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 엘리야를 통해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사람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가!
1.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으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아합 왕에게 찾아가서 이스라엘에 수년 동안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을
전하라고 하셔서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고
그리고는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요단강 앞의 그릿 시냇가로 가서 지내라 하셔도 순종하였고
또,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시돈땅의 사르밧에 사는 과부에게 가서 지내라 하셔도 순종하였고
때가 되어 아합 왕에게 찾아가 하나님께서 참신이 되심을 나타내어라 하셔도 순종하였다.
여러분 순종이 쉬운 것인가? 절대 쉽지가 않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명령이 쉬운 것이면 순종이 쉽다. 그러나 말씀과 순종이 쉽지 않다.
예를 들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죄 짓지 마라고 하신고 선을 행하라고 하신다.
쉬운가? 어려운가? 어렵다 왜냐하면 죄악 된 인간, 부패한 인간, 나약한 인간이기 때문이다.
순종에는 믿음이 필요하고 결단이 필요하고 용기가 필요하다.
엘리야에게 아합 왕에게 가서 수년 동안 이스라엘에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을 전하라고 하셨고
또, 말씀대로 3년6개월 동안 가뭄이 든 후 아합 왕에게 찾아가 하나님께서 참신 되심을 보여라
하셨는데 순종하기 쉬운가? 그냥 왕에게 가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면 되지 그것이 뭐가 어렵나?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때 시대 상황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그때 상황이 어떠하였나?
아합왕의 왕후 이세벨이 하나님의 선지자를 보이는 데로 죽이고 있을 때였다.
이세벨에게 걸리면 죽는다. 그런데도 어떻게 아합 왕에게 가는 것이 쉬운 일인가?
더군다나 왕의 죄로 인하여 축복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저주를 선포하러 가기 때문이다.
또한 엘리야가 저주하여 3년6개월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만나면 잡아죽이려고 이를 갈고 있는데 어떻게 쉽게 아합 왕에게 나타날 수 있단 말인가?
그야말로 엘리야는 목숨을 내어 놓고, 죽을 각오로 가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아합과 이세벨 저를 죽이려 하는데 제가 어떻게 갑니까?”하고
항변하지 않고 말씀이 떨어지는 데로 즉시로 순종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나?
하나님을 믿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아합과 이세벨로부터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실 것이라는
그런 믿음이 확고 하기 때문에 두려움 없이 말씀에 순종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릿 시냇가에 가면 까마귀가 아침저녁으로 떡과 고기를 물고 올 것이니 가라”
이 말씀은 순종하기 쉬운가? 역시 어렵다. 우리는 결과를 알고 있다. 하나님 말씀대로 까마귀가 떡과 고기를 물어 올 것이라는 것을…, 그래서 순종이 쉽게 여겨지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는 시냇가에 가서 뭐 먹고 살라고 가라 하시나?
말 못할 짐승 까마귀가 제 먹을 것도 부족한데 어디에서 떡과 고기를 구하여 가져다 줘?
그리고 그 작은 입으로 음식을 물어 온들 얼마나 물어 올까?’라고 의심하면 절대 순종 못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사르밧에 가면 과부가 사는데 그곳으로 가라 그가 너를 먹여 살릴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결과적으로 가루와 기름이 끊어지지 않아 엘리야가 1년 넘게 그곳에서 살았지만 ‘부자도 아니고 가난하고 부부도 아니고 과부에 애까지 있는데 그곳에서 뭘 얻어 먹고 살란 말이지?’라고 의심하면 절대로 순종하지 못한다. 오늘 이 시대를 사는 우리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께서 직장에서 교대 근무하여 주일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예배를 목숨처럼 여겨야 된다. 그 회사에 사표 내고 주일 지킬 수 있는 회사로 옮겨라.”
하시면 그것이 절대로 쉽지 않다. 정말 굶을 각오 하고 사표를 던져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이 있는 사명자가 직장에 얽매이어 하나님의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그에게 “직장에 사표 내고 지금이라도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여라.” 말씀하시면
아무런 대책도 없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 정말 어렵다.
마6:26.공중의 새를 보아라. 새는 씨를 뿌리거나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아 들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에 계시는 너희 아버지께서 새를 기르신다. 너희는 새보다 더 귀하지 않느냐?
27.너희 중에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키를 한 치라도 더 늘릴 수 있느냐? 28.그리고 어째서 너희는 옷 걱정을 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보아라. 그것은 수고도 하지 않고 옷감을 짜지도 않는다. 29.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만 솔로몬이 온갖 영광을 누렸으나 이 꽃만큼 아름다운 옷을 입어 보지 못하였다. 30.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하나님께서는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꽃도 이렇게 입혀 주시는데 하물며 너희야 더 잘 입혀 주시지 않겠느냐?
31.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32.이런 것들은 모두 믿지 않는 사람들이 애써 구하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다 알고 계신다. 33.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러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덤으로 주실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 말씀을 인용하면서 우리가 하나님 일을 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의식주를
다 책임져 주신다. 그러니 믿음으로 결단하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믿음으로 결단하는 것은 목숨을 거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대 엘리야는 순종하였고 그 결과 아합에게 목숨도 잃지 않았고, 굶어 죽지도 않았고,
까마귀가 아침 저녁으로 떡과 고기를 물어다 주는 이적을 체험하였고
통의 가루와 기름이 끊어지지 않는 이적을 체험하였으며 하나님께서 참 신이시며
지금도 살아 계시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증거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이적과 기적을 맛 보려면
순종해야 한다. 어떠한 일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죽기를 각오하고 순종하여야 한다.
2. 하나님의 사람은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하고 용기있게 담대히 하나님의 일을 행하여야 한다.
엘리야를 만난 아합은 엘리야에게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자여 너냐?”고 힐책하였다.
그 말뜻은 “네가 비가 오지 않을 것이라 저주하여 지금까지 비가 내리지 않고 있다.
너 때문에 비가 내리지 않으니 저주를 풀지 않으면 너는 죽는다”는 뜻이다.
그러나 그 말에 엘리야는 조금도 주눅들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아합을 책망하였다.
왕상18:17.그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그리고는 이렇게 제안하였다. “당신 말이 맞는지 내 말이 맞는지 한번 해 봅시다.
누가 진정한 참 신인지 당신에게 보여 줄 것이니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와서 증인으로 삼고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을 모두 다 모아 갈멜 산으로 데려 오시오”
하나님의 사람은 강하고 담대해야 한다. 세상 사람들의 지위와 명예와 부와 재물에 기죽으면
안 된다. 세상적인 조건과 외적인 조건을 보고 한 없이 초라해져서 내가 믿는 예수님을 들어 내지도 않고 나타내지도 않고 증거 하지도 않는다. 여러분 중에 주변 친구들에게 내가 예수님 믿는 사람이고 나는 오천 사랑의 교회에 다니고 있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 손 들어 보라.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단 한 명도 교회에 데리고 오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에 있다.
하나님 믿는 것이 들어내 놓고 자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부끄럽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율법 학자이고 명문 대학을 나왔고 로마 시민권도 있지만
내가 예수님을 만난 후에는 이런 것들을 다 배설물로 여겼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귀하기 때문이다.(빌3:8)”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롬1:16)하셨고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 하셨다.
(눅9: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내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 됨을 당당하게 밝혀라. 우리가 아무리 못생기고 공부 못하고
가난하여 가진 것 없어도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천국 백성이지만
아무리 얼짱이고 몸짱이고 두뇌가 뛰어나 공부를 잘하는 수재고 재산이 많고 지위가 높아도
예수님 믿지 않으면 마귀의 종이고 지옥 불로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인생이다.
그렇게 해서 갈멜 산에서 850대1의 이방신과 하나님의 영적 전쟁에서 누가 승리하였나?
바알와 아세라 신을 섬기는 선지자들이 그들의 신을 불러도 대답이 없었다.
아침부터
자도 없었다. 그러자 엘리야는 그들을 조롱하고 비웃으며 “더 큰 소리로 불러라 너의 신이
묵상 중인지 아니면 잠깐 볼일 보러 갔는지 아니면 자고 있는지 모르니 깨워라”고 하자
더 큰 소리로 부르짖어 외치고 그래도 아무 응답이 없자. 완전히 열 받아 자신의 몸에 칼과
창으로 자해 하면서까지 재단 주위를 미친 듯이 돌아 다니며 부르짖어도 아무 응답이 없었다.
여러분 이것이 우상의 실체다. 우상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도 못하고
입이 있어도 말하지도 못하고 팔다리가 있어도 움직이지도 못한다.
그런 무능한 신이 어떻게 인간에게 복을 주고 소원을 들어 준단 말인가?
그에 반해 엘리야는 무너진 재단을 백성들에게 쌓으라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단 주위에 도랑을 만들고 송아지를 각을 뜨고 나무 위에 올린 다음 물을 4통의 물을 세번씩이나
들어 부어 재단과 도랑에 물이 흥건하게 흘러 넘치게 한 후에 “주님이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하고 기도하자 여호와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다 태우고 도랑의 물까지 다 핥아 버렸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살아계시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여러분은 그 살아계신 하나님
을 만나고 체험하여야 한다. 그러면 두려움도 없고 걱정근심염려가 없고 불안한 마음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너는 내게 부르짖어라 내가 내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그런 말씀을 하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개개인에게 찾아가시어 부르신다. 그 부르심에 응답하여야 한다.
여러분 각자에게 재능과 은사를 주신 후 이 땅에 태어나게 하셨다. 그리고 그에 합당한
꿈을 주시고 비전을 주시어 하나님의 일을 하기를 원하신다.
부르심에 응답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되면 일을 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절대로 일을 시켜놓고 구경만 하시는 분이 아니다. 그 일을 성공하도록 이끄신다.
지혜도 주시고 명철도 주시고 능력도 주시어 감당하게 하시고 때로는 기적적인 방법을 쓰기도
하신다. 바알과 여호와 사이에서 머뭇머뭇 거리기만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엘리야의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 완전히 하나님 편으로 돌아서서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 850명을 그 자리에서 죽여
완전한 승리를 거두었다.
여러분 우리는 승리가 보장된 사람들이다. 하나님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기만 하면 된다.
굳건한 믿음으로 강하고 담대하게 주님의 일을 감당하여라.
때로는 힘들고 어려워도 기도하며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승리하게 하신다.
절대로 마귀의 속삭임에 속아 넘어가서 포기하거나 낙망하거나 좌절하거나 죄를 지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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