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제가 한달하고 2주만에 우리 성도님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도 간증 설교를 하였는데 오늘도 저의 삶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간증하겠습니다.
저희 집사람이 2022년도를 맞이하면서 “하나님을 간증하는 한 해가 되자”는 비전을 품고
온 가족이 공유하자고 하여 그 말을 들은 저도 “아 참으로 옳은 생각이다”고 동조하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의 삶 자체가 간증입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들을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말하는 것이 바로 간증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믿지 않는 불신 가족들에게나, 아니면 직장내에서 복음을 전하십니까?
내가 만나고 체험한 하나님을 다른 이들에게 말하는 것이 간증이고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간증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성경 속에서만 찾던 하나님을 성경 밖에도 찾는 것이 간증이고, 과거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지금도 역사하고 계신다고 말하는 것이 간증입니다.
그래서 저는 유튜브를 통해 제가 듣고 은혜 받은 간증들을 우리 가족 톡에도 올리고, 저의 형제자매 톡에도 올리고, 중고등부 톡에도, 청년대학부 톡에도, 때로는 신학교 동기생 단톡에도 올려서 공유합니다. 왜?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믿으시고 하나님에게 기도하시면, 저 간증자처럼 여러분도 간증의 주인공이 됩니다” 라는 의미로 올립니다.
저는 작년 10월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학원을 10여년 만에 옮겼습니다.
예전의 학원은 제가 섬기던 교회의 부속 건물이고 평수도 작고 골목이고 초등학교와도 상당히 떨어져 있어서 그곳에서 학원을 하기에는 장소나 위치나 크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 하나님에게 기도하면서 많은 역사가 일어났었습니다.
아이들을 보내주시길 기도하면 아이들을 보내주시고, 아이들이 변화되기를 기도하면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귀신들린 아이가 치유되고, 우울증 앓는 아이가 치유되고, 사회부적응아이가 치유되고, 말씀과 기도로 많은 아이들이 성장하고 거쳐가서 지금은 대학생이 되어 있고 직장인이 되어 있어 사회생활과 믿음 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어 새로운 장소의 건물을 주시기를 기도하여 지금의 학원으로 옮겼는데,
이곳은 학원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장소입니다. 건물이 오래되어 낡기는 했지만
저와 집사람이 정성스레 꾸미어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합니다. 평수도 35평이 넘어 이전보다 2배이상 넓어졌고, 2층인데 베란다도 넓고 또 3층 옥상도 있습니다. 옥상에 올라가면 전망이 너무나도 좋고, 넓어서 저녁에 아이들과 함께 자리 깔고 삼겹살도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치도 얼마나 좋은 지 오천초등학교 바로 맞은편에 있고 오천중학교가 뒤에 있습니다.
학원을 옮기자 마자 학원생들도 배이상 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저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응답하심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것이라도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필요한 모든 것을 다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께서 다 들어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에게 어떤 부분까지 기도해야 할까요? 중요하고 위급하고 심각한 것,
내가 할 수 없는 것만 기도해야 할까요? 중요하지 않은 것은 기도하지 않아도 되고, 나중일이나,
심각하지 않거나,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하지 않아도 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다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자고 일어나서 하나님 오늘 아침 먹을 수 있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하거나,
우리가 열심히 일하고 하나님 배고파요 맛있는 밥 주세요 라고 기도하시나요
그런데 밥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맞나요? 기도하지 않는 것이 맞나요? 기도하는 것이 맞습니다.
누가 그렇게 하라고 하셨습니까? 예수님이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에게 가르쳐 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여러분 기억나시죠? 새벽기도
주기도문을 매일 기도하지 않는 분은 하나님에게 밥달라고 기도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요즘에도 일용할 양식이 없어 구걸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노숙자들이 그렇습니다.
이렇게 풍요로운 시대에도 일용할 양식이 없어 굶어 죽거나 자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영역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할 내용이 없어 기도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몰라 기도하지 않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어떤 특별한 기도제목이 있어서 기도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평상시에 일상적인 것을 기도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특별한 기도제목이 있어야 기도하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 말뜻은 나에게 어떤 문제가 생겨야 기도하겠다는 것입니다.
직장과 사업장에 문제가 생기거나, 건강상에 문제가 생기거나, 가족 간에 문제가 생기거나,
문제가 생기면 기도하실 것입니까?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할꺼리를 만들어 주십니다.
우리가 평상시에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기도하도록 문제를 만들어 주실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에게 먹을 것을 달라고 기도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정말 비참한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돈이 없거나 질병이 생기거나 남편과 자녀가 속을 썩이거나 이런 기도꺼리를 주실 지 모릅니다.
그런데도 기도하지 않으면 답이 없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생기지 않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평상시에 기도하되 교회에서 기도하고 교회에서 하되 온 성도와 함께 기도할 때 하고
그러고도 혼자서 골방에서 교회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저는 학원일을 하면서 차량을 운행하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정말 정신없어 바빴습니다.
그래서 차도 운행해주고 아이들도 가르치며, 우리와 함께 이 사역을 감당하실 동역자가 필요하여 보내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같이 신앙생활한 여집사님이 자신의 아이를 우리 학원에 보내고 있는데
그 집사님에게 우리 학원에서 아침기도를 하고 있다고 집사람이 이야기했더니
어느 날 자신도 우리와 함께 아침에 기도하고 싶고, 우리 학원에서 차도 운행해 주고,
또 초등학교 저학년은 자신이 가르칠 수 있다고 먼저 우리에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집사님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우리와 함께 한다는 것은 전혀 뜻밖이라 그래서 집사람이
“집사님이 그런 마음이 들었다면 하나님의 뜻인지 우리 같이 한번 기도해봅시다” 하고는
그 집사님이 하던 빨간펜을 그만두고 빨리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한달이상 지나갔는데도
올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변하셨나? ‘아~성령님이 주신 감동을 놓치면 안 되는데’ 하고 생각하며 “집사님 학원에 와서 함께 이야기해봐요” “시간 나면 갈께요”하시고는
오시지 않아 아직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우리 부부는 계속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코로나에 걸려 2주간 학원 문을 닫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원생 중 한 명만 학원을 잠시 쉬고 있을 뿐, 나머지 아이들은 다른 학원으로 옮기지 않고 다 다시 나옵니다.
하나님 은혜! 그리고 아이들이 한명 두명 코로나에 감염되어 일주일씩 쉬다 오고 하는데,
그 여집사님의 중2 아들도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격리기간을 지나고 학원에 왔는데
코로나 후유증인지 공부하다가 가슴이 쪼이고 머리도 아프다고 공부를 못하고 있어서
제가 입원한 병원을 소개시켜 주어 일주일간 치료가 다 끝나고 염증 수치도 다 정상으로 돌아왔는데도, 여전히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도 아프다고 해서, 의사가 신경안정제 우울증 약을 처방해 주더라는 것입니다. 외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데도 아이가 계속 아프다고 하니까.
그래서 그 집사님이 의사가 우울증 약을 처방해 주던데 아들에게 먹여도 되느냐고?
집사람에게 상의해와서 일단은 먹이지 말고 퇴원시키고,
아이가 아무래도 심리적이고 영적인 문제이니 아이와 함께 아침기도에 나오시라고 하였습니다.
아이 이름이 다니엘인데, 다니엘이 초등학교 때부터 우리 학원을 다녔는데 매일 학원 올때마다 쾡한 모습으로 와서, 묻는 말에 겨우 대답만 하고, 친구들과도 전혀 말도 안하고, 자따입니다.
집에서 밥도 제대로 안 먹고 잠도 잘못 잔다는 것입니다. 밤에 잠도 안자고 폰을 본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게임 중독, 폰 중독을 넘어선 일종의 청소년 우울증이고 공황장애 전 단계입니다.
여러분, 요즘 대부분의 아이들이 폰 중독입니다. 그런데 부모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게임 좋아하고 유튜브 보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중독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중독이 지나치면 밤에 잠을 자지 않고 새벽 1,2시까지 보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것이 지속되면 우울증이나 공황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요즘 시대에 이런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반에 한, 두 명씩은 다 있습니다.
저의 큰딸도 상담교사 교생실습을 하고 있는데, 초중고 학교마다 다 상담사를 배치해서
초기에 치유해 나아야 합니다. 앞으로 큰 사회문제로 대두될 것입니다.
왜 잠을 못자느냐고 말했더니 자려고 자리에 누으면 귀신이 자기를 노려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에게 물어보았더니 예전에도 가끔 그런 말을 한다 하였고 다니엘이 영적으로 많이 열린 아이라 목사님이 되어야 한다고 어떤 목사님이 말해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문제를 가지고 매주 수요일마다 공부를 가르치는 대신 말씀으로 양육하고
계속 기도해주어 폰 중독에서도 벗어나고, 귀신이 보이는 현상은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우울증과 공황장애 증상은 남아 있었는데 코로나로 좀 더 심해진 것입니다.
아침에 집사님이 아이를 데리고 기도하러 왔는데 아이는 머리가 아프니 말씀이 제대로 들리지 않고 인상을 찌푸리고 앉아 있었습니다. 말씀을 끝내고 기도하기 전에 아이에게
“다니엘아 네가 치유되기를 원하면 강도사님이 기도하지만 네가 기도해야 한다.
네 병이 치유되기 위해서는 강도사님의 기도 능력은 10%라면, 네 믿음의 기도의 능력이 90%를채워야 치유된다. 그러니 함께 기도하자” 하고 머리를 붙잡고 뜨겁게 기도하고
“다니엘아 머리 어때 좋아졌어 여전히 아파?”, “똑같아요.”, “조금도 안 나아졌어?”, “예.”
중2가 무슨 믿음이 있겠습니까? 엄마 말 듣고 아침에 기도하러 나오는 것만으로도 대견하지요.
“그럼 내일도 계속 기도하자.” 하고 보내었는데 다음날 아이가 넘어질 듯이 비틀거리며 엄마와 함께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침에 일어났는데 머리가 깨어질 듯이 더 아파
기도하러 못 오겠다는 아이를 억지로 데려왔다는 것입니다.
보통의 엄마들은 아이들이 그런 반응을 보이면 ‘그래 머리가 그렇게 아프면 오늘은 쉬라. 내일 가지 뭐 그래 쉬어라’ 하고 데려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엄마가 믿음이 있어 머리 아파 죽겠다는 아이를 끌고 왔으니 아이가 힘들어 죽을 것 같은 표정으로 끌려온 것입니다.
그래서 또 말씀 전하고 “다니엘아 아파 죽을 것 같지만 죽지 않는다 다시 기도하자” 하면서
이번에는 손을 붙잡고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아 좀 어때?”, “여전히 아파요.”, “그래도 아까 집에 있을 때 보다는 좀 났지?”, “아니요 똑같이 아픈데요.” 불만이 가득한 얼굴로 인상만!
“다니엘아 너의 부정적인 마음부터 바꾸어라 네가 안 믿으면 아무리 기도해도 안 낫는다.
열 문둥이가 예수님에게 찾아와 고쳐 달라고 했을 때 예수님이 열 문둥이에게 가서 제사장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다. 문둥병이 고쳐진 다음에 제사장에게 보이라 하신 것이 아니라 문둥병이 여전히 있는데도 제사장에게 문둥병 고침을 받는 것을 확인받아라 하신 것이다. 그런데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여 제사장에게 보이러 가는 도중에 문둥병이 나았다. 그러니 네가 믿음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이 고쳐 주실줄로 믿고 조금도 나아지지 않고 여전히 머리가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말고 전 보다는 좋아진 것 같아요라고 대답해라. 말한 대로 이루어진다.”
그렇게 일주일 내내 학교도 가지 않고 아침 마다 계속 기도를 하였으나 나아질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하는 이야기가 자신이 어릴 때 놀이터에서 놀다가 머리를 다쳤는데 그때 머리에 혹이 생겨 아픈 것 같으니 X-Ray를 찍고 검사해서 수술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다니엘아 만약 그래서 네 머리에 염증이나 혹이 생겨서 아프다면 너는 수술을 해야 하는데 전신 마취를 하고 머리를 톱으로 자르고 뇌 속의 거미줄처럼 걸려있는 신경들을 건드리지 않고 치료를 해야하는데 신경을 잘못 건드리면 팔 다리에 마비가 올 수도 있고 엄청나게 위험해”라고 했더니 자신도 집에 가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래서는 안되겠다고 마음을 고쳐먹은 모양입니다. 수술로도 안되고 약물치료도 안되니 이것은 하나님에게 매달려 기도하는 방법 밖에 없구나 라고 생각을 바꾸니 어느 순간 두통이 거짓말처럼 싹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등교하기 전에 와서 말씀 듣고 기도하고 등교하고, 틈만 나면 아프다고 학원을 빠지던 아이가 학원도 빠지지 않고, 또 시험기간이라 밤 늦게까지 공부하는데도 불평하지 않고,
다른 아이들과도 같이 잘 어울리고 말도 잘하고, 2주 정도 토요일에도 나와 공부하고, 주일에도 예배 드리고 계속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머리는 나쁘지 않는 편인데 공부를 그동안 제대로 안 해서 좋은 성적이 나오겠나 했는데 평균 84점이 나왔습니다. 평균이 10점이상 올랐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자신이 평균 80점을 넘기면 자기 스스로 계속해서 아침기도를 하고 등교하겠다고 그 엄마에게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아침에 기도하고 등교하고 기말고사에는 평균 90점을 목표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날이후 머리 아프다는 말은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니 엄마가 너무나도 놀라고, 큰 은혜와 감동을 받고 지금 우리 학원에서 차운행도 하고 아이들도 함께 가르치고, 우리가 기도한대로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보시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첫번째로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들처럼 살지 마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이 없으니 하나님에게 기도하지도 않고
오로지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자신을 도와줄 사람을 찾아 다닙니다. 그러다 해결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한계에 부딪히면 자포자기하고 그러려니 하면서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본받지 마라는 것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에게 문제를 내어 놓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도 훈련이고 습관이라 평상시 기도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겨도 걱정과 근심만 할 뿐 기도하지 않습니다. 세상사람들처럼 인본주의 사상에 빠져 인간적인 해결책만 찾아다닌 다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하고, 기도 쉬는 죄를 범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마음을 새롭게 하라는 것입니다. 마음을 고쳐먹고 마음을 바꿔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다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기도해도 소용없네 하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이 문제는 기도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기도하지 않고 포기해버립니다.
그런 생각들은 마귀가 주는 생각이고 마귀의 함정에 빠져 버린 상태입니다.
마귀의 궤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이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아 그래 내가 이때까지 너무 기도를 하지 않았구나 이제라도 기도해야지.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여” 라는 말씀에서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고
“변화를 받아” 라는 말씀은 내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은 주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아 이제부터 공 예배인 수요예배를 드려야겠구나 그리고 성도들과 함께 기도해야겠구나
이렇게 마음먹는 것은 내가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듣고 즉시로 순종하는 것도 내가 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성도로 변화시키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구원받는 것에는 우리의 행위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으로 구원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구원 외에 다른 모든 주님의 일은, 축복받는 일은 믿음 만으로는 안 됩니다.
행위가 뒤따라야 합니다. 왜냐하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배한번 빠진다고 천국 못 가는 것은 아닙니다. 천국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갑니다.
그러나 예배를 드리는 것도 행위고, 기도하는 것도 행위고, 말씀읽는 것도, 봉사도, 헌신도,
선행도, 전도도 다 행위입니다. 행하지 않으면 상급이 없고 축복이 없고 죽은 믿음입니다.
전도와 기도가 없는 교회는 부흥이 없습니다.
왜 주일학교가 위기입니까? 누구 때문이 아니고 기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대광교회에서 예배드리지 않고 기도하지 않으면 누가 예배드리고 기도하겠습니까?
그러므로 기도가 중요하고 기도해야겠다고 마음을 먹는 것이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여 계속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예배와 말씀과 기도를 최우선순위로 두도록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은 주님이 하십니다.
우리의 상황과 환경과 여건이 똑 같아도 우리의 마음이 변화되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예배의 장소에 나오게 됩니다.
아무리 힘든 환경이라도 기도하러 나오게 됩니다.
비록 중2짜리이지만 아 이병은 의사가 고칠수 없구나 하나님만이 고치시는 것이 맞구나라고
마음을 고쳐먹고 마음먹은 대로 기도하니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만약 그 아이가 고침을 받지 않았다면 조금만 힘들면 머리 아프다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들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런 상황은 성경에서도 얼마든지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되고 어느 순간 나태하고 교만하여져서 충신 우리야 죽이고 그의 부인 밧세바를 빼앗아 자기 아내로 삼는 엄청난 죄를 범했습니다. 그러다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듣고 마음을 고쳐 먹고 어떤 변명도 거짓말도 하지 않고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므로 위대한 왕으로 남을 수 있었습니다. 그에 반해 사울은 하나님에게 선택받고 이스라엘의 초대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교만하여 하나님 말씀에 거듭하여 불순종하고,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여 버림받았습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사울에게 죄목을 상세히 다 알려주고 왕위를 다른 이에게 넘겨준다 하였습니다. 만약 사울이 마음을 고쳐먹었다면 자신뿐만 아니라 믿음 좋고 용맹스러운 자신의 그 귀한 아들 요나단까지 전쟁에서 비참하게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왕위는 계속 있을 수는 없었으나 상왕으로 물러나 다윗의 장인어른으로 귀한 대접을 받으며 평생을 복되게 살다가 그 수를 다하고 죽었을 것이고, 요나단도 다윗의 충성스러운 신하가 되어 나라에 큰 공을 세우며 더 많은 기록을 남겼을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찾은 부자청년은 네가 가진 모든 제산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나를 따르라는 말을 들었으나 마음을 돌이키지 않고 그 재산이 아까워 예수님을 떠나 감으로 예수님의 제자는 커녕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반면 삭개오는 예수님이 오신다는 말을 듣고 뽕나무에 올라가 예수님의 눈에 뛰어 예수님의 방문과 함께 구원의 약속을 받고 마음을 돌이켜 자기 스스로 자신의 제산의 반으로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남에게 토색한 것은 4배로 갚아 주겠다고 전재산을 내어 놓았습니다.
예수님을 세번이나 부인한 베드로는 마음을 돌이키고 수제자가 되었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던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고 마음을 돌이켜 이방선교의 큰 그릇이 되었지만,
예수님을 판 가롯 유다는 끝끝내 마음을 돌이키지 않으므로 자살로 지옥불에 떨어졌습니다.
세번째로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존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이 세상을 나 자신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나 자신을 위해 살면 일평생 고난과 고통과 괴로움과 힘듦을 겪다가 실패의 살므로 끝나지만 하나님을 위해 살면 고난과 고통도 축복의 도구가 되어 성공의 삶을 살다가 천국으로 입성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하나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받으셨다면
오늘 이 시간부터 마음을 새롭게 하시므로 변화를 받아 즉시로 말씀에 순종하고 기도하시므로
교회는 부흥되고 직장은 푸른 초장과 같은 일터가 되고, 가정은 쉴 만한 물가가 되고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복을 받아누리시기를 간절하게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의 인생살이가 너무나도 고달프고 힘이 듭니다.
우리의 인생길에서 큰 산을 만나서 힘겹게 넘고 나면 또 큰 강이 가로막고
또 그 강을 건너고 나면, 거칠고 험한 길이 계속이어집니다.
한 문제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기고, 한고비를 넘기고 나면 또 다른 고난이 닥치고,
예수 믿고 구원받아 신앙 생활하는 것이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세상에서 누릴 수 없는
참 기쁨과 참 즐거움과 참 행복이 넘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그렇지 않을 때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저희들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하시면서 우리를 매일 같이 초청하고 계시지만
저희들이 어리석고 마귀에게 속아서 예수님에게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 짐을 예수님께 풀어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참 안식과 모든 보화가 다 있음에도 예수님 앞에 나아가기가 참으로 힘이 듭니다.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저희들을 도와 주시옵소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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