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가 하나님을 만나는가?
이사야는 환상 가운데 하나님을 만났다. 어디에서 만났나? 성전에서 만났다.
1.웃시야왕이 죽던 해에 나는 여호와를 보았다.
그분은 높이 들린 보좌에 앉아 계셨으며 그 옷자락은 성전을 가득 채웠다.
4.그들의 노래 소리에 성전 터가 흔들리고 성전에는 연기가 가득하였다.
우리도 이사야처럼 하나님을 만나려면 성전을 떠나서는 안 된다.
이 세상의 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 말씀하시는 곳,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교회를 찾지 않는다. 들어 오지 않는다.
그들의 영이 이미 죽었고 마귀의 종이 되어 끌려 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수 많은 사람들 중에서 일부가 교회에 들어 오기는 하지만 계속해서 교회를 나오지 못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님이 계심을 깨닫지도 못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한채 교회를 떠나 버린다.
극히 일부의 성도들이 교회에 와서 말씀을 듣고 찬양을 드리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계심을 깨닫고 느끼고 하나님 만나기를 소망하며 신앙 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주 극소수의 성도들 만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 뜻대로 살려고 노력하고 하나님에게 헌신하며 충성 봉사하며 살아간다.
왜 그럴까? 그것은 6일간 세상에서 살다가 주일날 한번 예배 드리고 말씀듣기 때문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 나가면 마귀에게 잡힌 사람들에게 둘러 쌓여 있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6일동안 세상 속에 살면서도 매일 성경 읽고 매일 찬양하고 매일 기도하고
매일 하나님과 동행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눈에 보이는 것은 세상이 주는 메시지 뿐이고,
귀에 들리는 것은 마귀가 하는 말이고 마귀의 말이 진실처럼 들리게 되고
그래서 근심 걱정 염려에 둘러 쌓이게 되고 불안하고 초조하여
‘나도 세상적인 방법으로 살지 않으면 안되겠구나’하고 생각하여 그만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섬기게 된다는 것이다.
여러분 이사야처럼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가? 그러면 절대로 교회를 떠나서는 안 된다.
일주일에 한번 예배 드리는데 세상 볼일 있다고 주일을 어기고
세상일에 우선 순위를 두고 살면서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겠는가?
한 주일 동안 매일 TV보고 휴대폰은 잠시도 손에 놓지 않고 세상일은 열중하면서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읽지 않고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가?
주일날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데 주일날 예배 시간에 들은
하나님의 말씀은 다 잊어버리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알면서도 말씀에 불순종하며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내 기분대로 살아가면서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가?
주일을 어기지 말아야 한다. 매일 성경 읽고 기도해야 한다.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
그것이 성전을 떠나지 않는 길이고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다.
2. 이사야가 만나 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전능하시고 거룩하시고 영광이 가득하시다.
3.그들은 서로 화답하여 이렇게 노래하였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거룩하시니 온 땅에 그 영광이 충만하구나.'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다.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으신 분이다.
우리 인간의 능력은 한계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권능에는 하지 못하시는 일이 없다.
지구에서 우리 인간은 점도 아니고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다. 그런데 지구는 태양에 비하면
눈에 겨우 보이는 작은 점이다. 그러나 태양은 은하계 속의 작은 별에 지나지 않는다.
이 우주에는 그 은하계가 연기처럼 늘려 있다. 누가 창조 하셨나? 하나님이 창조 하셨다.
은하계들이 구름과 같이, 연기와 같이 늘려 있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별들이 바다의 모래 같이 우주 공간에 떠 있으며
그 중에 지구라는 푸른 빛을 발하는 작은 별에서 인간들이 숨쉬고 걷고 먹고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누가 그렇게 하셨나? 하나님이 하셨다. 전능하지 않으면 할 수 없다.
하나님은 전능하실 뿐만 아니라 거룩하신 분이다. 하나님은 의로우시고 선하신 분이시다.
참 되시고 진리 되신다. 인자하신 분이고 자비로우신 분이고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신 분이시다.
그 모든 것을 한 단어로 표현하는 것은 거룩하신 하나님이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셨고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거룩하기를 요구하신다.
착하게 살아라 선하게 살아라 의롭게 살아라고 말씀 하신다.
하나님의 자녀가 ‘왜 저리 못 됐노’,‘진짜 인성 더럽네’,’정말 나쁘다’,‘악하다’,
세상사람들에게 그런 말을 들어서는 안 된다. 그런 평가를 받아서는 안 된다.
3. 하나님을 만나 본 이사야는 죽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나?
6.그때 스랍 천사 중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단에서 벌겋게 타는 숯불을 집어 가지고
나에게 날아와서 7.그것을 내 입에 대며 이렇게 말하였다.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이제 네 죄는 사라졌고 너는 용서받았다.'
인간은 원죄로 인하여 죄인이 되었고 죄악 된 세상 속에서 살아가면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악한 상태가 되어 버렸다. 한마디로 죄악 덩어리가 되었다.
죄악 덩어리인 인간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면 즉사할 수 밖에 없다.
이사야 선지자도 마찬 가지다. 그런데 죄인인 인간이 죽지 않고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이 있다.
이사야가 죄인인 내가 하나님을 뵈었으니 죽을 수 밖에 없다고 한탄하고 있을 때
어떻게 되었나? 그때 천사가 재단에서 벌겋게 타는 숯불을 집어 입술에 대며
네 죄는 사라졌고 용서함을 받았다고 하였다.
여기서 숯불은 성령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우리는 성령 세례를 받으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다.
성경은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하셨다.
내 혼자 마음 속으로 믿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그 누구에게라도 당당하게 예수님을 믿는다고
시인해야 한다. 예수님을 부끄러워하고 숨기고 나타내지 않으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할 수 없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도 죽지 않으려면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어야 한다.
그것이 성령세례이고 성령세례를 받아야 성령에 힘입어 주의 보좌에 담대히 나아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대화가 가능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시나 우리를 피조물로 여기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여기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와 대화 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하나님과 만나서 대화 하여야 한다.
사랑하는 부모와 자녀가 대화가 없다면 그것은 참으로 불행하고 비참한 상황이다.
4.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이사야는 어떻게 반응하였나?
8.나는 또 여호와께서 '내가 누구를 보낼까? 누가 우리를 위해서 갈 것인가?' 하고
말씀하시는 소리를 듣고 '내가 가겠습니다. 나를 보내소서.' 하고 대답하였다.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야 하고 하나님을 만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고 하나님과 대화 하여야 한다.
내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에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여야 하나?
이사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내가 누구를 보낼까? 누가 우리를 위해서 갈 것인가?
하나님이 혼자 독백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실상은 이사야가 들어라고 하신 말씀이다.
만약 이사야가 하나님의 말씀에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고 “그 말씀은 나와 상관 없는 말씀이다.
나 말고 누군가 가겠지”라고 했으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으면 그 말씀은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라 여기고
아멘으로 화답하여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다.
이사야가 내가 가겠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하였다.
그러나 이사야가 가서 무엇을 할 수 있나?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망해가는 이스라엘 완악하고 불순종하는 백성들에게 이사야가 무엇을 한단 말인가?
그러나 아멘 하고 가기만 하면 그 다음부터는 다 하나님이 알아서 하신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내가 무엇을 하겠나? 세상일이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되나?
나는 할 수 있는 능력도 없고 지혜와 지식도 없다. 그런데 하나님이 하신다.
하나님이 하시면 다 된다. 우리가 잘나고 못나고 똑똑하고 어리석고 부자고 가난하고 그것은 아무 문제가 안된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하시는데 안되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는 순종만 하면 된다.
5. 하나님은 이 땅의 백성들의 영적 상태를 어떻게 진단 하셨고
언제까지 그런 상태가 유지 된다고 하셨나?
9.그러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이 백성에게 너희는 계속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계속 보아도 알지 못한다고 말하라. 11.그때 내가 '주여, 언제까지 이런 상태가 계속되겠습니까?' 하고 묻자
그분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성들은 폐허가 되어 주민이 없고 집에도 사는 사람이 없으며 토지는 황무지가 되고
12.사람들은 멀리 포로로 잡혀가서 이 땅이 완전히 황폐하게 될 때까지이다.
이사야가 하나님에게 반응하자 그때부터 이사야는 하나님과 대화하기 시작하였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할 것이라 말하라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영적으로 죽은 상태이다. 마귀에게 눈이 가리워 하나님의 역사를 보아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대로 세상이 돌아가는 대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세상일이 우연히 돌아가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개입하시지 않는 일이 없다.
우리가 접하는 모든 뉴스와 사건과 역사들은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고 있다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져가는 과정에 있다. 이 지구는 멸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모르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이유를 모른다.
언제까지 모르나?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인류의 종말이 눈 앞에 올 때까지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알아야 한다. 그래서 이사야를 보내셨고 부족하고 연약한 나를 보내셨고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해서 증거하게 하시고 선포하게 하시는 것이다.
6.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백성들 가운데 구원 받을 믿음의 자녀들은 어느 정도라고 하셨나?
13.그러나 10분의 1은 살아 남을 것이다. 비록 그것이 다시 소멸될지라도 밤나무나 상수리나무가 잘리면
그루터기는 남아 있듯이 이 땅의 거룩한 씨는 그 그루터기처럼 남아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말씀에 순종하며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예수님께서는 “인자가 올 때에 참 믿는 자를 보겠느냐?” 고 한탄하셨다.
세상은 갈수록 타락하여져만 간다.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로 가고 있다.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고 하나님에게 대적하고 대항하고 있다.
안전하다 평안하다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다하며 산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하나님을 무시한다.
그때 창조주 하나님은 재림의 예수님으로 오셔서 공의로 심판하신다.
주를 위한 이곳에 예배하는 자들 중에 그가 찾는 이 없어 주님께서 슬퍼하시네
주님이 찾으시는 그 한사람 그 예배자 내가 그 사람 되길 간절히 주께 예배하네
하나님은 지금도 오늘의 이사야를 찾으신다. 내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 말씀에 주님 제가 하겠습니다. 라고 반응하여 하나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복을 받아 누리는 주인공이 되기를 축복하고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