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모세 다음으로 위대한 지도자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사사기는 시작된다.
여호수아는 사명을 따라 가나안을 정복하고 이스라엘 12지파에게 땅을 분배하는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고 하나님 곁으로 떠나갔다.
여호수아가 없는 이스라엘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먼저 여호수아를 이을 다음 후계자가 없었다.
다음 시대를 이끌어갈 준비된 지도자가 없는 나라의 국민들은 불행하다.
영적 지도자가 없으므로 이스라엘은 단합하지 못하였다 하나되지 못하였고 흩어졌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께 대한 신앙조차 점차 약화되고 상실하여 갔다.
여호수아가 죽은 이후 강력한 통치자가 없던 이스라엘은 주변 열강들과
아직 정복하지 못한 가나안 원주민으로부터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그러한 때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등장한 이들이 곧 사사들이다.
여호수아와 같은 강력한 영적 지도자가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음에는 여호수아가 끼친 영향에 따라 올바른 길을 걷는 모습을 보였다.
이스라엘백성은 가나안 족속 모두를 완전히 물리치고 쫓아내는 일이야말로 자신들이 해야 할
사명이자 의무임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도 알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것이다.
이스라엘백성은 하나님에게 우리 중에 누가 먼저 가나안 족속과 싸워야 되는지를 물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유다가 먼저 가야 할 것과 승리할 것을 즉시로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
(1.기도 대상) 하나님 기도=요구 나의 요구를 들어줄 사람은 나의 부모님. 옆집 아저씨가 들어 주지 않는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위덕대=불교 연등 기도문
(직장, 연인, 돈 많이 벌게, 질병 없이 행복) 수많은 소원 지성의 전당 대학교 학생 부처 복 빌고
너무 안타깝다. 죽은 석가가 돌부처가 그런 소원을 들어 준다고 생각하는 것 얼마나 어리석은가
하나님은 우리의 요구를 들어주고도 남을 전능하신 분이시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이유가
우리 인간에게 모든 필요한대로 다 주시기 위함이다. 우리의 할일은 주신 것을 누리고 감사 찬송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만 하면 된다. 그럼 무엇을 위해 기도할 것인가?재물?권력?사랑?(중등부)
1) 지혜를 주시길 : 공부해야 한다. 중학교 의무교육, 기초학문은 사회생활에 반드시 필요하다
2) 죄에 빠지지 않기를:하나님과 원수 맺는길, 죄는 마귀를 불러들이는일, 마귀공존은 멸망의 길
3) 가정의 화평 : 부모님을 위해 기도 내 삶에 엄청난 영향 끼치시는분들, 정말귀중하고소중한분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왜냐하면 내 지식과 지혜로는 세상을 이겨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 이를 때 우리의 짧은 지식으로 그 상황을 파악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나의 부족한 모든 지혜를 동원하여 판단하고 결정한다. Ex) 대학, 학과
간혹 그 판단과 결정이 옳을 수도 있지만 계속해서 옳을 수는 없다.
만약 중요한 사항을 잘못 판단하고 결정하여 실패하게 되고 실패에 따른 고통은 고스란히
자신이 다 겪어야 한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인생의 주인이시고 나의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나의 갈 길을 인도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에게 기도하여야 한다. 여러분들이 기도하면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하라”고 음성으로 들려 주시지는 않아도 알게 모르게 우리의 삶을 인도하신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3가지를 가지고 있다.
1)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천부적인 소질(음악적 재능 세부적으로 노래, 춤, 악기, 작사, 작곡, 등)
2)열정(그 일만 생각한다는 것,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계속, 일에 미친다는 것, 목숨을 건다는 것
3)시대와 사람을 잘 만나는 것(시대가 필요, 요구하는, 같은 뜻을 지향하는 동역자를 만나는 것)
그렇게 해서 스타가 탄생하게 된다.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은 재능을 주시어 이 땅으로 보내신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공의 삶을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도 모른체 한평생 엉뚱한 일만 하다가 자신의 재능을 조금도 발휘 못하고 죽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우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에 사용하여야 한다. 그 재능으로 불신자(자기영광)
그러면, 자신의 재능을 알아도 이것으로 내가 무엇을 이루어야 할지 목적의식이 없다.
다른 길로 빠져서 타락하고 열정이 식어버려 한순간에 멸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또, 재능과 열정이 있어도 도와주는 사람은 없고 주변에서 모두다 반대하고 시기를 놓치거나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 하는 일마다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모든 일에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재능을 발견하게 하신다.
그리고 내가 이 재능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도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알게 하신다. 이 재능으로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심어주고 나로 인하여 축복이 흘러가는 축복의 통로가 된다면 결국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재능에 대한 목적을 분명히 가지게 된다.
물론 때로는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며 나가도 내 맘대로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럴 때 마다 포기하지 않고 또 기도하면 하나님은 새 힘을 주신다 지치지 않는 열심을 주신다.
시들지 않고 식지 않는 열정이 생겨나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전이 완전히 이루어지기까지 계속해서 기도하며 나가면
시대적인 배경을 만들어 주시고 환경을 조성하여 주시고 함께하는 동역자도 붙여 주신다.
그래서 결국 꿈이 이루어지고 비전이 성취되는 것이다, 물론 그 이후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고 계속 기도한다면 오랫동안 그 사명을 감당하게 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유다 지파가 먼저 나서게 된다. 하나님께 기도->응답->순종 해야한다.
그러자 하나님은 동역자 시므온 지파를 붙여 주시고 적군 만명을 죽이는 대승을 거두게 된다.
이때 적장 이름이 아도니 베섹이라는 자인데 그를 붙잡아 엄지 손가락과 발가락을 절단하였다.
왜 그렇게 자인하게 하였나? 그 이유는 자신이 스스로 고백하고 있다.
여러분 절대로 남에게 악을 행하지 마라. 자신의 악행은 자신에게 돌아간다.
요즘에는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들이 많아 여러 가지 사건들이 발생한다.
지하철의 ㅇㅇ녀, ㅇㅇ남 이란 재목으로 인터넷을 달군다.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에게 새파랗게 젊은 남녀가 반말에 욕설에 폭행도 서슴지 않는다.
그런 동영상이 나오면 일명 네티즌 수사대가 나와 신상털기를 한다.
엄청난 댓글이 달리고 저주의 말들이 홍수를 이룬다. 사회생활을 못할 정도로 만들어 버린다.
악을 악으로 갚는 방법이다.
옛말에도 남의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자기 눈에 피눈물 흐르게 된다고 한다.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들은 절대로 남에게 해를 끼치는 말과 행동을 하지 말기 바란다.
그것은 자기 손가락으로 자기 눈을 찌르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우리 아이들 간의 대화도 얼마나 거칠고 함부러 말하고 막대하는지 모른다.
비난하고 정죄하고 조롱하고 무시하고 놀리고 까불고 깜짝대고 깐족댄다.
나중에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고 그러다 상대방을 자극하게 되고 폭행을 당하고 만다.
좋은 말을 쓰라 선한 말을 해라 남을 칭찬하는 말을 하고 인정하는 말을 하고 남을 높이고 세우는 말을 해라. 이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떤가 조금 낮 간지러울 수는 있어도 기분이 좋은건 사실이다. 빈말인줄 알면서도 예쁘다고 한다.
옆에서 가식이라고 해도 마귀의 말을 듣지 말고 천사의 말을 들어라고 한다.
여러분들이 듣고 싶은 말을 해라 그러면 여러분들이 듣고 싶은 말이 돌아온다.
서로서로 기분 좋은 말을 하고 들으면 서로가 좋지 않은가?
설사 상대방이 나에게 악의적인 말을 하더라도 그것에 반응하지 마라
하나님은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악을 선으로 갚으라고 말하신다.
밷전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살전5: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오늘 사사기
그러나 그와는 반대로
베냐민, 므낫세, 에브라임, 스블론, 아셀, 납달리, 단 지파 등이 남겨진 거주민들을 몰아내지 못하고 그들과 함께 공존하는 모습을 본다.
이스라엘백성들은 가나안족속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
유다처럼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나가면 시므온과 같은 동역자도 얻고 승리도 할 것이다.
유다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 다른 지파와는 함께 하시지 않겠는가? 당연히 함께 하신다.
그래서 여호수아와 같은 강력한 영적 지도자가 필요한 것이다.
나약하고 게으르고 불순종하는 지파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힘을 불어넣어 줄 지도자가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죄악들과 적당히 타협하며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이방민족들에게 영향을 받고 침략을 받고 패배하고 죄가 퍼지고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게 되는 큰 죄악에 빠지게 된다. 그 땅에 남아있던 우상숭배의 죄악의 뿌리가 급기야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타락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시작점이 되고 만 것이다.
사탄은 우리의 연약함을 잘 안다. 우리의 영적인 틈을 파고 든다.
‘넌 신앙 생활 잘하고 있다. 그만하면 된다. 적당히 해라. 세상도 즐겨가며 살아야지.’
틀린 말이 아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목사님처럼 영적 지도자들처럼 신앙생활을 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의 터전은 교회가 아니고 학교이고 직장이기 때문이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 둘 양보한다. 타협한다.
새벽기도->수요예배->주일밤예배->대예배를 빠지기 시작한다.
‘직장생활, 사회생활 때문에 어쩔 수 없잖아~’라는 마귀의 말에 동조해 버린다.
그러다 우선순위가 무너지고 영적 삶은 뒤죽박죽이 되고 세상사람들처럼 세속화 되어 버린다.
하나님의 자녀이면서도 사탄의 종노릇을 하며 살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대개 하나님의 원하시는 기준에 못 미치는 삶을 살면서도 그 삶에 만족하려고 한다.
우리는 다양한 모습으로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중에서 하나님과 완전한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께 전적으로 순종하는 사람들은 흔치 않다.
우리의 삶 가운데에서 태도와 문제들, 그리고 반복되는 습관 속에 얼마나 많은 부분이 정복하지 못한 모습으로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아직 우리에게 정복하지 못한 가나안의 땅은 무엇인가? 나의 삶속에서 공존하는 죄악이 있는가
그렇다면 다시 한번 힘을 내어 선한 싸움을 향하여 전진하는 하루,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