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합과 이세벨의 죄

북이스라엘의 왕 아합과 이세벨이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멀리하였다.

그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사탄을 선택하므로 하나님의 자녀에서 사탄의 종이 되었다.

오늘 말씀에서 아합과 이세벨의 행동을 통하여 그들이 마귀의 종이란 증거를 찾아 보자.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1. 아합의 욕심 : 남의 포도원을 빼앗아 헐고 자신의 채소밭으로 삼으려 하였다.

욕심을 부리면 마음 밭이 가시 밭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말씀을 깨닫지도 못하고

말씀이 들어가지 않는다.

막4:19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자요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지 않으니 선과 악을 분별하지 못한다. 무엇이 옳은지 그런지 분간이 안되니 말씀대로 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자기 욕심에 이끌려 살게 된다.

창조주이시고 통치자이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지 못하니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게 되고 불순종하게 되고 결국 하나님을 배반하고 멸시하게 된다.

시10:3 악인은 그의 마음의욕심을 자랑하며 탐욕을 부리는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에게 죄를 짓게 되는 것이고

그 죄로 인하여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약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그렇다면 인간의 멸망과 죽음을 부르는 욕심은 어디에서 났으며 누가 우리에게 주는가?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마귀는 욕심쟁이다. 내가 욕심을 부리고 욕심대로 산다는 것은 마귀를 본받아 따라 사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

어떻게 해야 욕심을 내지 않고 양심에 따라 선하게 살 수 있는가?

갈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성령을 따라 행하면 된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 된다.

하나님의 자녀는 돈을 사랑하면 안 된다.

하나님의 자녀는 물질에 욕심을 내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만족하며 살아야 한다.

딤전6:7~10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남에게 베풀면서 살아야 한다.

잠11:24,25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가난한 형제를 돕지 않고 혼자 잘 먹고 잘살려고 하는 사람은 가난하게 되고 저주를 받게 된다.

잠28:27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본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크리라

하지만 구제할 때 조심해야 할 것은 들어내고 나타내면 안 된다.

마6:2~4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2. 이세벨의 거짓말 :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기 위하여 나봇이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고 거짓말하도록 시켰다.

거짓말은 누가 하나? 마음 속을 마귀가 장악한 사람이 마귀의 조종에 따라 거짓말을 하게 된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거짓말은 마귀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잠25:18 자기의 이웃을 쳐서 거짓 증거하는 사람은 방망이요 칼이요 뾰족한 화살이니라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뱀의 거짓말에 속아 선악과를 먹고 에덴에서 쫓겨나 늙어 죽었다.

그래서 모든 인류가 원죄를 입고 죄와 저주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마귀는 거짓말로 예수님에게 신성모독의 죄명을 씌워 십자가에 못박았다.

스데반도 마찬가지고 오늘 본문의 나봇도 마찬가지로 거짓말로 죽였다.

그리고 마귀의 마지막 거짓말 예수님의 재림을 앞두고 적그리스도로 나타나

많은 사람들을 미혹에 빠지게 하여 지옥으로 빠지게 한다.

거짓말하는 자는 어떻게 되나 알아보자.

1) 거짓말하는 순간 마귀의 종으로 떨어지게 된다

시7:14 악인이 죄악을 낳음이여 재앙을 배어 거짓을 낳았도다

2) 거짓말하면 하나님께서 싫어하시고 하나님의 미움을 받게 된다.

시5:6 (중략)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잠12:22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하게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3) 하나님께 거짓말하는 자는 벌을 받게 되고 망하게 된다.

잠19:9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뱉는 자는 망할 것이니라

시5:6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생략)

4) 거짓말하는 자는 죽임을 당한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재산을 팔아 판돈 일부를 숨기고 일부만 드리고는 전부를 드린 것으로

거짓말하므로 성령을 훼방한 죄에 따라 죽임을 당하였다.

5) 거짓말하는 자는 천국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지옥으로 떨어진다.

계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여러분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 왜 거짓말을 해선 안되는가?

1) 하나님께서 거짓말하는 것을 금하셨다.

골3: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시34:13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

레19:11,12 너희는 도둑질하지 말며 속이지 말며 서로 거짓말하지 말며 너희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2) 우리는 또한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롬6:3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고 명시하였다. 그런데 나는 죄를 짓지 않았다.

나는 죄인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말로 만드는 것이다.

요1 1: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누가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가? 사탄이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사탄에게 뒤집어 씐 자들, 즉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든다.

요1 5: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사람들은 새빨간 거짓말과 하얀 거짓말로 나누어 말하며 선한 거짓말도 있다고 한다.

거짓말하는 것은 죄다. 그러나 벌을 받지 않는 거짓말과 벌을 받는 거짓말로 나눌 수 있다.

예를들어 여호수아의 명으로 여리고 성을 정탐한 두명이 여리고 군사에게 쫓겨 라합의 집에 숨어 들었다. 그것을 안 여리고 병사가 라합의 집에 들어와 정탐꾼이 어디로 갔느냐고 묻자

성벽에 숨기고는 벌써 도망갔다고 거짓말을 하였다. 그것이 죄가 되는가?

거짓말이라도 죄는 되지 않는다. 진실을 말하면 정탐꾼이 죽임을 당하기 때문이다.

믿지 않는 아빠가 아내와 아이들이 교회에 간다면 죽인다고 협박했는데도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다. 오늘도 교회 갔느냐?고 물으면 진실을 말하면 죽지는 안는다 하더라도 폭행을 당하거나 괴롭힘을 당할 것이다. 그래서 가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해도 벌 받지 않는 거짓말이 된다.

그럼 하나님도 거짓말을 하시겠는가? 아니다. 점과 흠이 없으신 분이다. 죄가 없으신 분이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다. 예수님께서도 나는 길이요 진리이라고 말씀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거짓이 없으시다. 오직 진실만을 말씀하신다.

민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신32:4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도 절대로 거짓말을 하여서는 안 된다.

약3: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3. 이세벨의 살인 : 나봇이 왕과 하나님을 저주하였다는 거짓 죄명을 씌워 돌로 쳐 죽였다.

살인, 사람을 죽이는 죄는 인간이 저지르는 죄 중에서 가장 큰 죄이다.

사람이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행위는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하는 행위이다.

왜냐하면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권한은 하나님에게만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살인자는 용서 받을 수 없는가? 살인자라도 예수님만 믿으면 영혼은 구원 받는다.

그러므로 살인자 보다 더 큰 죄는 육신과 함께 영혼도 죽이는 사이비 이단과 우상숭배자들이다.

여러분들은 사람의 육신을 죽이는 일은 하지 못하지만 영혼을 죽이는 일은 할 수 도 있다.

그러므로 경계해야 한다.

그리고 육신을 죽인 살인죄와 똑 같은 심판을 받는 것이 있는데 무엇인지 아는가?

마5:21~24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요일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