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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삼상14:43-46 하나님이 주신 권세에 순종.

315.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327. 주님 주실 화평

삼상14:43-46 하나님이 주신 권세에 순종.

1. 하나님이 주신 권세에 순종해야 합니다.

43. 사울이 요나단에게 이르되 네가 행한 것을 내게 말하라 요나단이 말하여 이르되

내가 다만 내 손에 가진 지팡이 끝으로 꿀을 조금 맛보았을 뿐이오나 내가 죽을 수밖에 없나이다

사울은 블레셋을 계속 추격할지 말지를 놓고 제사장의 건의에 따라 하나님에게 기도하였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아무런 응답을 하시지 않아 누구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이 응답하지 않으시는지 제비를 뽑았다. 그런데 요나단이 뽑혔다. 그래서 사울은 아들에게 너의 죄를 고하라고 하자

요나단은 조금의 거짓이나 변명이 없이 꿀을 먹었다고 자백하고

아버지가 맹세한 대로 자신의 죄과를 달게 받겠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요나단은 아무 죄가 없다. 오히려 블레셋 적진에 부관과 함께 들어가 적진을 교란시키고

전쟁을 유리하게 하여 전세를 역전시켜 승리하게 한 공을 세워 상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아버지가 무리하게 금식령을 내리고 음식을 먹는 사람은 죽이겠다고 공언하였고,

그 사실을 모른체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하여 꿀을 발견하고 먹었을 뿐이다.

요나단 입장에서는 정말 억울하게 죽게 생긴 것이다.

그러나 누구를 원망하거나 억울하다고 항변하거나 다윗의 아들 압살롬처럼 반역하지 않았다.

요나단은 아버지 사울의 명령에 완전한 순종의 모습을 보였다. 요나단은 참으로 믿음이 좋았다.

그래서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왕이자, 자신의 아버지의 뜻을 거역하지 않았다.

아버지의 매우 잘못된 명령이고 아주 부당한 처사이지만 자식으로서, 그리고 백성으로서

하나님이 부여하신 권세에 순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삭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왜 죽어야 하는지 그 이유도 모른체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순순히 결박당한 몸으로 제단 위에 제물로 드려졌다.

예수님에게서 절정을 이룬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죄가 없으시다.

그러나 피조물인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이다.

인간적으로 볼 때 얼마나 억울하고 수치스러운 일인가?

자신이 구원하려고 하는 피조물에게 침뱉음을 당하고 빰을 맞으며 조롱을 당하고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채찍에 맞고 발가벗겨진 채로 머리에는 가시 면류관을 쓰고 십자가에 손과 발에 못이 박히고 마지막에는 허리에 창이 찔려 모든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죽으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제사장,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헤롯 왕과 본디오 빌라도에게

(53:7) 도살당할 양처럼 아무 말씀도 없으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모든 하나님의 종들도 다 이와 같은 공통된 모습을 보였다.

다윗, 엘리야, 모든 구약의 선지자들신약의 사도들까지 모두 마귀와 우상에게는 담대했으면서도

하나님이 정하신 권세자들에게는 일관되게 저항하지 않고 순종의 모습을 보였던 것이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기독교 정신이다. 사랑과 평화의 정신이 담겨 있다. 그래서 자신이 죽음으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려는 것이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많은 결실을 맺는 것이다.

하나님은 권세자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고 하셨다. 그것이 비록 불의하더라도 그래야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나타나고 그로 인하여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게 되는 것이다.

여러분, 이 세상이 이토록 타락하고 죄와 사망의 노예가 된 까닭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인간들이 하나님에게 불순종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게 순종하기만 하면

이 세상은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다라고 하는 에덴의 세상이 유지 되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오직 순종하므로 나타나게 된다.

예수님께서 순종의 본을 직접 보이시고 예수님을 따라 순종하라고 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에게 순종해야 하고 하나님 말씀에도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단지 왕과 백성의 관계뿐아니라 아내와 남편, 부모와 자식, 상전과 종,

등 모든 상하 관계에 있어 먼저 모든 권세는 하나님이 세우신 것이며,

따라서 아래에 있는 자들은 마땅히 위에 있는 권세에 순종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13:1-7;:22-6:8; 벧전2:11-3:7)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한다면 하나님이 세우신 권세에도 순종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살아가는 원리이고, 불신자를 구원하는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순종하지 않고 항거하고 반발하면 용기있는 사람으로 보이지만,

사실 하나님의 방법은 위에 있는 권세에 참고 순종함으로써 선으로 악을 이기고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시고 역사하셔서 판단하시고 결정하시도록 자리를 내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은 겸손히 순종하는 자를 지키고 구원해 주십니다.

44. 사울이 이르되 요나단아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내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사울은 자신의 잘못으로 벌어진 일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한 말을 지키기 위하여 자식을 죽이겠다고 하고있는 것이다. 사울이 참으로 악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울이 처음부터 이렇게 악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마귀에게 잡히게 되니 이성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자신의 잘못된 명령으로, 그 명령도 듣지 못하여 꿀을 먹었고, 그 꿀을 먹음으로 오히려 눈이 밝아져 전투를 더 잘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면, 자신의 잘못된 명령을 철회하고 아들을 변호해 주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는 못할망정 아버지라는 사람이 아들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저주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울의 행위에 대한 백성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45. 백성이 사울에게 말하되 이스라엘에 이 큰 구원을 이룬 요나단이 죽겠나이까 결단코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옵나니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할 것은 그가 오늘 하나님과 동역하였음이니이다 하여 백성이 요나단을 구원하여 죽지 않게 하니라

백성들은 사울의 부당한 처사를 지적하며 요나단을 죽여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 죽여서는 안된다고 하였나요? 이유는 요나단이 하나님과 동역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때만큼은 바른 판단과 행동을 하였다. 사람의 뜻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옳기 때문에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나단은 죽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요나단은 아버지이고 왕인 사울의 말에 반역하지 않고 순종하였더니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이 백성을 통하여 개입하셔서 요나단이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 비록 자기에게 불리하더라도 말씀에 순종하여

끝까지 진리를 따르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지키고 구원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은 극히 드문 경우이고 말씀에 순종하다 여러 가지 핍박을 당하고 손해를 보고,

심지어 목숨까지 잃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은가?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육신적으로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적으로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말씀대로 수 많은 순교자들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 순교자들은 비록 짧은 인생을 살다 죽었지만 하나님은 순교자의 죽음을 귀하게 보시고 거룩한 자로 여기셔서 천국에서 영생복락과 함께 큰 상급을 받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어떤 억울한 일을 당하고 불리한 상황에 빠졌을 때 맞서 싸워 이기기 위해

억지를 부리거나 거짓말까지 하여 억울함을 풀고 상황을 바꾸려고 노력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백성답게 끝까지 말씀에 순종하여 진리를 따라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어떤 통로를 통해서든 지켜 주시고 구원하여 주시며,

억울하게 당한 상처을 치유해 주시고 더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축복으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3. 성도는 세상의 인기가 아니라 바른 평가에 민감해야 합니다.

45절에서 사울이 요나단을 죽이겠다고 하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결단코 그렇지 아니하니이다라며 반대하였습니다. 그런데 앞서 사울이 블레셋을 추격하자고 했을 때도 사울의 뜻에 따랐고, 제비를 뽑아 죄인을 가리자고 했을 때도 소견에 옳은 대로 하소서라고 순응하였었는데, 요나단을 죽이는 일에는 강력하게 아니요라며 반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반대하였습니까?

그것은 누구 보더라도 사울의 판단과 결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울의 결정을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다수의 사람의 판단은 다 옳기만 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렇게 바른 소리를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상황에 따라서는 잘못된 목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유대인들이 대제사장에게 힘없이 잡혀 심판받고 있는 예수님에게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소리쳐 민란이 일어날 정도여서 빌라도도 예수님이 아무 죄가 없는 것을 알면서도 십자가에 못 박을 것을 허락한 것입니다.

27:24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그런데 오늘 본문처럼 백성들의 소리가 옳고 바른말을 하여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게 되면

그때는 민심은 천심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와 교회는 세상의 인기나 여론에 너무 민감해서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세상의 평가에 무관심해서도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 어떤 경우에도 권력자가 바른 민심에 귀를 막고서는 성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근대에 와서 그런 경우를 살펴보면 중국의 공산화 과정이 그렇습니다.

장개석과 국부군은 미국의 지원으로 막강한 전력을 갖추고 있었지만, 모택동과 공산당은 오합지졸에 불과하고 군사력도 형편없었다. 그런데 누가 이겼나? 모택동이 이겼다. 그래서 장개석은 더 넓은 본토에서 쫓겨나 대만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장개석의 국부군은 오만한 자세로 국민들을 대하였고, 반면 모택동은 철저하게 국민의 편에 서서 민심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베트남의 공산화 과정도 마찬가지이고, 우리나라도 자신들이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지만

민심을 따르지 않으니, 탄핵을 당하고 감옥으로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금 사단과 영적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교회가 세상 사람들이 좋아해서 찾아오게 하기 위하여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면서 세상의 기분이나 유행을 쫓으며 인기를 얻으려 해서는 안됩니다. 교회가 세속화되고, 인본주의가 되고 물질만능주의로 흘러가서는 안됩니다. 반대로 무조건 세상은 악한 것이라 판단하고 교회를 위하여 쓴소리를 하고 손가락질하는 언론매체를 무시해서도 안됩니다. 세상으로부터 지탄을 받을 일을 교회가 하고 있지 않은지 철저히 돌아보고 끊임없이 개혁하고 혁신하여 바른 신앙을 유지해야 합니다. 오직 초대 교회 성도들이 보여 준 것처럼 복음에 합당한 바른 삶과 모범으로 세상으로부터 선한 평가와 칭찬을 듣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래서 각 성도들도 성공적인 삶을 살고 이와 함께 더욱 열정적으로 복음을 증거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4. 하나님과 동역하는 자는 아무도 해하지 못합니다.

45절에서 백성들은 사울에게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옵나니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할 것은 그가 오늘 하나님과 동역하였음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즉 요나단은 하나님과 함께 일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였으므로 설령 요나단이 사울의 맹세를 거슬렸다 하더라도 그것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므로 죄가 될 수 없으며

비록 왕이 맹세한 일이라도 요나단을 죽일 수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나단이 하나님과 함께하시는 것을 눈으로 보았습니다.

요나단의 일이 곧 하나님의 일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요나단이 부왕의 명을 어기고 꿀을 조금 먹었다고 해서 죽을 수 없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요나단과 함께하신 하나님은 인간 왕인 사울보다 높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요나단을 죽이겠다는 사울 왕에게 반대한 것입니다. 결국 사울은 왕의 권위로 맹세하였지만 요나단을 죽이지 못하였습니다.

물론 사울도 자신의 아들을 죽이지 않게 된 것이 다행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백성들의 건의를 받아 들였겠지만 왕의 권위는 실추된 것은 사실입니다.

어째든 결과적으로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요나단의 경우도 겉으로는 백성들이 보호한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백성들의 마음을 감동하여 요나단을 보호하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결코 위기에 방치해 두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과 동역하는 사람을 친히 보호하시고 안전하게 지키십니다.

91:7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아무리 권세있는 사람이라도, 심지어 공중 권세 잡은 사단이라도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은 결단코 해할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나단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예수님께서도 (10:30)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머리털 하나까지도 보호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성경을 보면 하나님과 동역한 사람은 누구도 하나님의 허락없이 허무하게 죽은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아합의 박해에서 엘리야를 보호하셨고, 헤롯 왕의 손에서 베드로를 구원하셨으며, 유대주의 자들과 세상 권세자의 손에서 바울을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과 동역하고 있다면 어떠한 환난과 어려움이 닥쳐도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 보며 나아가면 됩니다.

물론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사명이 다했을 때입니다. 아직 우리에게 사명이 남아 있는 한 세상은 결코 우리를 해할 수 없습니다.

이 사실을 믿고 매사에 담대한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통성기도 1. 하나님이 주신 권세에 순종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은 겸손히 순종하는 자를 지키고 구원해 주십니다. 3. 성도는 세상의 인기가 아니라 바른 평가에 민감해야 합니다. 4. 하나님과 동역하는 자는 아무도 해하지 못합니다.

 

청년회 수련회를 위하여 / 수능 입시자를 위하여 / 교회 담임목사님,중직자,사역자,서리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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