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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만나와 메추라기

여러분은 굶주려 본적이 있는가?

자신의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하는 다이어트도 고통스럽다.

그리고 또 어떤 특정한 목표를 위해 금식 기도하는 것도 힘들다.

이처럼 자신이 먹고 싶어도 안 먹는 것도 고통스러운데

만약 먹을 것이 없어 못 먹는다면 정신적 고통까지 겸해지므로 고통이 더 가중될 것이다.

며칠을 굶다 밥 한 덩어리가 생겨서 찬물에 밥 말아 먹어도 꿀맛이다.

그기에 생멸치를 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아님 간도 제대로 배지 않은 김치를 손으로 길게 찢어

먹으면 소원이 없다. 그게 뭐 맛있다고요? 맛있다. 경험해 볼래요?

3일 정도 굶은 뒤 한번 먹어봐라 진짜지 아닌지

여러분 같으면 먹겠는가? 그걸 어떻게 먹어요? 난 고기 반찬 없으면 밥 안 먹어요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밑 반찬만 있으면 밥 잘 안 먹는다.

하다못해 후라이라도 하나 해서 케찹에 발라주어야 먹지

여러분 태어날 때부터 잘 먹고 잘사는 사람 부럽죠?

여러분도 재벌 2세로 태어났으면 하고 생각해 본적 있죠?

그러나 오히려 그런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인생의 참 맛을 모르고 사니까?

처음부터 잘 먹고 잘사는 사람들은 감사를 모른다. 잘 먹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은 뭘 먹어도 큰 기쁨이 없다. 먹는 즐거움을 잃은 사람이다

난 맛있는 것 계속 먹어도 자꾸 먹고 싶고 더 먹고 싶고 먹는 것이 즐거운데하는 사람은

매 때마다 진짜 잘 먹는 사람 측(부자)에 끼지 못한다. 아직 맛있는 것을 덜 먹어본 사람 일꺼다.

! 이런 음식을 먹는다는게 너무 행복해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먹는 사람은 건강하고 병에도 잘 걸리지 않고 피부도 곱고 눈도 빛나고 생기가 넘친다.

그러나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감사하지 않고 무덤덤하게 먹고, 당연시 하며 먹으면

먹는 기쁨도 없고 소화도 잘 안되고 병도 잘 걸린다.

그러니 맛있는 음식 너무 자주 먹는 것이 좋지 않고 어쩌다가 한번씩, 가끔씩 먹어야 한다.

그렇게 먹고 있으면 그런 환경에 살 수 있는 것을 감사하라. 기뻐하라. 불평하지 말고 알겠죠?

여러분, 하나님 믿으면 복 받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다.

지옥 갈 인생이 천국 가고 가난한 자가 부자 되고 연약한 자가 강건해 진다.

우리나라가 4,50년 전만하더라도 정말 가난했다. 지금의 북한 주민들과 비슷할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고 이처럼 놀랍게 경제가 성장해서 누구나 밥 굶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어떤 장로님이 처음에는 가난하고 기술도 없고 별볼일 없는 사람이었는데,

예수님 믿고 교회 나와서 주일 낯, 우후, 수요, 셀 예배, 새벽기도까지 정말 열심히 잘 다녔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 삶을 인도하시어 작은 사업체에 취직하게 되고 그 기술을 전수하여

자신이 직접 경영하게 되고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 그런데 그때부터 사람은 교만하게 된다.

하나님이 주신 복이라 생각지 않고 자신이 열심히 노력해서 거둔 복이라 생각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새벽기도를 중단하고 셀예배, 수요예배, 하나하나 빠지더니,

나중엔 주일 낮 예배도 안 드리고 시간 나면 오후예배를 드리고

그러다 돈 버는 재미 세상 재미에 빠져 주일 예배 조차 빠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하나님이 징계하심으로 사업장에 큰 불이나 한 순간에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

알거지가 되어 그때야 회개하고 다시 신앙생활을 다시 하는 어느 장로님의 간증을 듣는다.

여러분 내가 가지고 있는 돈, 재산은 내 것이 아니다.

주일 학교 아이들에게 물었다. 너희 집과 재산은 너희 꺼야? 하나님 꺼야? 당연히 우리꺼쬬!

얘야 그럼 넌 누구꺼니? 하나님 꺼요? 그럼 너희 엄마아빠는 누구꺼니? 하나님꺼요!

그럼 너희 엄마아빠가 가지고 있는 재산은 누구꺼니? 그건 당연히 우리꺼죠!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게 대답할 것이다. 한번 시험해 봐라.

자기꺼 내꺼라는 주장이 한창 강한 시기이니까 어쩌면 당연할지 모른다

하지만 말씀교육으로 어릴 때부터 바른 물질관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여러분 하나님 믿죠? 아멘! 예수님이 날 위해 대신 죽은 것도 믿죠? 아멘!

그럼 예수님을 위해서 죽을 수 있습니까? 아멘!, 그럼 여러분 집 팔아서 헌금 하세요? ?

그건 안되죠? 우린 뭐 먹고 살고? 우리가 살아야 예수님을 잘 믿든지 말든지 할꺼 아닙니까?

여러분 하나님은 세상만물을 창조하신 분입니다. 믿습니까?

하나님은 나를 만드시어 부모님을 통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분 입니다. 믿습니까?

하나님은 나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 입니다.

나를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고 약하게도 하시고 강하게도 하시고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십니다. 그것을 그리스도의 재권이라 합니다.

내 몸과 영이 하나님 것이라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다 하나님 것이다 왜?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이다. 단지 우리는 그것을 맡아 관리하는 청지기(관리인)일 뿐이다.

그것을 모르고 살면 언제 하나님이 빼앗아갈지 모른다 명심하라

좀 산다고 거만하거나 교만해선 안된다. 가난한 사람을 돕는답시고 자신이 선심 쓰듯 하며

은연 중에 자신을 들어내선 안 된다. 내 것으로 남을 구제하면 당연히 내가 들어나야 하지만,

내 것도 아니고 하나님 것으로 구제하면서 하나님은 들어 내지 않고 자신을 들어 낸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것이 되고, 하나님의 징계를 피하지 못하게 된다.

좋은 일하고 칭찬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벌을 받는다.

여러분 믿음이 그리 단순한 것이 아니다. 그리 쉬운 것도 아니다.

하나님 ! 나에게 지혜를 주시어 이런 직업을 가지고, 나에게 건강 주시어 이렇게 일 할 수 있고,

하나님이 도우셔서 모든 일이 잘되어 이렇게 돈을 잘 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다 하나님 것 입니다라고 믿지 않으면 온전한 십일조 못한다.

하나님 지금 제 상황이 어려우니 좀 봐주세요 하나님도 이해하실 줄 믿습니다.”

그러면서 대충 십일조하고 자기가 정한 일정 금액으로 십일조 한다는 것은

믿음이 좋은 사람이 아니다. 맞아 죽는 한이 있더라도 온전한 십일조 하는 것이 옳다.

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온전한 십일조 하는 것이 옳다.

내가 굶는 한이 있더라도 온전한 십일조 하는 사람이 참 신자이다.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신다.

우리의 중심을 보고 계신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나님이 그 사람을 당장에 망하게 하시진 않는다.

믿음이 자랄 때까지 기다려 주신다. 그러나 자신이 믿음이 좋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욥이라는 분이 있다. 욥은 하나님에게 신실하고 정직하고 하나님을 잘 섬겼다.

그래서 엄청난 거부가 되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마귀의 시험을 허락하여 한 순간에

10자식이 한자리에서 죽어 버리고 자연재해와 도독떼들의 공격으로 한 순간에 알거지가 되었다.

그기에다 몸에 피부병이 생겨서 너무 가려워 기와조각으로 끍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욥의 아내가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어라고 독설을 퍼 부었다.

그때 욥이 하나님에게 이렇게 기도 했다.

주신자도 여호와 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 시니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 하나이다

완전히 망한 욥에게 친구들이 찾아와서 위로한답시고 욥을 정죄합니다.

네가 무언가 하나님에게 죄를 지은 것이 있으니 망한 것 아니가? 회개하라!

그래도 욥은 부끄러워하지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도 않았고, 끝끝내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앞 전에 어떤 장로님의 간증을 들려 주었지만, 예수님 믿어 교회 다니고, 물질적으로 큰 복을

받다가 한 순간에 알거지가 되었다. 그런데도 하나님을 버리지 않고 본 교회에 계속 출석을 한다.

그것이 쉬운 것 일까요? 결코 쉽지 않다. 본 교회 성도들의 보는 눈초리들이 달라지고

자기를 대하는 일부 성도들의 태도가 달라지는데, 그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견디고

교회에 계속 출석할 수 있을 것 같은가? 쉽지 않다. 경험해 보지 않으면 모른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면 가능하다.

그것이 안 되는 사람은 이때까지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신앙 생활을 한 것이다.

우리는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어떻게 보일 것인가? 하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 참 신앙이다.

선생님이 왜 이런 말을 꺼내었을까요? 오늘 주제가 뭐죠? 만나와 메추라기 !

16: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곧바로 보내지 않으시고

광야로 몰아넣어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사막에서 쓴물을 단물로 바꾸어 주시고, 엘림이라는 오아시스를 만나게 하시고

밤에는 메추라기 낮에는 만나를 주시어 먹여 살리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스라엘아 내가 너희 하나님이다. 내가 너를 먹이고 입히고 모든 필요를 채워주고

너희를 적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너희 갈 길을 인도하는 하나님이다.

너는 교만하지 마라. 잘난 체 하지 마라. 너는 네 혼자서는 네 스스로는 살 수 없는 존재이다.

그러니 내 말에 순종하라.

이것을 훈련하기 위해 광야로 몰아 넣으신 것이다.

여러분 우리 다같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따르며 살 것을 결단합시다.

그것이 우리에게 복이 됩니다. 하나님이 다 갚아 주시고 상급으로 채워 주실 것 입니다.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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