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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서

부활하신 예수님

지난주는 고난주간이었습니다. 알고 있었나요? 여러분!

예수님께서 어린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 하실 때 수많은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 환호하며 예수님을 맞이 합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그렇게 예수님을 환영하고 찬송하던 사람들이 돌변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소리 지르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고난은 그렇게 시작 됩니다.

비아돌로로사(고난의 길)    (4:40)

여러분이 보신 동영상은 예수님의 고난의 길을 걸으신 과정이다.

예수님의 고난의 길의 과정에는 14지점이 있다. 한 지점씩 살펴보자

(스크린 설명 후)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그 당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소리지르던 사람들처럼

지금도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부정하고 예수님을 미워하며 먹고 마시고 즐기는 일에 빠져

살다가 늙고 병들어 죽어서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갑니다.

인생은 나그네 길 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와서 이 세상에 잠시 동안 살다가 하나님에게로 돌아가게 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여러분 !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이 고귀한 생명, 짧고 귀중한 인생을

세상 사람들과 같이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는데 다 허비해버리고

부끄러운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설 것 입니까?

아니면 주님이 가신 그길, 고난의 길, 십자가의 길을 따라 걸어갈 것 입니까?

그 길은 승리의 길이고, 영광의 길이고, 생명의 길입니다.

여러분 전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권면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살아가야 할 이유와 목적이 되신다고..,

오늘 고난주간을 보낸 시점에서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위아드리즌(우리 때문에)    (5:00)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 오늘이 바로 부활절 입니다.

이세상 사람들 중에는 극히 일부는 예수님은 신화다. 지구상에 존재한 적이 없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역사를 모르는 무지한 자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유대인으로 33살의 젊은 나이에 종교적인 문제로

십자가 형으로 죽었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유대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는다.

그것에 대해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고전15: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만약 예수님이 부활 하심이 없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것으로 끝나버렸다면 한 젊은 유대인의 억울한 죽음으로 끝나고 예수님도 4대 성인 중의 한 사람 정도로만 남았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구원의 길이 없다. 모든 인간은 스스로 의로울 수가 없기 때문에 지옥행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죽으신지 3일 만에 부활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은 예수님이 진정 하나님의 아들 이심을 증거하는 것이고

우리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는데 필요 충분한 조건이 된 것이다.

앞 시간에 우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사건이 사실인지를 사진을 통해 확인 하였다.

이제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자

예수님의 부활의 증거는 너무나 뚜렷합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700년 전에 기록된 이사야서 53장에서

선지자 이사야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에 대해 예언 하고 있으며,

4복음서를 통해서는 예수님께서 살아 생전에 제자들에게 부활에 대해 자주 언급 하셨다.

자 그럼 예수님 부활의 증거를 하나하나 따져보자. 

27:62~66절을 보면

62. 그 이튿날은 준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이르되

63. 주여 저 속이던 자가 살아 있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64. 그러므로 명령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둑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속임이 전보다 더 클까 하나이다 하니 65.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에게 경비병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지키라 하거늘 66. 그들이 경비병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키니라

1) 예수님의 무덤의 입구에 큰 돌로 막아 두었는데 그 돌이 굴러져 무덤이 열려 있었다.

2) 예수님의 빈 무덤이다. 예수님의 시신이 사라졌다는 것이며 지금도 예수님의 무덤은 비어있다.

만약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 말대로 제자들이 시신을 훔쳐가고 다시 살아났다고 거짓말을 했다면 거짓은 오래가지 못한다 거짓은 시간이 걸려도 결국 들어나게 되어 있다.

그런데 2000년이 지난 지금도 예수님의 부활은 거짓으로 들어나고 있지 않다.

또한 그 거짓말을 듣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개종할 수 있었겠는가? 불가능하다.

예수님의 부활은 서로 짜 맞추어 만들어 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수 많은 사람들은 간단하고 실제적인 말로

“우리는 예수님이 무덤을 비우고 부활하신 것을 목격하였다”라고 한결같이 주장했습니다.

어떤 사람들도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제시할 수 없었습니다.

초대 교회 때에도 “사실은 예수님이 살지 않으셨다 우리가 그의 무덤을 보았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크리스천 그룹에서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3) 무덤 입구를 막았던 큰 돌은 대략 1.3~1.8t의 무게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그 돌을 옮기고 시신을 훔쳐 갔다면, 무덤을 철통같이 지키고 있던 경비병들의 눈과 귀를 막지 않고서는 이같이 큰 돌을 그들에게 들키지 않고 옮기는 일이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럼 누가 그 큰 돌을 옮겼는가?

(28:2~4)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4) 경비병들이 도망쳤다는 사실이다. 

(28:11~13) 여자들이 갈 때 경비병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알리니 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둑질하여 갔다 하라

5) 제자들이 무덤에 가 보았을 때 예수님의 몸은 온데간데없고 시신을 싼 세마포만 그대로 놓여 있었으며 머리를 싼 수건 또한 딴 곳에 개여 있었는데, 누군가 예수님의 시신을 도적질했다면

그렇게 옷을 벗기고 또한 가지런히 정돈까지 할 수 있었겠는가?

6) 예수님의 부활을 처음 목격한 사람이 여자들이라는 사실이다.

당시 유대인의 풍습에 따르면 여자들의 증언은 법정에서도 인정이 되지 않을 만큼 무시되었다. 따라서 만일 부활의 사건이 날조된 것이라면 여자들의 목격은 의도적으로 성경의 기록에서 삭제되었을 것이다.

7)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한 증인이 마리아 외에도 너무나도 많고 또한 다양하다는 사실이다

첫째, 수많은 부활의 증인이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5 5-8절에 보면, 예수님은 제자들 중에서는 제일 먼저 베드로에게,

그 다음 열 두 제자에게, 그 다음 500여 형제들에게, 그 후에 예수님 동생 야고보에게,

다음 모든 사도들에게,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도 바울에게 나타났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 가지 남아 있는 기록들을 볼 때 부활 사건은 어느 한 두 사람에게 나타난 사건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증인으로 증언한 사건이었습니다.

둘째, 예수님의 죽음 이후 180도 달라진 제자들의 변화된 삶이 예수님의 부활을 무엇보다 잘 증거하고 있다. 만약 부활이 사실이 아니라면 왜, 무엇 때문에 그들은 목숨을 바쳐 이를 증거하려고 하였겠는가?

예수님이 체포되어 십자가에 처형될 당시에 제자들은 뿔뿔이 흩어져 있었고 심한 실의와 좌절에 빠져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도 자신이 해를 당할까봐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할 정도였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 때나 시신 안치 시 제자들의 존재는 언급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놀랍게 변화가 됩니다.

겁이 많고 사기가 떨어진 제자들은 죽기까지 각오하며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주 되심을 선포하는 용감한 제자들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런 증언들로 인해 스테판 집사님이 먼저 설교 후 돌에 맞아 죽어 순교자가 되었고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 사도도 돌에 맞아 순교자가 되었고

빌립 집사님은 채찍에 맞고 감옥에 갇혀 있다 54년에 십자가 형으로 순교하였고

마태복음의 저자 세리마태는 에디오피아에서 사역하다가 60년 나다바에서 창에 찔려 순교하였고

예수님의 형제 예루살렘 교회 감독 야고보는 94세에 구타당하고 돌에 맞아 순교하였고

가롯 유다를 대신해 사도로 뽑인 맛디아는 돌매질을 당하고 참수형으로 순교하였고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는 아시아 국가에 복음을 전파하였고 에데사에서 붙들려 십자가 형으로 순교 하였고, 마가복음의 저자 마가는 알렉산드리아 사람들에게 재물로 몸이 찢겨 순교하였고,

수제자 베드로는 주님과 같은 자세로 죽을 수 없다고 십자가에 거꾸로 메달려 순교하였고

초대교회 설립의 대명사 바울은 수많은 핍박과 박해를 겪고 로마 황제 앞에서 복음을 전하다

참수형으로 순교하여 로마가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이는 초석을 다졌다

그리고 야고보의 형제 다대오가 72년에 에데사에서 십자가 형으로 순교

바돌로매도 십자가로 순교, 도마는 창에 찔려 순교,

누가복음을 기록한 누가는 목메달려 순교 시몬은 영국에서 십자가 형으로 순교하였고

사도 중 유일하게 순교를 당하지 않은 사도는 요한으로 밧모 섬에 유배되어

요한계시록을 기록하였고,

바나바 또한 73년에 순교한 것으로 추정 된다.

이처럼 조소와 핍박과 고문과 처형 가운데에서도 그들의 주장을 철회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중요한 증거입니다.

셋째, 예수님 부활의 증거는 크리스천들의 계속적이고 현재적인 경험에 있습니다.

벤허의 작가는 처음에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부인하기 위하여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는데 나중에 1년 만에 “예수님, 당신은 하나님이십니다”라고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벤허라는 위대한 작품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를 현재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은 인종과 피부 색깔과 민족과 직업과 나이에 관계없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들도 말씀 읽다가 큰 은혜를 받거나 기도하다가 눈물을 흘리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다가 찬양하다가 예배 가운데 얼마든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

그렇다면 결론적으로 예수님의 부활은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고전15:20~22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죽음이 끝이 아니다. 죽음 후에 반드시 심판이 있고 부활이 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승천 하셨다. 그리고 약속하셨다.

우리에게 다시 오신다고 예수님 재림시에 우리들도 부활할 것이다

예수님의 재림의 소망을 가지고 예수님의 부활을 찬양하며 힘차게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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