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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참된 그리스도인

2:17.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18.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며

19.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요 20.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21.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22.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 23.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1. 나는 정말 하나님을 알고 믿는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에게 선택 받은 민족으로 율법을 받았다.

율법을 통하여 세상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알고, 자기 민족을 선택하신 하나님을 자랑하였다.

또한, 유대인은 율법의 가르침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말씀으로 선과 악을 분별할 줄 알아

어둠 속에 있는 세상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고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하나님 말씀으로 진리와 지식을 습득하여 세상에서 삶의 본을 보이며 살아야 한다.

그런데 그들이 지혜가 없는 어리석은 자를 가르치고, 지식이 없는 어린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이라고 자부하면서, 말로만 가르치고 행동으로 본을 보이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지키라 지키지 않으면 벌 받는다.고 가르치고는

정작 자신들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았다는 것이다.

도둑질 하지 말라고 가르치고는 자신이 도둑질하고, 간음하지 말라 가르치고는 자신이 간음하고

우상 숭배하지 말라고 가르치고는 우상에게 받쳐진 물건을 탐내어 훔쳐 갔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선택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다. 우리에게는 율법이 있다라고 자랑하고는

율법을 지키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고 바울이 유대인을 책망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전도사라 하면서 학생들에게

여러분! 예배를 잘 드려라고 설교 하고는 전도사가 대 예배 시간에 졸고 있으면 되겠나?

, 매일 말씀 읽어라하고 말씀 읽지 않는 여러분을 책망하고는

자신도 말씀은 읽지 않고 휴대폰과 TV를 보고 있으면 되겠나?

음란물이나 게임에 중독 되니 보지 말고 하지 마라고 가르치고는 자신이 하면 안 된다.

지난 주간에 어느 교회의 목사의 아들이 목사가 되어 아버지가 담임하는 교회에서 중,고등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20여명의 아이들에게 사랑한다. 결혼하자고 속이고 성 관계를 가졌다.

그로 인하여 세상 사람들로부터 교회가 지탄의 대상이 되고 하나님을 빙자하여 악을 행한다고

조롱하고 손가락질 당하고 범죄 집단으로 매도 되고 있다.

그 한 젊은 목사의 죄악으로 모든 교회와 목사님과 하나님을 욕 먹게 하고 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그 맛을 잃어버리면 거리에 버려져 밟히게 된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 세상 속에서 당당하게 살며

세상 사람들을 생명의 길로, 영생의 길로, 천국의 길로 인도하는 안내자가 되지만

하나님 말씀을 어기고 죄를 범하는 자는 세상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 받고 정죄 당하고

세상 사람들과 함께 멸망의 길로, 영 죽을 길로, 죽음의 길로 함께 간다.

이 시대에 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다,나는 예수님 믿고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자랑하라고 하여도 자랑하지 않고 오히려 교회 다니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교회 다니는 사실을 숨기고 사는 크리스찬들이 많이 있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안다면 창조주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구세주 예수님을 안다면

우리의 모든 행위를 보시고 아시는 하나님, 행위를 따라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안다면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스스럼없이 크고 작은 죄악을 저지를 수 있을까?

24.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25.네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하면 네 할례는 무할례가 되느니라

26.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규례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27.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율법 조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

2. 형식적인 세례보다 회개가 중요하다.

기독교는 초대 교회 때에 로마로부터 엄청난 핍박을 받았다.

기독교는 믿음으로 그 모든 핍박을 이겨내고 마침내 로마의 국교로 정해졌다.

그리고 기독교는 유대인을 넘어서 이방인에게 복음이 확산되어 교회는 폭발적으로 부흥 성장하였다. 그러자 일부 유대인 기독교인 중에서 할례 문제를 들고 나왔다.

유대인이라면 하나님의 백성의 징표인 할례를 반드시 받아야 했다.

그래서 이방인 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을 믿는다면 할례는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할례 받지 않으면 구원 받을 수 없다고 까지 주장하기에 이르렀다.(15:1)

이러한 주장에 대해 베드로는 주 예수님의 은혜로 이방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구원 받았음을 강조하였고(15:11) 바울도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 만으로 충분하다고 강조하였다.(5:2)

그리고 할례를 주장하는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할례를 하려면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하며

율법을 지키지 않는 할례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하면서, 유대인이 할례를 하고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오히려 할례를 하지 않고 율법을 지키는 이방인에게 정죄 받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교회만 다니면 다 구원 받는다고 말할 수 없다. 교회 다닌 지 오래되어 세례 교인이 되었다고,

집사, 권사, 장로 직분을 받았다고 다 천국에 들어 간다고 장담할 수 없다.

부모가 교회를 다니지 않는 자녀가 전도를 받아 교회에 나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반면 부모가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그 자녀가 교회에 나오는 것은 지극히 쉬운 일이다.

이른바 모태 신앙인이나 부모의 손에 이끌려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너무나 쉽게

세례를 받고 집사가 된다. 그러나 그 사람 안에 예수님이 없으면 천국 갈 수 없다.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성령 세례를 받지 않고도 교회 다녀서 세례 받고 집사, 권사, 장로가 될

수 있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고 범죄 한다면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다.

어떤 가정의 아버지가 장로, 어머니가 집사였으나 신앙이 없는 종교인이라 자녀도 믿음이 없었다.

세상의 부와 출세를 위해 아들을 유학 보내었으나, 유학을 간 아들은 공부는 하지 않고 유흥과 도박으로 부모가 보내주는 학비를 계속해서 탕진하고, 결국 국내로 다시 되돌아와 유흥과 도박을 위해 부모의 재산을 차지하기 위해, 잠자고 있는 부모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불을 질러 완전 범죄를 노렸으나 범행이 발각되고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고 지금도 복역 중이다.

교회 마다 부모는 교회를 다니나 자녀가 교회를 다니지 않는 가정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부모가 믿음으로 바로 서지 않고 자녀의 신앙 교육을 실패하였기 때문이다.

중세 시대 기독교 국가였던 서구 유럽이 지금은 기독교 인구가 10%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이슬람에게 추월 당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신앙이 없다. 젊은이들이 무신론자들이다.

왜 그럴까? 예수님 시대에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변하지 않는다. 기복신앙에 빠져있다.

예수님 시대의 사람들도 말씀에는 관심이 없고 이적과 기적을 쫓아다녀서 그렇다.

예수님이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자 수많은 군중이 예수님을 따랐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이시자 열광하며 예수님을 왕으로 세우려고까지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이 신성모독으로 체포되자 민심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고 외쳤고

십자가 형이 언도되자 제자들까지도 다 도망가버렸다. 지금의 기독교인들은 어떤가?

간증자가 죽을 병에 걸렸는데 하나님께서 고쳐 주셨다고 하면 아멘하며 감동 받는다.

완전히 망한 사람이 하나님께 헌금을 잘 드려 물질의 축복을 받았다고 하면 아멘하며 열광한다.

그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걸쳐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려고 노력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금방 잊어버리고 오직 복 받은 사실만 기억한다.

우리는 예수님 믿고 구원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감동을 받아야 하고

예수님 믿고 새사람이 되어 변화된 삶을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열광하여야 한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나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고 새사람이 되어 선한 삶을 사는 것이다.

28.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29.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3.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자.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선택하고 부르심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시작하셨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죄악 된 세상에서 구별되어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이스라엘 민족을 통하여 이방민족을 구원하려 하심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선택 받은 민족이라는 자부심만 가득하여

형식적인 할례를 강조하고 율법을 강조하면서도 막상 율법은 행하지도 않으며

이방 민족의 빛이 되라는 하나님의 뜻을 저버렸다. 지금의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시고 천국 백성이 되게 하신 뜻이 무엇인가?

단지 이 세상에서 물질의 축복을 받아 부자 되어 잘 먹고 잘 살다가 천국 가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복 신앙에 빠져 있다.

마치 롯또 복권에 당첨되듯이 오직 하나님의 물질 축복만을 간절히 사모하며 신앙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 믿고 교회 다녀도 물질 축복을 받지 못하면 광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잠자리가 불편하다. 더 좋은 집에 살고 싶다고 불평하고, 먹을 것이 없다. 비싸고 고급스럽고 맛있는 것 먹고 싶다고 불만하고, 남들처럼 갖고 싶은 것 가지지 못해 원망을 쏟아 내니

구원의 감사가 없고 하나님의 은혜에 찬송도 없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하지 않는 것이다.

죽을 병에 걸렸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적으로 나아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인가?

완전히 망하여 집이 없어 노숙하고 먹을 것이 없어 매일 굶다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작은 집이라도 추위와 더위를 피하고 많지 않은 반찬이지만 먹을 것이 생겨야 감사하고 찬송할 것인가?

부자에게 물어봐라 당신은 행복하냐고? 연예인에게 물어봐라 당신은 행복하냐고?

세상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인기 있는 자나 외로운 자나, 잘난 자나 못난 자나, 모든 인생길은 피곤하고 고단하고 지치고 힘들고 괴롭고 외롭다. 그것이 인생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필요하다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예수님 만이 참 평안과 안식을 누리고 참 기쁨과 즐거움이 있다.

이 세상 그 어떤 것에도 행복은 없다. 오직 예수님에게만 있다.

참된 그리스도인인가?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이고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있는가?

5:3~12 3.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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