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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바벨탑사건

노아의 홍수 이후 노아의 후손들은 인구가 늘어나면서 같은 가족이 씨족으로 씨족이 부족으로
부족이 민족으로 성장하였으므로 당연히 모두가 다 하나의 언어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동쪽으로 동쪽으로 이동하다가 바빌로니아에 있는 한 평야에 이르렀고
그곳에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의논하기를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그리고는 ,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하고 외쳤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 오셨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그래서 도시건설은 중단 되었고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들 끼리 세상으로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탑의 이름이 바벨이라 하였는데 이는 바빌론 뒤섞다라는 의미 입니다.
창11:1~9까지의 말씀인데 과연 이것이 사실일까요 ?
지난주에는 인류가 어떻게 3개 인종으로 나뉘어 졌는지 알아 보았는데 오늘은 인류가 어떻게
민족과 나라로 나뉘어졌는지 성경 말씀을 통해 알아 봅시다. (성경아닌 다른 곳에도 기록된 사건)
기원전 3세기 바빌론의 신관이자 역사가 베로수스는 인간들이 원래는 한 민족이었으나
다음과 같은 사건 때문에 언어가 달라지고 다른 민족으로 나누어졌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럼 먼저 저 바벨탑이라는 것이 실제 존재 했는가? 있다면 어디에 있었는가? 그 흔적은 있는가?
바벨탑은 상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실재로 존재하는 탑입니다.
메소포타미아 지역에는 지구라트라는 건축물이 존재합니다.
바벨탑은 바빌론에 지어진 지구라트의 하나일 뿐입니다.
메소포타미아의 풍요로운 도시국가들은 기원전 3000-500년 사이
자신들이 숭배하는 신을 모시는 수 개의 지구라트를 만들었습니다.
바빌론, 우르크, 우르와 같은 주요 도시들은 도시 중앙에 거대한 지구라트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현재 유적이 확인된 것만 해도 30곳 이상이나 됩니다.
지구라트는 위로 올라갈수록 규모가 작아지는 단으로 된 피라미드 형태의 탑입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지구라트는 우르에서 발견됐었습니다.
이 지구라트는 기원전 1천2백년 경에 건설됐는데. 5단으로 만들어졌으며 높이는 50m 입니다.
꼭대기에 있는 신전은 신관만이 출입할 수 있고, 일반인은 1단까지만 접근이 허용된다 합니다.
이 지구라트에서 올려지던 특수 의식에 대한 전설은 지구라트가 종교적인 용도로 사용됐음을
말해준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증거 ! 인류는 처음에 한 언어를 사용하였다는 것 입니다.(스크린 참조 설명)
미국 스텐포드 대학 그린버그박사 언어학교수가 연구한 결과 인류는 현재 60억 여명의 인구가
5000여개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모든 언어의 뿌리가 하나라는 것 입니다.
이러한 주장들이 1980년대 말에 제기되었으나 학자들의 반발에 부딪혀 빛을 보지 못했고
1995년에 다양한 인종의 세포 중 미토콘드리아 DNA를 분석한 결과
모든 인류의 유전자 줄기가 같은 것으로 확인 되면서 인류의 언어도 1만2천년 전의
노스트라틱(우리의 언어란 뜻)에서 갈라져 나왔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미국 웨인 스테이트 대학, 알렉시스 레이머 교수,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브라이언 조지프 교수,
미시간 대학 비탈리세 브로스킨, 이스라엘 하이파 대학 아론 도그풉스키 교수 등
세계적인 언어학 교수들이 연구 결과를 책으로 내 놓았습니다.
이로써 바벨탑의 실존과 세계 언어는 하나 라는 것이 각각 증명되고 연결되어 지는 것으로 보아
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모두가 다 진리라는 사실을 뒷받침 해주고 있습니다.
 
그럼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서 바벨탑 사건이 우리에게 어떤 교훈이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하나님은 노아 가족에게 창9:1,7에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에 가득하여 번성하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 땅에 충만하고 가득하여 번성하라 하셨으나
인간들은 오히려 하나님 말씀을 믿지 않고 우리 이름을 내고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흩어지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의 이름을 내자는 것 입니다.
그것은 또 인간이 하나님을 대적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라는 명령은 인간은 온 땅에 퍼져 황무지였던
세상을 아름다운 에덴 동산으로 만들고 하나님의 청지기로서의 삶을 살아라는 것 입니다.
하지만 죄악에 물든 인류는 하나님의 명령 보다는 자신의 욕심을 따라 살기 원했고,
하나님의 명령에 거역하고 맙니다. 그 당시 삽도 한 자루 없는 인간들이 하늘에 닿게 지는다?
있을 수 없는 일 입니다. 그런데 그 중심 사상이 불손하다는 것 입니다.
미개한 인간들이 전능하신 하나님께 맞선다는 것 그 자체가 우습고 어리석고 가소로운것 입니
바벨탑을 쌓은 사람들은 바로 이러한 잘못을 저지른 것 입니다.
창세기 11장에서 인간들은 동쪽으로 여행을 하다가 시날 평지에 다다르게 됩니다.
시날 평지는 메소포타미아 지방으로, 훗날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꽃피는 곳입니다.
이 지역은 땅이 비옥하고 평평하며 티그리스와 유프라데스 강의 물을 농사에 쓸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이 정착하기에 매우 좋은 환경입니다.
문제는 이 지역을 발견한 사람들이 이 지역이 너무 좋은 나머지,
그 지역에 정착할 생각만 하고 "땅에 충만할" 생각을 안 한 것 입니다.
즉, 아무리 시날 땅이 좋고 그곳에 정착하고 싶어도,
그들의 대다수는 다른 지역으로 옮겨갔어야 하는데,
그들은 모두 시날 땅에 주저 앉으려 했던 것 입니다.
그들이 탑을 쌓은 또 하나의 이유는 그들의 자손까지도 시날 땅을 떠나지 않고
모여 살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시날 땅이라는 평지에 탑이 우뚝 솟으면
사방에서 이 탑을 쉽게 볼 수 있고, 탑을 중심으로 다시 이기 쉽기 때문 입니다.
즉, 하나님을 중심으로 삼았다면 사방으로 퍼졌을 텐데, 이들은 하나님의 뜻을 망각하고
자신과 자손이 모두 가장 살기 좋은 땅에서 천년 만년 잘먹고 잘살기만을 꿈꾸었던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이들의 언어를 흩으심으로 이들이 더 이상 한 곳에 모여 살지 못하고
전세계로 퍼지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어기려던 이들의 시도는 실패로 끝나고 만 것 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기를 삶의 가장 우선순위로 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우리는 자신의 안과 행복을 삶의 중심에 놓고 삽니다.
이러한 태도는 결국 우리에게 슬픔과 좌절만을 안겨줍니다.
아무리 욕심 나는 일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멈추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바벨탑을 쌓는 죄를 피하는 비결입니다.
지금은 마지막 때라고 성경학자들이 말합니다. 마지막 때 하나님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가
나타난다고 계시록은 말합니다. 여러분 다음 스크린을 보시기 바랍니다.
여자의 이름은 에우로페 인데 제우스가 이 여자의 아름다움을 탐내어 흰 소로 변하여 태우고
다녔는데 이때에 돌아다닌 지방을 그의 이름을 따서 유럽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요한계시록17장에 짐승을 탄 음녀 즉 적그리스도를 뜻 합니다.
그럼 유럽연합이 적그리스도? 왜 그런 의심을 받는지 확인해 봅시다.
유럽 평의회에서 발표한 바벨탑의 포스터와 많은 언어를 하나로라는 표어를 씁니다.
유럽의회에서 발표한 많은 언어를 하나로라는 표어가 있는 바벨탑 포스트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포스터의 별들은 다 뒤집혀 그렸는데 이것은 신비주의적의미로 사탄의 상징 입니다.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유럽의회 빌딩은 이 바벨탑을 모델로 하여 그대로 지은 것 임을
알 수 있습니다. 피터 브루겔의 1563년 작 바벨탑의 그림은
아직 완전히 완공하지 않지 않은 채 건물의 윗 부분을 짓다가 멈춘 모양을 그대로 모델로 하였
그것은 창세기의 바벨탑의 내용으로 돌아가겠다는 의미 입니다.
바벨탑을 다시 짓고 하나님의 뜻을 거슬러 다시 대적하겠다는 의미로 해석 됩니다(적그리스도)
물론 유럽 연합이 성경에 어긋나는 많은 사상을 가지고 있지마는 그들을 적그리스도라고
단정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바벨탑을 다시 쌓고 언어를 하나로 통일하려 한다는 것은 ?
1.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불순종이란?
    1) 하나님이 하라고 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 입니다
    2)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하는 것 입니다.
2.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내 마음대로 내 욕심대로 사는 것 입니다. 결론적으로 그것은
3.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 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하는 일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 줄 알면서도 하고 있는 것은 없습니까?
만약 있다면 사소한 것이라도 그것을 버리십시오!
하나님이 원치 않는 일을 하는 것은 타락의 길이고 실패의 길이고 폐망의 길 입니다.
여러분이 그것에서 돌이키지 않는다면
평생 죽을 때까지 눈물 흘리며 고생만하다 부끄러운 구원을 받을 것 입니다.
마귀는 여러분이 하나님을 떠나 자기와 함께 하기를 원 합니다.
그래서 달콤한 것을 주기도 하고, 흥미로운 것을 주기도하고, 자극적인 것을 주기도 합니다.
여러분을 유혹하기 위하여 그럴듯하게 좋은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마귀에게 빠져 나올 수 없을 정도로 잡히게 되면
마귀는 여러분의 생각을 빼앗아 가고, 여러분의 마음을 빼앗아 가고, 여러분의 정신을 빼앗아 가고
여러분의 육신을 피폐하게 만들어 결국 여러분의 영혼까지 빼앗아 버리고 맙니다.
절대, 절대로 마귀에게 속지 마십시오 !
반면 우리 하나님은 어떤 분 이십니까?
시편 85:7~13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보이시며 주의 구원을 우리에게 주소서
내가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실 말씀을 들으리니 무릇 그의 백성,
그의 성도들에게 화평을 말씀하실 것이라 그들은 다시 어리석은 데로 돌아가지 말지로다
진실로 그의 구원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가까우니 영광이 우리 땅에 머무르리이다
인애와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
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굽어보도다
여호와께서 좋은 것을 주시리니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내리로다
의가 주의 앞에 앞서 가며 주의 길을 닦으리로다
하나님은 인애 하십니다. 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거짓이 없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한 점의 죄도 없으신 의로우신 분 입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은 평화가 충만한 곳 입니다.
그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 하나님 말씀 대로 사는 삶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모든 복을 받아 누리게 될 것 입니다.
하나님에게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대로 살아 하나님이 약속하신 모든 복을 받아 누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하며 기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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