내가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인도하였다고 말씀하셨는데,

좀더 구체적인 것은 신32:11,12절에서 설명하고 있다.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함께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1.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독수리 훈련을 시키신다.

동물의 왕은 사자, 하늘을 나는 새의 왕은 독수리이다,

이 독수리가 자신의 새끼들을 어떻게 훈련시키느냐 하면, 독수리는 날개가 3m 정도 되는데,

이 큰 날개로 새끼를 훈련시키는데 사용한다. 독수리는 높은 절벽에 집을 짓고 산다.

집의 길이는 2.7m이고 무게는 2ton 정도다. 어미 독수리가 알을 낳고 새끼들이 알을 까고

나오면 먹이를 가져다 주어 기른다. 새끼들이 어느 정도 자라 날 정도가 되면 어미 독수리는

보금자리에 가서 날개짓을 한다. 그러면 새끼는 떨어져 죽지 않으려고 발버둥친다.

그래도 어미 독수리는 더 세게 날개짓을 하여 새끼를 떨어뜨린다. 새끼는 어미를 원망 불평 한다.

새끼는 떨어져 죽지 않으려고 혼신을 다해 날개를 파닥거린다.

그러나 날개에 힘이 없으므로 처음에는 낭떠러지로 그대로 떨어진다.

그러나 땅에 떨어져 죽기직전에 어미 독수리는 새끼를 날개로 받아서 다시 보금자리로 올라간다.

이렇게 몇번을 반복하면 새끼 독수리는 날개에 힘이 생기고 결국 나중에는 자신의 힘으로 날아 오르게 된다. 독수리는 시속 180킬로로 날며 반경 90킬로까지 날아간다.

이것이 독수리 훈련이고, 이것이 하나님의 교육법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출애굽 당시 불레셋 땅으로 가면 3,4일 정도면 가나안에 갈 수 있었다.

그런데 40일 이상 걸리는 홍해 길로 인도하셨다. 앞에는 홍해 바다가 있고 뒤에는 애굽 군대가 쫓아와 이스라엘이 죽기 직전까지 몰고 가셨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홍해바다를 가르시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셨고, , 이스라엘을 먹을 것도 없고 마실 것도 없는 삭막한 곳, 아멜렉군이 침략하는 곳, 신 광야로 인도하시어 이스라엘이 배고프고 목마른 한계 상황까지 두셨다가 그들에게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시고 바위에서 샘물이 내어 마시게 하셔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여주셨다. 하나님은 이런 훈련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세계에서 가장 강한 민족으로 키우셨다.

카프만 부인의 [광야의 샘] 중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카프만 부인은 누에고치에서 누에나방이 나오는 것을 보았는데 누에고치의 작은 구멍으로 커다란 누에나방이 온갖 몸부림을 치며 빠져 나오려고 하는 것을 보았다.

누에나방이 그 작은 구멍으로 나오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는데 장장 6시간을 걸쳐 갖은 몸부림을 치며 용케도 나오는 것이었다. 그래서 카프만 부인이 그것을 안스럽게 여겨 도와주기 위해

다른 누에고치에게 가위로 오려 구멍을 크게 내어 주었다. 그랬더니 누에나방이 아주 쉽게

빠져 나왔다. 그런데 그 나방은 날개를 푸드득거리다가 비실비실 몇바퀴 돌더니 얼마 후 지쳐서

잠잠해졌다. 그러나 다른 나비들은 작은 구멍으로 나오며 애쓰는 동안 힘이 길러지고 물기가

알맞게 말라 더 잘 날 수 있었다. 발버둥치며 빠져 나올 때 온 몸으로 영양이 공급된 것이다.

여러분, 순간적으로 편하게 해 주는 것이 진정한 도움이 아니라,

힘들고 어려워도 스스로 해야 할 일은 스스로 해야 힘이 길러진다는 것이다.

셈이 공부를 시켜보면 원리를 설명하고 쉬운 문제 몇 개를 풀어주고 나머지 어려운 문제를

비롯한 대부분의 문제를 숙제로 내어 준다. 그런데 잘 안 해온다. 그러면 매로 손바닥을 때렸다.

맞기 싫어서 힘들게 힘들게 문제를 풀어온다. 그러면 매겨주고 틀린 것은 다시 풀어라 한다.

그리고 정 못 풀면 그때야 가르쳐 준다. 그러니 대부분의 아이들이 불만이 터진다.

많이 가르쳐주지도 않고 숙제를 많이 내느니, 틀렸으면 가르쳐 주어야 하는데

안 가르쳐 준다느니, 쉽게 말해 힘들다는 것이다. 그래도 계속 그 방식으로 한다.

포기하고 나가 버리는 아이가 있는 반면 그래도 불평하면서 따라오는 아이는 40->90점로

바뀌게 된다. 은영이 맞아? 아냐?

여러분 나중에 여러분들은 어른이 될수록 그것보다 더 힘든 일들을 많이 만난다.

때로는 죽을 것 같은 때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죽게 내버려 두시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훈련을 통해 우리를 강하게 하시고 우리의 갈 길을 만들어 주신다.

하나님은 모세나 다윗이나 요셉이나 다니엘, 등 모두다 극한 상황까지 몰고 가시며 훈련하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켜서 어디로 인도하셨는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하나님께 인도하는 것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시고자 하신 것은 가나안 땅이 아닙니다. 하나님 자신 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소유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을 소유하고 생명을 얻기를 원하신다.

여러분의 마음 속에 하나님 나라를 누리고 결국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를 원하신다.

2.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로 키우십니다.

5-6절을 보십시오. 1)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2)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3)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찌니라.

1) 하나님은 세상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2) 잘 들으라는 것은 절대적으로 순종하라는 말씀이다.

3) 십계명을 다 지키라고 하신다. 십계명은 마음과 목숨과 힘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을 한 구절로 요악하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고 이것을 다시 한 단어로 축약하면 사랑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계명을 지키는 것이며. 그 계명을 지키면 세 가지의 축복을 약속하여 주신다.

1) 하나님의 소유가 됩니다. 열국이 모두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이스라엘을 특별한 보배로 삼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귀중한 소유로 삼으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보호하여 주십니다.

사람의 뇌는 소중하기 때문에 단단한 해골로 보호합니다. (심장:갈비뼈, :눈꺼풀).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소유로 중요하기 때문에 생명싸개로 싸서 우리를 보호해 주십니다.

우리가 물 가운데 지나고 불 가운데 지나도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십니다.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하나님 소유는 하나님이 지켜주신다는 사실을 확신

2) 제사장 나라가 됩니다. 이는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제사장은 높고 영화로운 자리이며, 하나님께서 특별히 구별하여 선택하신 아주 귀중한 직분이다.

제사장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백성을 대표하여 기도한다. 그리고 백성들의 죄사함을 위해서 속죄의 제사를 드립니다. 그러므로 아무나 함부로 제사장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신약에 와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한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삼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벧전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예수님을 믿는 여러분들이 제사장이란 것이다. 정말? 하나님은 여러분의 기도를 들어 주신다.

하나님 말씀을 전하죠. 그것이 가르치는 것이죠. 전도를 위해 기도 하죠. 친구들이 지은 죄를 중보기도 하죠. 친구들과 또는 혼자서도 예배 드리죠. 제사장이 하는 일을 다 하고 있잖아요

이스라엘 백성은 현재 노예에서 해방된 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직 내면은 노예 근성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제사장 나라로 소망을 두시고 그들을 통하여 세계만민의 구원 역사를 이루시겠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소망과 믿음의 하나님이십니다.

우상 만드는 아들 아브라함을 열국의 아비로 만드시고, 목동 다윗을 왕으로 만드셨으며,

어부, 세리, 죄인을 사도로 만드셨다. 이와 같이 지금은 여러분들이

무능하고 무지하고 보잘것 없고 남들이 우습게 여기고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높이 들어 올리시면 각 분야에서 여러분들을 최고로 만들어 주실 것 입니다.

3) 하나님은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십니다. 세상 백성과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셔서 그들을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십니다.

그들 안에 성령을 주셔서 거룩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3.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음성으로 나타나셨다.

16~19은 하나님께서 나타나실 때의 모습을 묘사하였는데,

시내산에서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었다,

그리고 시내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강림하셨다.

그리고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하나님이 음성으로 모세의 기도에 대답하셨다고 기록되어있다.

하나님께서 많은 백성들 앞에 나타나시어 말씀하신 것은 처음이자 마지막 일 것이다.

하나님은 왜 나타나 보이셨는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살아계심을 나타내기 위함이며 지도자 모세를 믿게 하기 위함이었다.

여러분들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체험 할 수 있다. 아마 이번 수련회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그럼,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체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오늘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명령대로 순종하면 된다.

첫번째는 믿음이다. 하나님이 계심을 믿어야 한다. 내가 믿는다는 것을 어떻게 표현하고 나타낼 것인가?  말로만 믿는다고 하고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 하면 똑바로 믿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100% 순종하며 살기란 쉽지 않다.

하나님의 모든 율법을 지키며 사는 것은 연약한 인간으로서 어찌보면 불가능한 일 일수도 있다

그렇대도 하나님은 왜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라고 명령하시는가? 못 지킬 줄 아시면서도

그것은 우리가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존경하는 위대한 대사도 바울은

날마다 자신을 쳐서 하나님 말씀에 복종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죄와 피흘리기까지 싸워 싸우라

두번째는 성결이다. 우리는 하나님 자녀다. 당연히 세상과 구별되어야 한다.

세상의 자녀들은 마귀의 종 노릇을 한다. 어떻게 하는 것이 마귀의 종 노릇하는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기록하여 코팅하여 뒤에 게시판에 붙여 놓았다. 그것을 보고 자신을 점검해보라

우리가 이세상에 살면서 죄를 짓지 않고 사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그러나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하며, 어쩌다 죄를 지은 후에는 반드시 회개하여야 한다.

그것이 자신을 정결하게, 거룩하게, 순결하게, 성결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본받아야 할 왕

다윗은 자신의 충성스러운 신하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후 그 아내를 빼앗았다.

그리고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듣고 괴로워하면서 시편 51:10~12절에서 이렇게 노래하였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이번 여름 캠프에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성결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빛 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을 만난 선물로 하나님의 은사를 받게 될 것이다.

지혜, 지식, 방언의 은사를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이 세상을 정복하며 살기를 소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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