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하자 하나님의 언약궤(법궤)를 전쟁터로 옮겨왔다.
법궤만 있으면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온 이스라엘 군사들은 사기가 충만하였다.
그로인하여 이스라엘 진영에서 함성과 환호가 울려 퍼지자
블레셋군은 법궤가 전쟁터로 옮겨 진 사실을 알고 심히 두려워하였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초강대국 애굽을 몰살시키셨고, 강성한 가나안 7족속을 일시에
몰아내고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되었다는 것을 소문을 들어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블레셋군들이 두려워 도망 간 것이 아니라 전쟁에서 패하면
이스라엘의 종이 되어야 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오히려 더 죽기살기로 싸웠고
이스라엘은 적당히 싸워도 하나님이 이기게 해줄 것이라는 헛된 믿음과 나태하게 대응함으로
오히려 이스라엘 군은 대패하고 악한 제사장도 죽었고 법궤까지 빼앗기는 수치를 당하고 말았다.
지금도 이런 헛된 믿음으로 교회를 다니는 종교인들이 많다.
예수님 믿고 교회 다닌다 하면서도 세상 속에서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행동하며 죄를 짓는다.
그것이 하나님 말씀에 위배되는지 아닌지 구분하지 않고
자기에게 이익이 되면 물불 가리지 않고 이익을 따라가고
손해가 된다 싶으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라도 절대로 하지 않고 도망가 버린다.
그러면서도 교회 와서는 예배 드리고 복 달라고 기도하고 헌금한다.
하나님께서 모르시겠는가? 다 아신다. 하나님께서는 절대 속지 않으신다.
또, 십자가를 목걸이를 하고 차에 걸고 다니기도 한다. 그것이 잘못 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부적처럼 여긴다는 것이 잘못이다.
십자가 자체가 악한 것을 물리치고 불행을 막아주지 않는다 ~ 막아준다고 믿는 것이 잘못이다.
우리가 십자가를 들고 다니는 이유는
“나는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 믿는다”는 것을 불신자들에게 나타내기 위함이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하나님 자녀답게 살 것이다 라는 표시고 자기 믿음의 표현인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이 사탄을 물리치고 행복을 주는 것이다.
선생님도 예전에 꿈자리가 시끄러울 때 악몽에 시달리거나 가위에 둘릴 때 머리맡에 성경책을
두고 잠을 잤다. 신기하게도 평안하게 아무 꿈도 꾸지 않고 잠을 잘자고 개운하게 일어났다.
그러나 나중에 깨달은 것이지만 성경책을 머리맡에 두었기 때문이 잠을 잘 잔 것이 아니라
잠자기 전 성경을 읽고 머리맡에 두고 잤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성경책 자체가 귀신을 쫓는 것이 아니라 성경 말씀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은 평상시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면서 온갖 죄를 다 짓고 살다가
다급하니까 법궤를 전쟁터로 옮겨 온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도우시겠는가? 결코 아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상징물인 법궤를 빼앗김으로 블레셋의 수중에 들어 갔다.
반면 블레셋은 기고만장 하였다. 애굽을 이기고 가나안 거주민을 이기신 이스라엘의 신을
자신이 믿는 다곤의 신이 이겼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법궤를 전리품인양 아스돗 지방에 있는 다곤의 신전에 법궤를 가져다 두었다.
하나님 입장에선 참으로 난처한 상황이다. 자신의 백성이 범죄함으로 전쟁에서 패하였지
하나님께서 다곤 신에게 진 것이 아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우상의 발 치에 법궤를 둔 것은
포로로 잡힌 형국이 되고 말았으니 인간적으로 하나님 입장에서 얼마나 자존심이 상하겠는가?
가만히 있으실 하나님이 아니시다. 블레셋으로 인해 다곤의 신의 발 치에 놓여졌으나
다음날 아침 상황은 역전 되었다. 아침에 제사를 드리러 가서 보니 다곤의 신상이 넘어져 있었다.
마치 법궤에 엎드린 꼴이 된 것이다. 당황한 블레셋의 제사장은 신상을 다시 세웠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는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 생겼다. 이번에는 아예 다곤 신상의 목이 잘리고
팔다리가 떨어져 나가고 몸둥이는 대로 땅에 뒹굴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곳 사람들에게 독종이 발하여 많은 사람이 죽고 아스돗이 망하게 되었다.
그제서야 블레셋은 하나님의 법궤로 인한 징계인 것을 알고 법궤를 가드로 옮기게 된다.
그런대 이번에는 가드 지역에 독한 종기의 재앙이 임하여 블레셋 사람들이 죽어 나갔다
그러자 이번에는 애글론으로 옮기자 그곳에서도 독종이 임하고
그곳 사람들이 기겁을 하여 다시 벧세메세로 옮기고
그곳에서는 두려움으로 인해 자기들의 방식대로 제사를 지내는 것 까진 괜찮았는데
그곳 주민들이 호기심이 발동하여 법궤를 열어 보다가 70여 명이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
결국 하나님의 법궤를 이스라엘로 돌려 보내자는 의견으로 기럇여아림으로 옮겨져 그곳에서
20여년간 머물게 되어 졌다. 이 사건은 무엇을 의미 하는가?
1. 하나님을 멸시하거나 조롱하거나 대적하는 자는 멸망한다는 사실이다.
삼상2:10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한나의 기도 내용)
역사이래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개인은 삶이 실패하였고(게임중독, 술, 담배, 마약, 음란)
하나님을 멀리하는 가정은 불행할 수 밖에 없으며(부자간, 부부간, 형제간, 돈 분쟁)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회는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으며(살인, 강도, 강간, 폭행, 도독)
하나님을 대적하는 민족과 나라는 기근과 굶주림, 지진과 전쟁으로 파리 목숨이 되는
비참한 모습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현재상황만 일본 지진, 시리아 내전, 미국과 이란, 이라크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
2. 하나님 앞에 블레셋의 다곤 신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이 세상엔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으며 하나님 만이 참 신이다 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사45:4~7 내가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자 이스라엘 곧 너를 위하여 네 이름을 불러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세상에 창조주는 둘일 수가 없다. 그 어떤 종교의 교주도 자신이 세상을 창조하였다고 주장하는
자가 없다. 이 세상이 어떻게 시작하여서 어떻게 진행 되다가 어떻게 끝이 날 것이라고 기록한
책은 아무데도 없다. 오직 성경에서만 기록되어 있고 그 기록된 내용대로 이루어져 가고 있다
그러므로 인간이 만들어낸 어떤 종교나 학문이나 문화나 기술에 유혹되지 마라.
그것이 하나님 말씀 성경을 앞서가지 못하고 능가하지 못한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에 반하는 사이비 이단 집단에도 미혹되지 마라.
그것이 하나님 말씀을 왜곡하고 변질시키고 사탄의 함정에 걸려 빠지게 된다.
인간이 죄에서 구원되는 방법과 인간이 올바른 삶을 살고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은
하나님 말씀이 기록된 성경 밖에 없다. 그 말씀이 인간의 죄를 진단하고 이렇게 처방하고 있다.
행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하나님 말씀 외에 다른 지식이 더 필요치 않다. 하나님 말씀만 믿고 따르면 된다.
한번 순종하여 체험 해 보라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 가운데 역사하심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