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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도우시는 하나님

1.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을 책임지시고 도우시는 하나님

엘리야는 하나님께서 주신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의 말씀을 아합에게 당당히 선포하고 돌아갔다.

하지만 엘리야도 죄 지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똑같이 가뭄의 고통을 겪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엘리야에게는 살길을 열어 두셨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그릿 시냇가로 가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는 비가 내리지 않아서

물이 있는 곳으로 인도하신 것이다. 그러나 물만 마시고는 살 수 없다.

산속에 먹을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기적을 일으키신다.

까마귀를 통하여 매일 아침저녁으로 떡과 고기를 물어다 주어 그것으로 먹고 살 수 있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일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신다.

하나님의 사명을 받고도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 먹고 살 수 없다고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 않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이런 기도를 한다. “하나님 살 길을 열어 주셔야 주님의 일을 하죠?”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의 일을 하면 내가 살길을 열어 주마라고 하신다.

그 말씀에 순종하여 주님의 일을 시작하여야 한다. 그것이 믿음이다.

믿음이 약하면 주님 일을 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없다.

선생님도 포스코에서 전산일을 하청으로 받아 하는 일을 하였다.

나는 사업을 크게 하여 돈을 많이 벌어 하나님의 일을 하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는 것이 나의 사명으로 알았다. 하지만 사업은 어려움에 봉착하고 기도를 통해 목사님을 통해

지금의 이 학원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학원생이 한명도 없는 상황에서 학원을 한다는 것은

믿음이 아니고는 결단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전산업을 그대로 하면 최고의 연봉을 받으며 지금까지 하던 일을 어려움 없이 계속할 수 있다.

그러나 학원은 지금까지 내가 하지 않던 일이고 당장 수입이 없어 먹고 살길이 막막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확실한 응답이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가만 생각하고 판단하여 이 학원 일을 선택한 것이다.

솔직히 작년까지도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그러나 차츰차츰 하나님께서 나아지게 하시어

지금은 경제적으로 전혀 힘들지 않고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전산은 정년이 있지만 학원은 정년이 없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가르치는 일은 보람된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께서는 외면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먹고 살 길을 만들어 주신다.

그러므로 두려움을 버리고 하나님을 일을 감당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행하신 기적적인 방법으로 주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을 먹고 살게 하신다. 물론 오랜 세월 풍족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도 고난을 감내하면서도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것이 엄청난 가치가 있는 일이다.

여러분들은 절대로 돈을 따라가지 마라. 하나님을 따라가라.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도와 주신다.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2.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역자도 책임져 주시지만 그의 동역자도 책임져 주신다.

엘리야가 그릿 시냇가에서 일정기간 동안 생명을 유지 할 수 있었으나

가뭄이 계속되자 시냇물이 말라 더 이상 그곳에서 살 수 없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시돈에 속해있는 사르밧으로 가서 한 과부에게 찾아 가라고 하셨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르밧 과부에게 찾아가서 먹고 마시는 것을 해결하려 하였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사르밧 과부는 물과 음식이 풍족한 부자가 아니었다.

그 과부도 먹을 것이 다 떨어져 모자가 한끼 먹을 가루와 기름만 남겨 둔 상태였다.

그러나 엘리야는 진정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았다.

우리 같으면 하나님, 가난하고 불쌍한 과부에게 먹을 것이 무엇이 있다고 저를 보내셨나요?

라고 의심하고 불만 불평하였겠지만 엘리야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그 말씀만 의심 없이 믿고 그대로 따른 것이다.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 주신다면 주시는 것이지 과부가 한끼 먹고 죽을 가루와 기름 밖에 없는 것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그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 인간의 생각과 상황과 형편에 연연해 있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라 하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지켜야 한다.

인간의 생각으로 주일날 일하러 나오라 하는데 나가지 않으면 짤린다. 그럼 뭐 먹고 사나?

그럼 안 된다. 나는 포스코 전산일을 15년 하면서도 주일을 어기고 출근한 적이 한번 밖에 없다.

그것도 대예배 마치고, 하나님께서 굶겨 죽이지 않으신다. 오히려 더 좋은 일을 하게 하신다.

누가 아파 병문안 간다고 주일을 어기고, 친척 결혼식이라고 주일 어기고, 일이 생길 때 마다

예배 드리지 않으면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중고등부 예배를 마치고 아이들을 모아 놓고 공과 공부를 막 시작하려는데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병원에서 암투병 하시던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것이다.

대 예배 때 돌아가셨는데 연락이 안되어 목사님을 통하여 소식을 전해 들었다.

임종 후 1시간 후에 소식을 들었지만 그래도 즉시로 달려 가지 않고 공과를 다 마치고

병원을 갔다. 감사하게도 병원의 배려로 둘째 아들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일반 병실에서 영안실로 옮기지 않고 2시간 이상 기다려 주었고, 어머니 시신의 체온도 그때까지 식지 않았다.

여러분 하나님이 하라고 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해야 하며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은 절대로 하면 안 된다. 인간의 생각으로 상황과 환경에 따라 하나님 말씀을 어기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인간의 능력으로 제한해 버리는 것과 같다. 그럼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

다음은 과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계속 되는 가뭄으로 물도 다 떨어져 가고

음식도 다 떨어져 이제 먹을 것이라고는 가루 한 움큼과 기름 한 방울 밖에 없다.

그것을 먹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굶어야 하고 그리고는 죽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찾아와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면서 그 마지막 남은 음식을

나에게 주면 가뭄이 끝날 때까지 가루와 기름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여러분 같으면 믿을 수 있나? 보통의 사람은 안 그래도 먹을 것이 없는데 무슨 말을 하냐?

쫓아 내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 과부는 보통 믿음이 아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그 과부에게

엘리야를 보내셨겠지만 과부는 엘리야의 말을 믿고 음식을 만들어 엘리야에게 주었다.

그러자 또 한번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 까마귀가 떡과 고기를 물어주는 것 보다 더 큰 기적을 맛보게 된 것이다. 하나님 말씀 그대로 가뭄이 끝날 때까지 통에 가루를 꺼내고 꺼내어도 떨어지지 않았다. 기름병의 기름을 쓰고 또 써도 떨어지지 않았다.

이것이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 임하는 놀라운 축복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면 안 되는 일이 없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는 체험을 하게 된다.

만약 과부가 엘리야에게 떡을 주지 않고 자신과 아들만 먹었다면 어떻게 ? 결국 죽었을 것이다.

한끼 식사로 하루 더 생명을 연장 시킬 뿐이다. 만약 엘리야의 말에 속았다 하더라도 하루 일찍 죽을 뿐이다. 이왕 죽을 목숨 하나님 말씀을 따르고 죽는 것이 값지고 옳은 것이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절대로 약속을 어기지 않으시는 분이다.

여러분 이 사건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신 것이고 예수님의 오병이어의 기적을 예표하는 사건이다. 그러니 여러분의 인생을 하나님에게 맡겨라. 하나님에게 올인하여라.

절대로 손해 보지 않는다. 작은 것을 내 놓지 않으려고 움켜지고 있다고 결국은 그것 먹고 죽는다. 어린 아이가 오병이어를 예수님에게 드림으로 장정만 5000명이 먹고도 12바구니가 남는 기적을 보게 되고, 한끼의 떡을 드림으로 가뭄이 끝날 때까지 먹고 사는 기적을 보게 되는 것이다.

세상 모든 만물은 다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고

우리는 그것에 감사하여 일부만 하나님께 드려도 영원히 복과 은혜를 누리며 살 것이다.

그런데 어리석은 인간은 그 사실을 모른다.

예를 들면, 아빠가 어린 자식에게 과자를 사주고 아빠 아~하며 한입 달라고 하면 안 준다.

철없는 어린아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지만 여러분도 마찬가지다.

달고 시원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큰 통을 사서 반 이상 먹고 남은 것을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나중에 더울 때 또 먹으려고 두었는데 저녁에 아빠께서 퇴근 하시어 냉동실을 열어보니

아이스크림이 있어 아주 맛있게 먹어 버렸다. 그럼 그 사실은 안 여러분의 반응은 어떤가?

내 아이스크림 누가 먹었어?, 아빠가 먹었다., 왜 먹었어 내 아이스크림인데 내가 내 돈으로 사서 나중에 먹으려고 둔 내 아이스크림인데 왜 아빠가 먹어 돈 내놔 빨리 사와 난리 날 것이다.

정말 여러분 아이스크림인가? 정말 여러분 돈인가? 설사 여러분이 알바하거나 아님 다른 사람에게 받은 돈이라 하더라도 그 돈과 아이스크림은 여러분을 낳아주고 길러주신 아버지의 것이다.

그런데 아버지가 먹었다고 불평하고 원망하고 패악을 부린다.

비단 청소년 여러분 만의 상황이 아니다. 믿음이 있다 하는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십일조와 각종 헌금들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는다.

그리고 돈 없어 못 드린다 하면서 그 돈으로 애들 사달라는 스마트폰 좋은 것으로 바꿔주고

애들에게 좋은 세상적인 캠프가 있다면 회비 내고 보내주고 영화 보러 다니고 외식하러 다닌다

그러면서 십일조는 안 드린다. 또한 아내가 교회에 십일조를 드리면 불신 남편은 난리가 난다.

목사가 돈을 벌어 먹으려고 교회를 차렸니, 왜 내 돈 교회 다 갔다 주냐? 하며 난리가 난다.

그리고 그 돈으로 술 사먹고 담배 사 피우고 온갖 죄를 짓는데 다 사용한다.

그러다 병에 걸려 더 많은 돈을 병원에 갖다 바치고 나중에는 그것 때문에 암에 걸리고 죽는다.

여러분은 절대 어리석은 삶을 살지 마라 말로만 하나님을 믿는다 하지 말고 실제로 행동해라.

하나님은 어떤 경우와 상황에서도 우리가 하나님을 전능하신 분으로 믿고 인정하길 바라신다.

3: 1.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5.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9.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가뭄 속에서 하나님께서 사역자 엘리야를 살리시기 위해 동역자 사르밧 과부에게 복을 주셨듯이

여러분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고 사역자의 동역자가 되어라 또한 어떤 상황과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어라 그것이 지혜로운 삶이고 복된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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