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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인간의정체성

하나님은 우주와 지구를 창조하시고 각기 종류별로 동식물을 만드시고

인간이 살아가기에 모든 환경과 조건을 다 갖추신 후 마지막으로 사람을 만드셨다.

그 날이 여섯째 날이고 일곱째 날에 하나님은 안식하셨다.

안식하셨다는 말씀은 더 이상의 창조 사역은 하지 않으셨다는 뜻이다.

우리 인간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6일 동안 열심히 일하고 하루를 쉰다.

달력이 일주일 단위로 된 것이 우연이 아니다. 하나님의 창조 원리대로 된 것이다.

생채리듬이 가장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것이 6일을 일하고 하루를 쉬는 것이다.

구약시대에는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켰으나 예수님께서 오신 이후에는 일요일을 안식일로 지킨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구원 사역을 완성하시고 부활하신 날을 주일로 정했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주일에는 세상적인 모든 일들을 다 내려 놓고 오직 주님과

교제하는 날이고 예배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 주일은 피조물인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날이고 찬양과 기도, 감사의 헌금을 드리며 성도 간에 음식을 나누며 교제하는 날이다.

주일은 우리의 영혼과 육신이 안식을 누리고 참 평안과 기쁨과 참 행복을 누리는 날이어야 한다.

그런데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하나님을 믿지 않고 주일을 지키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이제 주5일 근무로 하나님의 법칙까지 인간이 무너뜨리며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월 첫 주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성경 창세기에 너무나도 잘 나타나 있다는 것을 알아 보았다.

1.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다.

그것은 우리 인간의 모습이 바로 하나님의 모습이란 뜻이고, 피조물인 우리 인간을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자녀로 삼기 위해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다는 뜻이다.

그래서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것이다.

2.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흙으로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다.

그래서 인간은 육체와 영혼으로 구성 되어있다.

그러므로 육체가 살기 위해서는 땅에서 나는 음식을 먹어야 하며

영혼이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산다. 그리고 우리 인간은 영혼이 있으므로

영이신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고 교제할 수 있다. 쉽게 말하면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3. 하나님께서 인간이 생육, 번성, 땅에 충만, 정복하고 만물을 다스리는 막강한 권한을 주셨다.

하나님의 창조물을 인간에게 맡기어 관리하는 청지기의 사명을 주셨고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권세와 능력으로

이 세상을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오늘은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해 인간은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보자.

먼저 모든 사람들이 의문을 가지는 것이 성경에 나오는 에덴동산이다.

1. 에덴 동산은 실재 존재하는가? 그렇다면 그 위치는 어디인가?를 궁금해 한다.

2:8 하나님은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창세기 2 10~14절 내용을 보면 에덴동산에서 강이 발원하여 네 강의 근원이 되었는데,

그 중에 비손과 기혼 두 강은 현재 없는 것이어서 잘 알 수 없으나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헬라어:티그리스)이라 앗수르 동편으로 흐르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라는 말씀을 보아 이 두 강은 곧 현재 시리아 동쪽에 흐르는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이 틀림없다. 두 강은 현재 이라크에 있다.

역사가들도 4대 인류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로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 유역을 꼽고 있다.

그리고 없어진 나머지 두 강은 사하라 사막에 모래로 덮여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즉 에덴 동산은 지금은 사라졌지만 지구상에 분명히 존재하는 곳이었다.

그 에덴 동산에 하나님은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를 만드시어

모든 것을 다 인간에게 주셨다. 인간이 부족함이 없이 충분히 행복하게 살아가게 하셨다.

그런데 동산 중앙에 두 그루의 특별한 나무가 있었는데

하나는 생명나무이고 또 다른 하나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다.

2. 선악과와 생명나무는 무엇이며 오늘날 무엇을 의미하는가?

생명나무의 열매는 먹으면 영원히 살게 되고 먹으면 영생하는 열매이지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으면 선과 악을 알게 되고 먹으면 죽는 열매이다.

하나님께서는 처음에는 생명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고 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선악과는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된다고 하시면서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아담에게 말씀하셨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은 후에는

하나님께서 생명나무의 열매를 마음대로 따 먹지 못하게 강권적으로 막으셨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선악과를 먹기 전의 인간은 완전한 행복을 누리다가 선악과를 따 먹은 인간은 악을 행하고 죄를

지으므로 저주가 들어 오게 된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왜 선악과를 만들어 인간이 그것을 먹어서 죄에 빠지도록 하셨는가?

그 답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 우리를 로봇으로 만들지 않으셨다.

선택권을 주신 것이다. 무조건 따르는 로봇은 의미가 없다 그러나 선택권을 가진 이가

나쁜 것은 버리고 옳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칭찬 받을 만하고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는 것이다.

부모님도 여러분에게 금하시는 것이 많다. 그런데 궁극적으로 부모님을 위해서 금하시나?

아니면 자녀들을 위해서 금하시나? 자녀들을 위해서 금하신다.

그리고 인간이 진실된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를 바라셔서 만드신 금지사항이다.

그리고 원천적으로 피조물인 우리가 조물주이신 하나님에게

하나님 왜 이런 것 만드셔서 우리를 죄에 빠지게 하셨어요?”라고 물을 수 있나?

그것은 부모님이 지금 여러분들에게 열심히 공부해라 그래야 너의 미래가 밝다. 라고 하시지만

공부하기는 싫고 놀고 싶어 마음대로 놀다가 나중에 취업할 곳도 없고 고생하며 고통의 삶을

사니 그때 되어서 불순종할 것 다 해 놓고 부모님에게 내가 왜 공부 안 해도 그냥 내버려두어

이 고생하게 만들어요?” 하고 원망 불평하는 것과 같다.

왜 선악과를 만들었나? 묻는 것은 하나님과 상관없이 내 맘대로 내 뜻대로 살겠다는 뜻 아닌가?

그런 질문은 하나님과 막 먹겠다는 것이고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 서겠다는 뜻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이므로 우리의 의무는 하나님에게 100% 순종하는 것뿐이다.

하나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는 것이 우리에게 복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

지금도 선악과가 존재한다. 하나님 말씀이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

하나님 자녀의 본분이다. 무엇이든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이 선악과를 따먹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계속해서 어기며 살면 어떻게 되나? 영이 죽는다. 그 다음은 육신이 죽는다.

그러면 하나님은 선악과 옆에 생명 나무는 왜 두셨을까?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 죽은 인간을 살릴 길을 열어 놓으셨는데

그것이 바로 생명나무 인 것이다.

그러나 범죄한 인간이 못 먹도록 쫓아내고 천사들이 그 길을 지키게 하셨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그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는가? 죄를 씻어야 먹을 수 있다.

그럼 어떻게 죄를 씻을 수 있나?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지금의 생명나무는 무엇인가? 예수님의 십자가. 생명나무의 길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3. 아담의 사명은 무엇이고 하와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그 에덴 동산에서 첫 사람 아담은 무엇을 하며 살았을까?

오늘 성경을 보면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고 하나님에게 말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 저주받은 인간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어도 들을 수가 없다

? 영이 죽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어 영이 다시 살아난 우리는

지금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말씀) 하나님에게 말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기도)

그리고 아담은 그곳에서 식물들을 경작하고 동물들을 돌보고 그것들의 이름을 지어 주었다.

모든 생물들은 암수가 짝을 이루어 서로 사랑하며 다정하게 아름답게 살고 있었다.

그러나 사람이라곤 아담 혼자 뿐이며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 너무 외로웠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고 갈빗대 하나를 뽑아 살로 채우시고

뽑은 갈빗대로 흙으로 예쁜 하와를 만들어 아담에게 주셨다.

의학 박사들이 이 말씀을 묵상하고 인간을 깊이 잠들게 할 방법을 찾아서 마취제를 만들었다.

그리고 뼈도 깎아내고 장기도 잘라내고 각가지 수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과학이 얼마나 발달했으면 2년 전에 혈액을 만들었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다.

이처럼 인간의 능력은 대단하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많은 일들을 흉내 내고 있다.

여러 사람들의 인체 조직을 조합해 낼 수는 있다 하더라도 그러나 인조인간은 만들 수 없다.

또 앞으로 과학이 더 발달하여 복제인간을 만들었다 하더라도 영혼은 만들 수가 없다

하와를 처음 만난 아담은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그래서 남자들은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면 사랑을 고백 한다 온갖 감언이설로 여자의 마음을 얻으려 한다. 거짓말인 줄 알면서도 날씬하다. 예쁘다. 사랑스럽다. 칭찬하면 좋아한다.

그리고 사랑의 확인으로 손도 잡으려 하고 자신의 품에 자꾸 안으려 하고 안기려 한다.

인간의 본성이 남자와 여자가 서로 안으면 갈비뼈가 서로 대여 전기가 통하게 된다.

청소년 시기에 이성에 이끌려 아무나 사귀면서 몸을 함부러 해서는 안된다.

만약 지금의 남친이 하나님이 정해주신 베필이 아닌데도 육체적인 관계를 맺었다면

미래의 아내또는 남편에게 죄를 짓는 것이다.

여러분은 결혼할때 내 아내나 내 남편 될 사람이 다른 사람과 사귀었던 사람이길 원하는가?

그렇지 않다면 정결한 몸으로 하나님이 정해주신 베필을 만나길 바란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그리고 사랑하는 남녀가 만나면 결혼을 하게 된다.

부부는 둘이면서도 하나라는 말이 있듯이 부부는 하나이어야 한다.

몸도 하나가 되듯 마음도 하나가 되어야 한다.

생각도 하나로 통일 되고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일치해야 한다.

부부가 하나가 되지 못하고 일치하지 못하기 때문에 서로에게 상처만 남기고 헤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남녀는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하면 부모를 떠나야 한다

그 말은 부모에게서 경제적이나 모든 면에서 독립하여야 한다는 뜻이다.

결혼해서도 마마보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부모를 의존해서는 안 된다.

나이가 30대 40대가 되어서도 부모에게 의지하며 살고 취업도 결혼도 아이도 갖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것 또한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불순종의 삶을 사는 것이다.

여러분들은 지금 부모를 떠나서도 살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그것을 잘 배우고 익혀야 이 세상에서 고생하지 않고 복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기를 쓰고 여러분들을 더 많이 가르치려고 하는 것이다.

죄를 짓기 전의 아담과 하와는 부끄러움을 몰랐다. 그래서 그들은 처음엔 벌거벗고 살았다.

하나님꼐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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