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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예수그리스도(히1:1~3)

구약과 신약의 핵심적 주제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을‘말씀하시는 분’말씀하신 내용? ‘예수 그리스도’.

구약의 말씀은 예수님에 대한 말씀,예수님은 그 말씀의 완성 자란 뜻입니다.

옛적에 전해진 말씀(구약)과 마지막 때의 말씀(신약)은 일관된 주제로 되어 있다.

선지자들의 글 중에는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내용이 빠진 글들이 없다.

창세기에서는‘여자의 후손’(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말라기에서는‘의로운 해’(말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사7:14),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탄생 시기(창29:10),

탄생 장소(미5:2),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애굽 피신(호11: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제자의 배반(시41:9; 시55:12-14),

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거짓 증언으로 고발당하심(시35:11),

불의한 증인들이 일어나서 내가 알지 못하는 일로 내게 질문하며

십자가 사건(출24:8; 시22:16, 사53:5),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비웃음(시22:6~8),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 거리요 백성의 조롱 거리니이다

죽음으로 마귀의 권세를 패배시킴(창3:15),

부자의 묘에 장사됨(사53:9),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부활(시16:10),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그리고 승천(시24:7; 시110:1) 등의 예언의 말씀이 있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이것을 신학적인 용어로 구약과 신약의 통일성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한다.

성경의 다양성 속에서 통일적인 주제, 핵심적인 주제인 그리스도를 찾아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해해야 한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20:31)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요일5:13)

 

예수님이 갖고 계신 상속권은 모든 피조 세계를 포함합니다.

2절“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예수께서 하나님과 함께 창조하신 피조 세계 전체의 상속자가 되신다.

예수님은 완전한 사람이셨다(요일1:2) 완벽한 인성을 갖고 계셨다.

예수님은 여자에게 나서(녹1:31) 여느 아이들과 똑같이 유아기를 보내셨습니다(녹2:40),

또 식사를 하지 못하여 심한 배고픔을 경험하셨고(녹4:2),

흔들리는 배에서 너무 피곤하여 잠드시기도 했다(녹8:23),

오랜 여행으로 피곤하여 우물가에 앉기도 하셨다(요4:6),

죽은 친구 나사로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셨는가 하면(요12:35),

십자가를 앞두고 비애에 사로잡혀 슬퍼하기도 하셨습니다(마26:37),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인간적인 모습을 통해 놀라운 사역을 보고 선지자와는 뭔가 다른 특별한 하나님의 능력을 받은 사람인 줄로만 생각 했었다.

그러나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만유의 후사가 되시는 분입니다.

주님은 수난 전날 밤 마지막 만찬을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약속하기를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 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눅22:30)고 하셨다.

이것은 영생과 하나님 나라의 통치권을 성도들이 누리게 될 것이라는 주님의 약속입니다.

주님이 상속자이시므로 약속하셨고, 그 약속들은 온 세상의 주인된 자만이 할 수 있다.

여러분,예수님은 하나님과 함께 보이는 세계와 영적인 세계를 창조하신 만물의 주인이십니다(골1:16),그리고 동시에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시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 모든 것을 상속받으신 하나님의 후사다(마28:18),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며,그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할 의무가 있다.

우리가 이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상속권을 부인하는 것이며,

결국 아버지 하나님의 권한을 부정하는 엄청난 죄를 저지르는 것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

니라"(1:3)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11:36)

만물올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고전15:28)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2:11)

 

우리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신비의 진리를 믿어야 합니다.

3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요, 하나님 본체의 형상이라 하였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에서 광채란 발광체 그 자체가 발하는 빛이다.

그 본체의 형상에서 형상이란‘원형을 그대로 묘사한 조각품이나 초상’을 말한다.

예수님 안에 하나님의 본질이 담겨져 있다. 그러므로 종합하면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며,하나님이 곧 예수님이십니다.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으로서 구별되는 존재이지만 본질에서 하나다.

그런데 이 진리가 많은 이단들로부터 도전받고,지금도 도전 받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눈에 보이는 예수님이 어떻게 동일할 수 있는가?

또 아버지와 아들이 어떻게 동일한가? 라는 반문이 계속되고 있다.

의문을 설명하기 위해 태양과 빛을 설명,아버지와 아들로 불린다고 설명.

얼음, 물, 공기 로 설명 하지만 이 설명 모두가 진리에 대한 완벽한 설명이 될 수 없다.

온전한 설명을 못하면 이 진리가 허구인가? 아니다. 인간의 머리와 과학적 논거로 설명할 수 없다고 해서 진리가 허구가 되는 것은 아니다.

홍해 사건,마른 뼈가 군대가 된 일,동정녀 탄생,십자가 사건의 구속적 의미,부활 등이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해서 성경을 신화나 소설일 수는 없다.

그러면 인간의 머리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진리 앞에 우리는 어떻게 서야 하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겸손과 믿음이다. 우리는 이러한 진리가 신비임을 믿어야 한다.

인간의 짧은 생각으로는 도저히 풀 수 없는 신비가 이 진리 속에 담겨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이는 진리를 풀 수 없는 것이라 단정하는 포기하는 것이 아니며,무조건 믿어야만 한다고 강요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풀지 못하는 진리를 신비적 진리로 인정하는 것은

인간의 연약함과 한계성을 인정하며 진리 앞에서는 바람직한 태도인 것이다.

그래서 믿음을 선물로 받아야 한다. 만약 믿음을 선물로 받지 못하면 진리가 주는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인간의 지식을 더욱 신뢰하여 진리로부터 멀어지므로 망하게 된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10:30)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아니 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14:910)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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