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지상의 천국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는 매일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고 교활한 뱀이 하와에게 접근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창3:1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러분 이상하지 않은가? 동물이 말을 하고 있다. 이솝 우화 같은 이야기 이지만 성경에 나온다.
어떻게 동물이 말을 할 수 있는가? 동물은 영이 없다. 그래서 말을 못한다.
그런데 뱀이 말을 하고 있다. 이처럼 성경에서 동물이 말하는 것은 모두 2번 나온다.
처음은 오늘 본문 창3장에서 뱀이 말하였고, 두 번째는 민22장에서 나귀가 발람에게 말하였다.
뱀과 나귀가 말을 할 수 있는가? 당연히 할 수 없다. 그럼 누가 한 것인가?
뱀 속에 사탄이 들어 가서 말한 것이고 나귀 속에 천사가 들어가서 말한 것이다.
사탄과 천사는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가? 그것 역시 세상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만드셨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사탄과 천사를 만드셨는가?
천사를 만든 이유에 대해서는 성경 히1:14에 이렇게 기록되어져 있다.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천사는 하나님의 명을 받아 사람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사람을 돕는 역할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는 역할을 한다.
하나님께서는 원래 3명의 천사장과 그 천사장 아래에 수많은 천사들을 만드셨다.
첫째 가브리엘 천사장은 사람들에게 소식을 알리는(예언하는) 역할을 한다.
구약의 예를 들면 창19장에서 롯에게 나타나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것을 알려 주었다.
신약은 눅1장에서 샤가랴에게 요한 탄생 소식을 마리아에게 예수님 탄생 소식을 전하여 주었다.
둘째 미가엘 천사장은 사람들을 돕는 역할을 한다.
구약의 예를 들면 단3장에서는 풀무불에서 사드락,메삭,아벳느고을 불에 타죽지 않게 지켜주고
단6장에서는 사자에게서 다니엘이 잡혀 먹히지 않도록 지켜주었다.
신약은 행12장에서 옥에 갇힌 베드로에게 천사들이 찾아와 손발 묶인 것을 풀어주고
옥문을 열어 주고 간수들의 눈을 가려 감옥에서 빠져 나가게 도와주었다.
마지막으로 루시퍼 천사장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직책이었다.
구약의 예를 들면 시148편:2 그의 모든 천사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할지어다
신약은 눅2장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 수많은 천군 천사가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그렇다면 사탄은 왜 만드셨는가? 사탄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 아니라 타락한 천사장이
하나님께 대항하여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져 사탄이 되었고 그의 부하 천사들은 귀신들이 되었다.
죽은 사람이 귀신이 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죽으면 심판 받아 지옥 아니면 천국으로 간다.
죽은 영혼이 이 세상을 떠 돌아다닐 수가 없다.
그러면 무당들이 굿을 하면 죽은 사람의 영혼이 왔다 하면서 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죽은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을 죽게 만든 귀신이다.
귀신은 영물이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들어오듯이 귀신들도 사람 속으로 들어온다.
그 귀신이 그 사람에게 붙어서 함께 생활 했으니 그 사람뿐만 아니라
그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잘 아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귀신이 사람에게 들어가서 온갖 죄를 다 짓게 만든다.
욕을 심하게 하거나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다투게 한다.
그리고 술과 담배를 먹고 마시게 하고 놀음과 도박에 빠지게 하고
운동, 낚시, 등산, 골프, 이런 건전한 여가선용에도 귀신이 개입하면 빠지게 된다.
믿지 않는 불신 남편들이 이러한 것에 빠져 주일마다 교회 나오지 않고 도망가 버린다.
예를 들면 골프를 치러 다니면 옷, 신발, 모자, 썬그라스 골프채 모든 장비를 구비해야 하고
골프 연습장에 다니게 되고 그곳에서 외간남녀들이 사귀게 되고 2차로 술 마시러 가고
그러다 정들면 3차 모텔로 빠져 불륜을 저지르게 된다.
그러면 부부싸움이 잦게 되고 가정을 소홀히 하게 되고 자녀들은 자녀들대로 공부 안하고
스마트 폰에 중독되고 질 나쁜 친구들과 휩싸여 부모가 하는 짓을 그대로 따라 한다.
결국 그래서 귀신에게 잡혀서 온갖 죄를 다 짓고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지옥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그 귀신은 그 자녀에게 또 들어간다. 그것이 저주의 사슬이 되어 3,4대까지 내려간다.
그런데 사람들은 죽으면 귀신이 되는 줄 잘못 알고 제사를 지낸다.
하지만 그 제사를 받아먹는 것은 그 사람 속에 들어가 그 사람을 죽게 만든 귀신들이다.
제사는 귀신에게 절하는 것이고 귀신을 섬기는 것이다. 그래서 제사를 지내면 안 된다는 것이다.
막5장에 보면 한 귀신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 나와서 소리지르고 자해하며 돌아다닌다.
사람들이 귀신들린 사람을 쇠사슬과 고랑으로 묶어 놓아도 그것을 풀어 버린다.
그래서 누구도 제어하지 못하였는데 예수님이 찾아 오셔서 귀신을 쫓아내어 주셨다.
예수님은 귀신을 쫓아내고 마귀의 일을 멸하시기 위하여 오셨다.
우리의 힘으로는 절대로 귀신을 이기지 못한다. 엄마는 믿고 아빠는 믿지 않는 가정을 보면
아빠가 주말과 주일마다 낚시를 가거나, 등산을 하러 가거나, 골프를 치러간다면
엄마가 아무리 말려도 안 된다. 이미 아빠는 귀신에게 끌려 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나님에게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더러운 귀신이 떠나가도록 날마다 기도해야 한다.
믿지 않는 아빠를 경제적으로 돕기 위해 엄마가 직업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잘못하면 중독에 빠진 아빠를 그곳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돈을 지원하여 주는 것과 같이 되어 버린다. 그러므로 차라리 엄마는 아빠를 위해 돈을 버는 것 보다 새벽기도를 나가서
날마다 귀신에게 잡힌 남편과 아이를 건져달라고 기도하고 남편과 아이에게 붙어 있는 귀신을 예수 이름으로 쫓아내는 기도를 하는 것이 더 필요하고 중요하다.
귀신이 떠나가야 교회도 오고 예배도 드리고 말씀도 들린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다.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교회 나오기는 하지만
말씀을 듣지 않는다. 이렇게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도 졸거나 자거나
잡담하거나 낙서하면서 시간을 떼운다. 그리고는 설교가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는데 길다고 한다.
학교에서 수업하는데 한 시간에 몇 분 하는가? 50분 한다.
그것도 하루에 7,8 교시하고 그뿐인가? 학원에 가서 또 3시간 한다.
그래도 공부 못하는 아이들은 여전히 못한다 왜? 듣지 않으니까? 혼자의 세계에 빠져 있으니까?
그런대도 5일 동안 그것을 반복하는데 수업시간 길다고 선생님께 항의 하는 사람 있나? 없다.
왜 당연한 것이니까? 그럼 일주일에 한번 예배 드리면서 아직도 예배 시간이 길다고 한다.
사랑의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은
학교 수업으로 따져도 한 시간 밖에 안 된다. 그런데도 설교가 길다고 한다.
누가 그런 생각을 주는가? 하나님께서 주시는가? 마귀가 주는가?
세상 공부와 예배를 시간으로 따져도 50:1 이다.
세상 공부가 중요한가? 예배가 중요한가? 예배 시간은 공부 시간에 비하면 50분의 1이다.
그런데도 예배 시간이 길다고 말한다. 누가 예배 시간이 길다고 말하는가?
토요일에 나와 찬양 연습하고 기도하고 주일날 아침 일찍 와서 대 예배부터 지금까지
예배 드리고 있는 믿음의 아이들은 그런 말 하지 않는다.
일주일에 한번 예배 드리는데 예배 전까지 세상친구들과 실컷 놀다가 오기 싫은 교회 억지로
와서 듣기 싫은 설교를 억지로 듣고 있는 믿음 없는 아이들이 그렇게 말한다.
그러면 하나님의 명령으로 사역하고 있는 선생님이 누구 뜻대로 설교해야 하나?
불평 없이 설교 말씀 잘 듣고 있는 다수를 위해 설교해야 하나?
예배를 억지로 드리는 소수를 위해 설교 시간을 10분으로 줄여야 하나?
마지막 시대가 될수록 예배가 줄어든다고 목사님들이 한탄을 한다.
수요예배와 성령 축제가 사람들이 줄고 주일 대 예배도 한번만 드리고 저녁예배가 사라지고
그리고 예배 시간도 30분으로 줄어들고 30분 이상 하면 욕먹는 시대에 산다.
그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하나님의 뜻인가? 아니다.
목사님들 조차도 시류에 휩쓸려 예배를 줄이고 말씀 시간을 줄이고 찬양을 늘인다.
설교시간에 선생님이 개그 하였나? 말장난하면서 시간 보냈나? 아니지 않는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가 나쁜가? 아니다. 하나님 말씀을 세상에서 적용하려면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해야 한다. 속세를 버리고 산속에 갇혀 마음을 수양한다는 중이 아닌이상.
말씀선포시간 줄인다고 절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다. 그리고 절대 부흥 될 수도 없다.
지난번에도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님에 대해 말씀 드렸지만
금요일 밤에 성가대가 오고 찬양단이 1시간 이상 찬양 드리고 목사님께서 1시간 이상 설교하신다고 했다. 그러니 교회가 부흥되는 것이다. 그러니 성도님이 복을 받는 것이다.
사도 바울도 설교를 얼마나 길게 했으면 저녁부터 밤늦게까지 하였다. 설교 듣고 있던 청년이 창문 틀에 앉아 듣다가 너무 길어 졸다가 떨어져 죽어 버렸다. 그런데 바울이 기도하여 살렸다.
청년이 죽도록 내버려 두었다면 하나님께서 바울이 말씀 길게 선포했다고 책망하신 것이 되지만
하나님은 바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청년을 살려 주셨다. 그러므로 설교는 길수록 좋은 것이다.
마귀와 귀신들은 한번 공격하고 말지 않는다. 끝까지 공격한다. 그래서 마귀가 무섭다
그러나 예수님의 권능은 더 위대하시다. 말씀과 기도만이 마귀와 귀신을 이긴다.
모든 것을 육적으로 보지 말고 영적으로 보아라 그러면 해답이 보인다.
여러분 사단의 본성이 무엇인지 아는가?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여러분 사단의 목적이 무엇인지 아는가?
(요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모든 것이 자신과의 싸움이다. 사탄과의 싸움이다. 영적 전쟁이다.
내 힘으로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그래서 예배가 필요하고 말씀을 들어야 하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면 방법이 나오고 길이 열리고 문제가 해결 된다.
기도하면 마귀가 떠나간다. 말씀이 들리고 깨달아 진다.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한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므로 모든 것이 하나 둘 해결된다. 그러면 복된 삶을 살게 된다
사랑하는 오천 사랑의 교회 중, 고등부 학생 여러분 사단에게 속지 마라.
사단은 여러분의 영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자 한다.
예수이름으로 말씀으로 물리치고 여러분을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하나님과 부모님이 기뻐하는 일을 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