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중고등부 예배에 귀신의 역사를 설교하고 교사 기도회를 인도하기 위해 기다렸는데
고3 담당 집사님이 자기반중에 가위에 눌려 잠을 잘 못자고 약을 먹지 않으면 안되는 아이가 있다고
그 아이를 위해 기도해 주고 어떻게 기도ㅎ는지도 가려쳐 주었는데
교사 기도회때 그아이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그 아이는 한 아이로부터 전도 되어 온 아이인데 그후 계속해서 한달이상 교회에 잘 나오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교사 기도회를 마치고 고3 아이를 불러 앉히고 교사 5명(1명 출장)과 함께 그 아이를 위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기도하기 전부터 울고 있던 아이는 기도하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제가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하은아 두려워 하지마라 두려워 하는 마음은 마귀가 주는 것이다
하나님이 지켜주실 줄 믿고 약을 끊고 잠자기 전에 기도하고 잠을 자라"고 일러 주었더니
안그래도 약이 떨어졌는데 그렇게 해보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는 그 아이가 괜찮을 것이라 확신하고 궁금했지만 연락하지 않고 참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일 아침에 그 아이 친구(전도한 아이)에게 문자로 잠 잘잤느냐고 물었더니
약도 먹지 않고 잠도 푹 잘 잤다는 것 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능력은 대단하십니다.
의사가 고치지 못하고 약이 해결해주지 못했는데
더군다나 고3 아이가 입시를 앞두고 있는데 수면제를 먹고 밤마다 약에 취해 자고 있었는데
얼마나 고통스러웠겠습니까?
밝은 모습으로 주일날 나왔는데 친구까지 전도하여 왔더군요 참 보람을 느낍니다.
모든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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