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지혜로운 판결
한집에 사는 두 창녀가 3일 간격으로 아이를 낳았다.
그런데 한 여인이 잠을 자다가 심하게 몸부림을 쳤는지 아이를 깔고 누워 질식해 죽어 버렸다. 그러자 그 여인은 자신의 죽은 아이와 다른 여인의 아이를 바꿔치기를 하였다.
그래서 산아이의 어미가 죽은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아님을 알아보고 송사를 하였던 것이다.
요즘 같으면 쉽게 판결이 난다. 유전자 검사를 하면 친자 확인이 바로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당시는 과학적으로 판단 할 수가 없다. 상황도 정말 어렵다.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는데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알아 볼 수가 없다.
그 여인들은 창녀이기 때문에 아버지가 누군지 모른다.
또 아기들은 태어난 지 3일된 아이와 갓 태어난 아이라 너무 어려 아이의 얼굴로도 엄마를 찾기 쉽지 않다. 그리고 그 집에 사람이 둘 밖에 없었기 때문에 목격자가 없다.
그러니 서로 자기 아기라고 우기면 아기 엄마를 찾을 방법이 없다.
그러나 아기의 엄마는 자신의 아이를 분명히 알고 있다
그래서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판결하였다. 그것은 모성애를 이용하여 엄마를 찾는 것이었다. 칼로 아이를 둘로 나누어 가지게 하는 것은 어찌보면 정말 무식한 판결이다.
그 무식한 판결에 진짜 부모는 자식을 찾는 것보다 자식을 살리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그래서 자식을 살리기 위해 자식을 찾는 것을 포기하는 한다. 그 사람이 진짜 부모인 것이다.
그런 지혜는 순간적으로 떠올라 즉시로 시험해야 한다. 모성애는 본능적이다. 계산적일 수 없다.
어떻게 해서 솔로몬은 지혜의 대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을까?
역사상 전무후무한 지혜로운 왕 솔로몬
불신자들도 인정하는 솔로몬이 어떻게 지혜로운 왕이 되었는가?
하나님에게 기도하여 응답 받아 지혜를 얻었다.
솔로몬의 기도 응답 과정을 살펴보고 우리도 솔로몬처럼 기도하고 응답 받아 복된 삶이 되길
1) 솔로몬은 하나님의 성전 건축의 사명을 받아 태어났다.
대상22:9,10 보라 한 아들이 네게서 나리니 그는 온순한 사람이라 내가 그로 주변 모든 대적에게서 평온을 얻게 하리라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그의 생전에 평안과 안일함을 이스라엘에게 줄 것임이니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지라 그는 내 아들이 되고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어 그 나라 왕위를 이스라엘 위에 굳게 세워 영원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니
하나님께서는 성전 건축을 위하여 솔로몬을 선택하시고 태어나게 하시고 왕으로 세우셨다.
이 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리고 있는 여러분도 하나님의 특별한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다.
한 사람도 이유 없이 태어나거나 실수로 태어난 것이 아니고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태어났다.
인간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나?
사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하여 창조 하셨다.
그럼 나는 무엇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가? 우리도 솔로몬처럼 사명을 갖고 태어났다.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 개개인 각자에게 재능을 주셨다.
그 재능은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남들보다 내가 더 잘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청소년기에 하나님께서 여러분 각자에게 주신 재능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 재능에 따라 꿈을 가져야 한다. 꿈은 내가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무엇이 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솔로몬은 왕이 되었다. 솔로몬은 자신이 노력하여 된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셨고 아버지에게 물려 받은 것이다. 그러나 선한 왕, 훌륭한 왕은 내가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여러분은 목사가 될 수 있고 의사도 될 수 있고 선생님, 공무원, 회사원, 개인사업가
운동선수도 될 수 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수 많은 직업이 있다. 그 선택 기준을
아무 생각 없이 돈 많이 번다고 편하게 살기 위해서 즐기기 위해서 직업을 선택해서는 안 된다.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내 재능에 합당한 꿈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가 게을러서, 노력하지 않아서, 먹고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일을 해서 되겠나?
그것은 사는 자체가 고통이고 괴로움의 연속이다. 그러니 여러분은 꿈을 가지되 큰 꿈을 가져라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찾는 것이다. 그것이 행복한 삶의 비결이다
꿈을 이루었으면 비전을 품어야 한다. 비전은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모든 행위다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대통령에서부터 구멍가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지더라도 그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비전이라 한다. 그 비전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2) 솔로몬은 하나님을 사랑하였다.
왕상3:3,4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행하였으나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제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솔로몬은 하나님의 목적에 의해 특별한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다.
하나님의 선택은 받은 솔로몬은 나를 태어나게 하시고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였다.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하였나? 솔로몬이 하나님을 사랑한 방법은
1) 솔로몬은 다윗의(하나님의) 법도를 행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사는 것이다.
요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타내리라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살아가면 성령의 열매를 맺고 세상 따라가면 사망의 열매를 맺는다.
요즘 청소년들에게 꼭 지켜야 할 몇 가지가 있다. 친구를 미워하는 것이다. 미워하는 것은 살인과 같다. 남을 욕하고, 조롱하고, 비난하고 정죄하고 왕따시키고.., 그것은 남을 저주하는 것이다.
남을 저주하는 자는 남도 저주를 받지만 자신도 저주를 받는다. 같이 망하는 길이다.
그러니 하나님의 자녀인 여러분은 그러지 마라 남들이 미워하는 아이를 전도해라.
친구들이 욕할 때 칭찬해주고 조롱할 때 만류하고 비난할 때 감싸주고 정죄할 때 용서해라
쉽지 않다. 그러나 이렇듯 남을 축복하는 자는 남도 복을 받지만 자신도 복을 받는다.
하나님의 자녀인 여러분은 영적인 좀비가 되어 저주의 전염병을 퍼뜨리는 자가 아니라
요셉처럼 나 때문에 복을 받고 내가 가는 곳마다 복이 따라다니고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
부모님 말씀에 거역하지 말고 순종해라. 선생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며 말씀을 따라라.
부모님과 선생님은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바른 길로 복된 길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다.
그분들의 말씀을 어기거나 속이고 거짓말하여 잘못된 길로 가서 게임에 중독되거나 동성친구끼리 이성끼리 노는 것에 빠져서는 안 된다. 그 귀한 청소년기에 그 늪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한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철이 들어 늪에서 빠져 나왔다 하더라도 6년간의 중고등부 시절은 돌이킬 수 없다. 귀한 시간을 낭비했기 때문에 그에 따라 고통과 괴로움의 대가를 철저히 치르게 된다.
2) 솔로몬은 즐겨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그것도 가장 큰 산당에서 드렸고 일천번제를 드렸다.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예배는 하나님과의 사랑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고 하나님과 만남의 시간이고 교제의 시간이다
한주간의 죄를 씻고 다시금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세상에서 말씀대로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다.
예배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다.
인간의 모든 행위 중에서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 줄 아는가? 바로 예배다.
인간의 존재이유가 무엇이라 하였나? 예배를 드리지 않는 자는 살아갈 가치가 없다.
인간의 존재 이유와 존재 목적을 잃은 자는 살 가치가 없다. 그러니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매주마다 영적 전쟁을 치르는 친구들이 있는 줄 믿는다. 주일이 되면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것이 당연한 아이들은 부모님께 감사해라. 그러나 믿지 않는 부모님의 자녀들은 마귀에게
생각이 빼앗기고 영적 전쟁에서 패하여 마귀에게 끌려가게 된다. 그 길은 멸망의 길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마음으로 이렇게 다짐하고 결심해라 “어떠한 경우에도 주일날 예배를 드리겠다 그리고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도 복음을 전하여 나와 같이 천국 백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3) 솔로몬은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기도를 하였다.
솔로몬은 20세의 나이에 왕이 되었다. 든든한 지원군인 아버지 다윗이 늙어 돌아가셨기 때문에
자신의 힘과 능력과 지혜로 백성들을 올바르게 이끌고 부국강변의 강성한 국가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였다.
그래서 백성을 다스릴 지혜를 구하였다. 선악을 분별하여 다스리는 것이 지혜로운 왕이다.
모든 백성을 하나님께로 이끌어가는 것이 축복의 길이고 부강한 나라가 되는 열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큰 산당에서(아직 성전이 완성 되지 않아서) 일천번제를 드린 것이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나?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을 하였기 때문에 하나님 마음에 들었다.
왕상3: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11.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12.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13.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기도에 응답하시어 지혜를 주실 뿐만 아니라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주셨다.
세상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마음에 들면 모든 것이 끝이 난다.
가정에서 부모님의 마음에 드는 자녀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여 받는다.
학교에서 선생님의 마음에 드는 학생은 선생님에게 칭찬과 특별 대접을 받는다.
직장에서 사장님의 마음에 드는 회사원은 중심이 되고 고속승진으로 출세의 길을 보장 받는다.
교회에서 목사님의 마음에 드는 성도는 사랑을 받는다. 축복기도를 더 받는다. 말을 다 들어준다.
하물며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마음에 합 한자는 죄 되는 것 빼고는 무엇이든 기도에 응답해 주신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재능이 무엇이냐고 기도해라
그리고 재능이 발견되면 그 재능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꿈을 위해서 기도해라
머지않아 하나님의 꿈이 나에게 이루어지면 꿈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어 갈 것인가를 위해 또 기도해야 한다. 비전은 죽은 영혼을 살리는 일이다. 불신자들에게 예수님을
전도하여 교회로 인도하고 예수님 믿고 그 또한 꿈과 비전을 이루어 천국으로 인도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