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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서

성탄절특집1 - 세례요한의 탄생

1. 성경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축복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는 사실을 기록한 책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 믿음의 근거는 성경 말씀이다.

다시 말해서 성경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믿는다는 것이고

성경을 믿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 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는가?

딤후 3:16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성경을 쓴 저자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기록한 책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말씀하시고 그 말씀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기록한 내용이다.

,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았고 말씀에 불순종하여 저주를 받은 사실을 기록한 것이다.

2. 인류역사의 흐름이 성경에 예언된대로 이루어졌다. 그러므로 인류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성경은 이스라엘의 역사서이다. 그런대 이스라엘의 역사를 왜 우리가 알아야 하고 믿어야 하는가

각 나라마다 역사를 기록하고 있고 역사에는 그 나라의 건국의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고조선을 세운 단군 왕검을 시조로 하여 한민족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알고 있다.

그것이 바로 단군 신화다. 단군신화에 나오는 환웅은 환인의 아들이며 단군의 아버지로,

천부인(풍백,우사,운사) 세 개와 부하 3,000명을 거느리고 태백산 신단수 밑에 내려와

신시를 건설하고, (웅녀)과 결혼하여 단군을 낳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거짓이다.

곰이 100일 동안 동굴에서 마늘과 생강만을 먹고 사람으로 변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그것은 신화일 뿐이다. 조금만 생각해도 환웅은 중국에서 건너온 민족이란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역사에 신화를 첨가하는 것은

우리민족이 다른 민족보다 우월하다는 자긍심을 가지게 하려는 의도이다.

이렇듯 자기 나라의 역사를 아름답게 포장은 잘하지만

어떤 역사책에서도 인류의 기원에 대해서 인간이 누구인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인간의 정체성에 대해 정확하게 기록한 책은 없다. 오직 성경만이 유일하게 기록되어 있다.

성경은 인간의 범죄로 인하여 심판 받을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담겨있다.

하나님께서 세상만물을 창조하시고 첫 사람 아담에 대해 기록하고 있고

인간이 왜 범죄하였는지? 왜 심판을 받았는지? 가 잘 기록되어 있으며

중간 시조인 노아에 대해 기록하고 있고 이스라엘의 시조 아브라함과 그 아들 이삭과 그의 손자 야곱, 그리고 야곱의 열두 아들이 이스라엘의 12 지파로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이 되었다.

그 중 4번째 아들 유다의 후손인 다윗이 사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그러나 그의 후손들의 악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이스라엘은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분단되어 각각 앗수르와 바빌론에게 멸망되었고 모든 백성들이

이방나라로 포로로 잡혀갔으나 이스라엘의 회개와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이방 왕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시어 포로로 잡혀갔던 유대인들이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고 다시 하나님을 섬기며 살게 되었다. 여기까지가 구약에 기록된 내용이다.

그리고 400년간의 공백기를 지나 다시금 기록되어지기 시작한 성경이 바로 신약인 것이다.

신약의 주 내용은 예수님과 성령님에 대한 내용이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탄생하시기 전의 이스라엘의 시대 상황과 영적인 상태를 알아보자.

이스라엘이 포로 생활을 청산하고 고국으로 돌아 오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바벨론의 식민지 상태였다. 그러나 다행 한 것은 하나님을 체험한 바벨론(느부갓네살, 벨사살, 다리오, 고레스) 왕들로 인해 유대인들은 자유롭게 신앙 생활을 할 수 있었다.

그러던 중 BC 400년경 주변나라 마케도니아에서 알렉산더 왕이 나타나 정복전쟁을 시작하였다.

알렉산더 대왕은 자신의 아버지가 점령한 테베 성과 하덴 성을 발판으로 하여 주변국들을

하나 둘 굴복 시키더니 결국 당시 패권을 쥐고 있던 페르시아 왕국까지 멸망 시키었다.

그리고 이스라엘 예루살렘까지 정복한 알렉산더 왕은 이스라엘의 종교와 문화를 존중해 주었다.

그러나 알렉산더 대왕이 인도를 정복하다가 실패하고 말라리아 열병에 걸려

33살의 젊은 나이에 요절하자 그의 4명의 부하가 헬라 제국을 분활 통치하였는데

그 중 이스라엘을 점령한 장군은 알렉산더 대왕과는 달리 이방신을 섬길 것을 강요하였다.

그래서 마카베(제사장들의 모임)가 항거하여 헬라 제국을 몰아내고 잠시 독립의 기쁨을 맛보았다.

그러나 독립한지 100년도 못되어 또다시 신흥강국 로마제국에게 점령 당하고 말았다.

이 모든 내용이 단8장에 기록되어 있는데 그것은 다니엘이 환상을 보고 기록한 내용이다.

이스라엘은 로마의 속국으로 있으면서 분봉왕 헤롯 왕의 통치를 받으며 고통을 겪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은 구약에서 예언한 구세주 메시야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다.

그 메시야는 창3:15에서 여인의 후손으로 오실 것이라 하였고

성경 곳곳에서 구세주에 관한 기사가 기록되어 있으며 예수님이 탄생하시기 7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에 의해 메시야의 탄생을 알리었다.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3. 하나님께서 나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신 것 만으로도 우리는 감사하고 경배하여야 한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구세주가 나타나 로마의 압제에서 벗어나

식민지 이스라엘이 정치적으로 해방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유대인들은 수많은 시련과 기다림으로 지쳐 있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말씀을 믿었다

그리고 드디어 1900년의 세월을 보내고 나서야 마침내 구세주 아기가 태어날 때가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실을 알리기 위하여 이 땅에 사자를 보내셨는데 그가 바로 세례 요한이다.

세례 요한의 탄생에 대해서 오늘 만화를 보았듯이 눅1장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세례 요한의 아버지는 샤가랴 제사장이다 즉 아론의 후손이란 뜻이다.

그의 어머니 엘리사벳도 아론의 자손이다. 이들 부부는 하나님 보시기에 의로운 사람들이었다.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지키며 살았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아이가 없었다.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되었으나 아이는 생기지 않았다.

하나님에게 신실한 사람은 반드시 복을 받는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사람,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 좋아하시는 사람, 원하시는 사람은

신실한 사람이다. 독실한 사람이다. 믿음이 확실한 사람이다.

하나님에게 지속적으로 한결 같은 모습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며 예배 드리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사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며 순종하는 사람이다.

그런대 불행하게도 그들에게는 자식이 없었다.

예나 지금이나 집안에 자녀가 없다는 말은 대가 끊어진다는 뜻이고 그것은 저주 받은 일이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의롭다고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제사장이다.

그런대 자녀가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원망, 불평하지 않았다.

하나님 제가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면서 그렇게 하나님에게 충성 봉사하였는데 하나님께서는

왜 저에게 자녀를 단 한 명도 주시지 않습니까?”라고 하소연 할만도 한데 그러지 않았다.

우리는 사가랴의 이런 믿음을 본받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돈도 물질도 재산도 부귀도 영화도 아무것도 주시지 않아도

하나님을 원망, 불평하지 않고 여전히 하나님을 섬기는 자세를 배워야 한다.

어떤 분은 남편의 핍박에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도 하나님에게 십일조를 드리며

수 십 년 동안 흔들림 없는 믿음의 지조를 보인다. 그분들이 진정한 믿음의 사람들이다.

그것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부모님이 나에게 재산을 물려주지 않아도 나를 이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것 만으로도 감사하듯이

하나님께서 나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신 것 만으로도 우리는 감사하며 경배 드려야 한다.

4. 우리의 귀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다 듣고 계신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 사가랴를 보아라.

여전히 자신이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것을 보아라.

제사장 직의 관습에 따라 제비를 뽑은 결과 사가랴가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는 일을 맡게 되었다.

그런대 400년 동안 이스라엘에 아무런 징조도 나타나지 않았고 하나님의 말씀도 없었는데

분향을 드리고 있는 사가랴에게 천사가 나타난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닌가?

사가랴야 두려워하지 말아라 하나님께서 네 기도를 들으셨다. 네 아내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을 것이니 요한이라고 불러라 너도 기쁘고 즐겁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가 태어난 것을 기뻐할 것이다여러분은 이런 경험을 해 보았는가? 해 보지 못하였다면 꼭 해보기를 바란다.

선생님도 하나님을 믿고 신실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였다.

담배도 끊고 세상 친구들도 다 끊고 세상의 놀이도 다 끊었다.

그리고 교회 가는 것을 즐거워하였고 예배 드리기를 좋아하였다.

하나님 말씀 읽는 것을 즐겨 하였으며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였다. 그런대

하나님을 믿으면 물질의 축복을 받고 하나님에게 기도하면 방언도 하고 응답도 받을 줄 알았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선생님은 유창한 방언을 하지 못하며 정확한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도 듣지 못하였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물질적 축복도 받지 못하였다.

하나님을 믿고 따른 지 20년이 지났지만 큰 물질의 축복이나 놀랄만한 은혜는 받지 않았다.

오히려 세상 일은 더 잘 되지 않고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다.

그래서 한때는 하나님이 안 계시는가? 아니면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지 않으시는가?

나의 무엇이 부족하여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으시는가?

그래서 주일 예배를 비롯한 모든 공예배를 다 드렸고 십일조를 비롯한 각종 헌금들도 힘에 지나도록 드렸었다. 그리고 더 말씀에 따라 살려고 노력하고 노력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하나님께서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으셨다. 그렇다고 해서 난 포기하지는 않았다. 나름대로 오기도 생기고 내 성격상 한번 마음먹은 것은 될 때까지 하는 것이 내 성격이다.

그러던 어느해 몇 년 전에 어느 목사님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고 그리고 나를 용서처럼 들어 쓰신다, 물질의 축복을 받는다는 말씀을 전해 들었다. 그러나 나는 내가 직접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 감동도 그렇게 크지 않았다.

그리고 몇 달 후 선생님이 아내와 기도원에 갔었다.

그곳에서 아내는 방언하고 응답받고 은혜받고 감동 받고 눈물을 흘렸지만

선생님은 역시나 아무런 응답도 은혜도 감동도 없이 무덤덤하였다. 아니 답답해 미칠 것 같았다.

왜 나에게는 아무런 말씀도 안하실까? 집사람에게는 저렇게 은혜를 강같이 부어주시면서 왜 나에게는…’, 그것을 아내에게 투정부리듯 이야기 하였다.

그러든 마지막 날 밤에 함께 기도하면서 아내가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하나님이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몰라요 하나님이 당신의 모든 기도를 다 듣고 계신다고 하셨어요오래된 일이라 정확히 아내가 무엇이라 말했는지 몰라도 이와 비슷하게 말했던 것 같았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얼마나 큰 감동이 가슴 깊이 전해 지는지

눈물이 솟아지는데 정신이 없을 정도로 흘려 내렸다.

눈물과 콧물과 침이 하염없이 흘러내려 큰 수건이 다 젖을 정도로 울고 또 울었다.

여러분 한번이라도 상상해보기 바란다.

세상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고 주관하시고 역사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다 듣고 계시다는 것을 그리고 나의 마음을 알아 주신다는 것을

그것은 엄청난 감동이다. 그것은 충격적인 사건이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다.

여러분 사람이 내 마음을 알아주고 내 말을 들어주는 것도 기쁜 일인데

친구가 내 형제가 내 부모님이 날 알아주고 내 말을 들어 주어도 행복한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내 마음을 알아 주신다는 것은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여러분도 일생에서 꼭 한번은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

스가랴는 이렇게 엄청난 사실을 전해 듣고 쉽게 믿지를 못하였다.

나는 늙었고 내 아내도 나이가 많은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그것은 믿음이 약해서라기보다 너무나도 엄청난 일을 겪게 되면 쉽게 믿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기에 대해 천사는 나는 하나님을 모시고 있는 가브리엘이다.

하나님께서 이 기쁜 소식을 너에게 알리라고 나를 보내셨다라고 말한 후

천사는 아들 요한이 태어날 때까지 스가랴를 벙어리로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제사장 직무 기간이 끝나고 스가랴가 집으로 돌아간 후 아내 엘리사벳은 임신을 하였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기도를 다 듣고 계신다.

여러분이 힘들어 내는 신음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으시고 다 듣고 계신다.

여러분 공부하는 것이 힘드나? 사는 것이 힘들고 부모나 형제나 친구가 나를 힘들게 하는가?

무엇이 여러분들을 숨도 못 쉴 만큼 고통스럽고 힘들게 하는가?

만약 그러한 것이 있다면 사소한 것이라도 하나님에게 기도하라 하나님은 다 들어 주신다.

비록 여러분들의 귀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다 듣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그리고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

우주와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흙 먼지 같은 나를 아시고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나의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 그것은 상상만해도 엄청난 것이다.

그것을 믿고 따르는 자가 진정한 믿음의 사람이 되고 축복의 사람이 된다.

하나님께서 네 기도를 들으셨다라고 사가랴에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들의 귀전에도 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지는 역사가

여러분 앞에 현실로 나타나길 간절히 소망하고 축복하며 기도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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