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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서

물위를 걸으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오병이어로 장정만 5000명이 먹고 12바구니를 남기는 기적을 일으키시자

사람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고 하였다. (각종 질병을 치유하시고 먹을 것까지 주시므로)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원치 않으셨다. 그래서 제자들을 가버나움으로 먼저 가라고 보내시고,

예수님께서는 군중들을 피하여 산으로 가시어 기도 하셨다.

그러자 군중들은 날이 어두워짐으로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돌아갔다.

예수님은 로마의 속국으로 있는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시키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시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기 위해 오신 것이다.

그런데 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먼저 보내셨을까?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킨 곳은 디베라이고 가버나움을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가야 했다. 그런데 함께 가시지 않고 제자들만 먼저 보내신 것이다.

1) 혼자 기도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은 어떤 중요한 일을 하시기에 앞서 항상 먼저 기도하셨다.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 무엇을 하든지 중요한 일에 앞서 항상 기도 한 후에 행하는 습관을 드려야 한다.

중고등부 행사 중 가장 중요한 행사가 수련회다. 예전에는 예수님 믿는 자녀면 수련회는 당연히 가는 것으로 알고 갔으며 가지 않는다는 것은 몸이 아프지 않는 이상 생각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여러분이 가기 싫어하고 자녀가 가기 싫어하면 안 보내는 부모도 있다.

그래서 갈수록 믿음이 약한 아이로 성장할 수 밖에 없고 앞으로 세상환란에서 다 넘어진다.

예전 수련회는 34일로 갔으며 오로지 집회 참석하여 말씀과 기도만 하다가 오지

요즘처럼 재미있게 레크레이션을 한다거나 워트파크에 놀러 가고 하는 것이 없었다.

지금도 힌돌산에는 몇백명이 34일 동안 오로지 말씀과 찬양과 기도만 하고 내려온다.

그래서 아이들이 성령체험하고 변화되고 믿음이 자라고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고 복을 받는다.

육적으로 보면 여러분이 수련회 안가도 아무 문제 없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만큼이라도 영적으로 자라지 못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수련회의 추억이 없고 결국은 자기 손해이다.

그러므로 선생님이 여러분이 영적으로 조금이라도 자라게 하기 위해 가지 않으려 하는 아이를

설득하고 기도하고 준비하는 것이다. 수련회를 염두에 두고 기도하니 매번 하나님께서

수련회 장소를 정해 주시고 수련회 갈 인원을 채워 주시고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된다.

여러분은 아무 생각 없이 따라가지만 은혜 받기를 사모하고 기도해야 한다.

선생님은 이 수련회를 위해 한달 전부터 기도하고 준비 하였다. 그리고 내일 간다.

작고 하찮은 일에 기도하지 않더라도 크고 중요한 일만이라도 기도해라

(오늘 집을 나서기 전 기도했나요?) 습관적으로 기도하고 기도를 생활화해야 한다.

무시로 기도하는 습관을 들여라 순종도 훈련이지만 기도도 훈련이다.

2) 물위를 걸어가기 위해서

예수님의 그런 모습을 제자들에게 보여 주시기 위해 계획하신 것이다.

그것은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증거 하시는 것이다.

1) 하나님이신 예수님

한편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 가고 있었다.

4,5Km를 갔을 때 시간은 새벽 4시쯤에 갑자기 강한 바람과 함께 파도가 일기 시작했다.

강한 바람과 파도로 인하여 배가 심하게 흔들리고 제자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파도를 밟고 제자들이 있는 배 쪽으로 걸어 오고 계셨다.

배타고 4.5Km를 앞서간 제자들을 따라 잡으려면 예수님이 얼마나 빨리 달려 가셔야 하셨을까?

제자들은 시야가 확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람과 같은 물체가 배쪽으로 빠르게 걸어오는 것을 보고 혼비백산하였다. 사람으로서는 물위를 걷는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령이다라고 소리를 지른 것이다.

소금쟁이는 표면장력으로 물위를 걸어 다닌다.

, 철새가 물위를 걸어 날아오를 수 있는 것은 날개가 있기 때문이다.

빌딩만한 배가 바다를 떠다닐 수 있는 것은 부력을 이용함으로 가능하다.

그러나 사람은 헤엄을 쳐서 물위에 떠 있거나 바람을 이용한 윈드서핑이나

파도를 이용한 서핑으로 물위를 떠다닐 수는 있어도 물위를 걸을 수는 없다.

중력을 거슬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대 예수님은 물 위를 걸으셨다. 그것도 엄청 빠르게

예수님께서 물위를 걷는 기적은 중력의 법칙을 초월하는 초능력을 발휘하신 것이다.

이와 같이 많은 기적과 다양한 이적을 보이심으로 제자들에게 꾸준한 학습효과를 통해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보여 주므로 제자들의 믿음을 성장시키기 위한 것이다.

2) 믿음은 불가능을 가능케 한다.

예수님은 두려워 떠는 제자를 향해 걸어오시면서 내다 두려워하지 말고 안심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모든 면에서 앞서 나가는 베드로가 나섰다. 주님이시면 저를 물위로 걸어오라 하십시오

어떻게 하든지 자신의 믿음을 보이려고 하는 베드로를 우리는 배워야 한다.

세상일은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판단하여 우리는 행하게 된다.

그러나 주님의 일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므로

주저하거나 두려워하여 나는 안 된다 못한다. 미리 판단하여 자신을 과소평가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내가 해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이고

하나님께서 하시지 못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없는 생각이다.

) 새벽기도도 나는 못해, 피곤해 몸이 약해, 나는 야행성이고 새벽잠이 많아 안돼

그럼 평생새벽기도 못한다. 찬양단 리더도 마찬가지고 공부도 마찬가지다

일단 기도하고 도전하라 그리고 못하겠으면 기도하라 하나님이 하게하신다.

도전해보지도 않고 못하겠다고 포기해버리면 하나님의 능력 (기적)을 체험하지 못한다.

베드로를 보라 말도 안 되는 요구를 예수님에게 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물위를 걸으신다고 자기도 물위를 걷게 해달라는 것이다.

그런대 그런 말도 안 되는 부탁을 예수님은 아무런 말도 없이 들어 주신다.

오너라 그 예수님의 한마디 말씀을 믿고

겁도 없이 세찬 바람이 불고 파도가 일렁이는 물위를 맨 몸으로 뛰어 든 것이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나?

거짓말처럼 예수님과 똑같이 물위를 걸어 갈 수 있었다는 것이다.

베드로는 기적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것이다.

예수님께서 하신 것은 우리도 할 수 있다. ? 그것이 가능한가?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하게 하시니 가능한 것이다.

예수님이 산 체로 아무런 기구를 이용하지 않으시고 승천 하셨다

그리고 승천하는 그 모습으로 다시 재림하신다고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팔 소리가 울리면서 우리의 이름을 부르시면

우리도 맨 몸으로 공중으로 휴거 된다고 하셨다.

(14:12)내가 하는 것은 너희들도 할 것이고 나보다 더한 것도 너희는 한다

하나님의 능력을 내 생각과 내 머리로 계산하지 말고 제한하지 마라

나는 무능하고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시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9:23)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그러므로 꿈과 비전을 크게 가지라 기도도 그에 따르게 되어있다. 황당무게 해도 괜찮다.

3)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아라

그러나 베드로도 연약한 인간 인지라 얼마 못가 물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왜 그렇게 되었나?

계속해서 바람이 불고 시퍼런 파도가 일렁이자 예수님에게서 시선을 돌려 파도와 바람을 보았다.

그러니 갑자기 곧 빠져 죽을 것만 같은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그러자 곧 바다 속으로 빠져들어 갔다. 예수님만 보고 가야 하는데 파도를 보았기 때문이다.

예수님만 바라보면 두려움이 없다. 예수님께서 다 해결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그런데 예수님을 보지 않고 문제를 보고 나를 보면 답이 없다. 답답하다. 그러니 문제에 빠진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느냐?

세상의 험난한 파도를 보면 두려움이 생기고 무능력한 나를 보면 문제에 빠진다.

그 문제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다. 어떤 문제가 생기면 문제를 보지 마라

그 문제를 해결하시고 어떤 문제라도 해결해 주시는 전능하신 예수님만 바라보아라.

4) 문제가 생기면 즉시 기도하라.

그렇다면 만약 내가 해결할 수 없는 큰 문제에 빠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

베드로는 바닷속으로 빠져들어가면서 주님 살려 주십시오하고 주님을 찾았다.

우리가 습관적으로 기도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평상시 기도 훈련이 잘 되어 있으면 어떤 크고 작은 일이든 하나님에게 먼저 기도한다.

그러나 기도 훈련이 되지 않으면 당황한다. 자신이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애쓴다.

그래서 온갖 인간적인 방법을 다 동원해 해결하려고 한다.

그러다 보면 더 큰 죄에 빠져들기도 한다. 그러다 안되면 결국 포기 해버린다.

그러면 이미 늦어버린다. 더 큰 어려움이 당하기 전에 기도해야 한다.

(넘지 못할 산이(파도) 있거든 주님께 맡기세요)

베드로처럼 혼자 발버둥치다가 바다에 몇 번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바닷물 마시고

죽다 산 후에 예수님 살려 주십시오 할 것이 아니라 빠지는 즉시 예수님에게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즉시로 구원해 주신다. 물론 거짓으로 회개하고

똑 같은 죄를 반복해서 지으면 하나님이 즉시로 도와주시지 않는다. 우리의 모든 마음을 아신다.

5) 예수님은 우리를 어려움에서 건져 주신다.

예수님이 베드로의 손을 잡고 배에 오르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바람이 멈추고 파도가 잠잠해졌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많은 풍랑을 겪으며 인생을 항해 하지만

언제나 예수님께서는 우리 곁에 계신다.

우리가 견디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 있을 때도 즉시로 우리를 찾아오시고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도 즉시로 우리에게 다가오신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를 듣기 원하시고 우리를 도우시기를 원하신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보이신 것은 무엇인가?

평상시에 기도를 훈련하라. 무시로 기도하라 어떤 일이든 먼저 기도하라.

무슨 일이 생기면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하려고 하지 말고 즉시로 기도하라.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시고 어려움을 만났을 때 우리 곁에 찾아오신다.

믿음의 무한도전을 하라. 도전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능력(기적)을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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