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접경지대인 바란 광야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에 따라
12지파의 대표들을 뽑아 가나안을 정탐하고 돌아 왔다.
그들은 12지파 대표 모두가 하나님이 말씀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 것은 확인하였지만
갈렙과 여호수아는 “지금 당장 이라도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우리가 이길 것이다.”라는 믿음의 보고를 하였지만 그것에 대해 열 정탐꾼들은 “아니다. 상대는 강하고 우리는 약하기 때문에 그 땅은 우리가 절대 넘볼 수 없다.”라고 반박하며 불신의 보고로 나뉘어 졌다.
이제는 그 보고를 접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선택할 차례였다.
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나 한번 알아보자.
이스라엘 백성들의 첫 번째 반응은(41:1) 그리고 두 번째 반응은 (
그리고 급기야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반역하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기에 이른다.(
이렇듯 백성들의 막나가는 행동을 지켜보던 모세와 아론은 그들을 말리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얼굴을 땅에 대고 꿇어 엎드려 사정하였고 갈렙와 여호수아는
슬픔에 겨워 자신들의 옷을 찢으며 믿음없고 패역한 백성들에게
소리쳤다. (
그러나 이미 부정적인 사고에 사로잡힌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을 돌로 쳐 죽이려 하였다.
이모든 것을 지켜보시던 하나님께서 드디어 나타나시어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모세는 또다시 간절하고 간곡하게 하나님에게 간구하였다.
13~19절까지를 보면 모세는 조목조목 정확하고 상세하게 구체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죽이시면 안되는 이유를 들며 기도하자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멸하지 않기로 하셨다
그러나 지금 당장 모두는 죽이지 않으시나 그 죄대로 처벌 하셨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부정적인 말을 한 열 정탐꾼들의 결과는 무엇인가?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재앙으로 죽임을 당하였다.(37,38)
긍정적인 보고를 듣지 않고 부정적인 보고를 듣고 불평, 원망, 대적, 반역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결과는 또 어떠한가? 가나안 땅을 탐지한 날수 사십일의 하루를 일년으로 환산하여
40년간을 광야에서 방황하다가 시체가 되어 엎드려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자 하나님의 말씀을 모세를 통하여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뒤늦게 후회하고 이제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르겠다고 가나안을 공격하였지만 그것은 또 다른 불순종이 되어 아말렉인과 가나안인의 역공을 받아 오히려 광야 깊숙한 곳으로 쫓겨가는 고달픈 처지가 되고 말았다.
지난주에 우리는 아무것이 없어도 하나님만 있으면 성공하지만 모든 것을 가지고 있어도
하나님이 없으면 실패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의 눈으로 미래를 바라보자고 하였다
그럼 오늘 이 시간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하여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믿음의 말을 하자.
갈렙과 여호수아는 긍정적인 보고를 하였고 모세와 아론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열 정탐꾼은 부정적인 보고를 하였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부정적인 말을 듣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정적인 말은 불신에서 나오는 것이고 긍정적인 말은 믿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의 말을 하면
내가 믿고 말하는 대로 하나님께서 역사 하시어 꿈과 비전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하나님을 믿지 못하면 내가 해야 되기 때문에 나는 할 수 없다는 불신의 말을 하게 되고 결국 나의 말대로 실패하고 좌절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사는 이 세상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으니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살 수 밖에 없다.
일정부분 성공을 거둘 수는 있으나 항상 하는 것마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다 잘 될 수는 없다.
어떤 시점에는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그러면 그것을 어떻게 하든 해결하려고 편법과 불법을 사용 한다.
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다 한 순간에 무너지게 된다.
그렇지 않고 자신이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목표도 이루고 자신이 소원하는 것을 성취하기도 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연 법칙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곧 허무주의에 빠지거나 인생무상을 깨닫게 된다.
대표적인 예가 알렉산더 대왕이다.
그는 어린 시절에 아리스토텔레스 밑에서 전반적인 학문의 가르침을 받았다.
용맹할 뿐만 아니라 두뇌가 명석하여 특히 호메로스의 저작을 즐겨 읽었다.
20세의 젊은 나이에 부왕이 암살되어 기원전 336년 왕위에 올라 헬라제국의 맹주가 된다.
그리고 정복전쟁으로 마케도니아, 페르시아, 티루스, 시리아, 페니키아, 이집트까지 정복하여
그가 점령한 지역은 아시아에서 아프리카를 아우르는 거대한 제국이 되었다.
이후 북인도 점령을 시도하다 전쟁에 지친 군사들의 반발로 포기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얻은 열병으로 34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한다. 자신의 후계자 4명이 셀레우코스 왕조, 마케도니아 왕국, 리시마코스 왕조, 프톨레마이오스 왕조4개의 왕조로 나뉘어 졌다.
이 모든 내용이 단7장에 정확히 기록 되어져 있다. 그런데 다니엘서는 알렉산더가 태어나기 200전인 BC 530년에 기록 되어진 것이다. 성경 다니엘서는 200년전에 예언한 예언서인 것이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지혜가 많고 용맹하여도 하나님이 목숨을 거두어 가면 그것으로 끝이다.
반면 아브라함 링컨은 무능한 아버지 밑에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다.
어린 나이에 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새어머니로부터 신앙 교육을 받게 된다.
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하였으나 책벌레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책을 많이 읽었고
믿음이 자라면서 밤낮으로 성경책을 끼고 살았다. 성인이 되어 사업을 하다 두 번 망했고
검정고시를 거쳐 변호사가 되었지만 선거에서는 여덟 번 낙선하였다. 그의 불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독초를 먹은 소의 젖을 먹고 숨진 어머니, 아이를 낳다가 죽은 누나, 장티푸스로 사랑하는 여인을 잃었고 두 아들도 병으로 죽었다. 연속적인 불행으로 정신적 충격을 많이 받아 우울증으로 고생하였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극복하고 미국의 16대 대통령이 되었다.
그는 남북전쟁의 승리로 통일 미국을 만들었고 노예를 해방하였고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들었다.
그는 수많은 불행을 견디고 믿음으로 승리하여 대통령이 되었고,
미국에서 예수님 다음으로 존경하는 인물로 뽑일 정도로 인류에 큰 업적을 남겼다.
그의 죽음도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암살범에 의해 총을 맞고 순교하였다.
여러분, 내가 머리가 나빠 공부도 못하고 집안은 가난하고 몸이 약하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면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어 성공하게 하신다.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필요하면 나에게 지혜도 주시고 물질의 부도 주시고 건강도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실이 어려워도 포기해선 안된다. 하다가 안된다고 중단해선 안된다.
내 맘대로 내 뜻대로 안되고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큰 난관에 부딪혀 앞길이 막혀 있다고 해서 원망, 불평해서도 안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하다가 모세라는 사람이 나타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겠다고 하여 모두가 환호하며 따라 나섰다.
그러나 가나안 땅엔 곧바로 들어가지 않고 사람이 살 수 없는 광야로 데리고 들어 갔다.
광야 생활은 노예 생활 만큼 힘들고 괴로운 삶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여러가지 이적과 기적들을 보여 주시므로 3년이상 잘 참고 인내하여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가나 했는데 뜻하지 않게 그곳에는 이집트 병사 못지 않는 가나안 거주민들이 차지하고 있었으니 얼마나 절망적이었겠는가? 이젠 고생 끝이고 그곳에서 잘 먹고 잘살게 될 줄 알았는데 이런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긴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해는 간다.
그렇다고 내 생각대로 내 계획대로 내 마음대로 안된다고 포기하고 불평하고 원망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은 믿는 사람의 행동이 아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나님에게 기도하여 한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음으로 기다리면서 믿음의 말, 긍정의 말을 해야 한다.
그런 모습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가 취해야 할 모습인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아무리 힘들고 괴로운 일을 당한다 하더라도 믿음의 생각을 해야 한다.
믿음의 말을 해야 한다. 믿음의 행동을 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우리의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고 말을 바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결국 승리한다는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믿음의 말이 기적을 일으킵니다. 믿음의 말은, 우리에게 생명이며 창조적 능력을 준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만물을 창조 하셨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다.
성령님은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시고 능력을 주시어 역사하신다.
그리고 이 세상 모든 피조물 중 유일하게 인간 만이 말을
한다.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사람에게 만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입술의 말이 우리의 운명을 좌우하고 갈 길을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 28절에 하나님은 말씀하시길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
말한대로, 꿈꾼대로, 믿음대로, 기도대로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잠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입의 말로 내가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하고, 흥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긍정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공부는 지겹고 재미없는 것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모르는 것들을 알아가는 것이 즐겁다
공부는 내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 라고 말하라.
공부하기 힘들어 죽겠다 말하지 말고 힘들지만 난 이겨 낼 수 있다고 말하라.
해보니 안되더라 하고 쉽게 포기 하지 말고 하다 보면 언젠가는 될 것이다. 라고 말하라
이것도 없다 저것도 없다 탓하며 중단하지 말고 나에겐 하나님만 있으면 된다 라고 말하라
불신앙의 말, 비난의 말, 원망의 말, 불평의 말, 부정적인 말, 의심의 말들은 마귀가 역사 하는 말이다 그것은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언제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말,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말, 믿음과 소망의 말을 하여야 한다. 믿음으로 말한 것은 그 결과를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우리가 믿음의 말을 할 때 사탄이 물러가고 저주가 끊어지고 하나님의 축복이 임한다.
하나님의 모든 기적은 믿음의 말이 실어다 주는 것입니다.
좋은 말은 믿음과 기도와 성령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내가 좋은 말을 하려고 해도 믿음이 없는 사람은 좋은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또 믿음은 말씀 듣지 않고 기도하지 않으면 생길 수가 없다.
우리가 말씀 듣고 기도하고 믿음의 말을 하게 되면 성령님이 역사 하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 것인가?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고 역사하시는가?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긍정의 말을 한다는 것은 믿음이 있다는 뜻이고
기도를 잘한다는 뜻이고 말씀을 잘 듣는다는 뜻이고 예배를 잘 드린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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