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수님은 경배받으실 하나님.
3절.“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컬케 하시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이것은 성경이 일관되게 선포하는 진리다.
예수님은 사람으로 오셨지만 사람이시기도 하지만 그 본질은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세상사람들은 예수님을 4대 성인 중의 한사람이라고 하면서 배우고 존경해야 할 분이라고 선을 긋는다. 다시말해 사람이지 하나님은 아니다 라고 말한다.
예수님은은 하나님이시니 존경만해선 안되고 경배도 해야 한다
이것은 곧 우리의 믿음과 결부된다. 믿음이 있으면 경배하게 되고 믿음이 없으면 존경도 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 세계를 주관하시고 보존하시는 분,
세상 모든 만물의 주인이시다. 그래서 주님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우주와 지구와 인간은 하나님의 작품.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이므로 경배해야 한다.
예수님은 나뿐 아니라 모든 인류의 죄를 정결하게 하여 구원하시는 구원자이시고
만약 그것을 거부하는 자들에게는 심판주가 되신다.
그러므로 세상사람들이 예수님을 경배하는 우리를 보고 비난해도
그것은 그들이 진리를 알지 못하는 비진리자이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니
그것을 아는 우리는 그것에 굴하지 말고 당당하게 나는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밝히고 그들에게도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 받는다고 전해야 한다.
2. 하나님의 계시는 예수를 통한 인류 구원.
3절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핵심적인 믿음의 고백이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인간의 죄를 정결케 하시기 위해서이다.
어떤 방법으로 죄를 정결하게 하느냐 하면 예수께서 택한자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누구든지 이 사실을 믿는 자에게 죄를 사해 주신다.
이것이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과 이유다. 성경은 그것을 풀이하고 설명한 책이다.
그런데 인간의 본성은 죄로 타락된 상태이기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죄성을 나타낸다.
예수님 믿는다 하면서도 왜 내가 자꾸만 죄를 짓지? 나는 택한 자가 아닌가? 그러면서 자포자기하고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죄가운데 빠져 살면 안된다.
그것은 죄의 뿌리인 마귀가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빼앗고
나를 마귀의 뜻대로 끌고 가려고 하는 것이다.
그때 우리가 붙잡아야 하고 꼭 기억해야 할 말씀은 예수님이 나의 죄를 정결케 하셨다는 것이다. 그러니 죄를 지었다고 죄책감에 시달려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나와 같이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다는 것을 인정하고 더욱더 주님께 나아가야 한다.
주님께로만 가면 그 죄와 허물은 사라지고 께끗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가야 한다.
그러면 주님께 나아가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예배다.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것이다.
3. 예수님은 만물을 보존하고 섭리하시는 구원자다.
3절. 예수님은‘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는’분이라 하셨다.
이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이 세상을 보존하고 다스리시고 섭리하실 수 있다.
이런 능력이 없으면 구원자가 될 수 없다.
세상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능력이 있어야 구원자다.
그런데 그런 능력을 예수님이 가지고 계신다.
동식물은 동식물대로 인간은 인간대로 알아서 살아가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통치하시고 다스리신다.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떨어지지 않는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저절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듯이
태풍, 지진, 화산폭발, 자연현상이 저절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동물의 양육강식, 식물의 성장, 사람의 운명 등이 저절로 스스로 알아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아래 하나님의 통치 아래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자연의 질서를 뛰어넘는 초자연적 기적을 일으키시는 분이다.
폭풍을 잔잔케 하시며, 물위를 걸어가시고, 공간이동을 하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시고, 의사와 약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들을 기적적으로 고치시고, 사람에게 환상을 보이시고,
귀신을 쫓아 내시고, 지금도 예수님은 우리의 삶의 모든 문제에 개입하셔서 해결해 주신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믿음을 주시고, 죄를 회개하는 마음을 주시고,
사람의 마음을 아시고 생각을 변화시키신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로서의 자격을 충분히 갖추신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은 지금도 인간의 구원을 위해 육적 세계, 영적 세계를 다스리신다.
국가의 홍망성쇠, 인간의 생노병사와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모든 만물을 보존하고 다스리고 섭리하고 계신다. 이것을 확실히 믿어야 한다.
이 사실을 확신할 때 우리는 말씀을 읽을 수 있고 기도할 수 있고,
미래를 소망하며 평강과 행복을 누리며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